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세상이 온통 새하얗고 시꺼멓게(?) 변하고 있을때......

(말그대로 하늘에서 새하얀 똥(?)덩어리들이 마구 쏟아지고 있을때...)

 

 

 

 

울집 일꾼인 에셈이는 안약이 없어 항상 충혈된 앞유리로 우리의 시야를 가리더군요....

 

게다가 유독 자동차안약(?)을 많이 쓰시는 우리어머니....

(저희집은 저랑 어머니가 운전하십니다...ㅠ.ㅠ)

 

 안약 떨어지니 운행중단에 이르는.....ㅡ.ㅡ;;;;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안약 사다 넣어주었습니다...

 

큰맘 먹고 넣은 레인OK....

 

다들 안약을 들이붇는지....

 

집주변마트에서도 동이나서 한블록 더가서 사다가 넣었네요....

 

어찌나 부족했는지.... 한통이 다들어갔습니다....ㄷㄷㄷ

 

그래도 모자르다고 뽀골뽀골 올라오는 녀석......ㅡ.ㅡ;;;

 

그후 저희 에셈이는 또다시 커버속에 봉인되어 아직도 빛을 못보고 있네요....ㅜ.ㅜ

(근데... 저거 효과는 있나???)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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