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삼이를 데려온지 이제 3달정도 되었는데 호로를 장착한것과 안한것의 차이는 극명했습니다.

 

바로 지하주차장을 갈수가 없다는거!!!!

 

이게 아싸리 높으면 포기라도 하겠는데 애매한 2.2미터...

(봉삼이 순정높이가 2.1미터)

 

신축은 2.3미터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한게 오산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건 마트는 물론이고 수도권 대부분의 지하주차장은 출입불가 되어버렸네요

(마트 들어가다가 안전봉 걸려서 내뒤로 오도가도 못했던적도 있음 ㅋㅋㅋㅋㅋㅋ)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톱을 들었습니다!!!

 

 

그전에 영양보충좀~

 

깜박하고 외부 높이를 안찍었....

 

내부는 접었을때를 생각해서 적재함 바 보다 높게 되어있습니다.

 

이게 통상의 2륜 1톤트럭은 전혀 문제가 되는 높이가 아닙니다만 4륜은 기본적으로 높아서 그냥 걸리네요...)

 

제가 설정한 타겟수치는 12센치

 

좀 더 자를까 했는데 더잘라도 내려가진 않을듯해서 적재함과 최대한 비슷하게 맞췄습니다.

 

솔직히 이때까지만해도 이게 잘라서 정말 내려갈까... 하는 의구심은 아직 있었어요

 

내부구조를 정확히 몰랐기에 잘라보고 안되면 어쩔수 없지... 라는 생각으로 일단 잘라본거라...

맨 끝 파이프 자른뒤에 차 지붕위로 호로를 넘겨놓고 나머지도 열씸히 커팅커팅~

 

지붕위로 넘겨놓은 끝단 골격이 넘어가면서 탑 긁힌건 슬펐지만 그래도 어디 깨지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넘길 필요가 없었....ㅡ.ㅜ)

높이가 딱떨어지네요 

 

다행히 중간 프레임 없는 부분들도 높이가 얼추 맞습니다.

시공완료!!!

 

이제 블박배선 다시 원위치 시켜야지~

지붕과 높이비교~

 

설치 끝내고 근처 마트가서 주차장 테스트해보니 걸림 없이 잘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과연 이대로 세차장도 가능할지 궁금해지는데...

 

동네 세차장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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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시대에도 키로 주유구를 열어야되는차가 있을줄이야....

 

근데 그차가 제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스페어키를 하나더 만들어서 주유할때마다 써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https://cafe.naver.com/bongo312/199621

 

봉고3 4륜 더블캡 연료도어 diy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이분의 정보 덕에 주유구커버를 장착하기로 합니다.

 

근데 용품 사온거랑 처음 가공한 부분이 사진이 다 없어졌......

 

그냥 차건 주유구캡이건 겹치는부분은 죄다 잘라내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오염되는건 어쩔수없어요~ 어차피 딱맞춰서 자를수도 없어서....

(근데 생각보다 마니잘라야합니다.....ㅜ.ㅜ)

 

 

순정 도어래치는 재고가 없어서 범용 솔레노이드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몸통을 뒤집어서 장착도 되고

 

래치 사이즈도 기본 구멍이랑 사이즈가 비슷해 쉽게 될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잘 맞는줄 알았는데.......

 

 

결국은 솔레노이드 몸통만큼 잘라줬습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안으로 밀어넣지 않으면 도어에 걸리지가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당연히 도어의 걸쇠부분도 솔레노이드에 맞도록 넓이를 키워줘야 됩니다.

도장하기전 마지막 가조립!

 

처음엔 이쁘게 만들어줄 생각이었지만 점점 엉망진창이 되어갑니다 ㅋㅋㅋㅋ

 

저는 맞보도 대신 팝너트를 이용해서 볼트만 풀고 조이는걸로 빼고 덮는게 가능하도록 개조했습니다.

 

주유구 위치도 이동안하고 설치가 가능...은 하더라구요

 

조립 다했으니 도색하고~

 

 

스위치는 도저히 자리가 없어서 기어봉뒤에다가....

 

원래 사이드뒷자리에 장착해줄려고 했는데 엔진열때문에 스위치가 못버틸거 같더라구요...

 

전원은 시동꺼져있어도 열려야되니 배터리에 직결해주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퓨즈 안달아줬......ㅡ.ㅡ;;;)

 

래치까지 조립후 테스트도 해줍니다

 

정말 많은 테스트를 했는데 솔레노이드를 잘못골라서 애먹었네요...

 

솔레노이드가 너무 힘이 없어요...ㅠ.ㅠ

(힘이 정말 적게 들어가는데 그힘도 못내더라는......)

 

솔레노이드의 후크쪽을 갈아서 걸리지 않도록 가공해주니 이젠 잘 작동되네요...

 

이쯤부터 이미 멘탈이 아웃되어서 마지막 커버는 대충 잘라서 덮어버렸.....

(글구보니 이사진은 왜 안찍었지......)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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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까지 설치를 하고나니 이제 뒤를 볼수있는 수단이 전부 사라졌습니다....ㅋㅋㅋㅋㅋ

 

후방센서도 없기에 이대로는 다닐수 없어서 미리 주문한 블랙박스가 도착!

 

사실 주문을 잘못했는데 판매자분께서 빼먹은걸 서비스로 챙겨주셔서 주고받는시간도 벌었네요 ㅎㅎㅎ

(전화로 주문사항 확인해주시고 차종도 미리 확인해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4채널이라 선이 종류가 많다보니 이렇게 선마다 라벨도 전부 되어있어서 배선작업도 힘들지않게 할수 있더군요

 

하지만 전 룸미러용도로 무조건 쓸생각이라 전원선을 제외한 트리거선은 전부 마감처리 예정입니다

 

 

설치전 작동테스트는 필수!

 

 

실내 배선정리는 뭐 다들 아실거라 굳이 찍을 필요도 없다 판단되서 패스하고 좌우측 라인정리~

 

워셔액통 뒤에 전방 배선나오는 구멍이 있어서 그리로 배선을 뽑을수 있더군요

 

그리고 사이드 카메라는 배선이 칼국수배선이라 왠만해선 배선 씹힐걱정은 없을듯 하네요 

 

대신 선이 쳐지지않도록 잘 묶어놔야 될듯합니다

(설명서에 유독 사이드카메라 설치를 주의하라했는데 그이유가 이해가 가더군요)

 

앞에 엔진이 없으니 배선정리도 쉽네요 ㅎㅎㅎ

(전에타던 코스는 진짜 힘들었는데~)

 

전방에 달리는 카메라 3개는 후다닥 설치완료!!!

 

이제 후방으로 넘어가봅니다

 

 

2열시트뒤에서 배선나갈구멍을 열씸히 찾는데 암만 찾아도 안보이네요...

 

결국 포기하고 앞에서 뽑을가 하다가 혹시나해서 들쳐본 1열 뒷부분....

 

내장재 들쳐보니 엄지발가락만한 구멍이 안쪽 깊숙히 있습니다 ㅋㅋㅋㅋ

(어우 녹봐라~)

 

저리 배선을 내리니 연료필터 바로 위로 나오네요

 

 

배터리 위로 정리후 적재함쪽으로 배선을 올려서~

 

 

호로 끝단 파이프 위에다 설치해줍니다

 

호로업체에서 타이트하게 만들어주셔서 카메라 흔들림이 전혀 없네요 ㅎㅎㅎ

(호로집 로고는 샛노래서 다들 보기싫다고....^.^;;;;)

 

 

이젠 호로에다 저 긴 배선을 쑤셔넣어야합니다.....

 

 

원래는 배선을 돼지꼬리처럼 꽈서 서로 당겨지게 하려고 했으나 말리지 않아서 실패...ㅠ.ㅠ

 

일단 파이프위로 전부 라인을 올리고

 

당겨지지않게 전부 여유를 준다음 펄럭이지않게 고무줄을 전부 걸어줬습니다.

 

 

접으면 이렇게 호로따라서 쳐져서 배선이 쳐지지도 않고 딱 좋네요

 

 

남는 배선은 돌돌말아서 적재함 프레임안에 쑤셔넣고 테이핑처리~

 

 

전부 설치하고나니 5시간정도 걸린거 같네요~

(화물차라고 배선을 전부 긴걸 챙겨주셔서 배선 돌돌마는게 더 시간이 걸린....ㅋㅋㅋㅋㅋ)

 

설치후기는 일단 후방카메라의 떨림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그게 전혀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야간 화질이 어떨지는 봐야하지만 카메라 높이가 있어서 다른차 전조등에 가리진 않을듯 하네요 

 

블박 설치하면서 아쉬웠던점은 배터리 감지기능이 없는듯했습니다.

 

주차설정도 시간으로만 설정이 가능했고 배터리 보호기능은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블박 자체적으로 폰 미러링과 음악재생등이 가능하게 되어있는데... 왠지 이거쓰면 핸즈프리기능쓸때 피곤해질거 같은 느낌이....

(메인배선에 안테나선이 짜리몽땅하게 나와있는데 이게 과연 잘 잡힐까 하는 의구심도 들더군요...)

 

일단 설치후 주간주행하면서 보니 후방은 잘 보입니다.

 

다만 화면 설정은 후방 전체화면 고정으로는 사용이 안되고 매번 다시 해줘야합니다.

 

귀찮은일이 하나더 늘어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좌우와 후방이 같이나오는 설정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설정한 화면을 안찍어왔네~)

 

이제 연료주입구 뚜껑을 만들어줄 차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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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화 사전작업을 지난주에 다 마쳤기에 토요일  미리 예약했던 대한 슬라이드에 방문했습니다.

 

 

용접과 도장작업이 있기에 캐빈에 호로를 씌워 차체를 보호해주는...

 

 

1시간만에 이만큼 조립하셨~

 

이뒤로 한시간동안 미세 조정과 마무리용접을 하시고 사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진짜 작업자 두분의 캐미가 엄청나더군요

(손발이 척척맞으셔서 일이 멈추는경우가 전혀 없네요 ㅎㅎㅎ)

 

 

펴는법과 접는법을 배우고 접은채로 집으로 귀가~

 

집에와서 호로를 다시 펼쳐놓고 2열에 싣고다닌 사다리부터 옮겨놨습니다.

 

확실히 호로를 씌워두니 아늑하니 좋네요

 

대신 후방이 전혀 안보이니 센서도없고 후방카메라도없는 제차는 후진이 무섭....ㅠ.ㅠ

 

이제 블랙박스를 달아야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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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위해서도 바이크운송을 위해서도 호로화(?)는 필수였기에 

 

여러업체들을 알아봤는데 (프로호루 홍호루 대한슬라이드.....)

 

결국은 내구성이 가장 강하다는 대한 슬라이드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차바닥은 해서 가야하기에 사전준비부터 시작을 해봅니다.

 

 

적재함 녹제거부터....

 

 

적재함 도어는 몰딩을 제거해야해서 일이 너무커져 결국은 포기했고 등받이와 캐빈 상부의 녹들은 녹제거제와 붓펜으로 전부 제거했습니다 

 

 

마침 장한평 형제차바닥이 토요일인데도 문을 안닫고 계셔서 급하게 연락드리고 작업해왔네요

 

이게 더블캡도 드문데 4륜은 더 드물다보니 모든 제품이 다 맞춤이 되어버리는....ㅋㅋㅋㅋ

 

 

집에서 뜯는김에 같이 뜯은 공조기...

 

온도 조절기가 한번씩 걸려서 안움직이는 상태라 

 

기아 GSW를 살펴보니 크게 분해 안해도 접근이 가능하더군요 

(센터페시아 맨 밑 커버 제거하면 접근가능)

 

커버 벗기고 레일작동구간 그리스발라주고 걸리는부분 약간 가공해서 잘 넘어가게 해줬습니다.

 

이제 호로집 연락해서 스케쥴 잡아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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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돌이를 보낸뒤 일폭탄에 시달리며 겨울을 보낸뒤 1월 중순즈음부터 다음차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사실 차종은 확정이었지요~ 봉고3 더블캡 4륜모델

 

근데 이녀석이 복륜이 아니어서인지 적재중량도 800키로로 작고 적재함 길이도 2미터가 안됩니다...

 

그래서 특장도 같이 알아보며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제가 운전을 하고있네요........

 

 

정말 갑작스럽게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사양에 적합한차를 2대정도 놓친뒤에 그 다음 후보를 갑자기(?) 보고오게 되었고 

 

그다음날 갑자기(?) 차를 가져오게 되었네요....ㅎㅎㅎ

 

아무래도 전주인이 신차사서 진짜 타고만(?) 다니신거 같아서 할게 많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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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랠리끝나고 복귀할때 난생 처음으로 사고같은 사고를 냈었습니다.

 

상대차도 내차도 다행히 범퍼(상대방은 범퍼커버와 레일)만 파손되어 상대차는 보험처리 해드리고 내차는 직접 고치기로 결정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범퍼레일만 파손되고 범퍼커버는 멀쩡한....)

우그러진 범퍼레일

 

범퍼레일이랑 캡쪽 마운트만 먹었네요

 

어렵게 구한 신품 레일과 구품레일

 

고철이어선지 집앞에 내놓으니 금새 가져가시네요~

 

그렇게 수리후 며칠뒤 비오는날.....

 

빗길에 미끄러지며 차가 이모양이 됐습니다....ㅠ.ㅠ

 

천만 다행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았네요....

 

전판넬이 밀려서 수리비가 차값을 넘어서는 바람에 수리는 할 수 없었습니다....ㅠㅠ

 

지금까지 저희집에 왔던차들이 전부 폐차장으로 가긴 했었는데 이렇게 간 차는 이녀석이 처음이네요....

 

마음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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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에어컨의 온도조절노브가 불이 안들어왔음

 

귀찮아서 안갈고 있었는데 요즘 밤운전이 많다보니 이게 영 조절하기가 쉽지않았.....

요만한 전구를 갈면 됨

 

카더라엔 공조기를 분해해야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엄두를 안냈었는데.... 진짜 카더라였음 ㅎㅎㅎ

헤라를 이용해 열선스위치쪽과 반대쪽 내장재를 땡겨서 틈을 벌려줌

 

완전 제거는 뜯을곳이 많지만 저정도는 그냥 벌어짐

공조기양옆 볼트를 풀러주고 잭을 빼면 이렇게 공조기가 빠짐

 

그다음 일자드라이버로 전구를 45도정도 돌려준뒤에 뽑아내면 되....는데 엄청 안빠짐....

 

밖에서 공조기 뒤에 기둥부분을 땅에 쿵! 쿵! 때리면서 전구를 뽑아냄

 

조립은 분해의 역순!!!

왜 LED로 바꾸지않느냐고 묻는사람들 있을듯 한데... 하나만 색이 달라지면 매우 이상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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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탑 제거후 바이크를 싣고 다니다보니 적재함을 항시 개방한 상태로 다니게 되었는데 

 

이게 적재함을 개방하고 다니니 물건 넣어놓고 다니기도 애매하고 불안해서 장착하기로 결심!

드디어 구입한 스피드커버

포장은 스폰지로 꼼꼼하고 기스안나게 잘 싸여있음

 

덩치가 있어서 싸기 쉽지않은데~

 

하지만 볼트는 빼먹고 보내셨......ㅠ.ㅠ

(피스는 어따가 팔아묵은거냐???)

 

센터 레일의 위치를 잡고 사이드레일과 합쳐서 피스로 가조립을 한뒤에 타공완료!

 

센터레일도 일부러 꽉끼게 만든건지 안들어가서 고민 많이 했음 ㅋㅋㅋㅋ

(적재함 커버를 잘라야하나... 엄청 고민을...)

 

구멍뚫은뒤엔 실리콘과 양면테잎으로 꼼꼼하게 사이드를 접착해주고~

도어쪽 마감재는 달까 말까 고민하다가 도어장착에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장착하기로 결정

 

하드탑 장착때 뚫린 구멍이 있기에 마감재에 구멍을 새로뚫어서 장착완료!

(리벳도 공구갈기 귀찮아서 제가 가지고있던 리벳으로 ㅋㅋㅋㅋ)

커버 연 모습과 닫은모습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덮은채로 하루 방치하니까 가죽 벌써 늘어졌음ㅋㅋㅋㅋㅋ

 

처음엔 너무 빡빡해서 이거 어떻게 쓰나 고민했는데 걱정안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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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이크를 차에 싣고 다니다보니 하중 문제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고민하다가 결국 시도하기로 함... 에어스프링!!!

다행히 선지자들이 많아서 구입은 쉽게 할 수 있었음

 

제가 구입한건 9인치길이의 60911을 구입!

 

순정보다 조금 길지만 모자른거보단 좋겠다 싶어 이걸로 구입

구성품들

 

주머니백과 4장의 스페이서 그리고 연결부속들과 히트싱크까지

 

저 철판과 밴드에 대해서 어디에도 설명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배기관 열 막아주는 방열판이었음 ㅋㅋㅋㅋ

다행히 OVM잭으로 충분한 높이가 나와줘서 자가 정비가 가능했음

 

근데 에어백이 질겨서 넣는게 쉽진 않음 ㅎㅎㅎ

(배모양으로 만드는거 매우 중요함~ 배모양한뒤에 반으로 접어야 넣을수 있음)

 

그리고 타이어 주걱 꼭 있어야함

 

일자드라이버로는 각도도 잘 안나오고 손상의 위험이 큼

에어까지 넣으면 저렇게 변함

 

첨에는 5psi까지만 넣었더니 자리가 안잡혀서 바로 35psi까지 넣어서 자리 잡아줌

 

에어백 넣어보니 부싱을 안넣어도 될듯 싶어서 부싱은 안넣음

에어 라인은 브레이크호스 따라서 프레임으로 와서 적재함 옆벽 구석으로 자리잡아줌

 

매립되도록 설치했다가 펌프가 안물려서 결국 최대한 튀어나오도록 다시 세팅 ㅋㅋㅋㅋ

 

에어백 용량이 작아서 좀 민감한 감이 있음

 

약간의 조절에도 민감함

 

아무래도 타이어 게이지 사야할듯 ㅋㅋㅋㅋ

(대신 휴대용 무선펌프나 손펌프로도 조절은 충분히 될듯)

 

이제 앞차들한테 눈뽕 준다고 욕 덜먹을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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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갈무렵에 우리집 첫차인 르망GTE가 먼곳으로 떠났다...


수동에 논파워스티어링임에도 어머니가 몰고다니던 녀석....

(이때까지만해도 어머니만 면허가 있으셨음...)


그녀석을 보내면서 데려온 녀석이 바로 이 SM5였다.



01년식 전시차를 할인받아 데려온 녀석....


이녀석으로 운전연습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심부름도 다니고~ 공장일도 돕고~


참 고생 많이했음에도 앙탈한번 안부리고 부지런히 달리던 녀석....


근데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하나둘씩 고장이 나더니 이젠 수리비가 부담될정도로 나와버리는.....


결국 수리비 계속 들여서 탈바엔 할부로 새차를 사자... 하고 결정을 해버렸....ㅠ.ㅠ



그래도 르망보낼때 보다는 많이 탔다....

(르망은 13만키로 타고 보냈기에 너무 아까웠...ㅠ.ㅠ)



심지어 틴팅필름이 오래되어서 마모까지 될정도....


문득 보고선 놀랐네~~~

(저 하얀부분이 색이바랜게 아니라 마모된거...)



그렇게 오늘 데려온 녀석...


옵션 필요없다하셔서 깡통에서부터 한등급씩 올리며 견적을 뽑아봤는데..


결국은 차량컬러때문에 최상트림으로 구매....

(이럴거면 견적은 왜그리 많이 뽑은겨???)



출고후 틴팅하러갈때도 탁송차에 실려보냈나보다... 적산거리가 14키로밖에 안되네~


처음으로 가스차 몰아봤는데 디젤이랑은 완전 딴판이네~~~


내차는 우웅~와악!!!! 하며 나가는데 이녀석은 왁! 우웅~ 하고 나감....

(머... 그래봐야 가스니 미친듯이는 못나가지만...)


한동안은 이녀석 길들이기 열씸히 해야겠네~~~~

(바이크사고싶어서 대출 알아보고다녔는데 생각지도 못한대서 할부를해버렸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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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체적으로 크리닝할때가 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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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갈겠다고 사다놓은지 어언 반념...


TPMS이식을 해야해서 센터에 맏기지 못하고 질질 끌고 있었더랬죠...ㅠ.ㅠ


다른건 어찌어찌 집에서 되는데 타이어 비드탈착은 도저히 방법이 없더라구요...ㅠ.ㅠ


그러다 부천공고에서 운영하는 부공모터스를 알게되어 큰맘먹고 다녀왔습니다.


부천공고 네비를 찍고가니 정문으로 안내를 하던데...


가다보니 갑자기 나타나는 부공모터스 이정표!!!


학교근처가 일방통행이 많아 잘못들어가면 역주행하거나 돌아오기 애매하더군요...


그나마 운이 좋았네요...ㄷㄷㄷ



혹시나 찾아오시는분들은 학교 맞은편에 송내사회체육관이 있으니 여기 찍고오세요~

(배드민턴대회때문에 학교입구부터 내부가 완전 주차장이 되었....ㄷㄷㄷ)



조금이라도 작업시간을 아끼기위해 7시에 출발했더니 너무 빨리와버렸네요..ㅡ.ㅡ;;;


직원분들은 9시 10분전에 칼같이 도착을~


정비소 앞에서 사용계약서에 사인하고 안내에 따라 학교 실습실로 차량을 이동시킵니다.

(사진의 장소는 직원들 사용하시는 정비소이고 정비소 들어오는길 오른쪽에 실습실이 따로있습니다.)



리프트 안내받고 사용법 설명들은후 바로 바퀴 탈거 들어갑니다!!!


호~~~~~옥시라도 타이어 교체 빨리끝나면 엔진오일도 갈라고 챙겨왔는데 어찌될지는....



참 알뜰하게 썼죠....


이제 제일 마니 단 타이어입니다...


근데 뭐 대부분 이런상태라...ㅎㅎㅎ



순식간에 작업끝.....은 아니고 2시간이나 지난후의 사진입니다...ㅠ.ㅠ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이 많아서 TPMS옮겨다는데 시간이 너무 마니걸렸네요...


거기에다 저 큰 바퀴들을 성치않은 허리로 들었다 내렸다 했더니....OTL


참고로 타이어 탈착기와 바란스기는 정비소옆 별실에 있기에 카트를 빌려서 싣고 가야합니다.



전주인말로는 순정차에 딱맞는다고 했는데 딱맞기는......ㅠ.ㅠ

(오버펜더랑 구변을 알아봐야 하나....ㅠ.ㅠ)



모든 작업 마무리하고 결제하러 들어오니 테이블에 이런 문구가....


모든결제를 카드로하니 이보다 투명할수가 없겠네요 ㅎㅎㅎ




아무래도 처음이었던데다 탈착기 사용이 미숙해서 좀 애를 먹었습니다...


그렇다고 사람들한테 말 잘거는 성격도 못되서 물어보지않고 혼자 끙끙대서 시간만 잡아묵고...ㅋㅋㅋ


결국은 도움 요청해서 겨우 하나 성공....OTL


정말 사소한거 하나씩 여러번 여쭤보는데도 정비사 두분다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다만 두분다 일이 많으셔서 바쁘셨...ㅠ.ㅠ

(어쩔수 없이 정비하시는데 찾아가 귀찮게 할수밖에 없더군요...^.^;;;)


공구는 복스렌치나 스패너류는 거의 다 있습니다.


다만 드라이버나 육각렌치, 톡스렌치류는 분실된것이 좀 있어 정비사분들 귀찮게 해드려야하는점은...


 제발 자기꺼 아니라고 공구들좀 아무데나 놓지 맙시다!!! 


에어임팩도 있긴 한데 수량이 한정되어 있었는지 정비소에서 빌려야 하는건지 몰라 저는 그냥 전부 복스렌치로 했습니다.


그리고 장갑 꼭 챙겨가세요~~~전 타이어 작업이라 더더욱 심했....ㅜ.ㅜ


작업시간은 9시부터 11시까지 꽉 채워서 사용했구요 

(몇분 오버하긴 했는데 너그럽게 봐주심...ㅋㅋㅋ)


탈착기 사용료까지 해서 3만원 결제하고 왔습니다.


어차피 기본적인 공구는 저도 왠만큼 있기에 리프트 필요한 작업이라면 종종 갈거 같아요


다들 친절하기도 하시고 실습실이랑 장비실이 좀 멀어서 그렇지 장비도 깔끔했구요...

(기계들이 새거같았는데...)


허리아파서 결국은 오일교환이랑 바란스작업은 못했네요...흑흑흑


그리고 구찌 제거과정에서 타이어안쪽으로 구찌 조각이 들어간넘이 2넘이 있어서 이넘들이 사고안칠지 걱정도 되고....


집에서 먼것만 빼면 참 맘에드는곳인데......그거말고는 제기준으로는 단점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이제 실습실 구조를 파악했으니 다음부턴 만반의 준비를 해서 가도록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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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석이 멀지 않았네요...


추석에는 언제나 장거리 이동이 따라오기에 준비할게 많아집니다...


특히나 차량정비는 미리미리해야....


그전에...




MRC에서 티셔츠랑 모자가 왔네용~


어제 보내셨다는글이 올라왔는데 벌써 도착을....




얼굴은 최대한 가리고...


다른것보다 모자가 맞아서 다행입니다.


디자인 이뻐서 안맞으믄 다른사람 주자...라는생각으로 구입한건데 


스냅백처럼은 못쓰지만 챙 약간 손보니 야구모자처럼은 쓸수있겠네요 ㅎㅎㅎ




그럼 이제 하나씩 작업을 해봐야겠죠...


어제 스팀세차맏겨서인지 새차인도받을때보다 광이 더나네요...ㅋㅋㅋ



오늘의 히든아이템...


팝너트툴되시겠습니다.!!!


팝너트용 수공구 사려고 어찌나 뒤지고 다녔는지....머리가...ㅠ.ㅠ



내장재 구멍내는건 좀 아깝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박혀주니 너무 좋네요~



이렇게 고리까지 장착완료~~


양면테잎만으로 못버티길래 볼트로 바꿔줬으니... 이제 안떨어지겠죠~~~



1~2열 모두 장착완료~~~


이젠 안쪽으로 밀려들어간 충전기 고정작업을 시작합니다~~~



일단 센터콘솔을 통째로 뜯어내고~~~


할때마다 느끼지만....참 들은거 없는데 힘들어요....ㅠ.ㅠ



우쒸.... 알고보니 백판넬에 분리가 되네요....


알고있었음 그때 그고생 안했을텐데....ㅠ.ㅠ



이미 일은 벌어진거 이참에 1열에서 사용하는 배선도 앞으로 보내도록 선정리도 해주기로 합니다~


혹시라도 USB잭 빠지면 골치아파지니 테이프로 칭칭~~~



시가잭이 센터콘솔에 달려있어 선따기가 참 좋아요~~~




작업 마무리하고 센터콘솔 장착완료~~~


배선은 도시락통(?) 모서리 따내고 그리로 빼줬습니다.


선이 좀 짧아져서 잠깐잠깐 확인은 좀 힘들어지긴 했지만....


어차피 운전중엔 폰쓰면 안되니까.....라며 위안을....



뒷자리에 충전기 본체도...


슬롯이 4개인지라 2개는 뒷자리 용입니다....


충전잭은 언제나 여분을 가지고 다니니까 문제는 안되겠지만....


아직 USB c타입은 좀......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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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테러(?)로 인해 박살난 유리....




어젠 대책이 없기에 일단 집으로 와서 유리복원집 폭풍검색했습니다~



그새 금은 점점 퍼져가고....


몇군데는 사진전송으로 상담을...


두군데는 방문후 상담한 결과.....


겉유리보다 속유리의 파손이 심각하여 복구불가.....ㅠ.ㅠ



보험처리할 요량으로 사업소에 문의해보니 유리교체는 외주업체에서 처리한다하여 장한평 폭풍검색 들어갑니다~



그러다 발견한 차유리집~


전화통화하는 내내 전문가의 포스와 지겨움(?)이 느껴지더군요...ㅎㅎㅎ


불친절은 아니지만 의욕없는.... 여튼 맏길만 하겠다~ 싶은 목소리입니다 ㅎㅎㅎ


다행히 오늘 일이 없어 시간내서 유리집으로 돌진~



들어가자마자 유리갈아주세요~


하니 바로 작업에 착수하십니다~


그런데 편하라고 달아놓은 유압댐퍼가 이리도 방해가 될줄이야.....OTL


작업하는 내내 제가 붙들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잽싸게 몰딩을 제거하고 실란트를 가르더니~



유리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그리고 실리콘을 공중에서 한바퀴 둘러주시더니 유리를 촥~


정말 순식간에 작업이 끝났습니다~


30분 걸릴거라고 하셨는데 실제로는 20~25분정도?


유리마다 가격은 다른거 같은데 전 정품으로 23만원 결제했습니다


좌측에 카페스티커 붙어있던게 없어지니 뭔가 허전하긴한데....


여튼 제차가 아닌느낌이 ㅎㅎㅎ


스티커 떼다 옮겨주신다고 하셨는데 여분이 있기에 괜찮다고 했습니다.

(떼다붙이기엔 너무 수고스러운거 같아서....)


날라간 필름은 유리 안착되면 재시공하기로 했으니 기다려야겠죠....



참고로 유리집 위치 올립니다.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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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출고할때 선팅필름이 워낙에 맘에 안들어 큰맘먹고 대구까지 가서 시공받아왔습니다...

(시공 핑계삼아 영민이 얼굴보러~~~ㅋㅋㅋ)


역시.... 대구는 멉니다.....ㅜ.ㅜ



드뎌 대구 입성~ 


강변도로 달리다가 발견한 코스 튜닝카....


제가 하고싶었던 외관이랑 흡사하네요~ㅠ.ㅠ



드뎌 영민이가 일하는 가게에 도착~


아~ 멀다~~~~



오늘은 늦었으니 밥만 먹고 작업은 내일로~~~



이녀석 믿고 서울서 대구까지.....ㅋㅋㅋ


자세한 작업일지는 영민이가 매장 블로그에 올려준다했으니 나중에 링크 걸어야겠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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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벌어졌습니다....ㅠ.ㅠ


보이시나요???



좀더 가까이 찍은모습.......


보이시나요?????



와이퍼 들은뒤에.....


처음엔 앞에 트레일러가 바닥에있던 돌맹이 튀어올린줄 알았습니다...


워낙에 소리도 컸고 앞차와 거리가 멀었지만 타이어에 박혀있던 돌맹이 빠지며 맞은거라면 가능했기에...


그런데...



이녀석이 물받이부분에서 왔다갔다 하고있네요....ㅡ.ㅡ


아무래도 누군가 도로밖에서 일부러 쏜듯합니다...


안타깝게 틴팅 시공직후라 블랙박스도 장착하지 않았는데 이런일이 벌어지고 나니.....OTL


왠만하면 때우는쪽으로 하고싶은데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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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과 함께 평소 시내연비공개를.....

시내는 정말 안습입니다...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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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부터 작업하려고 생각했었던 보조배터리...


배터리랑 트레이는 중고로 사놓은지 벌써 1년이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작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단하나... 아이솔레이터를 뭐를 써야할지 결정장애가 너무 심했네요...ㅡ.ㅡ;;;;


고민에 고민끝에 결국은 가장 많이 쓰고 가장 안전하다는 뉴에라 SBC-001B를 선택했습니다~


해외구매 하려고보니 배송비 하면 17만원나오길래 국내서도 큰차이 없어 국내서 구입했습니다~



충전기와 배선이 드디어 도착!!!



그런데 선을 잘못샀네요...ㅠ.ㅠ


충전기 단자 사이즈를 몰라서 안전빵(?)으로 사자...해서 4게이지로 주문했는데....


역시나 너무 두꺼워요....ㅡ.ㅡ;;;;


머 전선 용량 모잘라서 열나는거보단 나을거란 마인드로 진행합니다....


어차피 단자들 압착하고 납땜하면 되니까....ㅜ.ㅜ



일단 2열 뒷자리에 배선부터 자리잡아 줍니다~


2열시트 좌측 아래쪽에 시트열선용 배선 지나가는자리가 있습니다.


전에 블박 배선 따올때 위치 알아두었다가 그리로 빼왔네요~


이런건 잘 기억해 놔야~~~~


배선이 두꺼워 저대로는 캡이 닫히지 않아 캡에 구멍내서 그리로 배선 통과시켜주었습니다~


고무가 어찌나 빡빡한지 물뿌려도 안들어오네요~



배선 여유있게 자리 잡아주고 앞으로~~~


바로 포복모드로 차 바닥에 배선을 묶어 줍니다~



열씸히 바닥을 기어서 엔진룸까지 배선 끌어오기 성공!!!


좌측 프레임따라서 배선을 묶어가며 깔아주었습니다~



배선은 마스터실린더 아래쪽을 지나서 퓨즈박스 감싸며 배터리로~~~


드디어 가장 어려운게 끝났어요~~~~




1년간 묵혀둔 트레이를 바닥에 깔아주고~



배터리 안착!!!


딥사이클 100A 2개인데 트레이가 길어서 하나더 추가해도 될듯하네요~


그런데 3개는 오버....겠죠???


배터리를 묶긴 했는데 배터리가 의자에 낑겨서 꼼짝도 안하네요.....




아이솔레이터는 밖에서 보기 쉬운곳으로 위치를 잡아줬습니다.



시트를 열지 않아도 요로코롬 볼수 있어요~~~



메인 배터리랑 보조배터리 연결후 테스트~


시동 걸어주니 충전 잘~~~~~됩니다~


ACC선 연결해줄려고 했는데 안해도 될거같아요~


이제 남아도는 전기 어찌 쓸지만 결정하면 끝이에요~




이건 엔진룸 퓨즈박스사진...


요기에 아주 요긴한 물건이 있더군요~



바로 요 퓨즈클립!!!



요로코롬 퓨즈를 뽑고 끼우는 공구가 있을줄이야~~~~

이거 있는줄 알았음 네비배선할때 그고생을 안했을텐데 말이죠~~~~ㅜ.ㅜ


이제 인버터 설치하고 트렁크로 인버터출력이랑 12v출력만 뽑아주면 작업끝~~~~~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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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운반용 카트를 2열 등받이 뒤에 보관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쓰기 엄청 불편하더군요...

(하필 등받이 레버가 우측에만 있어서리...ㅡ.ㅡ)


그래서 트렁크로 카트를 옮겼습니다.



재료는 마트서 파는 ㄱ자 브라켓 좀 긴녀석을 이용했습니다.


좀더 길었으면 더 제대로 고정이 될텐데....ㅠ.ㅠ



이렇게 거치 됩니다.


상단고정부는 3곳이고 하단 들뜸을 막기위해 앙카를 부싱삼아 하단도 한곳을 고정했습니다.


위로 드릴는거 막기위해 램마운트 브라켓 부속으로 살짝 눌러줬...는데 그닥 효과는 없는듯 하네요...ㅡ.ㅡ;;;



밖에서 보면 이런모양...


머... 그닥 쓰기 편한 위치는 아닐듯하긴 한데...


그렇다고 문짝에다 달순 없으니 말이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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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울산모임때 물티슈 꺼내다 뜯겨진 핸드폰 충전기.....ㅜ.ㅜ



이리 떨어져서 대롱대롱 매달려있네요...ㅜ.ㅜ



원인은 전원선 납땜 떨어진....ㅡ.ㅜ

(저렇게 납땜부가 넓은데도 떨어지다니...ㄷㄷㄷ)



용접은 간단하게~ 깨끗하게~ 자신있게~~~~~~

(그런데 애지중지하던 하코인두가 사라진건 에러...ㅠ.ㅠ)



충전기 장착완료!!!


원래는 케이스 틈이 내장재 틈에 맞도록 장착했었는데 조금이라도 덜 튀어나오라고 아얘 밀어넣었습니다...ㅡ.ㅡ^


좀 지저분해보이는데 어차피 잘 안보이는부분이라...

(물론 제 기준입니다만....ㅋㅋㅋ)


정 찜찜하면 에폭시퍼티로 메꾸미작업하고 도색해야죠....ㅡ.ㅡ


일단 커넥터 큰건 90도 꺾이는 젠더 주문했으니 오는대로 배선도 교체예정입니다.


그거 갈고나면 걸리는거 없게 배선도 절리를 좀 해야~~~~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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