170601 얼마만의 밤바리인가....

작년 11월 사고후 방치하다 4월  친구 빌려줬다 사고로 입원한 배블이....ㅜ.ㅜ

정말 힘들게 나왔습니다....ㅜ0ㅜ

수리기간만 2달이나 걸려 애가 타는걸 꾹 참다 드디어 타게되니 감격이.....

벅찬 감격에 생전 안하던 밤바리까지 나왔네요~

밤바리 첫코스는 인기형님네 돈가스집 부자입니다~

가게앞에 주차해놓고

배고파서 입내밀고 돈가스를 기다리는~

모듬가스 2인분 대령이오~

오랜만에 왔다고 인기형님의 서비스에 저희들의 배는 터지려고 하는....ㄷㄷㄷ
(올때마다 배터지게 먹어요 ㅋㅋㅋ)

마침 마감시간이었던지라 저희들과 함께 밤바리를 가시겠다 하셔서

민근형과 규빈이까지 호출하게 되었습니다....ㅎㅎㅎ

1차집결지는 이륜관 옆 편의점~

원래는 여기서 양만장을 가려했는데 이미 11시인지라 바로 최종목적지였던 소리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직 규빈이는 도칙도 못했.....)

소리소 도착!

메가짓 접은뒤론 거의밤바리를 안가다보니 새로운 밤바리코스를 거의모르네요....

이런 좋은곳을 이제 와보다니....ㅡ.ㅜ

인기형님이 사주신 커피와 빵으로 디저트(?)를 마무리했습니다~

깜빡하고 규빈이사진을 안찍었.....

그렇게 수다타임은 2시까지 이어지다 해산하게 되었네요~

하도 오랜만의 밤바리인데다 아직 속도적응이 안되어서인지 무섭더군요....ㄷㄷㄷ

스쿠터타던시절로 돌아가버린 감각이.....ㅡ.ㅜ

짬짬히 타고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하필 블박 메모리도 안달고 나가서 영상도 없...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