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랠리끝나고 복귀할때 난생 처음으로 사고같은 사고를 냈었습니다.

 

상대차도 내차도 다행히 범퍼(상대방은 범퍼커버와 레일)만 파손되어 상대차는 보험처리 해드리고 내차는 직접 고치기로 결정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범퍼레일만 파손되고 범퍼커버는 멀쩡한....)

우그러진 범퍼레일

 

범퍼레일이랑 캡쪽 마운트만 먹었네요

 

어렵게 구한 신품 레일과 구품레일

 

고철이어선지 집앞에 내놓으니 금새 가져가시네요~

 

그렇게 수리후 며칠뒤 비오는날.....

 

빗길에 미끄러지며 차가 이모양이 됐습니다....ㅠ.ㅠ

 

천만 다행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았네요....

 

전판넬이 밀려서 수리비가 차값을 넘어서는 바람에 수리는 할 수 없었습니다....ㅠㅠ

 

지금까지 저희집에 왔던차들이 전부 폐차장으로 가긴 했었는데 이렇게 간 차는 이녀석이 처음이네요....

 

마음이 참........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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