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매일 늦게끝나니 원하는사진을 통 못찍네요...ㅠ.ㅠ
부득이하게 야간에 촬영한 동영상으로 사용기를 써봅니다...OTL
전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제가 턱이 커서인지 원래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윈드실드는 정확하게 광대뼈까지만 가려줍니다...
그이하는 그대로 노출되게 되네요...
저의경우 이부분에서 사용기간내내 상당한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그나마 버프가 없었다면 다량의 단백질(아시죠?)을 섭취했을꺼라 생각도 하네요...
측면에서의 모습입니다...
제가가진 반모나 풀젯의경우 뒤통수도 거의 가려주다보니 상당히 허전한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헬멧의 주목적보다는 디자인을 좀더 생각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매우 많이 들더라구요...
(제 주변분들은 다들 심형래가 쓰던 우뢰매헬멧이라고 그러네요...ㅎㅎㅎ)
출근시의 동영상입니다...
(중간에 짤린건 핸드폰의 배터리부족으로 자동종료가...ㅡ.ㅜ)
주행시의 느낌으로는 60키로 미만에서는 상당히 쾌적한 느낌으로 달릴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엑스피드 시스템헬멧을 쓴탓인지 한 열흘간은 참 적응이 안되더군요...
(워낙에 개방된 얼굴아랫부분과 어디서도 눈에띄는 디자인으로 실제로 여러 라이더분들이 절 유심히 보시더군요...^.^;;;)
그런데 60키로를 넘어서면서부터...
입이 저절로 열리네요....^.^;;;
평소에 80키로정도로 달리다보니 입에 힘을빼면 벌어지기 일쑤였습니다...
원래 가만히 있을때 좀 벌리는데다 실드가 둥그런 곡선이어서 바람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입을 누르지 않나...하는 단순한 생각도 들더군요...
(머....추측이지 실제로 그렇단건 아니에요...^.^;;;)
개방성이 큰헬멧이다보니 단점이면서도 장점이 생기더군요...
바이크타면서 이처럼 시원한적도 없었던거 같네요...ㅎㅎㅎ
개방성이 좋은만큼 바람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개방성이 불안감은 있지만 불쾌함은 없습니다...
코와 입은 노출되어있지만 눈만큼은 완전히 감싸여 있습니다...
실드의 특이한 구조때문에 더욱 눈만큼은 안전하다는 느낌이 많이들더군요...
최근에는 버프를 하지않은상태로 많이 다니고있는데 매연이 뜨끈뜨끈(?)하다는걸 코와 입으로 그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시스템때는 몰랐던 부분이네요...^.^;;;;)
일전에 동영상 테스트겸으로 올렸던 동영상입니다.
장소는 북악산 고갯길(종로-팔각정구간)이구요 차량통행에 방해되지 않는한에서 최대한 당겼습니다...
이날 꽃잎이 좀 날렸는데 상당히 신경쓰이더군요...
버프를 했기에 얼굴에 달라붙지는 않았지만 안하고있었다면 입으로도 몇개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또한 고속테스트를 위해서 늦은시간에 구리-서울간 도로에서 풀스로틀로 쏜적도 있는데...
(머 땡겨봐야 120정도지만...^.^;;;)
두가지 경우 전부 평소보다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더군요...
아무래도 바람을 그대로 부딪치다보니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총평은 따로 사진몇장더 추가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졸려서 더이상은 머리가 안돌아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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