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사다난한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더블이를 통 못타고 있습니다...


얼마나 안탔는지 타이어가 바람이 빠져도 한참뒤에 느낄정도로 낮설정도가 되어버렸네요...ㅠ.ㅠ


그래서 짬날때마다 타자....로 결정하고 첫 짬(?)으로 새벽 일찍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잡은 코스...


원부이님이 다녀오셨던 코스를 그대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가려던건 이게 아닌데 잘못찾아서 이리로...ㅎㅎㅎ)



5시 반에 기상 끙끙 거리며 큰길가로 끌구와서 예열하고 출발합니다~


캬브 교체한이후로 시동성이 너무 좋아졌어요~ 아이들이 1000rpm인데도 버텨주네요~



양만장에서 타이어 점검할겸 주유를 해줍니다~


저번에 펑크수리후 압 점검을 못했는데 양만장 와서 점검해보니 뒷타이어 20psi더군요


16g짜리 4개로 20이니 5개면 충분히 찰듯도 하네요...

(그때 완전 다 빠진 상태였으니...)



전 아침 안먹으면 안움직입니다...


신기한(?) 수박우유랑 크림빵으로 아침먹고 출발~


근데 출발하면서 제가 큰 실수를 했습니다...


지도에서 도는 방향을 반대로 봐버렸네요...ㅡ.ㅡ;;;


유명산방향으로 진입해야 길도 좋은데 반대로 도니 왠 맨홀이 그리 많은지.....


다니는 내내 멘홀 피해다니느라 바빴습니다....ㄷㄷㄷ




돌다가 휴양림 안쪽에 있던 개방된 계곡한장 찰칵!!!


계곡 위쪽에 팬션등이 있어서인지 물이 그닥 차갑지는 않더라구요....ㅠ.ㅠ

(손만 담가보고 바로 철수...ㅡ.ㅡ)


이 이후부터는 리버 앱이 자꾸 오류가 나서 그거 신경쓰느라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네요...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니 언넝 집에 가자는 생각외엔....^.^;;;;;



리버 에러나서 양만장부터 블박자료 연결해봤습니다~


중간 중간 고개넘는데 길 괜찮더라구요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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