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지없이 열린 백두대간 랠리

 

솔직히 올해는 건너뛸까 고민도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또다시 신청하게된....

(공도타는거 이제 재미없....)

 

그래도 여유를 두고 2번에 나눠서 돌....자고 계획은 세웠으나... 올해도 한방에 다돌았따...ㅋㅋㅋㅋ

(올해 듀얼행사 왜케 많지???)

 

대신 행사 참가기종은 당랑이가 아닌 레블로!!!

 

마침 신차 나와서 길들이기도 할겸 아버지 레블로 다녀옴

출발전에 네비게이션 거치대도 달아주고

백두대간 스티커도 앞뒤로 붙여줌

(이차 탈때마다 저 앞으로 뻗은 페그때문에 정강이에 찍힌다...ㅋㅋㅋ)

새벽에 출발할려고는 했지만... 잠이 하도 안와서 그냥 안자고 바로 출발 ㅋㅋㅋㅋㅋ

한여름 맞냐고!!!!!!

 

기능성 티에 냉감바지입고 바람막이만 입었더니 추워도 너무춥다 ㄷㄷㄷ

(강원도 오니 16도까지 떨어짐 ㅋㅋㅋㅋ)

 

이대로가다간 탈나겠다 싶어서 산 올라가기전에 위아래로 우비입음 ㅋㅋㅋㅋ

(한여름에 추워서 우비를 입다니.......)

 

공도차라 비석 앞까지는 못올라감 

 

저 멀리보이는 심령 비석 ㅋㅋㅋㅋㅋ

원래는 안오려고 했던 7번국도 종점~

 

오도재가 멀어도 너무멀어서 도저히 갈 용기가 안남~

(여기오면 괜히 군인들 괴롭히는거 같아서 별로...)

진부령 넘어와서 다시 한계령~

 

이제부터 진짜 백두대간 와인딩 시작!

 

배고픈거보다 너무 춥고 졸려서 라면과 에너지 드링크로 보충~

구룡령을 넘어~

대관령까지 완료!

 

일찍 돌기 시작하니 아직 9시도 안됨~

코너에 코너를 연달아 돌며 건의령도 도착!

언제와도 사람 많은 만항재~

어평재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이때가 11시 

 

이때 우비를 벗음

(이제 멈추면 온기가 느껴질정도 ㅋㅋㅋㅋㅋ)

 

이제 얼마 안남았다!!!

 

탱크가 콩알만해서 어쩔수 없이 자주쉬어야함~

(50키로정도 남았을때 불들어오는데 가득넣으면 200키로밖에 못탐 ㅋㅋㅋㅋㅋㅋㅋ)

 

레블 첫 임도주행~

저수령도 찍고~

이화령에서 마무리!!!!!

 

멈추면 덥긴한데 달릴때는 희안하게 안더움~

 

하지만 졸린건 ㅋㅋㅋ

먹을거 보충도 하고 집에갈 걱정중....

 

그래도 여기서부턴 길이 잘 되어있어서 갈만을 하다는게 장점임~

(지겹게 달리던 루트기도 하고 ㅎㅎㅎ)

괴산즈음 지날때 천키로 끝나면서 길들이기 끝!!!

 

근데 경기도 들어서면서부터 날씨가 확 변하더니 죽을거 같이 덥다!!!!

그렇게 오후 6시 다되어서 집에 복귀~

https://www.relive.cc/view/vQvyooGNxK6

 

Relive '2023 백두대간'

나의 모터사이클 라이딩 보기: 2023 백두대간

www.relive.cc

16시간 반동안 900키로 주행

 

연료탱크가 작아서 주유만 5번을 했음 ㄷㄷㄷ

 

연비는 대략 16키로가량 되는듯한데 길들이기 끝나면서 더 좋아져서 20키로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싶음

역시나 마무리는 세차~

 

지지난주 못해준 당랑이까지 같이 세차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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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열린 알포인트랠리

 

어느샌가 듀얼단의 공식 시즌오픈행사가 되었다. 

 

올해는 82어드벤처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며 달리게 되었는데... 사람이 너무마나 ㅋㅋㅋㅋ

간단한 코스브리핑후 단체사진~

 

이 사진이후 이들을 볼수 없었다 ㅋㅋㅋㅋㅋ

출발전 준비중인 개띠들 ㅋㅋㅋㅋㅋㅋ

 몸풀기 임도를 달린후 도강전 모래밭~

 

벌써부터 클러치 타는 차들이 나온다~

(작년엔 바로위쪽 모래밭으로 통과해서 그나마 잘 온거 같은데... 나때문에 다들 빡신대로 와버렸....)

다행히 개띠들은 무사히(?) 도강을 마쳤다~

 

사진도 전부 찍혔~

(엔듀로 타이어 끼고왔드만 왜케 미끄럽던지.....)

 

잠시 휴식을 취하고 능암으로 고고~

벌써 업힐 마치고 도전자들을 바라보고있는......

답사하러 먼저 올라갔다 찍힌 조군

영상은 https://www.youtube.com/@jogoon 조군채널에서 곧 올라올것

그러다 갑자기 멈춰버린 한대.....ㅠ.ㅠ

 

우리의 랠리는 여기서 끝남....ㅠ.ㅠ

 

체인이 빠지면서 소기어에 말려버린....

 

요리조리 해보다 포기하고 체인 완전 분리해서 겨우 내려갈수 있게만 하고 복귀...ㅠ.ㅠ

로드로 달리느라 애들이 얼마나 먼지를 먹었는지를 몰랐.......

작년 엠삼때 입문후 일취월장 실력이 늘고있는 한영이~

빨리 옷벗고 쉬고싶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 막히니 회포(?)는 휴게소에서 풀고~

고속도로에서 서로서로 도촬(?)로 하루를 마무리~ ㅋㅋㅋㅋㅋ

 

인원이 너무 많다보니 뒤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도 알수가 없었고 진행도 느리긴 했는데....

 

그래도 다같이 다니니 즐겁긴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능암에서 철수할때는 정말 아무도 없었.....ㅋㅋㅋㅋㅋ)

 

아쉬웠지만 서울서 그리 멀지 않기에 다음에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 마무리~

 

요번엔 앞뒤 엔듀로 타이어로 돌았는데 확실히 그립이 좋았음

 

공도도 100키로 이상 안달려서인지 달릴만 했고 임도는 두말할 필요도 없음

 

다만 도강때는 너무 미끄러워서 진행이 힘들정도 ㅋㅋㅋㅋㅋㅋ

(작년에 이정돈 아니었는데~차로 왔다갔다 하면서 이끼좀 없애놓을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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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선수로 나가게된 엠삼랠리 스페셜

 

이번엔 작년처럼 이벤트만 달리는형식이 아니라는 예기에  팀을 만들기로 결심

 

민석씨와 은수씨랑 한팀을 이루어 나가게 되었다.

(왜 항상 팀을 급하게 만들게 되는거지???)

 

이번에도 차에 싣고 ㄱㄳ~

 

요즘 일이 많아서 매일 야근하다보니 짐정리할 시간도 없어서 밤 11시가 다되어서야 준비가 끝났음....

 

조금이라도 자보려 했으나 결국 잠들기 실패하고 새벽 1시반에 그대로 출발~

안개가 안개가......

 

가는 내내 안개와의 싸움이었음

 

이와중에도 쏘는 사람들은 참 잘 쏜다~ ㄷㄷㄷ

 

출발전에 주전부리를 미리 사둬서 거의 휴식없이 오투리조트에 도착!

내일 옮기더라도 일단 텐트부터 펴놨다.

 

하지만 이 텐트는 전혀 사용을 못하게 되는데.....

병규형님덕분에 듀얼단내 팀들은 전부 한텐트에서 휴식을 하기로 한것...ㅎㅎㅎ

(저 텐트는 그냥 먼지만 뒤집어 썼음...ㅋㅋㅋㅋ)

 

본경기 시작전 퍼레이드때 찍힌사진~

 

이때까지만해도 자신감 참 가득이었는데.....

1번 주자였던 민석씨 돌아오고 바통터치중...

 

이제 내차례였다~ 

한바퀴 돈뒤의 나의 모습 ㅋㅋㅋㅋㅋㅋㅋ

 

부츠 라쳇이 풀린줄도 모르고 반쯤 넋이 나가있다 ㅋㅋㅋㅋ

 

한바퀴 도는데 40분이 넘게 걸린데다 두번이나 넘어지면서 체력까지 마니 빠져버린....

 

그리고 물백을 안챙겨간걸 매우 후회하며 다음랩부터는 물백부터 메고 출발했다 ㅋㅋㅋㅋ

그래도 나머지 2랩은 나름 만족스럽게 돌고 내려왔음

(그렇다곤해도 20분씩 걸림...ㅠ.ㅠ)

 

그렇게 우리팀은 인당 3랩씩 9랩으로 15위로 경기를 마치게 되었다.

(한바퀴씩 더 돌았으면 싶었지만 그래도 10위안엔 못들어가니...)

 

오후3시즈음부터 디제잉도 하고 저녁도 바베큐로 나오는등 많은 행사가 있었지만....

 

밤샌놈이 그런데 갈 체력이 있을리가 ㅋㅋㅋㅋㅋㅋ

 

먼저 씻으려고 방에 올라와서 씻지도 않고 골아떨어짐 ㅋㅋㅋㅋㅋ

 

후에 팀원들오고나서 다른방들 놀러댕기다 일찌감치 잠들었다~ ㅎㅎㅎ

(나도 좀 푹자고 행사 뛰고 싶다...ㅠ.ㅠ)

리조트방에서 찍은 아침~

 

2일차는 오후에 비소식도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일단 아침을 맑다~

행사때 지프에서 랭글러 시승도 시켜줬음

 

심지어 직접 운전도 시켜줬다 ㅋㅋㅋㅋ

(난 운전 안해봄... 내차 싫어질까봐 ㅋㅋㅋㅋ)

 

업힐 파이터는 애초에 무리라 판단했기에 구경만 했음~ㅋㅋㅋㅋㅋ

(근데 왜 사진도 안찍었니....ㅠ.ㅠ)

영롱한 트로피들~

 

하지만 내것은 없음 ㅋㅋㅋㅋㅋ

 

사실 나의 목표는 엠삼 완주와 경품이었으니.....

 

기어백은 칼랠리때 받았기에 이번엔 공구세트를 간절히 바라며 번호표만 보고 있었는데......

또 걸렸다 기어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3때부터 알씨대회 나가는동안은 지지리도 경품복이 없더만....

 

칼랠리때도 그렇고 엠삼 스페셜때도 대박이 터졌다~ ㅎㅎㅎ

(가방 받으러 가는데 나도 당황했고 엠삼도 당황함....ㅋㅋㅋㅋㅋㅋ)

 

그런데  KTM에서 기어백을 2가지 들고왔는데 남은 하나는 보람이가 받았네 ㅋㅋㅋㅋㅋㅋ

기어백 받고 신난 두 아재들 ㅋㅋㅋㅋ

 

단체사진 찍는데 가방들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집에 기어백이 2개가 되어버린....

 

색상은 남색인 새로받은가방이 더 탐났지만 난 레드불이 그다지 중요하지않으므로 칼랠리때 받은걸 쓰기로...

 

새거는 같이 시합뛴 민석씨에게 판매하기로 했음

서울 들어오자 마자 바이크는 바로 던지에 입고시킴

 

칼랠리때 터졌던 리어쇽이 엠삼참가하려고 리조트에 도착해보니 완전히 빠져있었다...

 

그래서 오리지널때처럼 리어가 미친듯이 춤출까봐 걱정했는데

 

스프링 장력이 강해서인지 다행히 바텀까지는 치지않아서 달릴만 했다. ㅎㅎㅎ

그리고 이번에 처음써본 엔듀로타이어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왜 사람들이 엔듀로 타이어 쓰는지 알겠더라...

 

다만 다른사람들 쓰는거보니 수명이 짧긴 한거같음....

 

난 저 사진이 랠리 마쳤을때 사진 ㅋㅋㅋㅋㅋ

(대체 랠리가서 뭐하고온거니~ 왜 타이어가 새거야 ㅋㅋㅋㅋㅋ)

 

이번랠리를 다녀오면서 연습의 필요성을 또다시 절실히 느꼈음...

 

내리막만 보이면 얼어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버려서...

 

넘어지는것에대한 두려움이 너무 큰듯하다...

(바접당할까봐 무서움...ㅠ.ㅠ)

 

이제 날추워지면 시즌오프이니 그때 또 열씸히 연습해야지~

 

자 이제 다음은 양평 자선랠리다!!!!

 

@annaalice.biker
@moto_camino
@photorider_korea
@rider_carrot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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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까 말까 정말 고민 많이 했음...

 

일정도 일정이고 혼자서 돌 자신도 별로 없다보니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어느새 짐싣고 준비를 끝!!!!

 

망상해수욕장까지 언제가나~

(요즘 일이 많아서 맨날 야근모드라....ㅡ.ㅡ;;;)

일이 있어 참가못한 엠삼을 대신해서 후원물품도 싣고 행사장으로 ㄱㄳ~

도착하니 2시즈음이라 자기도 안자기도 애매한 시간.....

 

결국 자는둥 마는둥 하다가 해가떠버렸네~

많은 회사에서 홍보부스도 마련을 주었다~ 

 

근데 코스를 도느라 부스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그룹별로 출발선에 정렬중~

 

같이 나가자고 꼬셨던(?) 동엽이형은 마이트형과 팀전으로 참가....ㅠ.ㅠ

 

그래도 동수씨랑 은수씨가 개인전 참가해서 같이 다니기로~~~

후원물품들 빠방하네~

 

근데 뒤에 차에보니 다 내린거도 아닌거 같다~

접수순으로 번호가 주어져서 나는 38번~

 

나도 거의 마지막날 접수를 했는데 나보다도 늦게 접수한사람들이 제법 있드만~ ㅋㅋㅋㅋㅋ

오늘 나눠준 보급품~

 

로얄엔필드에서 간식들을 챙겨줘서 랠리뛰는동안 잘 먹으며(?) 달릴수 있었다~

(저 모자는 집에와서 아버지에게 빼앗겼...ㅋㅋㅋ)

SS03 끝나고 휴식중....

 

첫날 코스들이 대부분 미끄러워서 힘들었다~ ㄷㄷㄷ

드디어 1일차 일정 종료!!!

 

바로앞에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가 있었는데

 

안돌아도 2시간 페널티라길래 바로 패스!!!

 

2시간안에 다 돌 자신이 없다 ㅋㅋㅋㅋ

처음 와본 옥계의 풍경은 정말이지 끝내줬다~

 

이렇게 좋은 풍경인 곳이....

2일차가 밝으니 이렇게 변했다....ㄷㄷㄷ

 

안개가 아니라 구름인듯~

 

흘러가면서 앞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데....ㄷㄷㄷ

3봉에서 넘어진거 세운다고 씨게 땡겼더니 우측 공구가방도 고리 뜯겨서 응급조치하고 출발~

2일차 SS02는 코스도 길어서 미리 편의점에서 충분히 휴식하고 출발~

 

정말 SS02는 달려도 달려도 끝이 안나더라는....

 

나갈듯 하면 안으로 다시 들어가고 나갈듯 하면 다시들어가고의 반복 ㅎㅎㅎㅎ

 

그래도 코스재미있었다~

힐그립 열씸히 했는지 뒤꿈치에 물집도 잡힘...

드뎌 모든 일정이 끝나고 시상식~

듀얼 입문 2년만에 드디어 공식으로 완주를 했다~

 

그래도 중간은 한거 같은데 완주자중에서는 하위...ㅋㅋㅋㅋ

 

그래도 완주가 어딘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품으로 기어백을 받아버림 ㅋㅋㅋㅋ

 

그것도 내가 딱 원하던 디자인인 ktm 팀컬러임~

 

경품인생 25년(중3때부터 알씨하면서 경품추첨 받아왔으니...)이래 가장 큰경품을 받은거 같다~

집에오니 11시 반....

 

참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음~

 

내년에도 나가야지~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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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미리 예기 들었던 61챌린지~

 

8월 한달간 양양 인근에서  비대면으로 열렸다.

 

마침 2일 시간이 나서 출발~

당일치기로 갈생각으로 짐은 간소화해서 아침9시 출발했는데....

 

양양 도착하니 이미 1시.......ㅠ.ㅠ

(네비가 자꾸 이상한데로 보내버림.....ㅆㅂ)

 

결국 2시 다되어서 출발지점에 도착~

 

부지런히 달려본다!!!

 

코스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코스인데 지금까지 내가 겪어본  노면이 전부(?) 나오는거 같다 ㅋㅋㅋㅋ

 

심지어 일부구간은 공사중~

(그거때문인지 차단기들이 전부 활짝 열려있음...)

고생끝에 퀘스트1 종료~

 

다행히 트러블 하나없었고 전도도 없이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다.

 

세수한번 하고 바로 퀘스트3 스타트!

 

여기는 더 재밌네 ㅋㅋㅋㅋ

 

퀘스트1때는 중간에 안개낀 구간도 있었는데 그래도 이쪽은 날씨라도 좋네~ ㅎㅎㅎ

 

중간미션사진도 찍고 마저출발~

 

사실 저때 내 기분을 그대로 찍은사진이다....ㅋㅋㅋ

(바이크도 눕힌채로 찍을껄 그랬나???)

퀘스트3도 무사히 완료!!!

 

이때 시간이 6시.....ㅎㅎㅎ

 

더 있엇으면  지에 못갈뻔 ㅋㅋㅋㅋㅋ

 

내려오자마자 편의점에 도착하니 해가 완전히 떨어졌다~

 

1시간 휴식하며  보호대 전부 뒷시트에 묶고  복귀완료~

 

집앞 세차장에서 세차까지 미리 해버렸다~

(냅두면 한동안 손도 안댈거 같아서 ㅋㅋㅋㅋ)

 

이렇게 이날 주행을 마쳤.....는데...

짐정리하면서 물백이 터져서 방이 물난리가...ㅋㅋㅋㅋ

 

그렇게  첫날 미션을 마무리했다~

 

이제 퀘스트2의 사진미션만 마무리하면 숙제는 끝...

두번째 숙제는 차에 싣고가기로~

 

이번엔 82방 친구들도 함께한다~

친구들덕분에 숙소에서 아침에 같이 출발하기로~

 

아직 퀘스트1과 3을 돌지않은 친구들이 많아 처음부터 다시돌기로~

 

8월 내내 태풍과 폭우가 많이와서인지 노면이 훨씬 더 안좋아졌다~

 

심지어 산사태난곳도 있네~~~

 

3코스 돌고 밥먹으러 식당갔는데.... 다들 지쳐서 탈 마음이 없어보인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마무리는 지어야지~

퀘스트 2하러 봉화대산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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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했다....ㅠ.ㅠ

 

반성하는 의미로 벌서는....ㅠ.ㅠ

 

노면이 진흙 코팅이  되어서 미끄덩미끄덩~

 

대리찬스까지 썼지만 그럼에도 실패하고 결국 스페어지점으로 이동...ㅠ.ㅠ

 

그렇게 미션을 마치고  복귀했다....

그래도 두번째는 차타고 복귀해서 편하게 올수있었다...

 

정말 재미있는 코스였는데 날씨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오히려 아쉬웠다~

 

기회되면 다음에 다시와서 타고싶을정도로 길이 좋을정도~

 

근데 멀어서 어너제나 다시갈수 있을지....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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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투어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연례행사가 된 알포인트 랠리

 

드디어 올해는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참가하심~

 

생각지도 못했던 웨럼킷도 받았음

 

사랑합니다 어드벤처 61!

 

간단한 브리픽과 함께 일정 스타트~

 

근데 왜 내가 로드지???????

 

지난주 답사때 와봤었기에 비겁자루트도 쉽지않아서 그냥 도착하자마자 ㄱㄱ함

 

근데..... 눈으로 보는거보다 깊다....ㄷㄷㄷ

이쯤부터 이끼때문에 미끄러워서 시동도 자꾸 꺼먹음....ㅋㅋㅋㅋ

 

이미 수심은 부츠를 넘어서서 부츠안은 어항으로 변신!!!

 

어쨌든 살아서(?) 도강완료~

 

스키드와 데칼한후로 희안하게 전도가 없네~ 

 

이런거 생각하면 서스 안해도 될거같기도 하고.....흠......

 

오늘도 지석형은 도강꿍....ㅠ.ㅠ

 

그래도 오늘은 버티셨음~

 

시트까진 잠기지않아서 물은 안들어갔다

 

하지만 가평의 후폭풍으로 이제 도강꿍후에는 무조건 끌바로 꺼내기로 약속한 동대문패밀리~

 

혹시모를 남은물도 빼고 시동시도~ 다행히 잘걸린다~

 

그 뒤로 벌어진 혼돈의 카오스~

 

저사진안에 나있음 ㅋㅋㅋㅋㅋ

역시 동웅씨~ 작년 도강실패의 아픔을 싹 날렸음~

창일씨도 고당완료!!!

하지만 1290알은 너무 높았다~ ㅎㅎㅎ

인천서온 창운씨~

 

졸라 잘탑니다~ 휠리전문가~

카메라를 향해서(?) 돌진하시는 재천형님~

오늘 정말 놀랐던 희말라얀~

 

툴툴거리며 졸라 잘감~

미타스 07끼고오셔서 고생 많이하신 이상봉봉님

 

이끼때문에 마니 미끄러우셨을듯...

혼자 너무 말끔한 혼동수...ㅎㅎㅎ

(근데 도강안하길 잘한듯...)

 

이후에 돌밭지날때 사진타임이 있었는데.... 난 앞에가서 못찍혔....ㅠ.ㅠ

 

섬강 도강후 창일씨는 집안사정으로 먼저 복귀후 남은맴버들만 일정을 진행했다~

임도단 질문왕님께서 뒤에서 잘따라오시길래 앞에만 집중하며 가는데 어느순간부터 안보임.....

 

알고보니 낭떨을....ㄷㄷㄷ

(뒤에서 쪼는사람들이(?) 많아서 앞만 보기 바빴....ㄷㄷㄷ)

드디어 처음와본 능암업힐...

 

근데 여기보다 여기오는길이 더 무섭다....ㅠ.ㅠ

(낭떨할꺼같음....ㄷㄷㄷ)

 

근데 이게 노면이 좋아진거라고...????????????

(대체 그전엔 어땠던거야?????)

내가 비빈 능암업힐을 그냥 올라오는 질문왕님~

능암업힐 찰출후 휴식중....

 

날이 좋아서 부츠랑 양말이 금방 마른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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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코스 시작이 도강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도강은 앉아서 클리어가 국룰!!!

(부츠보다 바이크가 소중하다!!!)

 

쫒기는거 아님.... 로드임....ㅋㅋㅋㅋ

사진도 중요하지만 내 목숨(?)이 더 소중해서 코스이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똥침 놓는거 맞는듯....ㅋㅋㅋㅋㅋ

(이미 병규형님은 나를 추월해서 먼저 올라가심~)

 

연달아 올라오시다 다같이 꿍~

일으키기도 다같이~

(여기도 나있음~)

 

밑에도 못올라온분들이 몇분 계셨음~

 

걱정되는 마음에 세분이 구조대로(?) 내려갔는데....

 

다들 자력으로 올라와서 구조대는 그냥 올라왔....ㅎㅎㅎ

이제 임도구간만 남았다~~~

드뎌 알포인트 랠리 끝났다~

 

종료지점에서 기운 남으신분들(?)만 JB업힐을 도전하는것으로 투어 마무리~

 

오늘 랠리 총 거리 115키로 찍었음 

 

공도이동도 많았어서 평균속도 잘나왔네~

 

물 2리터 가져갔는데 물백 이렇게 빠짝쓴적은 처음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담부턴 3리터씩 가지고 다녀야할듯....

 

 

요즘 확실히 임도속도는 마니 올라간걸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다른분들에 비해선 마이 느림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병규형님의 똥침(?)을 당하며 특훈당했 ㅋㅋㅋㅋㅋㅋ

 

이제 노느라 못한 일하러 나가야겠구만~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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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시즌 마지막으로 열리는 양평 자선랠리가 올해도 개최되었다~

 

원래 11월 말에 열렸어야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밀리다 12월까지 와버렸....

 

타이어 아까워서 천천히 갈 생각에 남들보다 1시간 일찍 나왔는데......

앞이 안보여~ ㅠ.ㅠ

 

용마터널 나온뒤에 램프는 방빙때문인지 이슬이 내린건지 길이 미끌미끌거리고...

 

삼패부터는 안개가 자욱해서 앞도 안보이는....ㅠ.ㅠ

(그런데 이상황에서도 라이트 안켜고 다니는 놈들은 대체 뭐냐... 심지어 나보다 빠르던데....ㄷㄷㄷ)

 

아침에 문연식당이 몇곳있어서 가려했지만.... 부츠벗고 신을 용기(?)가 없어 걍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아침먹고 친구들 캠핑한곳에 갔더니.... 시동이 안걸려서 밀어걸기 시도!!!

 

그래도 다행히 걸려서 완주 했단다~

봉이만두 그렇게 맛있다던데 한번을 못가봤네~

열일중인 다민씨~

 

행사 접수부터 정말 고생 많았음~

우리 자랑스런 82대빵들~

 

어째 82들은 다 잘타~

 

나만 못타~ㅠ.ㅠ

요이 땅!

 

기록경쟁이 아니라 동시출발

 

우리는 안전이 우선이라 다들 출발하고 스타트함~ ㅋㅋㅋㅋ

 

언 노면이 녹아서 중간중간이 이런 지경이었음....ㅋㅋㅋㅋ

 

우리는 이런데 보이면 무조건 돌려나왔....ㅋㅋㅋㅋ

잠시 휴식중~

 

오늘 랠리는 랠리중 먹으라고 에너지젤이랑 시리얼바등 간식류도 챙겨줬....는데 먹기만하지 사진을 안찍었구나....ㅡ.ㅡ;;;;;

(에너지젤은 랠리할때 챙겨두면 좋을듯.... 맛있다~)

랠리 완료!

 

잽킨넘버 119번 받았는데... 이번랠리에는 경품은 실패~

 

근데 엔듀로 파츠들이 많아서 입문하셔야할분들이 많았다~ ㅎㅎㅎ

자선랠리 경품행사중~

다음은 오렌지 게라지에서 열린 KTM송년회

 

백두대간 12령 랠리 경품행사도 같이 했다.

코로나때문에 입구에서 접수와 동시에 체온검사까지 일사천리!

KTM 코리아의 윤이사님과 다민씨(동해번쩍 서해번쩍 바쁨~)가 고생이 많았음~

행사 마치고 집에가기전~

(그러고보니 나만 멀뚱멀뚱 있었구만~)

하루종일 저속으로 다녀서 그런지 시간만 길지 거리가 짧다~ ㅎㅎㅎ

 

오늘의 획득물들~

 

특히 쌀이 대박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타이어 받기로해서 밴드들 챙겨갔었던게 다행이었음 ㅋㅋㅋㅋ)

백두대간 완주기념 져지~

 

한여름에도 시원하다못해 추울듯하다~

 

최고임~ ㅋㅋㅋㅋ

 

마무리는 세차로~

 

지난주와 이번주 뻘받을 연달아 달렸더니 뻘이 엄청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마무리청소는 하지만 할때마다 미안한...ㅎㅎㅎ)

 

https://www.relive.cc/view/v36AgwY1BGv

 

Relive '양평랠리&KTM송년회'

나의 모터사이클 라이딩 보기: 양평랠리&KTM송년회

www.relive.cc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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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의 새벽반 투어~

 

이번 투어는 단양의 태화산에서의 사진투어가 되었다. 

공구가방을 어찌할지 고민하다가 일단 리어백을 활용하기로 하고 탑박스 상단에 고정완료

 

공구는 항상 들구다녀야하니 탑박스 제거후엔 리어백 달고다닐 수 있도록 되어있으니 문제될것도 없다

 

근데 툴백 2개로 나눠서 앞쪽 사이드페어링에 고정하면 더 좋을거같긴 한데....

(머 그건 엠삼랠리 다녀와서 해결할 문제니 그때 생각하자 )

역시 새벽반은 국밥으로 시작해야지~

 

새벽반 단장님인 민석씨 추천인 백암 제일식당 순대국밥으로 아침을 해결~

열씸히 달려 집결지까지 도착!

 

민석씨를 로드로 태화산으로 올라가자~

준석형님의 봉고4륜 더블캡덕분에 우리는 베이스캠프까지 생겨서 점심도 먹을수 있었다~

 

다시 차를 사라고 하면 저거사야겠음. 실물보니 정말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 사용가능한 차였음

그렇게 열씸히 사진찍도 라이딩을 하고 내려와서 이제 해산

 

파쇄석이어서 아찔했던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꿍없이 안전하게 내려왔다.

 

그뒤로는 집으로 무조건 ㄱㄱ씽~

(했지만 길이 어찌나 막히던지....ㄷㄷㄷ)

임도탄시간보다 공도주행이 많다보니 연비가 잘나왔네~

그리고 이날 얻은 사진들~

 

역시 듀얼단 단장님의 사진솜씨는 뛰어났다~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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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예고는 있었는데 상품보고 눈이 돌아갔다~

 

물론 바이크때문은 아니다~ 테라어드벤처 때문~

(워낙에 추첨운이 없어 큰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전코스 완주하면 기념 저지를 준다하니 건지는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스티커 수령부터~

 

간김에 가까운분들꺼까지 싸그리 수령~

백두대간때문은 아니지만 폰거치대도 듀얼로 변환해줬고~

(아직 무선충전 시스템이 완성 안됨)

 

공도타야도 교체해놨고~

 

림에 기스가 많아서인지 바람이 자꾸새서 그냥 뒤타이어도 튜브 넣어버림~

(알피나휠 살릴때까진 온리 튜브삽입으로 가야~)

 

그렇게 열씸히 준비를 마쳤는데 일이 밀려 토요일 오전 빡시게 일하고 오후 2시 점심 먹고 바로 출발~그런데...ㅠ.ㅠ

밥먹고 교정기 끼우는거 까먹어서 다시 집으로 리턴 ㅋㅋㅋㅋㅋㅋ

 

교정기 끼우고 다시 ㄱㄳ~

오후 6시인데 이제 논산.......

 

연무대 앞을 지나갈 줄이야......OTL

8시 반이어서야 성삼재 도착~

 

지리산 올라오기전에 주유및 보급을 하려고 했었는데 네비만 보고오다보니 어느새 지리산 오르는중인......ㅋㅋㅋㅋㅋㅋㅋ

(남원쪽으로 빠졌어야 했는데~)

 

그래도 성삼재 휴게소에서 보급이 가능해서 컵라면이랑 김밥으로 저녁먹고 주유하러 하산~

(이때 추가로 맥스봉이랑 김밥을 샀는데 그걸로 모든 식사를 해결해버림.....^.^;;;;)

 

주유후 10시 40분 남령 도착!

 

근데 누군가가 동수씨가 만든 랜드마크를 오르겠다고 땅을 다 파놨네~

 

폭이 좁은 노비타이어인거보니 390이 아닐까 싶던데.... 하지말라는건 좀 하지말자!!!!

(괜히 다른사람들도 욕먹겠다 싶어서 부츠로 최대한 평탄화 하고옴~)

 

11시반 오두재 도착!

 

와~ 여기 길 무섭다~

 

도로를 얼마나 관리 안하는지 나무가 도로 중앙선까지 가지를 뻗어있다~ ㄷㄷㄷ

 

그래도 이때까진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어? 숙소 가지말고 그냥 달릴까????? 5시까진 주유없이 달릴수 있겠는데..... 라는 오판을 하게 되는데.....ㅠ.ㅠ

 

밤 12시가 넘어가니 사방에 안개가~~~~

 

앞이 안보이는건 둘째고 추워서 못달리겠다~

 

이대로면 죽도밥도 안된다 싶어 우비 착용!

 

우비 안챙겨왔으면 큰일날뻔 했다~

 

2시반 이화령 도착!

 

이쯤에 배고파서 아까 산 김밥 먹음~

 

이제 남은건 소세지 2개랑 파워에이드 500미리

 

근데 이화령 고갯길은 오밤중에도 자전거타고 마니 오나보다~

 

이번에 달린 12령중 야간 라이딩이 가장 편안(?)한 고갯길이었음~

 

고갯길 대부분에다 바닥에 LED를 박아놔서 도로가 잘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

3시반 저수령 도착

4시 50분 마구령 도착!

 

이번 랠리에서 가장 고난이도(?)였던 코스인데........

 

그냥 포장된 임도더만~ ㅋㅋㅋㅋㅋ

 

여기보다 오두재가 훨 무서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문제는 연료다......

 

이제 주행 가능거리가 얼마 안남음......ㅠ.ㅠ

 

거기다 집중력도 떨어지기 시작함.....

 

무인텔보이면 들어가자~ 하고 일단 출발하는데...... 죄다 시골마을이라 무인텔은 고작이고 모텔도 없네....ㅠ.ㅠ

 

이미 오도재 지날때부터 안개때문에 강제 연비주행 중이었기에 최대 주행거리를 뽑아내고 있었다....

 

가뜩이나 신뢰 못받는 790 어드벤처의 연료게이지인데..... 주유후 주행거리가 400키로를 넘어가고있으니......

(이때 진짜 엄청 쫄렸음.....ㄷㄷㄷ)

 

엄청 쫄려서 할수없이 코스대로 돌고있는데....

(오밤중이라 주유소 검색이 의미가 없었음.... 다 문닫아서...ㅠ.ㅠ)

 

코너 돌아올라가니 1키로앞 어령휴게소있다는 안내판이~ 

 

설마 열었을까? 싶어 일단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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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부처님 산신령님 감사합니다~

 

주유게이지 1칸으로 떨어져서 경고등 떴을정도였는데 휴게소가 영업 시작한 참이었네~

 

솔직히 여기 문 안열었으면 세워두고 열릴때까지 버텨볼 생각도 하고있었음~

(화장실이라도 열려있음 거기서 쪽잠이라도 잘라고...)

 

이때가 6시였음

역대급 주행거리를 기록!

 

대박인건 저상태로 주유량이 18리터가 안된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

 

게이지 한칸이 2리터인 모양이다~

(시동 끄기전엔 1칸이었음)

 

배는 안고파서 잠깨는 용도로 핫식스랑 몸데울 용도의 꿀물을 구입

 

두개 마셔서 각성하고 그대로 출발~

 

6시 반 만항재 도착

 

이때부터 등산객들이 보이기 시작함

(성삼재에서도 등산객들은 있었으나 그들은 복귀하는 중~)

 

7시 20분 건의령 도착

 

처음에 진입을 고갯길로 하길래 네비가 구도로로 안내하나보다~ 했는데 그대로 터널 통과하더라는.....ㅋㅋㅋㅋ

 

네비 경유위치가 이상해서였는지 자동으로 뒷길로 안내하네?

 

간김에 뒷길도 가봤는데~

안왔으면 후회할뻔했다~

 

심지어 산림정비용으로 길도 다 내놔서 노비타이어였으면 바로 진입해도 될거같네~

 

혹시 아직 랠리 아직 안하신분들은 꼭 가보시기를 추천한다.

8시 46분 대관령 도착!

 

오두재 탈때도 느꼈지만 이번코스는 미시령을 시작으로 도는게 확실히 편한코스인거 같다~

 

몇몇 진입로가 일방통행이어서 역방향으로 도니 되돌아나와야 하는곳이 간간히 나오네....ㅡ.ㅜ

 

10시 50분 구룡령 도착!

 

대관령때부터 로드타시는분들이 많더라니 구룡령오니 바글바글~

 

인증샷 못찍을뻔 했다~ ㅋㅋㅋㅋㅋㅋ

(찍을려고 준비하면 자꾸 끼어들어서 자기들 찍고있음~ 아오!!!)

 

게다가 대관령부터 바람이 쎄게불어서 삼각대가 못버티네~

 

집에 카메라용 삼각대 있을건데 그거 개조해봐야겠다

(그래도 이 삼각대 없었으면 인증샷들 못찍었음~ ㅋㅋㅋㅋㅋ)

11시 50분 오색령(한계령)도착!

 

여기는 관광객이 너무많아서 또 문제~

 

심지어 차도 많아서 비석에 접근도 힘듬....ㅠ.ㅠ

 

어쩔수 없이 삼각대 세우기 포기하고 셀카모드로 촬영....OTL

(아~ 이번 랠리의 컨셉이 여기서부터 무너졌.....ㅠ.ㅠ)

12시 반 미시령 도착!

 

여기도 관광객이 많고 바람이 쎄서 삼각대는 세우기를 포기!

 

심지어 비석도 휴게소 철거하면서 같이 없앤듯하다~

 

저 위에 하나있길래 그걸로 대신 촬영~

 

드디어 미션 끝났다~~~~

 

이쯤되니 졸려 뒤질듯~

 

3시에 출발했으니 21시간을 투어한거고 오전에 근무까지 했으니 28시간을 깨어있는 상태임.....ㅋㅋㅋㅋ

 

미시령 내려오는 내내 집중력이 떨어져 이대로는 사고날거 같아서 설악휴게소로 피신~

 

몬스터 한캔 사다가 남은 부식들 해치워 버림

(맥스봉 2개랑 파워에이드 500미리 몬스터 펀치 1캔)

 

신기한건 출발때 물 담아온 물백에 아직도 물이 남아있다는거~ ㅎㅎㅎ

 

떨어졌다면 얼음이랑 물 사다 보충할건데 아직 나오니 그냥 가야지~

 

그래도 중간중간 물 마시니 잠이 깨긴 하더라~ 

 

하지만 스탠딩이 잠깨기엔 가장 좋았음~

드디어 집 도착!!!!

 

총 주행거리 1353키로~

 

주행시간 20시간 

 

평속 67키로~

 

평균연비 24.5키로/리터를 기록!!!

 

지금까지 바이크타면서 가장 긴거리를 달렸네~ 심지어 한방에~ 

 

복귀할때는 손바닥에 물집도 생겨서 스로틀 잡기도 힘들더라는....

(그렇잖아도 손아파서 간선도로 나오면 무조건 크루즈 키고다님~)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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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이트형님이 한번 오라고 하셨었는데 완전 민폐일꺼같아서 그동안 미뤄왔었던.....

 

마침 이번달 핀 제거수술을 하기에 그거 끝나면 나가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초급자 투어가 있다해서 다녀왔습니다.

 

 

용문휴게소랑 화양강휴게소에서 1차,2차 집결

 

차 가져오시는분들도 계셔서 화양강휴게소에서 보급도 받고 투어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중간중간 쉬면서 모여서 함꼐 이동~

 

불행인지 다행인지 알아서들 추월해가주셔서 병목현상(?)은 그다지 일어나지 않았네요~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맘놓고 열씸히 댕겼습니다 ㅋㅋㅋㅋ

 

인원이 많아서 점심은 조별로 해결을 하는걸로~

 

경치가 죽이는데 어찌 담을수가 없네~~~

 

 

투어 마치고 해산준비중...

 

노면이 마사토랑 파쇄석이라 미끄럽긴 했는데 난이도가 나한테 딱 맞는 난이도였음 ㅋㅋㅋㅋ

 

790타고 가장 신나게 달린듯하다~ ㅋㅋㅋㅋ

(마지막에는 리어 미끄러지면서 슬립도 함 ㅋㅋㅋ)

 

해산직전에 서울인근은 폭우가 온다는 소식이....ㅠ.ㅠ

 

근데 생각보다 비 안맞고 잘 도착했습니다 ㅋㅋㅋㅋ

확실히 임도위주로 타니까 적산거리가 마니 안늘어나는군요~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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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휴가가 잡혀서 어쩔수없이(?) 같이 휴가를....ㅋㅋㅋㅋ

 

근데 휴가 내내 날씨가 심상치 않아 나갈수가 없었....ㅠ.ㅠ

 

마지막날까지 공칠수는 없어 그냥 주변분들 정보를 토대로 솔로 임도투어 가기로...

첫타자는 단월임도!

 

워낙에 소문으로 마니 들었던곳이라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1코스 무사히 완주!!!

 

다행히 차단기옆에 길이있어 쉽게 통과

 

근데 두번째껀 내능력으론 못지나갈거같아서 포기...ㅠ.ㅠ

(밑으로 질질끌까하다가 그건 아닌거 같아서 그냥 포기...ㅠ.ㅠ)

 

그러다가 다음임도 찾으러 가는데 경로중간에 재미있어보이는 임도가 보인다....

 

머지?? 하다가 진입로도 쉬워서 일단 들어가 보기로....

 

얼마나 이용을 안했는지 풀들이 어마어마한.....

 

하필이면 기름도 점점 불안해지는게.....

 

안되겠다 싶어서 중간에 샛길있는데까지 백~

이쪽은 차단기도 방법이 없어서 옆에 수로로 겨우 빠져나옴....ㅠ.ㅠ

 

간신히 주유소 도착해서 주유....

 

기름 2칸 남긴 했지만 믿을수없는 게이지라....

 

그래도 400키로 가까이 탔음....ㅎㅎㅎ

 

다음코스는 경반분교인데.....

 

경반분교 지나자마자 차단기로 죄다 막혀있....ㅠ.ㅠ

이때가 1~2시 즈음이라 더이상은 무리라 판단 일단 공장으로 복귀!!!

 

저녁에는 예봉산 활공장 투어가 있다해서 그때까지 쉬기로~

이륜관근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이륜관이 이사를 했네????

 

그래도 약속장소엔 잘 도착!

파쇄석 노면에 정글 버금가는 도로상태라 힘들게 올라왔는데 경치로 보상을 충분히 받았다~

 

이런곳이 서울근교에 있었다니....ㄷㄷㄷ

오늘 하루종일 탄거같은데 300키로밖에 안탔다니.....ㅋㅋㅋㅋㅋ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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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이 너무바빠서 야근은 기본이고 주말도 없었.....ㅠ.ㅠ

 

이번주는 다행히 토요일에 정리가 끝나서 일요일이 쉴수있어졌....ㅠ.ㅠ

 

혼자 임도 들어가긴 아직 무리인듯해서 연습장가서 적응훈련하러 갔습니다.

내눈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T950에서는 붕뜨던 고글도 헬멧 바꾸니 찰떡같이 붙어주네~

 

양옆 시야가 좀 줄어들긴 한데 통기성이 어마어마합니다~

 

오프로드 헬멧들 다 이런지 궁금해지는...ㅎㅎㅎ

와~ 요즘 해가 좋아서 그런지 노면이 겉만 마르고 안은 촉촉~

 

그립 짱좋음~ ㅎㅎㅎ

 

대신 원래 돌던쪽은 풀이 너무자라서 길이 안보이는....ㅠ.ㅠ

 

그래서 윗쪽 코스로 뺑뺑이 시작!

잠시 휴식중.... 통풍이 잘되어서 덥진 않은데 땀은 줄줄줄 나옵니다~

 

한시간 타고 10분쉬고 한시간타고 철수~

 

더 탈까 했는데 마침 자전거타시는분들도 오셨고 물도 바닥나서 철수결정~

(와~ 나는 무서워서 큰맘먹고 올라가는데를 자전거로 그냥 올라감......ㅠ.ㅠ)

바람뺐던 타이어 다시 충전하고 집으로~

 

산에 있을때는 더운줄 모르고 다녔는데 도로 나오니 어찌나 더운지....

 

판교까지는 어찌어찌 체력 아껴가며 왔는데 세곡동 지나면서 부터는 너무 더워서 스탠딩으로 왔네요...ㄷㄷㄷ

 

거기다 다리에 쥐까지 나려고 해서.....ㄷㄷㄷ

(변속해야되는데 하필 왼다리에 쥐가....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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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반에서 18년도부터 이어져왔던 부처님랠리~

 

그동안 영상보면서 꼭 가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당랑이 데려온뒤로 첫 부처님 랠리입니다.

(작년엔 6월말 출고여서 출고전 개최)

아침은 역시 햄버거죠~

 

맥모닝은 양이 적어 와퍼먹고 출발합니다!

 

로부 방수백과 론라이더 리어백 개시했습니다.

 

숙박을 캠핑으로 하기로했는데 석식 지급이 힘들어졌다해서 구이바다까지 챙기다보니 짐이 많아졌네요~

방수백 90리터짜리 샀는데 딱 좋네요~ ㅎㅎㅎ

 

탑박스말고 리어백 달고오길 잘한거 같네요~

올해 부처님 랠리의 비박역할을 하는 R27캠프입니다.

 

처음 와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우리나라 최초로 다카르 랠리를 참전한 머신도 있고 무엇보다도 류명걸 프로님과 루달님이 계셔서 남들이 해결못하는걸 해결해주시는.....

 

간단하게 브리핑을 마치고 팀별로 출발했는데.......

다들 잘가는 도랑에서 저혼자 빠져버린....OTL

(겁이 많은데 경험치까지 부족하니.....ㅠ.ㅠ)

 

똥물을 직격으로 맞아버린 정태씨의 모습....ㅎㅎㅎ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겨우 통과했습니다....ㄷㄷㄷ

(결국 동웅씨가 저위까지 올려줌...ㅠ.ㅠ)

이제 시작인데 벌써 몰골이....ㅋㅋㅋㅋ

 

이렇게 경치 좋은곳을 참 마니갔네요~

 

몽골랠리 다큐맨터리에서 보던 장면이 제눈에서 펼쳐지더라구요~

점심을 위해서 티라이트에서 잠시 휴식....

 

날씨는 또 왜이렇게 좋은지 그늘이 없어요~ ㅋㅋㅋㅋ

 

점심먹고 또 몽골같은곳에서 잠시 휴식~

 

노면이 살짝 젖어있어서 그립 좋다고 다들 사진찍고 달리시고 바쁩니다~

(저만 지쳐있....ㅋㅋㅋㅋ)

그렇게 1일차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간간히 나온 뻘밭때문에 다들 옷 말리느라 캠프는 난민촌 룩으로~ ㅎㅎㅎ

 

첫날 저녁엔 류프로님과 루달님과의 대담형식의 교육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비공식으로 열린 술자리는 새벽1시가까이 이어졌다는건 비밀~ ㅋㅋㅋㅋㅋ)

2일차 아침이 밝았는데 밖이 웅성웅성 하더군요~ 

 

뭔가 했더니 두카티에서 제부도까지 아침 챙겨주러 오셨습니다~

(심지어 이번랠리에 두카티 바이크탄 참가자 한명도 없었음...)

 

정말 놀랐습니다~ 여기까지 일부러 찾아와서 챙겨주실 줄이야~

(집근처에 두카티 서울있는데 그때에도 두카티 파니니를 못먹었는데 여기서 드디어 먹었네요 ㅋㅋㅋㅋㅋ)

동웅씨가 개인사정으로 먼저 복귀하여서 저희조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2조와 함께 다니기로 했습니다.

 

채석장으로 쓰던곳이라는데 연습장으로 최고더라구요~

 

자갈노면이 푹푹 꺼져서 달리기 무섭긴 한데 그점만 빼면 연습하기 매우 좋았습니다.

드디어 모든일정을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3단모글을 진입할때 왼쪽 미러를~ 탈출할때 오른쪽 미러를 잃었습니다.....ㅠ.ㅠ

 

좀이따 교체해야지~ 하던것들이 요즘 자동 교체되려고 자꾸 문제가 생기는.....ㅠ.ㅠ

급하게 복귀하느라 세차할 시간도 없는듯해 집근처 세차장에서야 진흙을 떨궈냈네요~

 

제대로 쏘지도 않은거 같은데도 만원이나 들어갔습니다....ㅋㅋㅋㅋ

(간척지를 달린거라 소금뻘이라는걸 나중에 들었.....ㄷㄷㄷ)

이틀간 총 주행거리는 350키로에 평속 49키로네요~ 

 

집에서 출발할때 주유하고 복귀길에 주유한거 감안하면 20리터로 이틀간 잘썼네요~ ㅎㅎㅎ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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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윤연스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전날 캠핑까지 하기로 했기에 다녀왔습니다.

 

일 마치고 짐꾸리고 나니까 오후 3시즈음....

 

부랴부랴 출발해 봅니다~

(무슨일 생길지 몰라서 가지고있는거 바리바리 싸들고 갑니다~ ㅋㅋㅋ)

 

오렌지 게라지에서 같이 캠핑하기로한 준성씨 만나서 캠핑장소로 이동

 

날이 춥다고 모터월드사장님의 도움으로 모월 게라지에서 잘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밖에서 잤다면 저희는 일요일에 못일어났을거에요...ㅋㅋ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 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게라지 정리후 집합장소인 오렌지 게라지로 이동!

 

원래는 개인적인 교육이었는데 일이 커져서 SMK에서 지원을 나와 주셨습니다

 

그덕에 저희는 정말 편하게 교육을 받을수 있었네요~

(당연하지만 손소독제와 마스크여분까지 구비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코스를 만든뒤 기본교육및 시범후 저희가 열씸히 돌고 있으면

 

윤연수선수가 자세를 수정해주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몇바퀴 안돌았는데도 팔다리가 ㅎㄷㅎㄷ거리는게.....운동부족을 실감했습니다...ㅠ.ㅠ

 

점심은 무려 들깨삼계탕!

 

이외에도 음료와 간식을 매우 푸짐하게 주셔서 정말 쉴때마다 당충전을....ㅋㅋㅋ

(참가비로 만원씩 내긴 했지만 밥값만해도 이미 만원을 넘어버린....ㅎㅎㅎ)

 

0123

KTM 윤이사님께서는 이렇게 저희들의 자세를 찍어주기도 하셨습니다.

 

사진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자세랑 완전 딴판이더군요...ㅋㅋㅋㅋ

(심지어 땅이 다 말라서 먼지가 엄청발생하는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4시즈음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고 해산했습니다.

 

저는 캠핑짐을 오렌지게라지에 맏겨놨기에 게라지로 다시이동

 

짐적재하고 먼지좀 털어내고나니 이제좀 살것같더군요 ㅎㅎㅎ

(씼는데 비눗물이 하얀색이아니고 누런색으로....ㅋㅋㅋ)

 

이틀일정이라 트랙킹어플을 사용안했더니 먼가 아쉽네요~

 

만약 어플가동했으면 이포보 빙빙도는것도 볼수 있었을텐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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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투어만가면 다운힐이 가장 무섭습니다...

 

물론 업힐도 무섭지만 트라우마도 있어서...ㅠ.ㅠ

 

이게 평지 자세연습보다 업다운이 시급하다는걸 투어 다닐때마다 느끼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제 업다운 위주로 연습을 해야겠더라구요...

 

첫날은 이 언덕만 오르락 내리락 무한반복을~~~~

 

지금보니 생각보다 연비가 잘나왔네요~

 

정작 저때는 300키로도 못탔는데~

 

 

며칠뒤에 병규형님이 핸들바백을 파신다길래 잽싸게 손들어서 득템~

 

이로서 핸들바백은 투라텍 탱크백은 엔듀리스탄 리어백은 론라이더의 혼종의 향연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리어백 언제올라나~)

 

오프닝투어 갔다와서 다음날 일찍 나왔습니다.

 

오늘은 오래탈라고 음료수랑 간식도 조금 챙겨왔네요~

 

핸들바백 좋네요~

 

저기다 펌프랑 지갑이랑 열쇠들 넣으니 딱 좋아요~

 

저지팬츠 입으면 주머니 없는데 저거쓰니 딱이에요~

(사람들이 왜 저거다는지 써보니까 알겠더군요 ㅎㅎㅎ)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산에만 다닐때는 연비가 13키로정도밖에 안나오는데~ 공도를 천천히 다녀서그런지 연비가 마니 올랐네요~

 

다른데 보지말고 연습하는데만 보세요 ㅋㅋㅋㅋ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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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즉에 했어야할 오프닝투어....

 

코로나때문에 미루고 미뤘지만 5인 집합이 풀릴 기미가 없어지니 방식으 바뀌어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냥 포인트 찍어주면 알아서 도는걸로....ㅎㅎㅎ

 

시작점이었던 양만장 옆 2스트로크 카페~

 

다들 주차만 하고 어디론가 삼삼오오 사라지시는...

 

카페앞에서 참가자분들의 개인정보 확인과 쿠폰을 증정(센스있게 물티슈도 2장씩 주시더군요~)받아서

 

커피한잔하고 2차 집결지인 그루브로 이동을 했습니다.

(조별로 이동이래서 멍하니 기다리고있으니 다들 각자 출발을....^.^;;;;)

 

메뉴가 3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햄버거로~

(돈가스랑 불고기였나? 테이블따라 지정이어서 원하는곳에 앉아서 먹고 나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식사후에는 밖에서 경품추첨도 있었습니다.

 

최대한 챙겨주시려고 전원 레드불 버프를 주시고 저는 거기다 연료첨가제까지 받았네요~

(그중 최고는 헬리녹스 KTM컬러 체어원 의자였습니다....)

 

식사중에 영상자료용 인터뷰도 간간히 이뤄졌는데 뭐라했는지 기억이....ㅋㅋㅋㅋ

 

당연하지만 경품추첨이 끝난후 바로 해산되어서 각자 투어길을 떠났습니다.

 

저도 원래 임도투어 따라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늦게 끝나서 바로 공장으로 출근(?)을 했네요...ㅠ.ㅠ

(알고보니 양평랠리때 코스 탔다고 하더군요.... 거기 재미있는데...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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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못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이 일찍 끝났네요...ㅋㅋㅋ

 

토요일 급하게 접수하고 일요일 부리나케 출동합니다~

 

지난주에 5분 지각했기에 오늘은 20분 일찍 일어나서 준비했는데 

 

오늘따라 니브레이스가 왜케 아픈지....

 

니브레이스만 3번을 다시차고 결국 포기하고 나왔네요~

(그래도 오늘은 10분 일찍 나옴)

 

맛있는 국밥먹고 편의점 앞에서 출발전 점검및 부식충전

 

타이어 바람 빼고 안빼고의 차이는 천지차이이니 반드시 빼야합니다~

 

오늘도 안개는 꼈지만 그래도 땅아래가 보이네요~

 

토요일 비가왔기에 저는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중간에 이벤트코스도 있어서 능력자 분들은 도전하셨는데 

 

비때문에 종수형님만 올라가셨...ㅠ.ㅠ

 

갑자기 앞타이어 바람이 빠지신 지석형님...

 

타이어 찢어지거나 림 이탈이 없어 다행입니다~

 

오늘따라 이런저런 이벤트가 계속 나오네요~

 

잠시 휴식후 출발~

 

연습장에 도착은 했는데 바람에 비까지 날리는.....

 

추워서 오래 못있고 11시즈음에 해산장소인 편의점으로 내려왔습니다.

 

따땃한 커피마시니 추위도 가시고 좋더군요~

 

이젠 부식사러가야할...

 

지난주에 암것도 안사갔기에 이번주는 사들고 가야합니다 ㅋㅋㅋ

 

여러개사서 사촌형네도 갖다주고 집으로 복귀~

 

대략 기름 가득 넣으면 새벽반 2번 탈수있는정도 거리가 나와주네요~

 

오늘은 송탄 다녀와서 기름이 부족했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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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어께 다치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가

 

이제 그나마 나아져서 지난주에 웜업겸 한바퀴 돌고오기도 했었는데

 

마침 이번주에 민석씨가 주최하시는 새벽반 투어가 다시 시작된다 하여 함께 다녀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장비를 전부 장착하다보니 몇분 늦게 도착을...^.^;;;

 

그런데 정시에 도착하신건 준성씨 뿐이었...ㅋㅋㅋ

 

오늘은 용인의 장지리해장국으로 아침먹고 출발합니다~

 

임도 들어가기전 부식충전과 바이크 세팅중~

 

활공장에서 잠시 휴식~

 

아침 9시인데도 안개가....

(이거 구름인가????)

 

활공장에서 내려와서 개인연습과 민석씨의 사진촬영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이사진을 건졌습니다~ㅎㅎㅎ

(다른분들은 하늘을 나는 장면들이 찍혔~ ㄷㄷㄷ)

 

인생샷을 위해 다시 이동!

 

동웅씨 인생샷~

 

한번더 이동해서 인생샷 찍은뒤에 투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해산하기전 마지막 휴식!

 

아침일찍 끝나니 점심먹기전에 투어가 끝나는 마법이~~~

 

오전 내내 탔음에도 150키로정도 타게되어서 기름이 한참 남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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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에 사고나서 어께를 다치는 바람에 뭘 할수가 없었....ㅠ.ㅠ

 

그나마 좋아져서 몸풀겸 홍천쪽으로 한바퀴 돌고왔네요~

 

가락재 넘어서 돌아올라했는데 어서 진입하는지 까먹어서 빙빙 돌아서 갔....ㅋㅋㅋㅋ

 

쉴 생각을 안해서 그런지 사진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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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료펌프 니플파손이 이슈처럼 되어서 주변분들이 가드를 달아야한다는 요청이~


마침 찾아보니 ROTTWEILER에서 가드파츠가 판매해서 직구 ㄱㄱ했습니다.


제꺼만 사는게 아니라 배송비 비싼걸로 했더니 일주일만에 날라왔네요 ㅋㅋㅋㅋ

(아무리 제품이 R자 스티커가 들어있다지만... 데칼서비스하나도 안주다니...ㅡ.ㅜ)



추우면 작업 못하니 9시에 모여서 제천형님 사무실로 향하는데


갑자기 이모빌라이저 에러가....


다행히 키 뺐다가 다시켜니 정상으로 돌아오긴 하던데...


나중에 다시 물어봐야겠네요...ㅡ.ㅡ?



여튼 부지런히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 장착할 녀석들~



일단 각자 자리를 잡고 스키드를 뜯어제낍니다~ ㅋㅋㅋ

(나만 sw모텍 메탈스키드... 다른분들은 전부 AXP 스키드...)



우리가 오기전에 미리 작업준비를 끝내신 제천형님꺼부터~


연료들어있는채로 하려다보니 볼트풀르니 폭포수가....ㄷㄷㄷ


어찌어찌 하다보니 간신히 작업할 수 있었네요~


여기서 교훈을 얻어서 다음바이크부터는 방법을 바꿨으니~



걍 눕혀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작업하기도 좋네요~ 


그나마도 저는 스키드 완전 탈거했기에 저렇게 가능했지만 AXP는 굳이 스키드뗄필요가 없다보니 연석에 걸쳐두고 작업했네요~


엥간하면 밸브잠궈서 한쪽연료 바닥내고하시길 권합니다....ㅠ.ㅠ

(이눔시키들 장착영상을 안만든이유가 있었어...ㅠ.ㅠ)


다들 으쌰으쌰해서 후다닥 끝내버리고 임도투어도 갑니다~



다행히 차단기도 안잠겨있어서 저도 통과가 가능했네요~ 



경치가 강원도 저리가라입니다~


날씨도 너무좋아서 멀리까지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앞이 너무 미끄러워서 양평랠리때 탄거 리셋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타이어 공기압 안빼고 그냥타서였더군요 ㅋㅋㅋ

(림에서 바람이 빠져서 강북KTM에서 수리해주셨는데 그대로 들어갔....ㅋㅋㅋ)


잠시 쉬면서 타이어 공기압 25정도로 낮추고 타보니....


그래! 이거였어!!!!


그래도 이젠 앞이 말을 듣더라구요~


아깐 앞사람들 안보일정도로 쳐졌는데 이젠 보일정도로 쳐지는....ㅋㅋㅋ

(오프로드는 바린이라 따라는 못감..... ㅋㅋㅋㅋ)



열씸히 가는데 벌목산즈음에서 길이 이상해서 잠시 휴식겸 길찾기....


길이 없더군요.....ㅠ.ㅠ

(길찾아 능선따라 떠나는 동웅씨 진짜 멋있었...)



결국 회차합니다~


저위에는 더이상 길이 없다고...ㅠ.ㅠ



가다가 길잃어서 싱글길 비슷한곳도 들어가고....ㄷㄷㄷ



그래도 모두 무사하게 탈출(?)했습니다~


간간히 나오는 이벤트(?)빼고는 매우 재미있는 코스였네요~ ㅎㅎㅎ


편의점에서 휴식후 해산하였습니다~



오다가 저녁시간 애매해서 크라이치즈버거먹고 집으로~~~



오늘의 주행기록~


임도위주로 바이크를 타니 확실히 주행거리가 잘 안늘어나네요~


온로드만 탈때는 500키로이상탔던거 같은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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