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되고나서 이상하게 더 바빠지네요...^.^;;;
희안하게 시내다닐일이 많아져 더블엑스로는 기름값은 물론이고 덩치때문에 다니기 너무 힘들어져서리...ㅜ.ㅜ
그래서 가성비 뛰어난넘으로 데려왔습니다.
바로 CA110 ECONOMI !!!
우체국 부활차량인데 싸게 나왔길래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뜯어보니 싼건 아니었....ㅡ.ㅡ;;;;;
계기판 갈기위해 일단 전면카울 전부 탈거.....
거기에 에어필터 교체하려고 뜯었는데...
필터가 안보입니다.......ㅡ.ㅡ;;;;
테두리에만 스폰지 조각이 있습니다....
필터가 가루가 되어서 캬브레터도 들어갔더군요....ㅡ.ㅡ;;;;
(어쩐지 아이들유지가 잘 안되더라니...ㅡ.ㅡ;;;)
일단 떼다가 캬브크리너로 대충 청소하고 약속때문에 조립하고 나갔다왔습니다...ㅡ.ㅡ;;;
그래도 상당히 복구가 되네요...ㅎㅎㅎ
역시 내구성의 씨티입니다....ㅎㅎㅎ
(아무래도 구입후 필터를 한번도 교체안한듯한...ㅡ.ㅡ;;;
청소하고나니 아이들도 잘 유지되고 속도도 잘나고...ㅎㅎㅎ
정비하면서 필요한거 장착하려고 발판이며 짐대며 이거저거 사왔는데 장착한건 계기판이랑 짐대뿐이네요...^.^;;;
발판 달려니 텐덤발판 에이스용으로 바꿔야 되고...ㅡ.ㅡ;;;;
일단 내일 스피드 케이블이랑 발판이랑 사다가 다시 갈아줘야 할듯합니다....ㅜ.ㅜ
그래도 타다보니 머머하면 될지 감이 바로바로 와주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