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에 속초 다녀온뒤에 왠지 엔진 잡소리가 많아진거 같아 미루던 오일교환... 감행했습니다...

 

그날 넘 늦어 세차를 안했더니 꼬질꼬질....ㅠ.ㅠ

(닦아준다고 한게 아직까지 못하고 있네요...ㅋㅋㅋ)

 

현재 적산 9만천키로...

 

정비기록보니 6500키로 탔더군요....

 

잔여오일이 남아있었을테니 그런대로 괜찮게 탄거 같아요...ㅎㅎㅎ

(진작에 갈아야했는데 넘 늦었어요...ㅎㅎㅎ)

 

 엔진 앞쪽의 드레인 볼트....

 

오일갈때 편하자고 이너 프런트카울을 안달았는데...

 

그덕에 드레인볼트는 엉망진창이....^.^;;;

(허나 커버달면 안보여서 정비하기 힘든지라...^.^;;;)

 

오늘 교체할 오일들...

 

이번에도 파오의힘을 믿어보겠습니다...ㅡ.ㅡb

 

오일 교체한후 양 체크...

 

오일 드레인할때 오일쿨러내의 오일도 빼려고 잠깐 공회전 시켜줬더니 잔여오일도 다 빠진듯하네요...

 

이번엔 오버플로우 안되겠죠???

 

엔진오일 교환이 끝나고 브레이크 오일이랑 냉각수 보충을 해주려는데.....

 

리어 마스터실린더 보조탱크가 저자리에 있네요....

 

저의 대왕손은 저안에 안들어가요....ㅠ.ㅠ

(이거... 호스 연장해서 위치 옮겨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ㅠ.ㅠ)

 

프런트는 핸들에서 탈거해서 실린더안의 오일만이라도 완전 교체해주었습니다...

 

더블이가 워낙에 브레이크계통이 복잡한 녀석인지라 잘못손대면 압빼기가 하루걸리거든요....ㄷㄷㄷ

 

그래서 이후로는 사진이 없네요...

(이때부터 브레이크액이랑 크리너액이 손에서 믹스된....ㅠ.ㅠ)

 

마스터실린더랑 캘리퍼에서 공기빼기 해주고나니 예전에 있던 물렁거림이 사라져주네요...

 

리어는 필히 갈아주고 싶었는데 못갈아준게 아쉬울 뿐입니다...ㅠ.ㅠ

(컴프레셔도 없지.... 교체툴도 없지....ㅠ.ㅠ)

 

컴프레셔 둘곳만 있으면 작은거라도 사겠는데....ㅠ.ㅠ

 

지난번 사온 리어휀더도 작업을 계속하고있는데 영 진척도 없고...ㅠ.ㅠ

(사포질 대충했더니 이건 머...ㅜ.ㅜ)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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