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찌된게 명절이 전부 휴일에.....

 

타이트해도 넘 타이트하더군요...ㅠ.ㅠ

 

그래서 추석전날 부랴부랴 내려갔다가 당일저녁에 아슬아슬하게 출발....

 

새벽1시에 겨우 도착해서 마지막날에는 서킷에 올 수 있었습니다...ㅠ.ㅠ

(전 2일날 출근을 하는지라...)

 

갑자기 온지라 누구와도 일정을 맞추지 않은....

 

말그대로 무대뽀 서킷출정 되겠습니다...

 

오늘도  차량은 T4로....

 

오늘은 기록도 재볼겸 폰더도 장착을 했는데....

 

차가 안나갑니다....ㅠ.ㅠ

 

첨엔 메인점프도 한번에 넘고 그랬는데....

 

요즘은 2단넘기도 버거운 산태가....ㅡ.ㅜ

 

 

 원인은 이 두녀석이네요...

 

초기에 기어박스나간걸 무리하게 굴렸더니 기어가 나가면서 뭉개져 버렸습니다...

 

링기어에 한군데...

 

베벨기어에 3군데가 나갔더군요...

 

이로인해서 가속시 부분 슬립을 하는 사태가...

(한마디로 전 2.5륜을 굴리는 거라능....ㅠ.ㅠ)

 

아직 기어디프파트는 들어와있는게 없어 그냥 굴리고 있습니다...

(볼디프가 있지만... 정비귀찮아요...ㅠ.ㅠ)

 

머... 출력이 안나와도 나름 타임은 24초대도 찍고 개인적으론 만족하며 굴렸습니다....

 

그렇게 문열자마자 굴리기 시작해서 대략 5~6팩 굴리고 있는데.....

 

착지미스로 4단에서 펜스를 밟는순간.... 차가 주저앉아버리네요....

 

암나간줄알고 언넝 수리하려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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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멀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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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마운트가 쪼개졌습니다.....

 

것도 옵션암마운트인데......ㅡ.ㅡ;;;;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당황스럽더군요....

 

뭐~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강성 신경안쓰고 막굴리긴 하지만...

 

아무리그래도 암이버티고 메탈파트가 나가는건....

 

왠지 옵션 또달아도 똑같이 나갈듯해 차라리 휘어라~라는생각으로 순정으로 오더했습니다...

 

딴차거라도 개조할려는데 다른차들도 이부품은 없는....ㅠ.ㅠ

 

결국 그렇게 이날 주행은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무래도 XXX-CR을 하루빨리 부활 시켜야 될꺼같더군요....

 

볼디프때문에 손안대고있었는데......ㅡ.ㅜ

(너.... 나랑 안맞는거니???)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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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어디프 장착하고 첫주행한지 벌써 한참인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기어디프덕에 구동계 걱정안한다고 신나게 달렸더니... 다른곳에서 비명을 지르네요...^.^;;;

 

주행을 마친뒤의 제 차상태입니다...

 

특별히 뒤쪽은 타격이 안보이지만 앞쪽은... 처참합니다....ㅠ.ㅠ

 

 일단 첫번째 문제점.....

 

자꾸 스위치 켜면 다라라라라라라라라 소리가 나는게 귀찮아서 자세히 안봤더니...ㅡ.ㅡ;;;

 

 센서선 피복이 저리 까졌더군요...

 

것도 펜때문에 갈갈이 뜯긴....ㅠ.ㅠ

 

저렇게 있다가 씹힌거져....ㅠ.ㅠ

 

머~ 어퍼데크밑으로도 공간은 많기에 배선다시하면서 다 밑으로 내려버렸습니다...^.^;;

(남이 조립해준차 그대로 굴려서 그런가......???)

 

두번째 견적....

 

섀시가 카본이라 그런지 기어박스 앞부분까지 감싸주질 못합니다...

(뭐 요즘차량들은 이런차가 많긴하지만..)

 

그덕에 기어박스가 고정되는부분에서 그앞까지 2단분리가 되어 버린거죠.....ㅠ.ㅠ

 

그탓에 어퍼데크 마운트부분도 재생불능으로 파손된 바람에 같이 메탈로 교체해주기로 하였습니다...ㅠ.ㅠ

 

 처참한 프런트 기어박스의 모습....

 

심각합니다...ㅠ.ㅠ

 

베벨기어의 모습...

 

군데 군데 이가 빠지기까지....

 

게다가 모든이가 심한 마모도 보여주네요...ㅠ.ㅠ

(뭐~ 그냥 쓰는데는 무리는 없지만...ㅠ.ㅠ)

 

 링기어 또한 성치는 않은모습....

 

기어박스 하단으로 보호해줄 뭔가가 필요한 듯도 하고...ㅠ.ㅠ

 

 상단 기어박스....

 

쇳가루의 향연이....

 

사진엔 보이지않지만 가운데의 브라켓마운트부분도 속에서 뭉개져 버렸습니다...ㅠ.ㅠ

 

 앞에만 그런줄 알았는데 뒤에도 그러네요...ㅠ.ㅠ

 

 앞과 마찬가지로 뒤에도 이가 나간 흔적이....

 

특히 끝부분이 나가있는....ㅠ.ㅠ

 

 새로도착한 파트들....

 

옵션사면 데칼이 들어있습니다...

 

허나 T4의 데칼은 없고.... 전 데칼을 안붙이니....ㅡ.ㅡ;;;

 

오호~ 개선품이군요...

 

기어디프 사용시에는 저 안의 돌기를 깎아주어야 하는데... 그부분 살이 제거되어있습니다...

 

그대로 장착이 가능해졌네요...

 

그렇게 수리를 완료하고 테스트해본결과....

 

머~ 더이상의 견적은 없었네요....휴~~~

 

근데 왠지 굴리는내내 BMAX4가 굴리고 싶어지는.....

(아...기어디프만 있었어도 BMAX4했을텐데....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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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은 근로자의날이라죠....

 

저는 근로자더군요....ㅎㅎㅎ

 

더블이를 탈수도 없고... 메가젯도 번호판 이 없는상태였기에....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도 싫고...)

 

맘잡고 서킷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가기전에 네비업데이트!!!

 

울집 네비 살때만해도 최신이 5.8에 네비에 들어있는게 5.5였는데....

 

어느새 지니가 6.2가 되었더군요....ㄷㄷㄷ

 

머~ 기본은 같고 디자인만 좀 바뀐느낌인데...

 

보긴 좋네요...ㅎㅎㅎ

(새로난길이 많아 맵데이터가 필요해서리....)

 

마침 인천사는 준탱이녀석도 잠깐 만나고....

(도촬인데.... 잘나왔다....ㅡ.ㅡ;;;)

 

요즘 폭풍다욧트 한다더니... 꽤 많이 빠졌더군요...

 

이젠 제가입던 자켓도 맞더라는...

(이러다 나보다 마르는거 아냐???)

 

그렇게 준탱이와 헤어지고 드뎌 서킷도착!!!

 

아침에 급하게 나오다보니... 윙빼먹고 왔더군요...ㅠ.ㅠ

(서킷 사장님께 윙 구걸받아 들고 폭풍주행을.....ㅡ.ㅡb)

 

그러다보니 늘어나는건 미스요.... 쌓이는건 파손된 부품들이니...

 

기어디프를 쓰니 슬리퍼세팅을 신경을 못써서...

 

휠어댑터를 잡아주는 롤핀이 남아나질 않더군요...^.^;;

 

무조건 세조각이 나는데다가... 한방에 나갑니다...

(4륜이다보니... 나가도 티도안납니다... 앞에서 잘끌어줘서....ㅡ.ㅡ)

 

그렇게 롤핀만 5개를 해먹고 슬리퍼는 대충 세팅을 마무리 지었네요....헥!헥!

 

그리고 저번에 만든 타이어.....

 

아웃사이드를 염두에두고 만든건데 생각보다 그립하더군요....

 

찍는그립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횡그립도 있고... 굴릴만 했습니다...

 

다만 노면이 마르면서 단단해지니....ㅡ.ㅡ;;;;

 

이건 성효형의 B-MAX4월드스펙

 

이녀석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기어디프만 나왔다면....

(머... 그래서 닮은 T4를 굴립니다....^.^;;)

 

오늘은 맘잡고 있는대로 땡기며 굴려줬네요....

 

그래놓으니 여기저기서 차가 비명을....ㄷㄷㄷ

 

힌지핀은 휘기는커녕 그냥 부러져버리고....

 

롤핀은 수시로 세동강 나버리고....

 

그중에서 가장큰 견적!!!

 

그렇습니다...

 

직선통과후 첫 점프대 넘다가 H빔에 정면박치기!!!!

 

다행히(?) 정면으로 받아서인지 기어박스랑 벌크헤드만(?) 나갔네요...

 

벌크헤드가 들리면서 기어박스의 고정부를 뜯었고... 그러면서 어퍼데크의 끝부분을 좀 파손시켰지만...

 

그래도 수지파트외엔 파손된곳은 없습니다....휴~~~~

 

그런데... 파트가 없더군요.....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스페어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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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보강하고 계속 굴렸습니다....ㅡ.ㅜ

 

가끔 큰충격에 하단고정부가 빠지는 경우는 있지만... 탄성으로 버텨주면서 잘가주더군요...^.^;;

(이때부터 빅점프 금지.... 뭐든지 능선타기.....ㅎㄷㄷㄷㄷ)

 

폰더를 장착하지 않아 타임은 알수없었지만 그래도 계속 주행하다보니 어느정도 서킷이 감잡히기는 하네요...

 

허나 저에겐 큰 약점이 있었으니....

 

익숙해진다.... 싶으면 실수가 많아집니다....ㅜ.ㅜ

 

머... 정확하게 말하면 겁이 없어지는건데... 이때부터 견적도 늘어나고... 스핀도 늘어나거든요....ㅠ.ㅠ

(기록도 안좋아지는 사태가...ㄷㄷㄷ)

 

차는 곯아가고.... 펜스는 자꾸 차를 부르고.....

 

펜스랑 키스하는날엔 반드시 스핀이....ㄷㄷㄷ

 

그래도 4시까지는 잘 버텨주는 T4가 고맙기도 하더군요...ㅎㅎㅎ

(그이후부터는 골병들어서 여기저기 계속 터져주셨지만....ㅡ.ㅜ)

 

배터리도 한팩뿐이라 돌려쓰기신공으로....

 

하루동안 대략 7팩은 주행한듯하네요....

 

충전끝나면... 주행하고... 방전되면 또 충전물리고... 무한반복...ㅋㅋㅋ

(짐쌀때 보니 배터리가 살짝 부푼게.... 불안합니다...ㅡ.ㅡ;;;)

 

정말 신나게 굴렸습니다...

 

차 부서져라 점프뛰고.... 금가서 삐그덕거리는 스티어링휠 잡아돌리고...

 

그런데도 잘달려주는 차가 고맙더군요....

 

허나 이번엔 너무 골병들어 리빌드좀 해줘야할듯하네요...

 

아무리봐도 곪은데가 많은듯한 느낌이....

(그나저나... 저녀석 세팅시트 없는뎁....ㅡ.ㅡ;;;)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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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 스킬을 쓰실분이 많을거라곤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4륜 프런트타이어의 종류가 많지않아 맘에드는 타이어 만드실분들...만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쌩노가다이니 어지간하면 파는타이어 그냥 쓰세요...^.^;;;)

 

일단 타이어의 중앙 비드를 따라서 칼을 이용해 잘라줍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손으로 안베이도록 하시면 됩니다...

(베이면 마이아포~~~~)

 

칼날은 가능하면 새거 사용하세요...

 

칼자루는 싸구려써도 괜찮지만 칼날은 좋은거 쓰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저는 OLFA꺼 커터칼 칼날사용하는데 저거 날 분지르면 아트나이프 날 작은거 쓰는거에 물릴수도 있어 좋습니다...)

 

자... 이렇게 타이어가 2등분으루 잘렸네요....

 

그럼 타이어 폭을 줄여줘야 겠죠???

 

일단 커팅할 타이어의 폭을 측정합니다...

 

위의 사진은 하나를 미리 커팅해서 단차를 보여드리려고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부터 커팅하는 타이어는 최대한 섬세하게 잘라주셔야 합니다...

 

왜냐면 타이어의 접착면이기때문에 이곳이 평탄하지 않고 울퉁불퉁하면 타이어가 제대로 접착되지 않아요...^.^;;;

 

머.. 요령은 하다보면 늘더군요...^.^;;;

(이말씀외엔 딱히 설명할 방법이...ㅎㅎㅎ)

 

이후에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타이어에 접착제 바른뒤부터는 손으로 뜨지않게 잡고있어야 합니다...ㅡ.ㅡ!)

 

일단 타이어 접착전에 트레드의 홈을 맞출수 있도록 가조립을 해서 위치를 잡습니다...

(분필이나 화이트로 표시해주시면 훨씬 작업이 편하죠...)

 

그담부터는 순접 바르고 타이어 붙이고... 의 반복입니다...

 

절대로 많이 바르지 마세요...

 

한방울이면 타이어 1/4를 붙일수 있는 양입니다...^.^!

 

타이어가 단차가 생기지 않도록 붙이는게 기술이네요...

 

이방법을 잘만 이용하면 버기타이어로 랠리타이어도 만들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접착제의 성능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화속도가 넘 느리면 사람의 한계가 있기에 망칠 가능성이 높아요...^.^;;

(생각보다 손이 많이 아파요... 제가 손이 커서인진 몰라도...^.^;;)

 

자~ 완성입니다!!!

 

이제 이너 잘라서 넣어주고 휠에 결합해주면 됩니다....

 

제가 가지고있던 바코드 프런트 타이어랑 비교사진...

 

폭이 딱 맞죠???

 

이걸 응용하면 타이어의 면적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팅의 폭도 늘어납니다...만 그다지 비추입니다..

 

버기타이어의 경우 벨티드가 아니기에 부풀면서 가운데 면만 노면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굳이 프런트 타이어가 넓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전엔 프런트 타이어가 없어 리어를 그대로 프런트에 쓰기도 했지만.... 반응속도만 느려져요...^.^;;)

 

이상이 버기 리어 타이어로 프런트 타이어 만들기 였습니다....ㅡ.ㅡ!

(담엔 엔진버기타이어로 전동버기 타야 만들어볼까나~~~)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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