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C의 i50헬멧
폴 에스파가로의 이 디자인을보고 뿅가서 사고싶었었는데
저녀석 혼다가서 성적 말아먹는바람에 결국 출시안함.....ㅠ.ㅠ
그렇게 포기하다가 우연히 듣게된 i50 발매소식
심지어 가격까지 착하다!!!!!
그래서 바로 예약하고 기다리다 드디어 받았음
박스 받아와봐야 짐만되서 저대로 집어옴 ㅋㅋㅋㅋㅋㅋㅋ
두둥!
비크도 굉장히 연질이고 헬멧도 가격대비 가볍다~
지금 쓰는게 레이븐 카본헬멧이라 이녀석이랑 비교는 무리지만 손으로 들때는 확실히 무거운데 쓰면 별 차이를 못느낄정도다
그런데 이번에 이녀석 구입하면서 충격먹음....XXL이라니......ㅠ0ㅠ
(지금까지 모든 헬멧을 XL를 구입했는데........)
헬멧 세척을 위해서인지 주둥이 커버가 탈부착임
심지어 공구도 필요없이 손으로 빠진다 ㅋㅋㅋㅋ
먼지방지용 스폰지가 있긴 한데.... 너무 대충 잘라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코부분이 2겹으로 분리가 되어서 가운데 ㅅ부분은 절단함
(좀더 잘 통하라고 ㅋㅋㅋㅋ)
내피의 모습
볼패드는 여느 HJC와 다르지않은 볼패드다
근데 XXL임에도 볼패드가 상당히 두껍고 빵빵하다
SLID 시스템
저 젤패드같은 부분이 미끄러지며 머리에 오는 충격을 분산시켜 준다고 한다..... 만 테스트할일이 없기를 바란다 ㅎㅎㅎㅎ
요즘 듀얼이 유행이어서 그런지 스피커 자리도 파여져있음
이왕이었으면 와이어자리도 있었음 좋았겠지만 그거까지 바라면 도둑놈이겠지???
벤트구멍이 크진 않은데 고글쓰는 헬멧이기도 하고 SLID때문에 공간이 더 확보가 되어서 덥지는 않았음
근데 고글바로위는 다른데보다 벤트 홈이 크다 ㅎㅎㅎ
뒤에는 상단 벤트 2개 끝
나머지는 목뒤로 빠진다
마침 A/S다녀온 스파이더 RT1
레이븐에는 남아있던 세나 크래들을 장착했음
(이제 둘이 무게도 비슷할듯)
이러고 알포인트 랠리 다녀옴
(이제 고글 새로 사야할듯... 고글렌즈도 다 틑어져서 안티포그가....ㅠ.ㅠ)
XXL임에도 뒤통수쪽이 눌리는 부분이 있어 꾹꾹이좀 해주니 매우 편안해졌음 ㅎㅎㅎ
진짜 웨이트바란스 하나는 기가막히게 잡았음
스콜피온 AT950 처음쓸때도 바란스가 좋아서 생각보다 가볍게 느껴졌는데 이녀석도 바란스가 정말 좋음
(물론 .AT950은 2시간이면 목부터 아파옴 ㅋㅋㅋㅋㅋㅋㅋ)
오래쉴때 빼곤 헬멧 안벗었는데 엠삼때 써도 충분할듯
다만 볼패드가 문제였.....OTL
볼살이 많아서 살이 씹힘....ㅠ.ㅠ
볼살을 빼는건 무리일거 같고... 패드를 좀 잘라낼까 고민중...
(그런데 볼패드 두께를 줄이면 분명 헬멧 흔들릴거같기도 하고....ㅠ.ㅠ)
부디 이버전의 쉴드달린 듀얼헬멧도 출시하기를~
(쉴드달고 고글쓸수있게 기어 설계하는게 어려울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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