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팩토리의 삼총사중 대빵및 참모인 창균옹께서 요즘 단합력이 부족하다며 스폰해주신 에담사의 메가쎄븐.....

 

그리하여 셋이서 24일 대회에 참전을 하였고 전 22일 연습주행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없었던데다 눈까지와 글을 이제올립니다....그래서 사진도 거의 없습니다...ㅡ.ㅜ)

 

22일 휴가까지 내고 준비를 했건만....

 

새벽부터 내린눈으로 길은 엉망... 차는 실룩실룩~~~

 

그래도 미친듯이 달려 GRC서킷 문열기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무도 밟지않은 새하얀 눈~~~~~

 

원래계획은 저지리에 있는 서킷에서 연습하다가 문열리면 본격적으로 시작할 생각이었는데...ㅡ.ㅜ

 

문열자마자 쉬지않고 마구마구 달려줍니다!!!!

 

그런데 이차... 참으로 잘부러집니다...ㅜ.ㅜ

 

코너 한번 받을때마다 바디마운트가 하나씩 부러지는....ㅡ.ㅡ;;;

 

결국 요코모 바디마운트를 급조! 더이상 안부러지네요....허....허허....허허허허.....

 

기본타야도 써먹어볼까 해서 내부에 HPI랠리타이어에 들어가는 이너폼을 넣어봤으나....

 

거의그립을 안합니다....

 

이너바꾸니 차 휘청이는건 없으나..... 열다래만 나고 그립을 안하는....ㅡ.ㅡ;;;;

(머... 기본타이어니까......허...허허....허허허허....)

 

그렇게 하루종일 모터만 식으면 어택해서 약 12팩정도를 굴리고 철수를 했습니다...

 

새차때는 차가 정말 잘 달려주더군요....

 

그런데 달리면 달릴수록 차량으 노화가 급속도로 빨라지더니....

 

메탈파트들의 내구성이 급속도로 저하되더군요....ㅡ.ㅡ;;;;;

 

특히 유니버셜과 리어개뼈핀이 빠지는건 도데체가....ㅡ.ㅡ;;;;

(핀교체방식도 아닌데 아무렇지않게 빠져버리는.....)

 

부품가격도 수지는 모르겠으나 메탈파츠는 가격이 상당합니다...

 

차량가격 9만9천언에 프런트 유니버셜가격이 4만원이더라는.....ㄷㄷㄷ

 

리어개뼈 분실해서 이참에 유니버셜낄까..하다가 가격보고 개뼈로 돌렸으나... 개뼈도 만칠천언.....OTL

 

다시 서킷들어가서 장판밑까지 샅샅이 뒤져서 결국 개뼈 찾아냈습니다....휴~~~~

 

그렇게 걸레가 된 차를 들고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다 결국은.....

 

집안에 있는차 모두뒤져서 맞는유니버셜을 찾아냈습니다...

 

제가사용한넘은 RS4 프로2용 리어 유니버셜입니다...

 

리어액슬이 모잘라 RS4랠리까지 잡아가며 넣어주었고 휠어댑터도 집뒤지다 나온 요코모 YR4용 휠어댑터로....

 

쇽은 나코옹스폰의 요코모 BD5용 빅보어...

 

그리고 섀시쪽 서스암핀이 전부 엿가락처럼 휘어버려 집안을 또 뒤져 50mm짜리 4개 구해다 전부 갈아주고...

(순정은 손으로 휘어도 휘어집니다...ㅡ.ㅡ;;;)

 

이렇게 보수(?)를하고 대회를 참가했습니다...

 

그래도 연습때는 12초후반도 들어가고 했으나... 예선때 되니 13초 중반도 겨우나오더군요....

 

에이텍모터 생각해서 길들이기했던 모터가 견디질못하고 늘어져서 최고속이 그어떤차보다도 느리게 나오더라는.....OTL

 

결승때는 창균옹이 가지고있던 여분의 HACK모터 새거를 받아 길들이기안하고 그대로 달렸더니... 그래도 13초 초반까지는 나와주는.....ㅜ.ㅜ

(이모터... 모르겠어요....ㅠ0ㅠ)

 

결국 결승합산으로 4등으로 마무리 하.....는줄알았는데...

 

마지막에 엘레강스상으로 나코옹에게 밀려 5위로 마감을 했습니다...ㅜ.ㅜ

(그나마도 5위는 다 동률이라는...ㅠ.ㅠ)

 

다음대회는 4월 27일이라는데... 그전에 차를 내구성이 좋도록 만들수 있을런지...ㅜ.ㅜ

 

 

 

 

P.S 차에 대해서 평가를 하자면.....

 

기본설계는 요코모 SD시리즈를 답습하여 상당히 잘만들었습니다...

 

기어박스나 어퍼데크형상이 요코모 초기 SD시리즈와 흡사해 달리기면에서도 상당히 좋은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메탈이든 수지든 강성이 형편이 없습니다...

 

특히 구동계 정밀도가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제차의 경우 기어박스의 센터샤프트 축의 베어링 자리가 단차가 틀려 베어링을 둘다끼우고 조립하면 축에 저항이 생겨버립니다...

 

그리고 모터마운트와 기어박스의 단차도 맞지않아 기어박스에 심작업도 해줘야 하구요...

 

차가격이 싸다보니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아무래도 제품출하시 QC가 전혀 안되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각파트의 질이 떨어집니다...

 

볼트들은 육각2미리렌치를 쓰는피스를 사용하기때문에 자주풀르는데는 마모가 좀 있을듯 싶네요...

(저희는 정비과정에서 모든볼트를 스텐볼트로 교체를 했습니다....볼트 많이 들어가요....ㄷㄷㄷ)

 

여튼 그냥보면 차가 괜찮은데... 세세하게보면 정말 손이 많이 가는차입니다...

 

링기어와 베벨기어도 이가 크기가 작고 기어두께가 얇아 유격조절에 예민한편이라 출력좋은 파워소스는 무리기도 하구요...

(요코모나 HPI의 링기어 두께는..... 참으로 두껍습니다....ㅡ.ㅡ;;;)

 

 아무생각없이 굴리기에는 좀 고민을 해봐야 하는 차가 아닐까 싶네요....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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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어찌된게 명절이 전부 휴일에.....

 

타이트해도 넘 타이트하더군요...ㅠ.ㅠ

 

그래서 추석전날 부랴부랴 내려갔다가 당일저녁에 아슬아슬하게 출발....

 

새벽1시에 겨우 도착해서 마지막날에는 서킷에 올 수 있었습니다...ㅠ.ㅠ

(전 2일날 출근을 하는지라...)

 

갑자기 온지라 누구와도 일정을 맞추지 않은....

 

말그대로 무대뽀 서킷출정 되겠습니다...

 

오늘도  차량은 T4로....

 

오늘은 기록도 재볼겸 폰더도 장착을 했는데....

 

차가 안나갑니다....ㅠ.ㅠ

 

첨엔 메인점프도 한번에 넘고 그랬는데....

 

요즘은 2단넘기도 버거운 산태가....ㅡ.ㅜ

 

 

 원인은 이 두녀석이네요...

 

초기에 기어박스나간걸 무리하게 굴렸더니 기어가 나가면서 뭉개져 버렸습니다...

 

링기어에 한군데...

 

베벨기어에 3군데가 나갔더군요...

 

이로인해서 가속시 부분 슬립을 하는 사태가...

(한마디로 전 2.5륜을 굴리는 거라능....ㅠ.ㅠ)

 

아직 기어디프파트는 들어와있는게 없어 그냥 굴리고 있습니다...

(볼디프가 있지만... 정비귀찮아요...ㅠ.ㅠ)

 

머... 출력이 안나와도 나름 타임은 24초대도 찍고 개인적으론 만족하며 굴렸습니다....

 

그렇게 문열자마자 굴리기 시작해서 대략 5~6팩 굴리고 있는데.....

 

착지미스로 4단에서 펜스를 밟는순간.... 차가 주저앉아버리네요....

 

암나간줄알고 언넝 수리하려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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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멀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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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마운트가 쪼개졌습니다.....

 

것도 옵션암마운트인데......ㅡ.ㅡ;;;;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당황스럽더군요....

 

뭐~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강성 신경안쓰고 막굴리긴 하지만...

 

아무리그래도 암이버티고 메탈파트가 나가는건....

 

왠지 옵션 또달아도 똑같이 나갈듯해 차라리 휘어라~라는생각으로 순정으로 오더했습니다...

 

딴차거라도 개조할려는데 다른차들도 이부품은 없는....ㅠ.ㅠ

 

결국 그렇게 이날 주행은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무래도 XXX-CR을 하루빨리 부활 시켜야 될꺼같더군요....

 

볼디프때문에 손안대고있었는데......ㅡ.ㅜ

(너.... 나랑 안맞는거니???)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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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은 근로자의날이라죠....

 

저는 근로자더군요....ㅎㅎㅎ

 

더블이를 탈수도 없고... 메가젯도 번호판 이 없는상태였기에....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도 싫고...)

 

맘잡고 서킷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가기전에 네비업데이트!!!

 

울집 네비 살때만해도 최신이 5.8에 네비에 들어있는게 5.5였는데....

 

어느새 지니가 6.2가 되었더군요....ㄷㄷㄷ

 

머~ 기본은 같고 디자인만 좀 바뀐느낌인데...

 

보긴 좋네요...ㅎㅎㅎ

(새로난길이 많아 맵데이터가 필요해서리....)

 

마침 인천사는 준탱이녀석도 잠깐 만나고....

(도촬인데.... 잘나왔다....ㅡ.ㅡ;;;)

 

요즘 폭풍다욧트 한다더니... 꽤 많이 빠졌더군요...

 

이젠 제가입던 자켓도 맞더라는...

(이러다 나보다 마르는거 아냐???)

 

그렇게 준탱이와 헤어지고 드뎌 서킷도착!!!

 

아침에 급하게 나오다보니... 윙빼먹고 왔더군요...ㅠ.ㅠ

(서킷 사장님께 윙 구걸받아 들고 폭풍주행을.....ㅡ.ㅡb)

 

그러다보니 늘어나는건 미스요.... 쌓이는건 파손된 부품들이니...

 

기어디프를 쓰니 슬리퍼세팅을 신경을 못써서...

 

휠어댑터를 잡아주는 롤핀이 남아나질 않더군요...^.^;;

 

무조건 세조각이 나는데다가... 한방에 나갑니다...

(4륜이다보니... 나가도 티도안납니다... 앞에서 잘끌어줘서....ㅡ.ㅡ)

 

그렇게 롤핀만 5개를 해먹고 슬리퍼는 대충 세팅을 마무리 지었네요....헥!헥!

 

그리고 저번에 만든 타이어.....

 

아웃사이드를 염두에두고 만든건데 생각보다 그립하더군요....

 

찍는그립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횡그립도 있고... 굴릴만 했습니다...

 

다만 노면이 마르면서 단단해지니....ㅡ.ㅡ;;;;

 

이건 성효형의 B-MAX4월드스펙

 

이녀석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머... 그래서 닮은 T4를 굴립니다....^.^;;)

 

오늘은 맘잡고 있는대로 땡기며 굴려줬네요....

 

그래놓으니 여기저기서 차가 비명을....ㄷㄷㄷ

 

힌지핀은 휘기는커녕 그냥 부러져버리고....

 

롤핀은 수시로 세동강 나버리고....

 

그중에서 가장큰 견적!!!

 

그렇습니다...

 

직선통과후 첫 점프대 넘다가 H빔에 정면박치기!!!!

 

다행히(?) 정면으로 받아서인지 기어박스랑 벌크헤드만(?) 나갔네요...

 

벌크헤드가 들리면서 기어박스의 고정부를 뜯었고... 그러면서 어퍼데크의 끝부분을 좀 파손시켰지만...

 

그래도 수지파트외엔 파손된곳은 없습니다....휴~~~~

 

그런데... 파트가 없더군요.....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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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보강하고 계속 굴렸습니다....ㅡ.ㅜ

 

가끔 큰충격에 하단고정부가 빠지는 경우는 있지만... 탄성으로 버텨주면서 잘가주더군요...^.^;;

(이때부터 빅점프 금지.... 뭐든지 능선타기.....ㅎㄷㄷㄷㄷ)

 

폰더를 장착하지 않아 타임은 알수없었지만 그래도 계속 주행하다보니 어느정도 서킷이 감잡히기는 하네요...

 

허나 저에겐 큰 약점이 있었으니....

 

익숙해진다.... 싶으면 실수가 많아집니다....ㅜ.ㅜ

 

머... 정확하게 말하면 겁이 없어지는건데... 이때부터 견적도 늘어나고... 스핀도 늘어나거든요....ㅠ.ㅠ

(기록도 안좋아지는 사태가...ㄷㄷㄷ)

 

차는 곯아가고.... 펜스는 자꾸 차를 부르고.....

 

펜스랑 키스하는날엔 반드시 스핀이....ㄷㄷㄷ

 

그래도 4시까지는 잘 버텨주는 T4가 고맙기도 하더군요...ㅎㅎㅎ

(그이후부터는 골병들어서 여기저기 계속 터져주셨지만....ㅡ.ㅜ)

 

배터리도 한팩뿐이라 돌려쓰기신공으로....

 

하루동안 대략 7팩은 주행한듯하네요....

 

충전끝나면... 주행하고... 방전되면 또 충전물리고... 무한반복...ㅋㅋㅋ

(짐쌀때 보니 배터리가 살짝 부푼게.... 불안합니다...ㅡ.ㅡ;;;)

 

정말 신나게 굴렸습니다...

 

차 부서져라 점프뛰고.... 금가서 삐그덕거리는 스티어링휠 잡아돌리고...

 

그런데도 잘달려주는 차가 고맙더군요....

 

허나 이번엔 너무 골병들어 리빌드좀 해줘야할듯하네요...

 

아무리봐도 곪은데가 많은듯한 느낌이....

(그나저나... 저녀석 세팅시트 없는뎁....ㅡ.ㅡ;;;)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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