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이야기/CBR1100XX 11~20
180902 잘가 더블아~
배워니
2018. 9. 2. 18:31
동네 주차문제가 생겨 광주로 보내기로한 더블이를 못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하루빨리 분해해서 보내야 할 필요가 생겼던거죠....ㅡ.ㅜ
더브리 머리가 두개~~~
열씸히 한넘은 뜯고 한넘은 조립합니다~
하루에 다 할순 없어서 첫날엔 머리 둘째날엔 궁딩이를 끝냅니다.
인젝션은 연료라인때문에 탈부착이 어지간히 힘드네요....ㄷㄷㄷ
체인루버는 전보다 찾기쉬운데로 옮겨 설치해줬네요.
그전엔 워낙에 깊숙히 있어서 힘들었던지라...
약간의 진화랄까....
이제 다 뜯은듯 하네요...ㅎㅎㅎ
사이드브라켓은 리어브라켓을 가공해야해서 일단 탑박스브라켓만...
탑브릿지까지 탈거하고나니.....ㅠ.ㅠ
기분이 참........ 묘합니다....
주중에나 올줄알았는데.... 오후에 바로 가지러오시네요....
상태가 저래서인지 원래 안주는건지 고철비용은 안주더군요...
하는말로는 살려보겠다곤 하던데....
살아나더라도 알아볼수가 있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7년간 고생많았다....잘가거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