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은 근로자의날이라죠....

 

저는 근로자더군요....ㅎㅎㅎ

 

더블이를 탈수도 없고... 메가젯도 번호판 이 없는상태였기에....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도 싫고...)

 

맘잡고 서킷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가기전에 네비업데이트!!!

 

울집 네비 살때만해도 최신이 5.8에 네비에 들어있는게 5.5였는데....

 

어느새 지니가 6.2가 되었더군요....ㄷㄷㄷ

 

머~ 기본은 같고 디자인만 좀 바뀐느낌인데...

 

보긴 좋네요...ㅎㅎㅎ

(새로난길이 많아 맵데이터가 필요해서리....)

 

마침 인천사는 준탱이녀석도 잠깐 만나고....

(도촬인데.... 잘나왔다....ㅡ.ㅡ;;;)

 

요즘 폭풍다욧트 한다더니... 꽤 많이 빠졌더군요...

 

이젠 제가입던 자켓도 맞더라는...

(이러다 나보다 마르는거 아냐???)

 

그렇게 준탱이와 헤어지고 드뎌 서킷도착!!!

 

아침에 급하게 나오다보니... 윙빼먹고 왔더군요...ㅠ.ㅠ

(서킷 사장님께 윙 구걸받아 들고 폭풍주행을.....ㅡ.ㅡb)

 

그러다보니 늘어나는건 미스요.... 쌓이는건 파손된 부품들이니...

 

기어디프를 쓰니 슬리퍼세팅을 신경을 못써서...

 

휠어댑터를 잡아주는 롤핀이 남아나질 않더군요...^.^;;

 

무조건 세조각이 나는데다가... 한방에 나갑니다...

(4륜이다보니... 나가도 티도안납니다... 앞에서 잘끌어줘서....ㅡ.ㅡ)

 

그렇게 롤핀만 5개를 해먹고 슬리퍼는 대충 세팅을 마무리 지었네요....헥!헥!

 

그리고 저번에 만든 타이어.....

 

아웃사이드를 염두에두고 만든건데 생각보다 그립하더군요....

 

찍는그립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횡그립도 있고... 굴릴만 했습니다...

 

다만 노면이 마르면서 단단해지니....ㅡ.ㅡ;;;;

 

이건 성효형의 B-MAX4월드스펙

 

이녀석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머... 그래서 닮은 T4를 굴립니다....^.^;;)

 

오늘은 맘잡고 있는대로 땡기며 굴려줬네요....

 

그래놓으니 여기저기서 차가 비명을....ㄷㄷㄷ

 

힌지핀은 휘기는커녕 그냥 부러져버리고....

 

롤핀은 수시로 세동강 나버리고....

 

그중에서 가장큰 견적!!!

 

그렇습니다...

 

직선통과후 첫 점프대 넘다가 H빔에 정면박치기!!!!

 

다행히(?) 정면으로 받아서인지 기어박스랑 벌크헤드만(?) 나갔네요...

 

벌크헤드가 들리면서 기어박스의 고정부를 뜯었고... 그러면서 어퍼데크의 끝부분을 좀 파손시켰지만...

 

그래도 수지파트외엔 파손된곳은 없습니다....휴~~~~

 

그런데... 파트가 없더군요.....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

.

.

.

.

.

.

.

.

.

.

.

.

.

.

.

.

결국 이렇게 보강하고 계속 굴렸습니다....ㅡ.ㅜ

 

가끔 큰충격에 하단고정부가 빠지는 경우는 있지만... 탄성으로 버텨주면서 잘가주더군요...^.^;;

(이때부터 빅점프 금지.... 뭐든지 능선타기.....ㅎㄷㄷㄷㄷ)

 

폰더를 장착하지 않아 타임은 알수없었지만 그래도 계속 주행하다보니 어느정도 서킷이 감잡히기는 하네요...

 

허나 저에겐 큰 약점이 있었으니....

 

익숙해진다.... 싶으면 실수가 많아집니다....ㅜ.ㅜ

 

머... 정확하게 말하면 겁이 없어지는건데... 이때부터 견적도 늘어나고... 스핀도 늘어나거든요....ㅠ.ㅠ

(기록도 안좋아지는 사태가...ㄷㄷㄷ)

 

차는 곯아가고.... 펜스는 자꾸 차를 부르고.....

 

펜스랑 키스하는날엔 반드시 스핀이....ㄷㄷㄷ

 

그래도 4시까지는 잘 버텨주는 T4가 고맙기도 하더군요...ㅎㅎㅎ

(그이후부터는 골병들어서 여기저기 계속 터져주셨지만....ㅡ.ㅜ)

 

배터리도 한팩뿐이라 돌려쓰기신공으로....

 

하루동안 대략 7팩은 주행한듯하네요....

 

충전끝나면... 주행하고... 방전되면 또 충전물리고... 무한반복...ㅋㅋㅋ

(짐쌀때 보니 배터리가 살짝 부푼게.... 불안합니다...ㅡ.ㅡ;;;)

 

정말 신나게 굴렸습니다...

 

차 부서져라 점프뛰고.... 금가서 삐그덕거리는 스티어링휠 잡아돌리고...

 

그런데도 잘달려주는 차가 고맙더군요....

 

허나 이번엔 너무 골병들어 리빌드좀 해줘야할듯하네요...

 

아무리봐도 곪은데가 많은듯한 느낌이....

(그나저나... 저녀석 세팅시트 없는뎁....ㅡ.ㅡ;;;)

Posted by 배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