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잖아도 요즘 여친이랑 둘다 여유가 없어 문화생활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지른게 많기도 했고....^.^;;;)

 

우연한 기회에 블랙박스 구입에 도움을 준 네이버 블랙박스 동호회에서 시사회 참여권이 주어졌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오랜만의 문화생활을 가능하게 해준 블랙박스 동호회 운영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__)(^^)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의 영화는~~~~~~

 

 

론 서바이버라는 전쟁영화 입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풀자면 작전투입전 정찰조가 거점잡다가 발각되었는데 인근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주인공이 살아서 복귀하는 영화입니다....

 

스토리만 보면 뻔한데 이 이야기의 중요한부분은.....실화!!!!!!!!!!!

실제 영화개봉때에도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시사회때는 메이킹필름도 일부 보여주더군요...

 

실제 주인공도 나오고 희생자 가족들도 나오고....

(근데 상영때에는 안나왔으면 싶기도합니다... 그부분이 좀 졸렸던...^.^;;;)

 

여튼 영화보러 ㄱㄳ합니다~~~

 

 

영화보는데 필수인 음료수도 사고~

(제껀 큰거 여친껀 작은거~~~)

 

팝콘은 영화보는데 방해만 되요~~~

 

정말 재미있는 영화는 팝콘들고 들어가서 그대로 들고나오는 영화입니다~~~

(음료수는 기침방지용~?)

 

 

데스크에서 영화표랑 설문지도 받고 ㄱㄳ합니다~~~

 

 

작전 총 책임자~~~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항상 비중있는역할하길래 한건 크게할거라 생각했습니다만......^.^;;;

 

 

다음은 주인공이자 유일한 생존자... 마커스...

(끝날때까지 이아저씨 이름만 기억난...)

 

착해빠져서리 팀을 죽음으로 몰아넣었...ㅠ.ㅠ

 

 

마지막까지 잘싸워준 메튜아저씨....

 

죽는모습까지 멋있었던.....ㅠ.ㅠ

(죽을때 너무슬펐....ㅠ.ㅠ)

 

 

팀 리더였던 마이클....

(이름은 틀릴지도몰라요... 요밑에 녀석이랑 헷갈려서...)

 

혼자 위관장교라고 목숨바쳐 팀원살리는 모습을 보여줬......ㅠ.ㅠ

(그러나 개죽음당했....ㅠ.ㅠ)

 

 

팀의 막내였던 대니... 

(역시 이름이 헷갈.....^.^;;;)

 

무전병인데 무전 무지하게 못하는....ㅠ.ㅠ

(얘도 말그대로 개죽음당한....ㅠ.ㅠ)

 

 

이렇게 4명이 작전개시전 정찰조로 침투하고 작전팀이 본부에서 대기하는 상황에서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정찰조 걸린다고 목표지점에서 멀~~~~찌감치 내려주는 센스....ㅜ.ㅜ 

(헬리콥터 내리자마자 산넘고 물건너~~~)

 

그렇게 열씸히 잠입해서 목표지점도착해서 거점까지 마련했는데....

 

탈레반 양치기 소년들에게 발각되고만....OTL

 

이때부터 무전은 먹통되고... 붙잡은 양치기소년들 처우는 걱정이고...

 

우리의 착한 주인공아저씨는 매우 강하게~ 살려주자고 어필....

 

그러나 그덕에 일어난 사태는....

 

 

이지경에 이릅니다....

 

아무리 네이비실이라도 현지청년보다는 느렸던거죠....

 

결국 탈레반에게 포위당하고 산에서 구르고 총맞고 떨어지며 하나둘 동료를 잃고...

 

마이클중위가 목숨바쳐 본부에 구조요청을 하지만...

 

 

결국은 반 탈레반마을의 도움으로 구조받습니다...

 

영화내용상 여기까지가 1부(라고 전 생각합니다...)입니다.

 

2부는 마을과 탈레반의 싸움속에 미군의 출동으로 주인공 탈출~ 의 구조로 이뤄지구요...

 

 

 

 

 

 

 

 

 

 

미국식 영웅놀이(?)를 표방하곤 있지만 블랙호크다운 이후로 이렇게 리얼하게 표현한 현대전 영화도 드물지 않을까 싶네요...

 

전쟁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블랙호크다운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이영화 꼭 보셔야 합니다~~~

 

초반이 지루한게 약점입니다만 중반에서 그 이상의 보상을 해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강력추천하는 영화입니다~!!!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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