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다녀왔습니다

201107-8 한손연습 및 대천벙개

배워니 2020. 11. 8. 19:58

토요일 쉬려고했는데 갑자기 일이생겨서 출근했는데....


자재가 안들어오는....

(나 약속 왜 취소한거니...ㅠ.ㅠ)


갑자기 하루가 붕~ 떠버려서 일단 밀어놨던 경정비부터 끝내기로...



스크린이 세워져있어서인지 진동이 심해서 스크린에 구멍을 2개 뚫어줬습니다...


상태보고 옆에 2개 더 뚫어줄 예정이네요~



근데 PLA로 만들었던 브라켓이 양옆이 진동을 못이기고 부러져있더군요...ㅠ.ㅠ


역시 탄성이 부족한가???


머 그래도 위아래는 지지가 튼튼해서인지 고정을 잘되더군요....

(하나더 부러지면 그때는 정말 버려야...ㅠ.ㅠ)



Bret Tkacs의 유투브에서 봤던 소기어 커버 가공.


커버안에 뭐가 마니쌓인다고 하길래 따라서 구멍을 뚫어줬습니다.


체인루브도 거의 안뿌려줬는데 벌써 떡진오일들이 커버안에 있.....

(난 뿌린기억이 없는데 너희 왜 모여있니???)



카멜ADV 삼총사중 두번째인 배기통 히트쉴드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은근히 장착 어렵네요....


공간도 안나오는데 옆에 케이블타이에 손까지 베이고....ㅠ.ㅠ

(늬들이 정비안한다고 마감을 이렇게하기 있기없기???)



카멜ADV 삼총사중 마지막이자 핵심(?)인 원핑거 클러치도...


근데 너무 바짝달아놨는지 클러치가 약간 땡겨진거 같은...

(왜 조립후 체크를 안한거니...ㅡ.ㅜ)


조립 마치고 시간이 애매해서 연습이라도 하고오자... 하고 이포보 다녀왔네요~



한손연습하면 팔에 힘빼는데 도움된다하여 이포보 기어다니며(?) 연습하는데...


이거 무지힘들더군요...


허리가 끊어질거같은....ㄷㄷㄷ


다리밑에서 잠깐 쉬다가 호기심에 통나무를 도전했는데....




너무도 안정감있게(?) 서버렸습니다...ㅋㅋㅋ


저상태에서 꼼짝도 안하는...

(휠척에 바이크 물려놓은듯한 안정감이...ㅋㅋㅋ)


어쩔수없이 쓰러트린뒤에 질질 끌어서 끄집어 냈습니다...^.^;;;;

(난 분명 쉬려고 여기 선건데 왜 힘을 더쓰고있....OTL)


마저 연습좀 더하고 일단 집으로 복귀했네요...



일요일엔 더블동에서 대천모임이 있어 다녀왔네요.


다들 고속형 바이크여서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속도 맞춰준다고....



보령서 주유도 하고~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상표형도 나오셨고~



상원이가 복귀했습니다~~~~


더블엑스일레븐(?)을 끌고왔더군요~ ㅋㅋㅋ



사진찍는타이밍을 놓쳐서 창엽형 가렸~



오늘의 메뉴는 해물뚝배기~


해물이 주인데 왜 국물이 더 맛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이후 수다떨다가 칠갑산도 올라갔는데 지금보니 사진을 안찍었....^.^;;;


이후에 창엽형 따라가다가 호도과자 사고 복귀하려했는데


길이 너무 막히는통에 형들과 애매하게 헤어져버렸....ㅜ.ㅜ

(갈림길에서 잘못들어서 철민형님방향으로 와버렸...ㅋㅋㅋ)



고속으로 쏘고다녔음에도 리터당 20키로 나오네요...ㄷㄷㄷ


점점 길이 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