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20 리어 휀더 드디어 완성했습니다....↖^0^↗
용인의 자라독시님께 구입한지 벌써 2주가 되어가네요....
장장 2주간의 작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ㅠ0ㅠ
구입후 첫번째로 체인가드쪽의 틈을 메꾸기위해 퍼티신공을....
(저 퍼티 구하려고 여기저기 수소문했는데 도대체가 튜브타입 폴리퍼티는 잘 안파네요....ㅜ.ㅜ)
그리곤....
열씸히 밀어줍니다~~~~
사포로 밀고~ 또밀고~또밀다보니~~~~
틈은 말끔~ 표면은 거칠거칠~~~
도료를 그리 좋은걸 못쓰게되었기에 표면을 거칠게 해서 도료가 안떨어지도록 진행했습니다....ㅠ.ㅠ
(찾다 찾다 결국은 동네에서 파는 락카로....ㅠ.ㅠ)
물사포질하고 건조중....
표면상태....
상당히 거칠죠????
이때는 몰랐습니다.... 이정도로 거친지...ㅡ.ㅡ;;;
이제 스프레이를 마구마구 뿌려줍니다~~~~
검정색 스프레이만 두통을 3일에 걸쳐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뿌려줍니다...
(출퇴근시 한번씩.... 컴터하다 생각나면 또한번~~~~어디나갈때 또한번~~~)
그렇게 두캔을 다 칠하고 또 클리어 한캔을 칠하니....
완성입니다....
검은색은 얇게 잘 칠해졌는데 클리어에서 망쳤네요...ㅠ.ㅠ
(천천히 뿌려야 되는데 넘 급하게 뿌려서리...ㅠ.ㅠ
반은 고루 뿌려주고 반은 분채도색하듯이 멀리서~ 뿌려주었습니다...
(어차피 안보이는데라 광안나게 하고싶었는데...ㅡ.ㅜ)
이제 슬슬 순정 체인가드를 뜯어야겠죠~~~
역시....
엄청난 양의 그리스와 흙의 향연이~~~~ㅡ.ㅡ;;;;
가드 들어내니 황금색 DID체인이 저를 반기네요...ㅎㅎㅎ
오른쪽은 브레이크호스클립으로 고정하도록 합니다~~~
CB도 저부분에 볼트로 고정되도록 만들었더군요...
(그렇다고 스윙암 구멍뚫을수도 없기에...^.^;;;)
장착완료!!!
역시나 폭이 좀 안맞네요....ㅡ.ㅜ
탑박스 브라켓용 와셔를 이용해서 위치를 잡아준뒤에...
우측을 당겨주고 호스클립으로 물어주었습니다...
겔코트가 워낙에 탄성이 좋아 약간 당겨짐에도 불구하고 잘 고정해주네요....
센터도 이상업이 잘맞아주고~~~
좌우측도 타이어와 충분히 떠있습니다~~~
다만 체인을 완벽하게 못덮어주는게 아쉽네요....
(너무 잡아늘려서 그런가???)
하지만 탄성이 좋고 생각보다 고정이 단단하게 되어서 주행에는 무리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근데 다시 달라고 하면.... 전 손떼고싶네요...^.^;;;
(이거 가공성은 좋지만 자리잡는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