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다녀왔습니다

180818 이 얼마만의 투어냐... 고성투어팀 마중다녀왔습니다.

배워니 2018. 8. 19. 23:57

금요일 성수동 백리향 모임이 있어 갔더니 급고성투어가 잡혔더군요...


전 당연히 토요일 근무인지라 포기했었드랬죠....




그렇게 열씸히 지퍼를 나르며 일하는데.... 


금요일 일이 더 안들어와 오전에 모든일이 끝나버린....ㅎㅎㅎ



점심먹고 부랴부랴 챙겨서 추적(?)을 시도합니다!!!



중간에 연락드려 인제에서 만나기로 하고 열씸히 달리다 홍천즈음에서 잠시 주유하는데....


벌써 인제 도착했다고 언넝 오라시네요....



워낙에 투어를 오랜만에 와서인지 완전 거북이 모드입니다....ㅋㅋㅋ

(새로 데려온뒤로 더워서 투어를 못가봤....ㅡ.ㅡ;;;;)



주유후 부랴부랴 달려서 인제 내설악휴게소에 도착!!!


투어번장이었던 석제가 보이네요...ㅎㅎㅎ


석제는 집이 고성이라 여기서 다시 고성으로 돌아간다 하네요...


상호형과 진만형따라서 가락재/느랏재로 넘어 양만장으로 복귀하기로 하고 출발했습니다.



여기가 어디였나 한참 찾아봤더니 배후령터널이었네요....ㅋㅋㅋㅋ


내설악에서 나오자마자 우측으로 빠지셔서 엄청난 코너들을 마구돌며 왔는데 도통 어딘지 모르겠.....ㅎㅎㅎ


아무래도 전 지도만 잘보는 길치(?)가 아닐까도 싶습니다....ㅋㅋㅋ



드디어 해산장소였던 양만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양평 들어서니 차가 확 많아져서 전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네요....ㄷㄷㄷ



그래도 용문터널지날때쯤엔 적응이 되어서 달릴만 하더라구요...ㅎㅎㅎ

(뭐... 다음번 탈때는 까먹겠지만...ㅜ.ㅜ)



원래는 규빈이가 마중온대서 기다렸는데 이제 퇴근했다고....


그냥 복귀하기로 합니다....


이제 차들이 슬슬 많아지기에 그냥 ㅃㅃㅇ하고 천천히 복귀했네요...


복귀중에 오징어잡으러 다니는(?) 골드윙때문에 LED바로 눈뽕도 당해보고.... 


그분은 저때문에 편하게 오셨는지 먼저 가라하니 손인사하며 가시네요.....ㅡ.ㅡ

(난 눈부셔서 열씸히 피해다녔더만....아오!!!)



그래도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연비는 그래도 캬브랑 비슷하게 나와주네요 ㅎㅎㅎ


이제 슬슬 장비 이동작업을 시작해야겠습니다...



Relive '석제마중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