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환이가 갑자기 890어드벤처를 사왔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기변이었는데 기변하면서 껴있던 타이어를 버린다해서 내가 가지고 오기로함~

그리고 다음날이 선거날이었는데 선거야 이미 마쳤고 오랜만에 새벽반 투어 다녀옴

 

그런데 투어이름이 국민과 더불어 종교대화합이었....ㅎㅎㅎ

(어쩌다보니 투어코스근처에 암자랑 기도원이 있었....)

 

스님에게 좋은말씀도 듣고 차도 얻어마셨음~

점심 식사를 마지막으로 투어 종료~ 후 출근했.....ㅠ.ㅠ

이번 투어를 마지막으로 타이어 교체하기로...

빼놓은 타이어 받아다 바이크 옆에놓고...주말만 기다리다가...

 

주중에 열씸히 일해서 간신히 주말은 푹 쉴수 있게 되었음

 

그래서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정비와 정리를 하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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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통 리어백위에 올려놓고 깜빡하고 포크 정렬한다고 앞뒤로 흔들다가 이지경....ㅋㅋㅋㅋㅋ

 

에어필터도 갈아야해서 어차피 청소하려고 했긴 한데 갑자기 난이도 급상승 ㅋㅋㅋㅋㅋ

 

 

프리필터 자주갈아주자.....ㅠ.ㅠ

 

분명 엠삼 스페셜 다녀오기전엔 이지경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에어필터가 제역할을 해줘서 필터박스 내부는 나름(?) 깨끗함....

(내부 닦고싶지만 내손이 너무커서 안들어감.....ㅠ.ㅠ)

지난 투어때 단내가 솔솔 나길래 냉각수 또새나... 하고 쫄아있었는데 다행히 새지는 않는듯....

 

그러고보니 오늘 날도 좋은데 세차나 할껄.....

타이어 갈고 포크 정렬좀 하고 테스트라이딩까지 완료

 

1차 정렬은 실패해서 도로가에 세우고 다시 정렬함

 

스테그페그도 이번에 빼봤는데...

 

공도 주행하는데 그동안 얼마나 여기에 의존했는지 바로 몸이 뒤로 빠진다 ㅋㅋㅋㅋ

 

한동안 고생좀 할듯 ㅋㅋㅋㅋ

빼놓은 폐기할 타이어

 

사진엔 남아보이지만 수명 끝났음 ㅋㅋㅋㅋ

(공도그립이 월등히 좋아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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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태안투어이후 바이크를 손볼여유가 없어서 전혀 손을 못대고있었는데 

 

설 이후부터 슬슬 짬이 나기 시작하네요

 

올시즌도 준비해야하니 이제 슬슬 뜯어봅시다!!!

 

 

냉각수인지 엔진오일인지는 모르지만 헤드주변으로 일정하게(?) 코팅이 되어있네요 ㅋㅋ

 

서모스탯에서 냉각수 누수가 있었던건 알고있었지만 보조탱크에 계속 보충해주며 탔기에 괜찮겠지... 했는데....

 

텅텅......ㅋㅋㅋㅋㅋㅋ

(냉각수양 확인을 자주합시다...ㅠ.ㅠ)

 

일단 세차기로 최대한 불어내고 서모스탯하우징도 교체해봅니다.

 

당연하지만 탱크하우징도 데미지가 쌓여서 마니 휘어있네요....

(이거 얼마나 두꺼운지 펴지지도 않.....ㅠ.ㅠ)

 

냉각수는 개인이 폐기가 불가능하니 물로만 누수를 확인하며 테스트를 합니다.

 

하우징만으로 누수가 안잡혀 서모스탯을 뽑아서 비교해보니 

 

역시나 가스켓이 마니 눌려서 밀봉이 안되네요...ㅡ.ㅜ

서모스탯까지 교체하고나니 누수는 완벽하게 잡혔습니다 

 

이제 센터가서 물빼고 냉각수로 바꿔주면 끝!!!

 

냉각수는 KTM팡요에서 교체하고 왔습니다.

 

교체하고와서 휠도 순정으로 교체하고 페어링도 조립완료!!!

 

가는김에 수명을 다한 스키드플레이트도 파워파츠로 교체

 

얼마나 험하게 탔는지 스키드 조립이 안되네요 ㅋㅋㅋㅋ

 

정비용 잭을 이용해 비틀어서(?) 달아놨습니다.

 

 

마무리로 배기파이프 단열판도 달아줬는데... 너무 큰걸 사버렸네요...^.^;;;;

 

파이프만 묶어야되는데 자리가 안나와서 서브프레임까지 한번에....

 

그래도 다행히 스테그페그에 걸리적거리진 않네요~

 

이제 머리통(네비타워)을 갈라서 배선정리를 함 해줘야되는데....

 

오늘은 힘들어서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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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랠리를 다녀오면서 천키로 가까이 타보니 차량 특성도 이해가 되고 적응도 끝났음

(근데 이거 내차 아니라 내가 적응할 필요는 없는데.....)

 

현재 1100키로가량 주행을 했는데 길들이기한다고 대부분 레인모드로 주행함.

 

그런데 그덕에 고동감있는 엔진을 온전히 느낄수 있어서 아버지나 나나 매우 만족하며 탈 수 있었음.

 

대신 스탠다드와 스포츠모드도 복귀길에 써봤더니 이건 그냥 크루저 포지션의 네이키드로 변해버림 ㅎㅎㅎ

 

풋페그가 낮고 앞으로 가있다보니 공격적인 포지션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럼에도 타이어 끝까지 쓸수 있을정도로 누울수가 있었음.

 

백두대간 포스트에서 적었듯이 네비게이션 마운트와 USB충전잭을 계기판 주변에 추가 설치를 했음.

 

하지만 시트밑에 타입C충전잭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저렇게 고무캡으로 완벽하게 쌓여져 있어서 잭 꼽기가 매우매우 힘듬 ㅋㅋㅋㅋ

(아버지 못쓰실거 같아서 2미터짜리 충전잭 미리 꼽아둠 ㅎㅎㅎ)

 

대신 폰 연결해보니 고속충전도 지원하는 충전기라 긴 충전잭연결해서 계기판까지 끌어와서 써도 쓰기 충분할듯

 

시트밑의 공간은 생각보다 넓어서 기본공구나 펑크킷등 정비용품과 블랙박스 본체를 보관하면 딱 좋을듯함

(공간이 제법 되서 무선에어펌프도 충분히 보관가능)

 

이어서 포지션부분인데... 미들스텝과 포워드스텝의 중간즈음인듯한데 시트가 낮다보니 다리가 직각으로 구부러지며 미들스텝같은 포지션이 나와줌

 

이런 포지션의 바이크를 타본적이 없다보니 이녀석을 탈때마다 정강이를 페그에 찍히는 불상사가....ㅠ.ㅠ

(지금은 적응되어서 그나마 나은데 아직도 걸리적거림...ㅋㅋㅋㅋ)

 

포지션은 앞으로 상체가 숙여지는 바버스타일에 가까운 포지션을 보여주는데 그렇다보니 범프지날때 허리로오는 충격이 좀 있음

 

그동안 엉덩이밑에 풋페그있는차만 타서 이차는 어케 대처해야할지도 모르겠.....

(페그가 앞에있으니 스탠딩도 못함....ㅠ0ㅠ)

스크린은 폰과 계기판을 보호해주는 목적으로는 기능적으로 매우 충분함

 

심지어 스크린 앞에 슬릿이 있어서 네비폰 냉각효과(?)까지 있어서 여름에도 걱정없을듯

 

하지만 문제는 그외에는 있으나 마나라는거 ㅎㅎㅎ

 

속도를 올릴수록 온몸으로 바람을 맞는 구조라 이게 과연 스크린의 역할을 하긴 하나... 싶을정도

 

오히려 방패카울은 바람을 너무 잘 막아주다보니 뒤에서 와류가 생겨서 양옆으로 배출되는 엔진열을 도로 땡겨오는 느낌이 들정도였음

(엔진열부분은 다시 언급할거임)

 

아직 옵션파츠로 순정스크린 연장킷은 안나온듯 하던데 옵션 발매가 시급함.

 

이녀석 데려온뒤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인데

 

KTM 1290 어드벤처와 비슷하게 라디에이터 뒷부분에 엔진열을 좌우로 뱉어줄 수 있도록 저렇게 배출구가 양옆으로 뻗어있음

 

그덕에 폭염이 오기전까진 엔진열을 1도 느낄수가 없을정도로 쾌적함

 

대신 이 열이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양옆으로 뻗어나가야할 열이 방패카울의 와류로 인해서 핸들바쪽으로 올라옴 ㅋㅋㅋㅋㅋ

 

열이 너무 마니나서 뜨거운건 아닌데... 어? 왜 열이 이쪽으로 꺾이지? 하는 불쾌한 느낌이.....

 

물론 속도가 느려지면 팬이 돌던 말던 엔진열은 나한테 안옴

(와류가 발생하지 않으니 당연히 팔로도 안옴)

 

이차 타면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부분

 

사이드미러가 겁나 잘보임 ㅎㅎㅎ

 

볼록거울인가 싶을정도로 후방 시야가 잘보여서 놀랬음

 

원래는 바엔드미러로 교체할 예정이었으나 순정 품질이 너무 좋아서 그냥 쓰는걸로~ㅎㅎㅎ

 

그리고 혼다 순정그립 정말 너무 쫀쫀해서 매우 맘에듬

 

이게 쿠션은 전혀 없는데 손에 너무 착착 붙어서 맨손으로 탈때는 성가실정도~

(발렌티노 로시가 현역시절에도 핸들그립만큼은 혼다 순정을 사용했다던데 십분 이해가 갔음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사이드백~

 

용량관련된 부분은 다른분들 리뷰가 많으니 생략하기로...

 

생각보다 고무패킹이 짱짱해서 꾸우우우우욱 눌러야 함

 

이게 얼마나 꾸우우우우우욱 눌러야 하냐면....

 

주차상태에 따라서는 바이크가 넘어갈 정도로 꾸우우우우욱 눌러야함 ㅋㅋㅋㅋㅋ

(실제로 비석 촬영후 장비 정리하다가 바이크 2번 넘어갈뻔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는 가방 닫을때 가방 아래쪽을 잡고 닫는방법으로 바꿈

(이렇게 하면 꾹! 하면 쉽게 닫침 ㅋㅋㅋㅋ)

 

총평을 하자면 포지션에 거부감만 없다면 누구라도 추천할 수 있는 녀석이었음

 

제동력은 좀 밀리는데 싱글 디스크의 문제라기보단 세팅이 그런듯

 

대신 DCT미션이라 시프트다운과 병행하면 더블디스크 못지않게 빠르게 멈춤

(당연하지만 시프트미스도 없음)

 

운전습관이 니그립을 마니쓰는편이다보니 나에겐 좀 불편했음

 

엔진이 좌우로 크다보니 다리가 상당히 마니 벌어져서 니그립까지 하면 상당히 힘듬

(무릎을 오므린 포지션이 되어서..)

 

아무래도 어색한 포지션으로인해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는게 아닌지...

 

다만 서스펜션은 다소 단단한듯함

 

물론 장르의 특성도 있고 그동안 탄 바이크가 물렁물렁한 듀얼바이크인것도 있지만

 

미들스텝 포지션이라 내 스스로 충격을 받을수가 없는데 리어쇽의 스트로크가 짧지 않음에도 충격이 제법 옴

(참고로 110키로라 스프링이 못버티는걸수도 있음)

 

그래도 싸구려 서스펜션을 쓰지않았다는 증거가....

 

앞뒤 프리로드가 조절이 되는 서스펜션이 달려있음 ㅋㅋㅋㅋ

(아무리 찾아봐도 감쇄력 조절하는건 못찾음....)

 

여튼 와인딩도 제법 잘달리고 크루즈도 DCT와 궁합이 좋아서 부드럽게 가속해줘서 거부감이 없고

 

방풍성능이 부족해서 스크린 교체만 해준다면 불만사항 별로 없을듯

 

아! 가장 중요한 부분을 빼먹음 ㅋㅋㅋㅋㅋ

 

연료탱크가 13리터가량 되는데 이게 매우 부족함

 

와인딩코스위주로 타니 200키로 간당간당....

 

60키로가량 주행거리가 남으면 그때부터 주유등 들어와서 사람 들볶는....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만땅 넣어도 만오천원 안넘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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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1YACrpqT2k

갑자기 들려온 레블 1100 DCT 투어모델의 시승기와 사전예약소식

 

그렇잖아도 아버지의 마지막 바이크로 점찍어둔 모델이어서 국내 출시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던 차에 

 

혼다코리아에서 딱 좋게 DCT모델은 전량 투어모델로 수입을 해주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고민은 출고날짜만 늦출뿐이기에 바로 예약시작하는날 찾아가서 바로 예약!!!

 

점심때 갔더니 이미 1차물량은 예약끝이라고....

 

그래~ 어차피 전액 지불할건 아니었으니 천천히 돈 모으자는 생각으로 예약하고 집으로 돌아옴

(이때 예상이 2~3개월 뒤라고 했음....)

 

그렇게 잊고 지내고있는데 6월 8일 갑자기 혼다코리아에서 배정나왔다고 받을거냐고 연락옴...

 

좀 당황 스러웠으나 수금이 잘되어서 모아둔돈도 약간 있었고 차순위로 미루면 언제올지 모르기에 고!를 외치고 계약금으로 차값 절반을 내고 자동차 대출을 받아야하니 필요 서류를 달라고 해.....는데 은행가서 심사부터 받아오라네????

(이때부터 담당딜러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음....)

 

퇴근하고 컴터로 필요 서류를 만들고 폰 앱으로 대출심사를 진행....

 

통과되서 진짜 진행을 하려니 역시나 계약서 필요.....아놔~

(내가 분명 계약서 달라고 했었는데.....ㅅㅂ)

 

결국 금요일날 또가서 서류 받아와.....는데 이게 또 문제가 되서 월요일부터 난리가 났네 ㅋㅋㅋㅋㅋ

 

결국 담당딜러가 교체되고 그뒤로는 일사천리로 진행됨

 

아부지랑 같이가서 설명듣고 바이크 받아서 집으로~

 

아직은 부담되시는지 집까지 내가 끌고옴~

790때는 0키로로 받았는데 이사람들 뭘했는지 벌써 1키로 올라감...

 

자세한 시승기는 별도로 적기로 하겠고....

 

고동감도 제법 있고 차가 재미있음

 

포지션만 나한테 맞았으면 재미있게 탈수 있을듯~

(아부지는 어머니 눈치보시느라 좋은거 표현도 잘 못하시는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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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구 보관을 위해서 론라이더의 톨백을 프런트 어퍼페어링에 묶어서 사용해 왔음

 

저위치가 하중 받을만한 부분이 아니다보니 커버들 고정부가 죄다 깨지기 시작...ㅠ.ㅠ

 

결국 리어백으로 공구를 옮겼지만... 먼가 아쉬움이....

 

그러다가 발견한 사진 한장

 

아무래도 이거 될거같은데.... 

 

가방 가격이 좀 있다보니 선뜻 사기 부담스런 녀석이었음

 

그래서 못사고 있다가 스테그 페그로 사이드 페어링들이 봉인이 되는것을 나중에 알고 도전해보기로 결정!!!

원래는 어드벤처 61에서 직접 달아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가방만 사옴

고정부위는 이렇게 4개와 버클 1개 

 

저걸 프레임에 감으면 되는 매우 간단한 방식

(아무래도 저 버클이 도난방지용인듯)

일단 사이드 페어링부터 뜯어내고~

요래조래 자리를 보는중.....

 

당연하지만 시트보다 프레임이 안쪽에 있어서 너무 당겨서 고정하면 가방이 뒤틀려 버림...^.^;;;

 

꽉 조이고 시트를 닫으면 이런모양...ㅋㅋㅋㅋ

고정방식을 최대한 수정하고 버클은 좌우를 가운데서 합치는 방식으로 마무리

 

튜브빼고 한쪽엔 공구 한쪽엔 소모품들을 넣어서 마무리

 

쳐져서 머플러에 닿으면 어쩌나 했는데 공간이 제법 마니 남네~

오늘 이포보에서 테스트라이딩도 마쳤...

 

공구 꺼내기가 워낙에 쉬우니까 임도정비도 매우 편안~

 

특히나 가방이 공간이 매우 넓고 길어서 타이어레버도 넉넉하게 수납이 가능하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전용 제품이 아니라 고정끈이 조금 짧은감이 있다는거

 

사진을 찍을수는 없었지만 하필 가방끈 묶어야할 자리에 원래 페어링 고정핀자리가 있다 ㅋㅋㅋㅋ

 

고정끈이 생각보다 길어서 고정할수는 있지만 좀 아쉽게 감긴다는거...

(오늘 이포보에서 테스트해보니 고정력은 충분함)

 

머 이부분은 론라이더에서 수정해줄리도 없으니...

 

이제 공구걱정이 또 사라졌네~ ㅋㅋㅋㅋ

(근데 저거다니 론라이더 툴롤이 다시 땡기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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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02.tistory.com/330?category=907640 

 

201018 밀린 가드들 장착하기~

다리 다쳐서 집에서 쉬는동안 중고가드류 사두려고 여기저기 모으고 있었죠... 맨날 누워만 있으니 얼마나 할일이 없겠어요 ㅋㅋㅋㅋ 일단 각도가 애매한 윈드스크린을 어찌할까하다가 알게된

ta02.tistory.com

그동안 SWMOTECH의 스키드플레이트를 잘 쓰고있었다.

 

당랑이의 낮은 지상고에도 찌그러짐은 있었지만 트러블 한번 안일으키고 잘 버텨준 고마운 스키드였음.

 

하지만 이놈도 철판이 기본베이스여서인지 점점 찌그러지며 탱크를 압박하기 시작해서 교체하지 않을수가 없었...

(좀더쓰다간 탱크도 먹을거 같았음...ㅠ.ㅠ)

 

사실 임도주행엔 AXP의 스키드플레이트가 가볍고 좋으나 나처럼 센터스탠드를 사용하는 사람은 사용할 수가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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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P Racing 스키드플레이트 KTM790 / 890 어드벤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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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선택의 폭이 줄어드는....

 

그러다가 아웃백모토텍에서 신형 스키드가 나온다길래 기대하고 봤는데.....

https://outbackmotortek.net/product/ktm-790-r-s-adventure-protection-combo/

 

KTM 790 Adventure R / S – Protection Combo

Introducing our KTM 790 Adventure R / S protection combo, which offers tank and engine protection in form of crash bars and skid plate.

outbackmotortek.net

이렇게 바뀌었더라는.....

 

저렇게 바뀌면 탱크마운트에 하중이 마니갈수있어 좀 찝찝한......

(실제로 크래쉬바 쓰다가 탱크 마운트 너트가 망가지신분들이 제법 있었음...)

 

그래서 바로 오토모토에 연락해서 구형 스키드 플레이트를 주문하고 장착을 했다.

(사실 주문은 12월에 미리하고 장착만 2월에 마침 ㅋㅋㅋㅋ)

http://www.automot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256 

 

[특가세일] 아웃백모토텍 KTM 790ADV R/S 엔진가드+언더가드 세트

오토모토

www.automoto.kr

근데~ 내가 샀을때보다 가격 내렸다.....ㅠ.ㅠ

(머 대신 나는 장착 무료였으니.....내가 달아도 되는데......ㅠ.ㅠ)

이게 아웃백 모토텍의 구형 스키드다

 

탱크 프로텍터를 별도로 할 생각이 없다면 사실 스키드플레이트킷만 달아도 되는데

 

나는 무지하게(?) 넘어질거라 당연히 크래쉬바까지 세트로 설치했음.

 

내가 바이크 구입할당시에도 이녀석이 출시는 했었는데 그때 장착안했던 이유는 딱하나였음.

 

바로 크래쉬바가 탱크 상단까지 감사지 않는다는거였는데 

 

탱크와 틈이 약간 있어서 순정 탱크프로택터를 약간 가공하면 장착이 가능하다.

 

머 큰충격은 이미 크래쉬바로 충분히 커버가 되니 긁히는것들은 순정프로텍터로 충분히 커버가능함~

그렇게 장착을 마치고 집에온 첫날~

 

이후에 랩핑도 하고 스테그페그도 붙이고 이래저래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금은 이런모습~

 

그후로 한달반동안 여기저가 다니면서 테스트했는데 이녀석도 돌맞으며 울리는 맑고고운(?) 깡깡이는 역시나였음....ㅋㅋㅋㅋ

 

이젠 내성이 쌓여서 놀라지 않는다 ㅋㅋㅋㅋ

 

대신 생각보다 꿍을 잘 안해서 리뷰를 별로 못썼는데 이번주 투어에서는 그래도 좀 꿍을 했기에 스키드 상태를 살펴봤는데~

사실 생각했던거보다 스키드가 더 깨끗해서 놀랐다~

 

분체도장이 강하긴 한데 요즘 임도 속도가 좀 올라서 제법 쎄게 찍은거도 몇번 있는데 도장 까진게 생각보다 별로 없는.....

 

당연한 예기지만 파이프가드는 조금의 휨도 없다 ㅋㅋㅋㅋㅋ

 

무겁긴 한거 같은데 전에 쓰던녀석도 워낙에 무거웠던 넘이라(스키드말고도 엔진감싸는 프레임이...) 넘어진거 일으켜봐도 나에겐 티가 안난다~ ㅋㅋㅋㅋ

(오히려 파이프가드때문에 뭐 달기가 쉬워짐~)

 

지난번 스키드는 1년반 썼는데 이번껀 오래갈꺼같은 느낌이......

(이젠 단종이라 구하지도 못하니....)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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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02.tistory.com/340

 

210131 센터 스텐드 교체

790 어드벤처 구입과 동시에 SW-MOTECH의 센터스탠드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구입했었습니다. 이제품인데요 제가 여기서 실수를 한것이 있는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ta02.tistory.com

센터스탠드를 S용으로 교체할때 스프링 장력이 너무쎄서 어쩔수없이 SW모텍의 스프링으로 조립해서 항상 스탠드 접을때 불편했는데~

 

 

JMP모토(제임스모터라드)에서 메인스탠드 스프링 거는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마침 찍었네~

 

날잡아서 바로 도전해서 성공!!!

 

근데 이 스프링이 진짜 쎄긴 하다~

 

조경용 철사(옷걸이용보다 쎔) 한가닥으로 했다가 철사가 끊어져서(조인부분말고 걸린부분)

 

철사 2개 이용해서 겨우 성공했음

 

지금도 센터스탠드가 바로 올라오진 않지만 그래도 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올라온다~

(전에는 발로 들어올려줬으면 지금은 건들면 올라옴~)

 

그리고 스티어링댐퍼를 장착한 후로 키가 댐퍼에 걸려서 주유구가 안열려서 연료탱크캡도 바꿔봤는데....

 

이게 내가 잘못써서인지 넘어지면 주유구로 기름이 새네.....ㅜ.ㅜ

 

결국 790포럼에 나왔던 개조를 하기로 결정!!!

바로 이부분을 뜯어서 걸리는부분을 갈아내는건데~

생각보다 마니 갈아내야하네~

 

저길 갈아내면 키 잠긴상태에서도 저부분이 들어가서 닫는건 가능해진다~

 

아주 좋음~

(대신 닫을때 좀 씨게 눌러야함~)

 

물론 키 있으면 키로 닫는거도 가능~

(근데 얘들은 대체 저걸 왜 사선으로 만들었을까~ 어차피 자동으로 닫치는거도 아닌데~)

 

일요일에는 화전투어가 있는데 82방 애들 모이는날이기도해서 화전구경후 임도초보들 연습이나 하러 가기로함~

화전 처음 가봤는데...... 물골이 살벌하다~

 

심지어 사람들이 어찌나 도전했는지 노면이 다 부서져서 나는 계속 빠질거 같네~

 

근데 연습은 엄청 될거같다~

 

여튼 구경 다했으니 이포보로 튐~

 

이포보에는 모토까미노님과 앨리스님이 사진촬영 연습차 나오셨다~

 

촬영하시는거 몇번 도와드리고 임도 초보들 양평랠리대비 연습을 시키려는데.... 점심시간이네 ㅋㅋㅋㅋㅋ

라면부터 먹자~~~

 

어디서든 라면은 진리지~

 

앨리스님이 찍어주신 사진~

 

그러고보니 나는 왜 자세가 다 똑같냐~ ㅋㅋㅋㅋㅋ

 

모토까미노님이 찍어주신 사진~

 

이건 심지어 현장에서 보정해서 주셨다~ ㅎㅎㅎ

(요즘 핸드폰이 진짜 좋구나~)

마무리하고 험로다녀온 친구들과 합류하러 오렌지 게라지로~

 

미끄러워서 생각보다 연습을 못하긴 했는데.... 머 어찌 되겠지~ㅎㅎㅎ

(못가면 돌아가믄 되니까~)

https://www.relive.cc/view/vevYxrRGkyq

 

Relive '이포보 연습'

나의 모터사이클 라이딩 보기: 이포보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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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록

 

벌써 길이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는게 양평의 눈물때 고생좀 하겠는데~

 

뻘밭에 빠지는분들 많을거 같다~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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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교체후에 비드 밀착이 안되어서그런지 항상 바람이 빠져서 비드빠진채로 공장-집 을 두번정도 주행했었는데...

 

그게 결국은 사단을 내버렸....ㅠ.ㅠ

(아마도 비드가 루버부분을 문대고다닌듯한....ㅠ.ㅠ)

 

일욜날 나가려면 당장 수리해야했는데 일이 바쁘다보니 오후 4시넘어서야 튜브 구하러 뛰어다니는....ㅠ.ㅠ

 

다행히 오렌지홀릭 듀얼단장님께서 여분의 튜브를 가지고 계셔 급하게 공수받아서 엉겁결에 튜브장착을....ㅋㅋㅋㅋ

타이어레버가 없어서 저걸로 타이어 제껴서 튜브 쑤셔넣었....ㅋㅋㅋㅋ

 

넣다가 와셔가 타이어 안으로 빠지는 바람에 생쑈도 하고~ ㅋㅋㅋㅋㅋ

밸브 푸는 공구도 없어서 바람빼고 넣는것도 쉽지 않았....ㅜ.ㅜ

빼낸 순정밸브

작업 완료후 집앞에 주차!

 

저러고 일욜에 광교갔는데.... 너무 오랜만에타서 1시간동안 헤매기만 하다가 집에옴 ㅋㅋㅋㅋㅋㅋ

 

근데 튜브 넣고나니까 왠지 구름성은 더 좋아진게..... 기분탓인가??? ㅋㅋㅋㅋ

 

적어도 바람빠질 걱정은 사라졌음~ ㅋㅋㅋㅋ

(그나저나 레버 언제사지???)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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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미타스의 E-07+를 나름 만족하며 사용중이었습니다.

 

공도나 임도에서 신나게 달려도 부담없고 마일리지가 워낙에 길어서 좋았지만....

 

임도에서 노면이 조금만 젖으면 미끄러지는게 불만이었네요...ㅠ.ㅠ

(실제로 프런트가 어이없는곳에서 빠져서 넘어진적도 몇번 있었...ㅠ.ㅠ)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모토즈 타이어를 구입할 수 있어서 바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동쪽곰님과 함께 자가교체하기로 해서 일단 제 바퀴부터 빼놨습니다.

저는 바퀴 탈착을 전담! 동쪽곰님이 교체를 전담후 서로 서포트해주며 응차응차 교체를~

똑같은 휠인데 동쪽곰님 휠은 빤짝빤짝 은빛이~

비드빼는데 애를 먹긴 했지만 일단 교체는 성공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문제가....ㅠ.ㅠ

 

동쪽곰님은 뒷타이어 저는 앞타이어에서 바람이 새는....ㅋㅋㅋㅋㅋ

(동쪽곰님은 저보다 증상이 심해서 결국 뒷타이어는 튜브를 넣으셨~)

 

저는 아직 마니 새질 않아서 그냥 탈때마다 보충하기로 했네요~

(갑자기 튜브를 넣고 싶어지는....ㅋㅋㅋㅋ)

 

이번에 교체해보니 역시나 자가정비는 장비빨이네요~ 

 

밸브공구 하나가 없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ㄷㄷㄷ

(공장 컴프레셔로 에어불어주는데도 비드가 안빠짐....ㅠ.ㅠ)

 

저도 타이어 레버와 밸브공구를 빨리 구입해야겠네요~

(그나저나 남은 타이어 어따 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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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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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랑이를 타면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는데 아픈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손가락인데요....

 

저 홈부분이 자꾸 약지 마디부분에 걸려서

 

습관적으로 투핑거로 클러치 잡으면 모서리에 손가락이 찍혀서 까지기가 부지기수더군요~ㅠ.ㅠ

 

그래서 방법을 찾다가 조군님 유투브를 보고 이녀석을 구입했습니다.

 

GCRAFT의 범용 레버그립입니다.

 

보통은 스폰지로된 레버그립을 사용하는데 이게 발포고무라 삭기시작하면 무지 지저분해지거든요~

 

장착도 매우 간단하더군요~

 

와따40을 내부에 뿌려준뒤에

 

그냥 밀어넣으면 들어갑니다.

 

탄성이 좋아서 레버끝이 커도 잘들어가네요~

 

다 들어가고나면 위치를 잡아주면 끝!

 

790에는 오렌지컬러로 달아줬습니다.

 

확실히 손가락이 낑겨도 덜아프더군요~

 

스쿠터들에도 달아줬는데 맨손사용시 촉감도 매우 좋습니다.

(손에 때도 안타니 더 좋아요~)

 

대신 단점도 있습니다...

 

레버그립에 그립이 좋으라고 돌기가 가로로 길게 있는데

 

이게 장갑사용할때 장갑에 엉겨붙을때가 있네요...^.^;;;

 

이거때문에 레버를 놓았을때 손가락에 붙어서 물려있는경우가 간혹 생기더군요...

 

머 오래써서 마모가 좀 되면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일주일에 한번탈까 말까인데 언제 닳아서 자리잡나~)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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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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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어드벤처 구입과 동시에 SW-MOTECH의 센터스탠드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구입했었습니다.

 

이제품인데요 제가 여기서 실수를 한것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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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790 어드벤처R용 센터 스탠드를 잘못 구입했다는것입니다....ㅠ.ㅠ

 

높이차이가 그리스통보다 높을정도로 올라갑니다....

 

이미 구입한거 어찌 써보려고 했지만 힘들어도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못쓰겠더군요...ㅠ.ㅠ

 

그래서 결국은 다시 구입을 했습니다.

 

ZIEGER라는 독일회사의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제품의 차이는 크지않고 구성품의 사이즈만 조금씩 다르네요~

 

스프링과 스프링고정핀정도만 호환가능하더군요

 

제품 사이즈는 이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용써가며 간신히 스프링까지 걸어서 완성!!!

 

스프링 걸어주는걸 제외하면 난이도는 볼트 풀었다 조이는정도로 매우 쉽습니다.

 

다만 차체 하부에서 모든 작업이 이루어져 땅그지모드(?)로 작업을 해야한다는게....

(일부 스키드 플레이트는 센터스텐드 힌지부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착이 불가능합니다....ㅡ.ㅜ)

 

이제 손바닥 두께정도만 뜨는게 센터 스탠드 밟는정도로도 충분히 세워지네요~

 

그동안 저거때문에 아픈다리로 얼마나 힘들었는지....ㅎㅎㅎ

 

혹시나 구입하실분들은 R용인지 S용인지 반드시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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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구하기가 힘드네....

깜박이야 내가 자주쓰니까 부러지는건 머 그럴수있다 치는데

부품을 대리점 통해서만 사야해서 주문하기가 까다로움

결정적으로 부품주문후 연락을 안줘서 브레이크패드는 딴사람이 사가버림....ㅡ.ㅡ

뭐 이런...ㅡ.ㅡ;;;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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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뭘타든 과하다 싶을정도로(?) 방향지시등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보니 저희집 이륜차들은 전부다 방향지시등 스위치들이 작동이 매우(?) 잘되고 있죠~ㅋㅋㅋㅋㅋ

(특히 스쿠터들 방향지시등이나 하이빔디머 스위치 작동안되시는분들.... 너무 안써서 쩔어서 그래요~~~)


테스터기는 없어서 전압게이지를 이용해 측정해보니 릴레이사망!!!


그런데 릴레이가 일반적인 릴레이가 아닌 이륜차용 커넥터타입이더군요....ㅠ.ㅠ


이거 주문하고 기다리느니 그냥 잭을 다시달자....


하고 릴레이와 커넥터 주문!!!



배선연결도 납땜 귀찮아서 그냥 터미널로 찝어서 연결완료!!!!


귀차니즘에다 너무 간단한 작업이라 사진도 저거 하나찍고 완료!!!!


작동테스트 해보니 방향지시등 4개다 빤짝빤짝 잘 작동합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오늘도 다이 끝!!!!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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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다쳐서 집에서 쉬는동안 중고가드류 사두려고 여기저기 모으고 있었죠...


맨날 누워만 있으니 얼마나 할일이 없겠어요 ㅋㅋㅋㅋ




일단 각도가 애매한 윈드스크린을 어찌할까하다가 알게된 브라켓!


좀더 튼튼한 판매하는 제품이 있지만 배송비가 제품가격을 뛰어넘기에


광명에 있는 독수공방의 불지옥대마왕님께 부탁드려서 2개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뒤 바이크가 점검받고 나오자마자 가조립해봤는데....


음...... 먼가 과한듯하기도하고.... 애매합니다...ㅡ.ㅡ;;;


30도 각도라는데 너무세워진거같기도하고....


일단 맞는 볼트를 사와야해서 이부분은 대기...


집에 바이크 가져와서 밀린용품들 장착을 시작합니다.



일단 핸드폰 충전기부터~


KTM이 좋은점이 이런 악세서리전원이 매우 잘되어있더라구요~


ACC선이 상시전원인 1과 키온시 전원인 2가 있어서 필요에따라 사용이 가능하더라구요


혹시나 쇼트날까봐 방수용 왁스처리도 꼼꼼하게~~~

(왠 그리스를 이리 채워놨나 했습니다~ ㅋㅋㅋㅋ)


폰거치대 장착완료!!!


선 안까도 되니까 너무 좋네요~ ㅋㅋㅋ



블박은 라이트 밑으로 다려고 선 지나갈자리 만들고~



라이트 뒤로 선도 빼두고~



하는김에 넥브레이스도 장착을 해줬는데......



정작 카메라는 저위에 장착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번에 블박을 AMACAM S860을 선택했는데


라이트 아래에 장착을 하니 큼지막한 카메라와 마운트때문에 휀다에 걸리네요....아놔~


어디다 다나 한참 고민하다가 장착한 자리가 저자리.....


탤런트 정동남 남상국 전 사장 시신수색 참가 | 일요신문


어쩌다보니 이분이 떠오르는....ㅎㅎㅎ



마이크겸 스위치는 주유구 앞으로~


이 스위치가 은근 수음이 잘됩니다~


바람이 직접 와닿지 않으면 엔진소리가 제법 깔끔하게 들어가더라구요~



후방카메라는 탑박스때문에 정가운데는 포기하고 사이드로.....


그래도 적합한 브라켓이 있어 쉽게 장착했네요~



본체는 가까스로 자리잡은곳이 저곳입니다...


와..... 시트밑에 공간이 정말 없네요....ㄷㄷㄷ


저자리도 원래는 불가능한데 텐덤시트에 달려있던 폰케이스를 뜯어내서 자리 만들었습니다 ㄷㄷㄷ

(사이드패널에 공구주머니를 만든 이유가 이거였어....ㄷㄷㄷ)


블박까지 장착하고 마무리 할까하다가 


정작 가드류는 하나도 못한거 같아서...



핸들가드랑 스키드는 중간사진이 없습니다...

핸들가드는 생각보다 쉽게 장착했는데....


스키드는...... 두번은 못할거 같아요...ㄷㄷㄷ


장착전에 프레임을 차체가 아닌 엔진에 장착을 해야되는데.....


이기 잘 안맞아요~ㅠ.ㅠ


이리 땡기고 저리땡기고 해야 겨우 장착이 가능한데.... 아놔~~~


정말 바닥에 주저앉아서 낑낑대며 장착했습니다.


그나마도 볼트하나는 나사산 뭉개져서 탭 다시내야하는....OTL

(그냥 센터스텐드 포기하고 AXP 달껄 잘못한거 같습니다....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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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이 보낸후로 듀얼 계열로 몇가지 차종을 보고있었는데...


실력이안되니 바이크라도 좋은거 타보다... 생각에 KTM을 선택했었는데...


가장 맘에 들었던 1290T모델 중고를 보고있었습니다....


더 모토 카탈로그 2018 투어링 Part 3 | Daum 자동차


이녀석....


그런데 타이밍을 놓치며 보고있던 매물이 판매되니 멘붕이.....


며칠 멘붕으로 장터 둘러보다가 


그래.... 그냥 박스까자....


지금아니면 평생 못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원래는 프리로드 조절때문에 790R버전을 생각하고있었는데 


https://blog.naver.com/damin019/221933971860


이 글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거기다 프로모션과 차액을 생각하니 S버전으로 적응후에 


서스를 바꾸는게 좋다는 판단으로 S버전을 구입했습니다.

(근데 구입후 프로모션을 보니 본사에서 상담해주신분과 저와의 착오가 있었......ㅠ.ㅠ)


마침 던지샾이 가깝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기에 샾으로 가서 상담후 차량 출고를 진행하였고.


드디어 오늘 차가 나왔습니다~



사장님도 이사때문에 바쁘셨고...


저도 갑자기 일이 몰리는 탓에~


너무도 정신없는 출고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계기판 통째로 바꾸기 전엔 다신 볼수없는 ODO 0Km~



일단 가방과 퀵시프트, 하이펜더까지만 작업후 출고했습니다.


아직 부속이 도착하지않은 크루즈 컨트롤은 입고후 해주기로 하셨고, 


센터스텐드와 강화 스키드플레이트는 배송시간이 오래걸린다 하여 직접 구입후 장착 예정입니다.

(역시 저는 센터스텐드가 있어야 마음이 놓입니다 ㅋㅋㅋㅋ)


머.... 이번달은 탈시간도 없을듯 싶긴한데....


그래도 데려오니 기분은 좋네요~ ㅋㅋㅋㅋ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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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병은 진즉부터 와있었습니다...


다만 주머니사정도 그다지 좋지않았고


빚까지 내며 취미생활을 하면 안된다는 마인드였어서 현재에 만족하며 지내왔는데....


어느새부터 감흥이 없어지는게....

(나가면 좋긴 한데 좋은거만큼 여러 요인들로인한 스트레스가....)


그래서 어쩌지...어쩌지 하다가 결국 보내기로 했습니다...


아는동생에게 연락해서 판매하기로 하고 마지막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본 미시령정상....


정말 많이 바뀌었더군요...


휴게소를 없앤대신 공원형식으로 다시 단장해놨네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상당히 북적거리는...



그대로 속초를 경유해 진부령 넘어 양구로 갈생각으로 고성으로 틀었습니다.


따로 네비는 안보고 이정표만 보고 다니는게 요즘 습관이 되어서 계획은 따로 없이 달렸네요~


진부령 넘기전에 헬멧에 벌레도 닦고 끼니도 떼울겸 잠시 슈퍼앞에서 휴식도...


근데 우연히 앞타이어를 보니 수명이 간당간당한게....

(미시령넘을때 너무 땡겼나???)


양구쪽 돌기엔 무리라 판단 그대로 서울로 복귀를 했습니다.



오자마자 전용 폰 거치대를 램마운트로 바꿔주고 집에있던 부품들을 가방에 정리해주고....


한기종을 오래타다보니 참 별의별게 다 나오네요 ㅎㅎㅎ


대충 뒤진거라 왠지 집 뒤지면 더나올거같은 느낌도 드는게....ㅎㅎㅎ



멀리 대전에서 이스타나 끌고온 동생...


어디 들렀다 오느라 새벽1시가 넘어서야 도착을 했네요...


역시나 이스타나는 바이크 적재에는 최고의 차네요~


지하주차장 들어갈수있는차중에 가장 바이크적재가 쉬울거같아요~


하도 이거저거 만져놓은게 많아 특이사항들 알려주고 잠시 사는예기(?)도 나누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2시....ㄷㄷㄷ


갈길이 머니 후딱 마무리하고 ㅃㅃㅇ 했습니다....



마지막 나가는모습 한컷.....


이미 한녀석을 보내고 두번째 녀석을 보내는거지만 기분이 참......


머... 그래도 관리 잘해줄만한 녀석이 가져가게되서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네요...ㅎㅎㅎ

(이미 자기성격에 맞게 하려고 뜯고있다고....ㅋㅋㅋ)


그나저나 사고싶었던 녀석은 누가 계약금 걸었다하니 물건너갔고..... 


뭐타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놓쳤다는 소식 듣고나선 멘탈붕괴되서 먼가 자꾸 일처리가 제대로 안되는....


늦어도 담달까지는 정해야 되는데.....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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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듀오 데려온지 5개월째....



가뜩이나 낮은데 달린데다 밝기까지 약한 전조등.....


시내에서만 다니다보니 내가보기위한게아닌 남들이 나를 보기위한 용도가 더 많은 역할이 된 녀석인데...


그나마도 전구가 나가버렸다...ㅡ.ㅡ;;;;



아직 3천키로도 못탔는데....ㅡ.ㅡ;;;;;


이건 전구도 특이한 전구라 직접 구할수도 없음....ㅠ.ㅠ


본사에 연락할까 하다가 그래도 공장근처에 대리점있으니 그리로 가서 교체하고왔음


전구값까지 만원줬는데 공간 협소한거랑 난이도 생각하면 납득은 되는 가격...


만약 내가 직접 갈았다면 앞 페어링들 다 뜯고 갈았을거임 ㅋㅋㅋ

(바퀴 바로위에있는데 거기도 페어링이 있어서 내 두꺼운손은 넣기 힘듬...ㅠ.ㅠ)


이번엔 제발 오래가기를....

(블박때문에 그런가???)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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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를 데려온지 두달.....



어느새 천키로 넘게 탔네요~ ㅎㅎㅎ




그동안 블랙박스도 달고...


짐칸도 개조하고...


동계용 토시도 달고...


타는데 필요한거 이거저거 만지며 잘 타고있네요 ㅎㅎㅎ


그럼 그동안 타면서 느낀 장단점이나 특이점을 풀어 보려합니다~



키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양입니다.


요즘 유행인 음각키와 일반적인 양각키를 조합한 디자인입니다.


셔터기능도 있기에 도난애 대한 대비가 되어있지만 배터리 꺼내는게 가장 좋습니다 ㅋㅋㅋ



듀오의 전조등.....


막 전구 같지만 나름(?) 상하향 조절기능도 있는 라이트입니다...


근데 문제가 있는게....



등 각도조절이 불가능합니다.....ㅡ.ㅡ;;;;


등 주변 커버를 뜯어보니 등 각도조절은 가능하도록 만들어놨는데


저 조절나사를 조절할 수없게 해놨네요 ㅋㅋㅋㅋ


심지어... 조사각이 말도안될정도로 낮습니다....ㅋㅋㅋ


얼마나 심하냐면 하이빔을 켜도 일반적인 스쿠터의 로우빔보다도 낮아요 ㅋㅋㅋ



시내 벗어날래야 벗어날수가 없어요...ㅠ.ㅠ

(전기가 동력원이라 주행거리때문에라도 등추가할수가...)




전방 윙커는 LED지만 후방은 전부 전구타입입니다.


윙커릴레이는 타이머타입인지 깜박이는 속도가 빠른편이네요...



발판엔 매트가 깔려있는데 이게 순정인지는 모르겠네요...


이전에도 말했지만 리스업체 재고차를 구입한지라 그집에서 장착한건지 원래 나오는건지....ㅎㅎㅎ


근데 재질은 좋아서 미끄럽지않아 좋네요 ㅎㅎㅎ



배터리는 시트밑에 있습니다.



배터리 앞뒤로 공간이 있어서 빼고넣기는 쉬운편이지만 무거워서 힘은 좀 듭니다.


한 10키로정도는 될듯하네요.



층전은 이렇게 하지만 시트앞에 충전단자가 있어 직접 물려도 됩니다.




타이어는 전후 모두 110/70-12로 동일한 타이어입니다.


근데 휠폭이 좁아 절대로 타이어를 끝까지 쓰지 못합니다.


특히나 뒷바퀴 2개가 교차되는 한계가 있어 뱅킹의 한계가 좀 빨리옵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장단점 설명할때 다시...)


현재까지 타고다니면서 느끼는 만족감은 제법 높습니다.


다른거보다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게 너무 좋네요~ㅎㅎㅎ


그럼 이제부터 장단점에 대해서 풀어보겠습니다.





장점


유지비가 정말 안들어갑니다.


충전을 공장에서 하고있는데 전기세 나가는게 차이가 안나네요 ㅎㅎㅎ

(물론 산업용 전기를 사용하다보니 대체로 저렴한 편이긴 합니다...)


멈출때까지 탄적이 딱한번 있는데 완충할때까지 2~3시간정도? 걸린거 같네요...


평소엔 50프로이하로 안내려가니 1시간이내에 충전이 끝납니다.



토크가 좋아서 짐싣거나 언덕올라갈때 부담이 없습니다.


엔진스쿠터의 경우 언덕을 올라가거나 짐이 많을경우는 


클러치소모해가며 가거나 탄력을 받아야 갈수있습니다.


근데 이녀석은 그런부담이 거의 없어요...


물론 경사높은곳에선 오르막을 버거워할때가 있지만 


이게 가속이안될뿐이지 속도유지정도는 됩니다.




이렇게 싣고다녀도 최대토크가 처음부터 나오기 때문에 주행하는데 문제가 없네요



주행중에 자세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후륜이 2개여서 오는 장점인데...


뱅킹각이 너무 안나와서 일부러 자세를 무너트릴때도 있는데...


자세가 무너지더라도 후륜이 넘어가는각에 한계가 있어서 대처가 가능합니다.


처음타시는분들이야 당황하실수도 있지만 좀 타보신분들은 


아마 무덤덤하게 테일 슬라이드하며(?) 탈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앞차가 급정거하길래 뒷바퀴 락걸며 섰더니 뒤따라오던 시티아저씨 놀라서 저 훑터보시던....ㅋㅋㅋ)



제동력이 매우 강합니다.


전륜뿐만아니라 후륜까지 전부 스펙이 같습니다 ㅋㅋㅋㅋ


누가 짐싣는차 아니랄까봐 후륜은 심지어 트윈디스크브레이크...ㅋㅋㅋ


브레이크캘리퍼는 3개 모두 2피스 단동식캘리퍼라 패드는 전부 동일해서 이부분은 매우 맘에드네요.


당연하지만 프런트보다 리어가 훨씬 강합니다. ㅎㅎㅎ


짐을 아무리 많이 실어도 뒷바퀴가 잠길정도네요 ㅎㅎㅎ

(프런트까진 잠길정도가 아니라 다행이죠 ㅋㅋㅋ)


그리고 후륜이 2개다보니 바퀴가 잠길정도로 잡더라도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보면 너~~~~무 좋습니다~


타고다닐때는 큰불만은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정말 미미한부분들...... 정말 아쉬운 부분들이 있네요....ㅡ.ㅡ;;;



적재능력이 너무 좋습니다.


짐대도 충분하고 발판도 평평한데 앞에 바구니까지 있어서 적재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특히나 대부분의 스쿠터들이 발판과 후방의 짐대에만 실을수 있어 앞이 들리는데...


바구니에 짐을실으면 그런걱정이 없다는게 좋네요.




단점


리어서스가 롤링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틸팅기능이 있다곤 하는데 이게 문제가 있습니다....


틸팅기능이 구조물이 있어서 되는게 아니라


그냥 독립스윙암이 2개인 구조입니다.


심지어 쇽업쇼버는 자리가 안나오니까 바퀴 바로앞에 수직으로 달려있다보니 문제가 생기는게...



스텐드를 세워도 서질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게 평지에 세우면 어쩔땐 스텐드가 필요없이 혼자 서있을때도 있습니다 ㅎㅎㅎ


근데 아까 말했듯이 쇽이 수직으로 서있는데다 스프링강성이 애매하다보니...


서야할때는 넘어가려하고 기울여야할때는 오히려 서있어서 노면을 가려가며 세워야 합니다...


아마 차체가 가벼워서 이런 애매한 스프링을 사용한듯한데 보강의 필요성이 있어요...

(물론 이부분은 제가 집이 많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짐대 앞쪽에 고리가 없습니다


이건 도저히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듀오는 엄연히 화물용 스쿠터입니다.


그런데 밴드묶을 고리가 없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앞과 중간에 볼트 용접해서 만들었습니다 


하단 짐대는 필요가 없어 뜯어버렸네요 ㅋㅋㅋ


처음 의도는 텐덤자용 발판이 목적이었던거 같은데...


아무리 궁리를 해봐도 쓸모가 없어 뜯어버렸습니다 ㅎㅎㅎ

(가드용도라고 하기엔 또 높아서 후륜차축을 보호해주지도 못합니다...ㅡ.ㅡ)



스위치가 멀어요.


이게 무슨소린고 하면....



그립과 스위치가 다른차들과 다르게 멉니다...


단순히 멀기만 하면 괜찮은데 핸들바까지 일직선이라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버튼위치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버튼 누르려 할때마다 버튼옆에 걸려서 한박자씩 늦게 누르게 됩니다.


보통은 핸들바가 운전자 방향으로 약간 휘어져있는데 이녀석은 그렇지가 않은듯합니다....


필요한 기능은 다 있는데 그게 사용자를 배려해서 만든게 아닌듯한 느낌입니다...


라이더들이 만든 바이크가 아닌 연구자들이 만든 느낌입니다.

(죠~ 위에 말한 전조등문제도 그렇고...)



뒷브레이크가 너무 강합니다.


아마도 이건 제차만의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유독 뒷브레이크의 압이 너무 강합니다.


주차브레이크 채우려면 뒷브레이크레버를 끝까지 잡아야 하는데


어쩔때는 압이 너무 강해서 락핀을 못걸때도 있을정돕니다...


주행할때는 이게 큰 장점인데 주차할때는 큰 단점이네요...



뱅킹각이 좁습니다.


후륜뱅킹각이 좁아 코너돌때마다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언더스티어때문에 감당이 안됩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안쪽을 짓누르며(?) 돌아나가서 그나마 탈만한데...


처음엔 정말 당황했습니다....

(감속안하고 좌회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할뻔했....ㄷㄷㄷ)


게다가 타이어는 110인데 앞뒤 모두 휠폭이 좁아 타이어가 닳는부분도 그리 많지않네요...


90-90 타이어가 있다면 이거써도 될거같네요~







이렇게 큰부분에서 만족을 주면서 짜잘한거(?)에서 불만을 주는 녀석입니다 ㅎㅎㅎ


그런데 가장중요한거를 지금 예기 안하고 있죠....ㅎㅎㅎ


네..... 주행거리에 대해서 지금부터 예기해보겠습니다.


만충시 96~98%에 50%이하로는 거의 타지 않습니다.


그리 탈경우 주행거리는 보통 30키로가량 되며 주행 스타일에 따른 차이가 제법 납니다.


엔진일경우 클러치 떨어질때까지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데


모터는 브레이크가 안걸립니다...


즉! 탄성으로 이동할 수 있는거리가 많기에 이걸 이용하면 제법 마니 갈 수 있더군요 ㅎㅎㅎ


제조사에서 예기한 최대주행거리가 65키로로 알고있는데 그보다는 더탈듯하네요...


대신 배터리보호때문인지 속도리미트는 65키로로 탄력주행까지 해도 67키로 이상은 죽어도 안나옵니다 ㅋㅋㅋㅋ


다만 문제가 있는데....


영하권으로 온도가 떨어질경우 근거리외에는 안타시기를 추천합니다!!!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니 300미터에 1%씩 줄어들더군요 ㅋㅋㅋㅋ


영하7도의 날씨에서 60%였던 배터리가 20키로만에 방전되었습니다 OTL

(심지어 최대한 탄력주행한 결과....ㄷㄷㄷ)


배터리보관함이 겉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추위에 대비가 안되어 있네요...ㅠ.ㅠ

(뭐 이걸 보온재로 싸는것도 배터리엔 안좋으니....^.^;;;)


서울에서 사용하신다면 구 단위 벗어나지 않는것이 좋을듯하고 


시골에서도 리 단위 정도로 사용하시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환경은 1층에 가게가 있는 식당이나 슈퍼의 배달용입니다.


수시로 충전하고 동네 배달한다고 생각하면 가장 적합한 환경입니다.


타이어랑 브레이크패드말고는 관리할게 없기때문에 너무 편합니다.


너어~~~~~무 조용하다보니 사람들이 안비켜주는게 문제긴한데... 전 그냥 조용히 따라가다 말겁니다 ㅋㅋㅋㅋ


혹시 전기스쿠터 구입하고싶으신분들 망설이지마세요~


동네바리용으로는 이만한 녀석 없습니다.


다만 이동범위가 커진다면 고민은 해보시는게.....

(주행거리도 문제지만 속도가....)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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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3 허리를 위해서...단모토 세퍼레이트 핸들바로 교체했습니다.

단모토 핸들바 장착한지 6개월만에.......ㅠ.ㅠ



네.... 뽀사졌습니다...ㅠ.ㅠ


뭐.... 누굴 탓하겠습니까.... 제가 무식한것을....ㅠ.ㅠ

(조립할때 느낌은 너무 딱맞는 느낌이어서 조일때 오버토크로 조이는데도 못느꼈....ㅠ.ㅠ)




그래서 전부터 눈독들이다 가격보고 포기했던 핸들바로 구입했습니다.



HELIBARS 라는업체의 핸들바입니다.


더블엑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의 핸들바와 업스페이서가 나오더군요.




당연하지만 좌우가 있구요...


이녀석을 구입한 가장 큰이유....


포크랑 핸들바위치가 일직선이라는거~


순정보다 뒤로오면서 위로 올라오기에 제가 딱! 원하던 포지션이 나옵니다.

(단모토 핸들바 쓸때보다 조금 낮은위치가 됩니다.)


  • 1 5/8" (41mm) 높아지고
  • 1" (25mm) 뒤로오고
  • 1 1/2" (38mm) 넓어진다


라고 제조사에서 알려주네요~ㅎㅎㅎ



이녀석을 써먹을라면 순정핸들바를 뜯어야 됩니다...



바로 이 웨이트 발란서가 필요하네요...


순정 상태에 볼트온으로 장착되는 모델이라 스위치박스 홈도 이미 파여있습니다!



깨먹은 핸들바 열씸히 뜯어주고.......



후딱 장착합니다.



이녀석은...... 버려야죠 뭐....ㅠ.ㅠ


일단 착용감은...... 단단한 느낌이다... 말곤 딱히 생각나는 말이 없네요...


8월말에 장착하고 지금까지 사용했는데 단단하다... 하고 지금 스크린에 딱맞는 포지션이다...정도?


150이후의 풍압에 상체가 매우 편해져서 그이상 속도도 부담이 없어졌어요

(팔로 버티는게 아닌 바람에 버티는...???)


가성비면에선 추천못할거 같고... 사용해보시고 구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솔직히......비싸요...ㅜ.ㅜ)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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