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에 해당되는 글 50건

  1. 2014.04.27 140427 더블엑스 시트를 좀더 푹신하게~~~ 2
  2. 2014.04.06 140406 1년에 몇번 못한다는 더블동 서울벙개 다녀왔습니다...OTL
  3. 2014.03.02 140302 드디어 시즌 시작이네요~ 문경새제 다녀왔습니다~!
  4. 2014.02.25 140224 CR-2i 설치및 테스트....조금 아쉽습니다.... 아주 조금....ㅡ.ㅜ
  5. 2014.02.23 140222 시작은 패드교체였으나 끝은 캘리퍼 교체였으니....
  6. 2014.02.19 140212 드디어 윈드스크린 도착! 맞바람이여~ 안녕~!!!
  7. 2014.01.13 140110 레귤레이터 교체 및 깜박이 모듈 교체 2
  8. 2014.01.04 140104 제발 부품은 제대로된거 씁시다.... 레귤레이터 사망...OTL
  9. 2014.01.01 140101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년 기념 투어 다녀왔습니다~
  10. 2013.10.28 131026-27 한해의 마무리... 더블동 엔딩투어 다녀왔습니다....
  11. 2013.10.25 131025 역시 전문가는 전문가네요..... 체인 교체했습니다~~~
  12. 2013.10.23 131023 드디어 작업했습니다... 프런트 포크 오일교환!!!
  13. 2013.10.12 131012 사제카울의 한계인가.... 카울 보수했습니다...ㅜ.ㅜ
  14. 2013.09.20 130919 집에서 할일은 없고... 밀린 정비는 많고~~~
  15. 2013.09.08 130906~8 더블동 하반기 투어 다녀왔습니다~
  16. 2013.09.03 130902 더블이 타이어 교체했습니다~~~
  17. 2013.08.31 130831 1년동안 묵혀둔 가방세트~ 드디어 달았습니다~!!!
  18. 2013.08.01 130801 더블이 냉각수 플러싱 했습니다. 2
  19. 2013.07.01 130629-30 강원도 1박투어 다녀왔습니다~ 2
  20. 2013.06.29 130627 더블이 엔진살리기 Part.5 드디어 끝났다~!!!!!

바이크 타본사람들이라면 정말 마음에 들만큼 편안한 더블엑스의 텐덤시트...

 

그러나 일반인에겐 미끄러울 뿐인데다가 경사까지져서 한없이 미끄러질 수 밖에 없는데 인천 코브라 바이크 갔다가 이런시트를 발견했습니다~!!!

 

 

 

부산 박하용형님의 바이크인데요 텐덤석 앞부분에 턱을 만들어서 밀리지도 않게 하고 시트쿠션도 확보를 했더군요...

 

그전에 코브라 양권형은 이미 하고계셨지만 저렇게 눈에 띌정도는 아니어서 자세히 안보면 몰랐는데...

 

이거보고는 더이상 미룰수가 없겠더군요...

 

그래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제 더블엑스의 시트입니다~

 

이번에 작업하면서 안사실이지만 천갈이도 이미 되어있고...

 

거기에 추가로 시트도 로우다운 하려고 파낸자국이 있더군요....^.^;;;

(어쩐지 다른차들보다 낮더라니...ㅡ.ㅡ)

 

 

열씸히 타카를 뽑습니다~~~

 

그래도 전 작업자께서는 랩으로 방수조치도 해놓으셨더군요~~~

(전부 덮지는 않았지만...)

 

 

원래 씌워져 있던 시트와 이번에 설치할 타공시트...

 

이번에 안사실이지만 레자천은 방수소재라더군요...

 

그래서 바이크시트로 많이 쓰나봅니다~~~

 

 

앞부분 본을 뜨기위해 실밥을 하나씩 푸는중.....

 

 

이렇게 분리해야 본을 뜰 수가 있습니다~~~

 

근데 쉽지않아요...^.^;;;

 

 

원래 있던 시트를 이용해서 교체할 천에 재봉질할곳을 표시하고~~~

 

 

다락에서 빛을 못보던 미싱을 꺼내서 미싱질을 시작합니다~~~

(이젠 살다살다 미싱까지....OTL)

 

 

미싱질 끝난뒤 확인중....

 

원래 꺾인모양인데다 3D형상이라 이리저리 난리도 아닙니다....ㅋㅋㅋ

 

 

추가로! 뒷자리의 마찰력을 올리기 위한 레자천 추가!!! 

 

조금이라도 밀림을 막기위한 !!!

 

이렇게 미싱질까지 마치고 이제 시트를 가공합니다~~~

 

 

어차피 살을 붙여야 하고... 이왕 하는거 쿠션좀 더 주고자 메모리폼이 들어있는 화장실 발판을 구입! 크기맞춰서 잘라서 덮어주었습니다~~~

(어차피 앞쪽도 좀 올려줘야 하니~~~)

 

그리고 방수를 위한 랩시공!!!

 

이건 필수로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내부폼이 물에 썩어서 오줌냄새 납니다...^.^;;;

 

 

텐덤석 앞부분에는 두께 15mm짜리 스폰지를 두겹으로 말아서 넣어주었습니다.

 

어차피 천 고정하는 과정에서 스폰지가 압박이 될것이기에 일부러 넉넉하게 줘 봅니다~~~

 

 

신나게 가죽을 땡겨준 후...

 

역시나 가죽 땡기면서 고정하다보니 앞부분 형상이 안맞더군요....OTL

(그래도 모서리는 형상이 맞아 떨어진...ㅋ)

 

앞부분은 너무 여유가 넘치고 뒷부분은 가죽이 모잘라 힘들었습니다....ㅜ.ㅜ

 

 

마무리로 레자천까지 고정된 모습~~~

 

자세히 보시면 옥의티가 있습니다...

 

바로 레자천의 각도가 삐뚫어졌습니다....OTL

 

가죽 당기면서 고정하며 틀어진게 아닐까 싶은데요 무늬봐선 제가 중심을 잘못잡은듯도 싶네요....ㅠ.ㅠ

 

 

장착한 모습...

 

장착안되면 어쩌나 고민 많이 했는데 다행히 이상없네요....ㅠ0ㅠ

 

 

뒷좌석 옆에서 본모습...

 

역시나 앞에 만들어준 턱이 많이 눌렸네요...

 

허나 앉아보니 기능은 충분히 합니다....ㅎㅎㅎ

 

 

이번엔 앞모습...

 

발판의 무늬가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ㅋㅋㅋ

 

시트에 앉아보니 자세가 전보다 좀더 공격적으로 바뀌었네요...

 

그래도 메모리폼을 깔아서인지 좀더 푹신해진게 느낌은 좋습니다~~~

 

여기서 왜 레자천을 앞뒤에 다깔고 세무천을 덧씌웠는지 궁금해 하시는분이 계실듯한데요...

 

레자천은 어느정도 방수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무천은 방수기능이 없는 말그대로 천이라고 하더군요...

(심지어는 늘어나지도 않습니다... 타카 박으려고 당기는데 힘들더군요...ㄷㄷㄷ)

 

그렇기에 방수능력을 극대화 하기위해선 이방법이 가장 좋아보이더군요...^.^;;;

 

어찌어찌 이렇게 시트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애초에 시트작업도 안암동에 있는 F**에 맏길생각이었는데 거기선 작업하기 싫어서 그런건지 베짱으로 그런건지...

 

바이크 보관까지 해주기로 하고 작업해주기로 했는데 예약날짜맞춰 가니 안된다고 하는...

 

안된다는거 더뭐라해봤자 변하는거도 없고... 되든안되든 그냥 내가 하자.... 하고 시작한게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어차피 백수라 남는건 시간이고...

 

비용도 재료비만 따지자면 천 각각 한마씩사고 타카와 타카심, 타카뽑을 공구까지 해서 5만원

 

스폰지 한롤(제키만한 정사각형...ㄷㄷㄷ)에 발판까지 해서 총 재료비만 6만원 들었습니다...

(그중에 천은 레자 반마에 세무 1/4만 사용했고 스폰지는 얼마 안썼으니....)

 

머... 한두번 경험삼아 하는건 좋을듯하네요....^.^;;;

 

왜 제가 큰맘먹고 맏기려는 업체들은 다 이모양일까요.... 나름 검색 많이하고 찾아가는데....ㅠ.ㅠ

(전에 엔진도 그렇고 이번 시트도 그렇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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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밀집도가 가장높다는 서울...

 

하지만 더블동 활동인구수또한 가장적은 서울...

 

오랜만에 서울지부 사람들 모여서 바람쐬고 왔습니다~

 

 

아침 10시반 하나둘 모여서 준비중입니다~

 

 

혹시나 누구한명 더올까~ 하면서 기다리는중~!

 

 

포기하고 출발하려니 도착한 승유형~~~

 

동배형님은 여기서 배웅만 하시고 집으로 가셨....ㅜ.ㅜ

 

그렇게 포천 아우토반을 경유해서 저희는 도마치재로 항했습니다~

 

 

도마치재 도착~

 

그런데 노면에 모래가 너무 많습니다....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ㅠ0ㅠ

 

결국 코너타는거도 포기하고 밥먹으러 가평으로~~~~

 

 

가평에서 닭갈비 먹으러~~~

 

 

조금 늦은 점심이기에 다들 허기진~~~~

 

익어라~ 익어라~~~~

 

 

드디어 다익은~~~

 

마구마구 섭취해줍니다~~~~

 

밥도 볶았으나 사진은 없습니다~~~~

 

먹기바쁘니까~~~~ㅡ.ㅡb

 

계산은 두 백수(승유형이랑 저)를 위로해주시며 석훈형님께서 사주셨습니다~^0^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나니 오후 3시가 넘어가는....

 

유명산을 경유해서 복귀하기로 하고 출발~~~

 

청평을 경유해 유멍산을 넘어갑니다~~~

 

사람 많더군요....

 

유명산에서 승모형님만나 DMC혼다의 드림도 구경하고~ 사람들 코너타는거도 구경하다 돌아왔네요~~~

 

사진은 블랙박스 믿고 거의 안찍었....^.^;;;;

 

그렇게 유명산에서 인천 코브라바이크로 향할 성훈이형과 종덕씨...

 

서울로 바로 복귀할 저랑 승유형...

 

퇴계원 댁으로 복귀하실 석훈형님...

 

이렇게 나누어 복귀를 했습니다.

 

 

역시나 길 엄청 막히네요...

 

여차저차해서 겨우 라이딩하우스에 도착~!

 

마침 승유형님 지인께 커피한잔씩 얻어마시며 휴식을 취하곤 헤어졌습니다~

(내일 지천 박스까신다길래 구경가야겠....^0^)

 

그래도 크게 멀리돌지 않아서인지 피곤하지않고 좋더군요....

 

그렇게 집에와서 저녁먹고 후기쓰려고 컴터를 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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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에 어디서 많이보던 메모리가 꽂혀있네요...ㅡ.ㅡ????????

 

 

블박에 메모리 안꽂아놓고 왠종일 돌아다닌거였습니다....OTL

 

평소엔 자료 옮기고 바로 블랙박스에 꽂아놓는데 그저께 작업하고 깜박한 모양이더군요....ㅠ.ㅠ

(오늘 재미있는거 많이 찍었는데....ㅠ0ㅠ)

 

그렇게 영상은 전부 날리고...

 

그나마 트래킹어플로 오늘의 투어 로그는 건질 수 있었습니다~

 

 

총 주행거리 195키로에 평균속도 51키로를 달렸네요...

 

주행시간 약 4시간 되겠습니다~!

 

아침에 너무 급하게 나가는바람에 메모리까지 빼먹고....

 

이런 큰실수를....OTL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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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잡힌 더블동 문경투어~

 

갈까말까 망설이다 주변에 연락해본후 가기로 결정!

 

부랴부랴 준비해서 일요일날 출발했습니다~~~

 

 

괴산 집결지까지 논스톱~!!!

 

서울서 가는사람이 저뿐이라 홀로 달려왔습니다~

(어찌 오늘은 조성일사단이 해체된...^.^;;;)

 

와보니 세열이형과 영진이형이 먼저 도착해있더군요...

 

그리고 주차하자마자 바로 승희씨와 창엽이형, 자윤이 도착~!!

 

 

아직은 구름이 많고 바람이 불어 춥더군요...

 

그나마 해가 비출때는 따땃하니 역시 봄기운은 햇볕에 의존해야~~~

 

몸녹이러 휴게소로 대피중~~~

(세열이형 커피 잘마셨어요~~)

 

 

양권이형이랑 병호형님 지각~

 

양권이형의 네비가 엉뚱한곳으로 안내해 빙빙 돌아오셨다고~~~

(저도 빙빙 돌아올뻔했....ㅋㅋㅋ)

 

양권형과 병호형님은 손만 잠깐 녹이고 그대로 문경새재로 날라갑니다~~~

 

 

문경새재 도착~!!!

 

그나마 음성 이후부터는 노면이 깨끗하고 달리기 좋더라구요~

 

식당 앞까지 들어와 주차중....

 

 

짐 정리하면서 메뉴선택중~~~

 

 

선택메뉴는 미리 공지했던 두메산골~~~

 

 

음식들이 세팅되고있고....

 

 

숯불 불고기~

 

향이 좋더라구요~~

 

 

의외였던 더덕구이...

 

더덕구이 첨먹어봤는데.... 고기보다 맛있어요....*0*

 

 

세팅끝!!!

 

식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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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30분만에 사라진 음식들....

 

다들 폭풍흡입을....ㅋㅋㅋ

(전 10분만에 식사끝난....^.^;)

 

 

밥만먹고 가긴 아쉬워 문경새재 입구로 올라가봅니다....

 

 

새 입구에 다양한 조각상과 볼거리들이 있더군요~~~

 

 

자윤이의 어택~!!!

 

 

양권삼촌이랑 아빠손잡고 여기저기 구경중~~~~

 

 

무슨 박물관이던데..... 기억이....???

(앞에 사진찍기 좋게되어있더군요...)

 

 

수와진??? 어서 많이 들어봤는데....???

 

 

이거보니 초등학교땐가 중학교땐가 수학여행의 악몽이.....ㄷㄷㄷ

 

 

다들 부츠의 위력에 1관문도 못가고 유턴....

 

요즘 난리라는 조류(?) 구경중....

 

 

 

 

 

다행히 이동네애들은 감기(?)가 안걸렸나봐요......

 

 

가장 신난 자윤이~~~

 

 

개울이 운치있어서 찍은건데.... 사진은 왠지....^.^;;;;

(찍사의 실력이....ㅡ.ㅡ;;;)

 

 

착한 세열씨~~~

 

철수준비하면서 줄맞추는데 갑자기 사진촬영요청이....

 

또 흔쾌히 바이크를 내주는 세열이형...

 

훈훈한 모습이었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편집안하고 올림...ㅎㅎㅎ)

 

이제는 우리가 철수할시간~~~~

 

창엽이형은 바로 집으로 ㄱㄳ~

 

저희는 장호원으로 ㄱㄳ합니다~~~

 

 

장호원 3번국도 어딘가의 휴게소...

 

마지막 휴식을 위해서 정차...

 

휴식용 음식은 당분과 지방 흡수가 잘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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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콘~~~~~

근데 초점은 왜 영진이형이냐며....

 

그런데 희안한건.....

 

추운데도 아이스크림은 쑥쑥 잘들어간다는겁니다....ㄷㄷㄷ

(역시 인간이란.....ㅋㅋㅋ)

 

그렇게 아이스크림 한잔(?)을 하고 청주팀과 승희씨는 오창으로...

 

저와 양권이형, 병호형님은 광주방향으로 헤어졌습니다~~~

 

복귀길은 일찍출발했음에도 엄청난 차량정체로 결국은 지그재그.....ㅡ.ㅡ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양권이형, 병호형님과 헤어졌네요....ㅜ.ㅜ

 

 

오늘 총 주행거리...

 

343키로에 사용연료량 25.5리터 13.4km/l되시겠습니다~~~

 

고속주행으로 이룬기록 치고는 나름 선방한듯하네요...ㅎㅎㅎ

 

 

주차후 한컷....

 

다행히 별탈없이 무사복귀하였습니다~

 

이제 오일갈때까지 봉인모드....ㄷㄷㄷ

 

 

오늘 촬영하느라 고생한 블박카메라... 아무래도 앞에 커버 덮어줘야할듯하네요...^.^;;;

 

 

마지막으로 양권이형 윌리영상을 끝으로 마칩니다....

 

소리 줄여놓고 보세요... 바람소리 엄청납니다~~~

(무비메이커로 음악넣어 편집하니 자꾸 해상도가 낮아지는....ㅠ0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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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사용하던 블박에서 윈드스크린때문에 빛번짐이 심했기에...

 

이번에도 그러리란 생각에 구입과 동시에 맞지도 않는 편광필터를 같이 구입을 하였더랬죠...

 

 

이녀석이 그녀석인데요...

 

이녀석을 달아주기위해 브라켓을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ㅡ.ㅡ+

 

 

일단 틀을 짜기위해 마스킹테잎으로 꼼꼼하게 포장을 하고....

 

 

메탈에폭시로 꼼꼼하게 렌즈마운트를 만들어줍니다~

렌즈나 블박에 에폭시 묻으믄 좆되는거에요......그런거에요....

 

 

마운트가 굳은후 가공을 위해 탈거한 모습...

 

이제 이쁘게 다듬어야죠~~~

 

 

사포와 아트나이프로 깨끗하게 다듬었습니다...

실은 먼지가 하도날려 보기싫은데만 좀 날리고 접었습니다....ㄷㄷㄷ 

 

 

가조립상태.....

 

중심도 잘맞고 무엇보다도 고정이 잘됩니다~~~

 

 

양면테잎을 붙인뒤 고정완료~!!!

 

렌즈의 고정또한 안쪽에 양면테잎으로 고정합니다...

바이크이기에 자석만으로는 못미더워요.... 양면테잎이 진리임....ㅡ.ㅡb

 

그럼 장착할 준비가 끝났으니 바이크로 ㄱㄳ~~~

 

 

일단 바이크 ACC에서 전원을 따서 시거잭을 연결합니다~

 

바이크는 배터리 딸려서 주차모드? 그딴거 쓰면 큰일납니다~~~~ㅡ.ㅜ

(배터리 직결하면 아마 1주일안에 배터리 사망할겁니다...ㄷㄷㄷ)

 

이미 저의 더블엑스에는 핸드폰 충전용과 배터리 전압측정을 위한 전원이 분리가 되어있기에 더부살이로 연결해주었습니다....ㅡ.ㅡv

 

 

점점 꽉차가는 우측 이너카울 속....

여기.....원래는 흡기터널인뎁....^.^;;;

 

 

다음으로 후방카메라케이블을 연결하기위해 연료통과 시트를 들어내고 선을 깔아줍니다~

 

다행히 제바이크는 브레이크라인이 앞뒤로 왔다갔다하기에 거기다 배선을 동여매어 줍니다~~~

 

 

역시 선이 엄청남네요....^.^;;;

 

 

후방카메라는 우천시를 대비해 탑박스캐리어 밑에 설치를 해줬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바람및 벌레막이용으로 PC조각으로 커버를 설치해줬습니다~

 

 

뒤에서 보면 이런모습이죠잉~~~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잘못된 설치한 거였습니다.....ㅠ.ㅠ)

 

 

키온 했을때의 모습....

 

블박끄트머리에 하얀빛... 보이시죠????

(본의아니게... 윙커 작동모습도 영상에 보이더군요....ㅎㅎㅎ)

 

 

전방은 윈드스크린 한가운데에 떠~~~~억 하니 달아주었습니다....

 

선은 숨길데가 없더군요....ㅠ.ㅠ

(그냥 비만 안맞도록 가지런히~~~~)

 

 

정면에서 보면 이런모습입니다~~~~

 

자리잡은뒤 진동에 카메라가 떨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더군요...

 

 

 

주간 영상입니다....

 

네..... 후방이 뒤집어져서 나옵니다....ㅋㅋㅋㅋ

 

광고에선 뒤집어져도 자체인식하여 방향맞춰 녹화해준다고 나와있는데요...

 

그말은 맞습니다....

 

다만 전후방 별도가 아니라 전후방 통합입니다....^.^;;;

 

센서가 전방카메라에만 있는듯합니다.....ㅠ.ㅠ

 

게다가 전방카메라가 화각이 생각보다 넓더군요...

 

저정도면 계기판 안걸릴줄 알았는데 딱걸려서 1/4는 사라진....

(머...이건 위치옮기면 되는거라...)

 

윈드스크린 투명도도 PC재질치고는 꽤 잘나와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밤에 생기더군요....ㅡ.ㅡ

 

 

 

참고로 전후방 같은화질에 같은 프레임입니다...

 

후방은 매우 깨끗하게 나와주는반면 전방은 빛번짐이 생각보다 많이 생기더군요....ㅡ.ㅡ;;;

 

아무래도 윈드스크린이 경사진부분을 정면으로 찍다보니 그런거 같은데...

 

저거때문에 스크린 외부에 설치해야하나.... 상당히 고민을 했습니다...

 

아! 편광필터는 결국은 떼었습니다....

 

계기판위에 암거도 없다보니... 빛번짐외에는 다른문제가 없더라구요...^.^;;;

(편광필터 괜히샀......ㅡ.ㅜ)

 

그로인해 현재 장착위치를 고민중입니다...

 

후방을 어퍼카울 하단에 장착을 하고 전방 메인을 현재 후방카메라 있는곳에 설치를 할지....

(이게 가장 좋을듯한데... 후방카메라가 맞바람을 잘 버틸지가 걱정이네요...ㅡ.ㅜ)

 

여튼 장착위치를 한번 바꿔보고 나름의 마무리를 지어봐야 겠습니다....^.^;;;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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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내바리로 열씸히 타고다녀서인지 패드가 1년을 못가네요...^.^;;;

 

어느샌가 리어브레이크에서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패드가 안보입니다....ㄷㄷㄷ

 

 

놀라서 프런트도 확인해보니 그래도 프런트는 좀 남았네요...

 

근데 이미 전에 교체한 패드가 리어만 2세트를 사용한거기에 아무래도 찜찜해서 전후 교체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일전에 더블동에서 공구할때 구입해놓은 패드세트~!!!

 

역시 소모품은 쌀때 쟁겨놔야~~~

더블이 구입할때 사놓은 클러치 디스크세트가 아직도 집에 굴러댕기는....ㄷㄷㄷ

  

리어패드의 참혹한 모습입니다~~~

 

캘리퍼 안뜯어도 피스톤 벌리고 고정핀 하나만 빼면 패드교환이 가능합니다....

 

매우 편합니다~~~

다만 피스톤 벌리는게 쉽지는 않......ㄷㄷㄷ

 

 

리어 패드 교체완료~~~

 

패드 고정핀에는 고착되지 말라고 안티시즈 그리스를~~~

 

이제 프런트 교체해야지~~~ 

 

 

희안하게 안단단 말이죠....ㅡ.ㅡ;;;

 

머... CBS덕에 프런트는 잘 안잡긴 합니다만...그래도 너무 안단단 말이죠~~~ 

 

 

피스톤 벌리고 고정핀 빼는중~~~

 

 

그래도 1/3정도는 남아있습니다~~~

 

 

핀에 안티시즈 그리스 바르는중....

 

저거랑 딸기잼그리스 사놨는데 어지간하면 안티시즈만 쓰게되는....^.^;;;

왠지 저게 더 믿음이 가긴 합니다...ㅋㅋㅋ 

 

 

핀 걸쳐놓고 패드 결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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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야 하는데 마당 안쪽으로 바이크를 옮깁니다...ㅠ.ㅠ

 

좌측 패드 교체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

 

슬라이딩핀이 고착되어 캘리퍼가 꼼짝도 안하더군요....OTL

 

 

문제의 캘리퍼....

 

다행히 클램프로 까딱까딱 하면서 움직이니 빠지긴 합니다....휴~~~

안빠지면 어쩌나... 하고 수도권 폐차장과 이베이를 뒤졌.....ㄷㄷㄷ

 

 

고착되었던 핀...

 

부식도 좀 있지만 그보다는 그리스가....

마르다 못해 썩었......ㄷㄷㄷ

 

 

당연히 부츠 안쪽도 처참합니다....ㅠ.ㅠ

 

 

 

그나마 나머지 핀 3개는 상태가 양호하네요....ㅠ.ㅠ

 

다행히 부츠도 손상이 없어 세척후 재활용을~~~

 

 

뭐든 기계는 분해는 쉽죠~~~~

 

걍 전부 뽑으면 되니까~~~~

말은 이렇게 하지만 뜯으면서 욕나왔....ㄷㄷㄷ

 

 

문제를 일으킨 좌측 캘리퍼.....

 

피스톤이 희안하게 모양이 다 다릅니다~~~

 

리어실린더에 물린넘은 공간이 좁아 길이도 짧고...

 

프런트용 피스톤 2개는 길이는 같은데 지름이 다르네요~

 

 

하는김에 같이 닦는 우측 캘리퍼...

리어캘리퍼는 다음을 기약하며 순위에서 밀렸......^.^;;;; 

 

그런데 우측캘리퍼는 프런트브레이크의 피스톤 2개가 크기가 똑같습니다...

 

여기서 살짝 멘붕와서 메뉴얼을 뒤적인~~~

 

막상 뜯어보니 패킹이 그다지 상태가 안좋았거든요....ㅠ.ㅠ

 

전부 교체~~~~~~!!!!!

 

 

일단 카본떼 제거위해 엔진크리너로 때불리기~~~

 

 

때불리고 긁어내고 타월로 닦아내서 깨끗해진 피스톤~~~~

닦으면서 알았지만... 끝부분에 상처도 조금 났네요....ㅠ.ㅠ 

 

 

여기까지 작업하는데 4시간이.....ㄷㄷㄷ

 

피스톤 실이 없기에 내일을 기약하며 마무리 했습니다~~~~ㅡ.ㅜ

 

 

다음날 피스톤실 및 에어빼기용 호스와 주사기~~~~

 

그런데 여기서 실수가 있었으니.....ㅠ.ㅠ

 

 

피스톤 실을 하나를 잘못사왔습니다...ㅠ.ㅠ

 

메뉴얼상 97~00년도는 지름이 작은 05451 GE2 405이고 01이후는 지름이 큰 05451 MZ2 405인데

 

사온걸 보니 GE2가 크고 MZ2가 작은거더군요....ㄷㄷㄷ

 

게다가 오른쪽 캘리퍼는 실이 3개가 다 틀린.....ㅡ.ㅡ;;;

(가운데 자리만 MA3, MZ2, GE2)

 

 

결국 좌측캘리퍼 가운데는 재활용을.....ㅠ.ㅠ

 

 

오일 발라주고 쑤~~~~욱!!!!

 

재활용한데는 고무가 불어서 꽈~~~~악 조여주더군요.....

 

실 안망가트리고 넣느라 힘들었습니다....ㅠ.ㅠ 

 

 

피스톤 넣었으니 몸통 조립을~~~

 

저거 풀리면 나님 사망하는거니 록타이트 써가며 확실히~!!!!

 

토크렌치??? 그거 먹는건가요???

사실은 주머니가 가난해서리.....ㅠ.ㅠ

 

 

드디어 끝이 보입니다~~~~

 

 

브라켓 결합전 딸기잼으로 부츠속에 그리스 충전을~~~~

또 부식되지 말라고 넉넉하게...... 넘쳐흐를만큼......

 

 

패드 고정용 스프링도 결합하고~~~~

 

잽싸게 바이크에 장착완료~!!!!!

 

오일은 모토렉스의 DOT 5.1로 선택

 

근데 가격차가 크네요... 제가산건 1리터짜리 3만5천원이었는데 250ml가 만오천원이라니....ㄷㄷㄷ

근데 넘 마니남았.....ㄷㄷㄷ

 

머... 모토렉스가 더 좋거나 그런건 아닙니다만... 쓰다보니 모토렉스 제품들이 괜찮더군요...

 

엔진오일만 암스쓰고 나머지는 대부분 모토렉스로 쓰고있습니다...

모토렉스 엔진오일 넘 비싸요....ㅠ.ㅠ

 

압빼기는 손이고 뭐고 온통 기름범벅이 되기에 사진이 없습니다~~~~

사진찍을시간에 작업시간을 단축해야....ㅠ.ㅠ

 

튜브는 6미리짜리로 구입했으면 좋았을텐데 없더군요....OTL

 

결국 5미리랑 7미리를 같이 구입~

 

니플에 낑궈보니 5미리가 적당히 압박해주고 좋네요~~~

 

잘 빠지지도 않고 새지도 않.....는건 아니고 그냥저냥.... 사방으로 뿜지 않을정도입니다~~~^.^;;;

 

하는김에 전에 구입해둔 알천용 프런트 마스터실린더로 교체도~~~

(일단 브레이크만 갈고 클러치는 나중에....)

 

여기서 CBS브레이크의 지옥을 맛봤으니.....

 

분명히 제가 오버홀한건 프런트 브레이크인데....

 

프런트 브레이크 오일교환이 끝나자마자 리어도 오일을 교환해야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ㅠ0ㅠ

 

이유는 CBS 특유의 구조때문인데요...

 

그거까지 설명하자면 글이 지금의 2배는 될터이니....

 

우측은 어찌어찌 끝내고 좌측이 문제인데....

 

핸들 좌측으로 끝까지 돌리고 타이어뒤로 손을 비틀며 집어넣으니..... 니플에 손이 닿습니다~^0^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누나 부를까????

 

여튼 그렇게 애매모호한 자세로 에어빼기및 오일교환을 하고 주차를 하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리어 캘리퍼도 조만간 뜯어서 청소해야 할듯하긴 합니다...만 적어도 배관안의 오일은 안빠질테니 작업은 더 빨리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ㅎ

리어는 에어빼기 더 빡샌데.....ㅠ.ㅠ

 

압빼기 다하고 주차장으로 옮겨보니....

 

마스터실린더 교체한거때문에 계기판에 닿아서 아작날라 하네요....ㄷㄷㄷ

 

전보다 앞으로 많이 나오다보니 끝까지 돌아가면 브레이크가 반정도 잠기는 사태가....ㄷㄷㄷ

 

머... 달릴때는 끝까지 돌릴일이 없지만 그래도 스토퍼는 가공을 해놔야할듯합니다....ㅡ.ㅡ;;;;

어차피 핸들락따위... 쓰지않으니....

 

작업후 남은건 거칠고 까맣고 쭈글쭈글해진 손뿐이네요.....^.^;;;;

 

그래도 브레이크 누를때의 느낌은 전보단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동력이 얼마나 좋아졌을지 기대도 되고 말이죠~~~~

 

P.S 다들 본인 바이크의 캘리퍼 제대로 작동하나 테스트 한번씩 해보세요....

 

     직접 패드 갈아보지 않으면 놓치기 쉽습니다....ㄷㄷㄷ

    머..... 돈이 많으시다면 이런걱정따위 필요 없겠지만.....^.^;;;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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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순정스크린을 달고있던 저의 더블이~

 

다른건 다 괜찮은데 텐덤시에는 숙일수가 없어서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숙이면 그바람이 뒷사람한테 다 가서리 속도 줄였을때 폭풍갈굼이....ㅡ.ㅡ;;;)

 

비용 줄여보겠다고 구매대행으로 이베이에서 오더했더니 운송비로 덮어씌워버린....ㄷㄷㄷ

 

결국은 국내판매가보다 1~2만원 더주고 구입했습니다....ㅠ.ㅠ

이베이쇼핑....다시는....ㅜ.ㅜ

 

 

해외구매는 첨이다보니....

 

박스포장이 어마어마~~~합니다~!!!

 

 

개봉하니 왠 종이만....

 

 

종이 걷어내니 윈드스크린이 보입니다~~~~

 

박스 크기가 윈드스크린 5장은 거뜬히 쌀수있는 크기입니다....허....허허....OTL

(몇장 더 사도 운송비는 똑같았을텐데...ㅠ.ㅠ)

 

 

스크린 빼고 종이만 다시담은모습.....ㅠ.ㅠ

(저게 다 돈이었으면....ㅠ.ㅠ)

 

 

순정 스크린 떼기전 크기비교....

 

순정은 갈끔하게 뒤로 쭉~! 뻣는반면 MRA 투어링 스크린은 위로 한칸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대신 앞부분은 순정보다는 높이가 낮다는게 함정이네요...ㅡ.ㅡ;;;

(거기다 블박 달려고 했는데...ㅡ.ㅡ)

 

원래는 바리오 스크린 사려다가 기비 에어플로우가 더 좋겠다 싶어서 스크린만 투어링으로 구입했습니다.

 

에어플로우 시스템은 국내서 구입하는게 가격이 더 저렴하더군요...

(그래도 필요한거 다사면 10마넌이....ㅜ.ㅜ)

 

 

탈거한 순정스크린....

 

주인 잘못만나서 안쪽으로 균열도 가고 색도 많이 탁해졌습니다....ㅠ.ㅠ

 

 

탈거하고 비교중....

 

확실히 높이는 MRA가 높아요...

(투어링용이니 당연한가?)

 

 

장착후의 모습...

 

오밤중에 장착해서인지 초점이....^.^;;;;

 

장착후 고속주행은 아직 못하고있습니다.

(투어는 고사하고 시내만 겨우겨우 타는중....ㅜ.ㅜ)

 

아직까지는 몸에 와닿는 방풍성은 느껴지지 않는데 단점은 하나 있습니다...

 

헬멧상부 덕트로 바람이 잘 안들어와요...^.^;;;

 

그걸봐선 방풍성이 올라가긴 한거같은데... 일단은 여름까지는 써봐야 확실히 알듯합니다...

 

두께는 역시나 순정이 진리구요 투명도는 PC재질이라서 그런지 아주 깨끗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주행하는데 신경쓰일정도는 아니더군요...

 

블박 찍어보니 좀 빛번짐은 있네요...ㅜ.ㅜ

(큰맘먹고 HD화질로 샀건만...)

 

언넝 시즌이 돌아오길 기다려야겠습니다~!!!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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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신년투어때 방전으로 만인을 고생시키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배터리를 구입해왔습니다...

 

 

한사이즈 큰 14BS로...

 

원래는 9A의 12BS를 사용해야하지만 배선 노후를 감안해 한사이즈 크게....

(머... 어차피 용량이 큰거지 출력이 더 좋거나 그렇지는...^.^;;;)

 

 

 

배터리에 황산넣어주고 충전 ㄱㄳ~~~

 

 

충전 하는김에 마음에 안들었던 리어 깜박이도 LED로 바꿔줍니다~~~

 

요즘차량들은 사이드미러에 리피터 내장하다보니 그 많던 휀다등이 씨가 말랐어요....ㅠ.ㅠ

(온라인몰에 딱 한군데 팔던...ㄷㄷㄷ)

 

 

이너카울에는 볼트게이지를 달기위해 동봉된 스티커로 자리를 잡고...

 

원래는 연료탱크 옆에 달려고 했는데.... 귀차니즘에 저자리로...ㅋㅋㅋ

(그덕에 핸들에 가려 달릴땐 안보입니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ㅋㅋㅋ)

 

 

 

정밀한 커팅을 위해 구멍도 뚫고 줄톱으로 톱질도~~~

 

 

제가 구입한 볼트게이지....

 

 

전원잭 옆에 보면 검은색 작은단자가 있는데... 그게 온도센서입니다...

 

급기온도도 측정이 가능하다능.....*0*

 

 

스티커가 사이즈가 조금 작았지만 추가 가공후 장착완료!!!

 

 

전원은 키박스 ACC에서 전에 따둔선에서 GET!!!

 

카울 탈착을 대비해서 길게 뽑아줍니다....

 

아주 길~~~~게

(나중에는 어퍼카울 달때 걸리적 거리더라는....ㅡ.ㅡ;;;)

 

 

연결하고.... 테스트~~~

 

 

온도 잘나오고~~~

(영하3도에 밖에서 맨손으로 배선작업중....ㅡ.ㅡ;;;)

 

 

전압 잘 나오고~~~

 

근데 시동후 전압이 12.5???

 

이상해서 배터리 분리하니 시동 바로 꺼지는...

 

접점 하나씩 찍어보잔 생각에 리어카울 탈거 했는데....

(큰맘먹고 뜯었습니다... 전 리어카울 탈거하기 힘들어요...ㅠ.ㅠ)

 

 

 

얼라? 레귤레이터가 이상합니다...???

 

 

조사해보니...CB400에 많이 사용하는 범용 레귤레이터입니다...ㅡ.ㅡ;;;

 

용량부족으로 탄듯하네요....OTL

 

 

결국 오랜만에 순정모드로 대기를.....ㅠ.ㅠ

 

그로부터 3일뒤...

 

양권형에게 부탁했던 레귤레이터가 도착...

 

두께차이만 해도 2~3배는 되겠더군요....ㅎㅎㅎ

 

보아하니 범용품인듯하지만 혼다 대배기량 바이크는 대부분 이거 쓰는듯합니다...

 

 

타버린 커넥터는 없애버리고 납작커넥터 사다가 제작....ㅠ.ㅠ

(순정을 못구해서리...ㅠ.ㅠ)

 

 

장착하니 역시 사이즈 딱!!! 입니다~~~

 

 

윙커는 휀다등 구입할때 같이 구입한 TSM모듈과 LED로 등을 교체했기에 속도조절용 저항도 구해줬습니다...

 

저항은 등 1개당 20W 10ohm이면 충분한듯합니다...

 

다만 앞뒤 전부 LED이기에 2개 달아줘야 합니다~~~

 

1개 달아보니 안되서 하나더~~~ 

(실은 판매자가 낱개 판매라고 하기에 2개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1쌍이었어서 4개가 왔더라는....^.^;;;)

 

 

레귤레이터 교체하고 시동건뒤....

 

스로틀 당겨도 14~14.5 사이를 유지해주네요~~~

 

적어도 레귤레이터나 제네레이터 이상은 알 수 있을듯합니다...ㅎㅎㅎ

 

 

 

리어 깜박이 교체후의 모습...

 

지난 투어후 세차를 안해서 완전 엉망....ㅡ.ㅜ

 

 

프런트 깜박이도 같이 속도가 맞아졌습니다...ㅎㅎㅎ

 

그렇잖아도 앞쪽 공간이 없어서 속도저항을 못달고 있었는데...

 

뒤에달아도 어차피 같은선이라서 그대로 조절이 되네요...ㅎㅎㅎ

(뒤에는 공간이 많기에....)

 

깜박이 높이가 높다보니 뒤에서 시인성도 좋더라구요...

 

각도가 좀 안쪽으로 몰린거같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옆에서도 잘보이고....

 

그나저나 블랙박스랑 스크린 갈아야되는데.... 주머니가....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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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의 방전여파로 배터리도 새로사오고 하는김에 볼트게이지도 구입해왔습니다~

(볼트게이지랑 윙커교체는 나중에...)

 

 

이번에 교체하게될 배터리~!

 

원래 규격은 STX-12BS가 맞습니다만 핸폰충전기도 있고 차량 나이도 있어서 용량이 좀더 큰 14BS로 교체를 합니다~!

(다른사이즈는 다 같고 높이만 좀더 높습니다~)

 

 

역시나 구성품은 배터리와 황산액, 단자볼트의 심플한 구성~~~

 

 

세월아~ 네월아~ 황산액을 넣어주고~

 

집에 있는 RC용 충전기로 배터리도 충전해줍니다~

 

이럴라고 일부러 납축전지 충전되는넘으로 구입을~~~

 

이제 배터리 교체하고 시동걸고 테스트해보는데....

 

시동걸린후 단자분리하니 유지가 안됩니다....

 

설마.....

 

설마.....

 

설마.....

 

설마.....

 

설마.....

 

 

결국은 정말 하기싫은 뒷카울 탈거....합니다...ㅠ.ㅠ

(가방때문에 뗄게 많아서리....ㅠ.ㅠ)

 

 

레귤레이터 접점 점검하려고 뜯은건데..... 먼가 이상합니다....ㅡ.ㅡ

 

 

일단 원인은 레귤레이터 사망~!!!

 

 

근데 달려있는 레귤레이터......

 

cb400꺼입니다.....ㅡ.ㅡ;;;;

 

아무래도 수리하다 급한맘에 굴러댕기는 레귤레이터 그냥 낑궜나봅니다...ㅡ.ㅜ

 

그래도 LED단다고 여기저기 배선 안따여저 있어서 좋아했더만..... 이럴줄이야....ㅠ.ㅠ

(카울교체할때 유심히 안봐서 지금알았던....ㅠ.ㅠ)

 

 

토요일이라 레귤레이터 구할길이 없어 일단 정리~

 

오랜만에 궁딩이 심플(?)해진 더블이 보는군요.....ㅎㅎㅎ

(마음은 쓰리지만....ㅠ.ㅠ)

 

아오 짜증나.....>0<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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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방전의 여파로 불안불안하긴했지만...

 

신년기념으로 한바리 나가보자~ 하는 소식이 들려 잽싸게 참가신청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투어날 아침...

 

아버지 심부름 다녀와서 잽싸게 집합장소인 축석령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축석령 도착~!

 

오는 도중에 서울을 벗어나면서 비가 조금 오더니 의정부 초입에서는 우박이 내리더군요....

 

왠지 오늘 시작이 좋지않다... 느끼며 일단 일행들을 기다려 봅니다~

 

 

성훈이형과 태공님 도착!

 

그런데 눈구름을 몰고오셨......ㄷㄷㄷ

 

 

장비 맞추고 첨 투어 가신다는 태공님~

 

 

사진찍으려고 지시중이신 성훈이형~

 

 

성훈이형이 몰고온(정확히는 아까 의정부서 만났던) 눈구름이 축석령을 통과중.....ㄷㄷㄷ

 

 

잽싸게 눈치우러 내려가보지만 이내 포기를....ㅡ.ㅜ

(내려도 너~~~~~무 내리기에...ㅠ.ㅠ)

 

 

정시에 도착한 성일이형~

 

분명히 나 도착할때 영동대교라고 했는데 40분만에 도착....ㄷㄷㄷ

 

 

해를 몰고오신 일목님~

 

오늘의 리더 되시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맴버들 집합완료~

 

바로 노동당사로 출발해 봅니다~

 

 

철원 어느 편의점 앞~!

 

잠시 손도 녹이도 커피도 한잔하면서 휴식중...

 

생각보다 노면이 좋아서 안도하며 헬멧의 땟국물을 닦으며 커피한잔~~~~~

 

이때까지만해도 모두들 참 편안했습니다....

 

어느정도 휴식을 취하고 이제 출발하려는데....

 

또다시 제 바이크 방전....ㅡ.ㅡ;;;

 

아니 배터리 사망이었습니다...

 

계기를 보아하니 12볼트는 나와주나 방전율이 전혀 안나오는 상태....OTL

 

다행히 뒤쪽으로 내리막이라 돌린후 밀어서 시동 성공~!

 

시동성이 좋아서 다행이었....ㅠ.ㅠ

(캬브라 다행....ㅠ.ㅠ)

 

 

드디어 노동당사 도착~!

 

얼마전까지 공사중이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공사 안하네요...

 

저앞에는 군인아저씨(?)들이 근무서고 있....

(바람 많이 불던뎁....ㄷㄷㄷ)

 

 

정면서 한컷~!!!

 

 

시동 안걸릴까봐.... 혹시몰라 충전되라고 시동안끄고 버텨봅니다~~~

 

일부러 엔진회전수도 3천이상으로 올려서 다니고...

(안하던짓 하려니 손이 저려오는...ㅠ.ㅠ )

 

 

시동안끄고 있으니 안타까워 보이셨을꺼에요.....ㅠ.ㅠ

 

그렇게 사진타임을 갖고 점심먹으러 출발~!!!!

 

 

원래 예정되었던 식당이 문을 닫아 일목님께서 알고계신 중국집으로 변경~!!!

 

그런데 왠지 여기가 더 나은것도 같고.... 그러네요...ㅎㅎㅎ

 

 

길가에 아직 눈이 많아 주차하기가...ㄷㄷㄷ

 

 

탕슉 먼저 나옵니다~~~~

 

찹쌀로 만들었나????

 

찰기가 아주~~~~~*0*

 

 

성일이형의 짬뽕~

 

일목님 말씀으론 제법 매울꺼라 하셨는데 맵다기보단 딱 적당하더라구요~

 

정말 국물맛이 최고였습니다~!!

(양은 두말할 필요 없구요~~~)

 

 

다음은 제가 먹은 짜장면~

 

첨엔 양보고 에이~ 5천원치곤 적다....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물론 짜장까지 다 먹었습니다만 면이 두꺼워서인지 엄청 배부릅니다...ㄷㄷㄷ

(탕수육을 넘 마니먹어서 그런가???)

 

그리고 면이 찰기가 어찌나 좋은지.... 칼국수 굵기이기도 하지만 정말 찰지고 탱글탱글 하더군요...ㅎㅎㅎ

(짬뽕은 국물만 맛봤습니다....ㅎㅎㅎ)

 

식사를 마치고 잠시 쉰후...

 

여지없이 운동타임~~~

 

시동안걸려서 밀어서 다시 시동걸고 출발했습니다....ㅠ.ㅠ

(이젠 아얘 충전이 안되는...ㅠ.ㅠ)

 

거기에 추가로 성훈이형 더블이 뒷타이어가 바람이 빠져있는....

 

어쩔수 없어 시동끄고 펌프로 타이어 바람넣은뒤에 다시 강제시동~~~

(대충찾아서 타이어에 핀이 2개가 박혀있.....ㄷㄷㄷ)

 

 

여기가 무슨 산 옆이라 하셨는데....

 

이곳을 마지막으로 저희는 해산을 하게 됩니다~~~

 

원래는 일목님 따라서 포천 롯데리아 들러서 조금더 담소를 나누려 했으나 시동끄면 못걸까봐 그냥 집으로 귀가했네요...

 

오다가 아우토반 진입하는곳을 헷갈려 해매다가 또한번 시동 꺼질뻔했네요....ㅠ.ㅠ

(스로틀에서 손을 뗄수가 없었....ㅠ.ㅠ)

 

 

드디어 도착~ ㅜ.ㅜ

 

성일이형 뒤따라다녔는데 물받이가 없다보니 이지경이......ㅠ.ㅠ

(머... 성일이형이 자른게아니니 성일이형탓은 아니지만.....ㄷㄷㄷ)

 

 

뒤에선 못피하겠어서 옆으로 물보라를 피했음에도 그대~~~~로 다 뒤집어 썼습니다....ㅋㅋㅋ

 

아우토반에 들어선 이후로는 조금이라도 전력을 생산해야했기에 인사후 바로 복귀했습니다~

 

아우토반 진입직전만해도 계기판까지 먹통이 될정도로 전기가 약했는데...

 

바로 회전수 올려서 발전해주니 정상으로 돌아와주네요...휴~~~

(전기가 생산되는거봐선 제네레이터랑 레귤레이터문제는 아닌거같은디.....ㅠ.ㅠ)

 

참 으로 다양한(?) 사건사고가 있었던 투어였습니다~

 

고생도 했지만 오랜만에 달리니 속도 후련하고... 좋네요...ㅎㅎㅎ

 

그런데 희안한건....

 

그동안 그렇게 절 괴롭히던 허리디스크가.....

 

투어 다니는 동안에는 전혀 안아프더군요....

 

혹시몰라서 약도 두봉지나 챙겨갔는데.....ㅎㅎㅎ

(재미있어서 그런건지.... 자세가 나에게 너무 편안한 자세여서인지.....ㅋㅋㅋ)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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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아침기온이 한자릿수로 바뀌고있네요...

 

이제 좀있으면 추워서 타고나가기도 힘들어질듯한게... 얼마 남지 않은거 같습니다...ㅠ.ㅠ

 

더블동 투어도 이제 슬슬 마무리할때가 되었네요...

 

올해 엔딩투어로 포항(인지 경주인지 헷갈리는...) 감포항 다녀왔습니다~~~

 

 

서초역에서 성일이형 기다리는중....

 

 

성일이형 과 형수 도착....

 

성일이형... 형수한테 내복이랑 잔뜩입히고선 메쉬자켓을 입히신....ㅡ.ㅡ;;;;

(형수님 출발부터 힘들어하시던....ㄷㄷㄷ)

 

시간이 늦어 바로 그린힐 휴게소로 출발합니다~~~

 

 

그린힐 도착...

 

이미 예정시간이 30분이 늦었지만....

 

양권이형은 이제 출발한다는 소식이...^.^;;;;

 

 

오히려 배웅나온 성훈이형이 훨씬 일찍 도착하셨네요...ㅎㅎㅎ

 

 

저희 사진찍어주고계신 성훈이형...

 

 

양권형커플도 도착!!!

 

방한준비로 인해 늦어지셨다네요...

(형수님 표정이 완전 무서웠....ㅠ.ㅠ)

 

 

양권이형.... 형수님 달래는중....

 

 

다들 몸이얼어 일단 아침부터 하고 출발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린힐 내부공사로 인해 문을 안열어서 근처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이제 청주로 출발준비를~~~

(헌터형은 복귀준비~~~)

 

 

열씸히 달려 도착한 청주~~~

 

상덕이형이랑 영진이형, 그리고 양복을 빼입은 세열이형이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네요~~~

 

아침기온이 추워 다들 덜덜 떨며 왔기에 커피와 바나나로 양분을 보충~

 

그리곤 신이형님 오시자마자 바로 ㄱㄳ합니다~~~

 

 

물론 바이크들도 양분을 보충~~~

 

 

언넝 기름넣고오라며 서울팀 기다리는 청주팀~~~

 

 

여기가 보은인가 상주였나? 잠시 휴식중~~~

 

로드인 양권이형은 전화받으랴..... 폰으로 네비보랴...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나중엔 저한테 연락이 오기시작했지만.... 전 길을 모르니...^.^;;;;;

(다음부턴 폰 네비 키고다닐게요...ㅠ.ㅠ)

 

 

양권이형 루트확인중~~~

 

 

군위인가 영천에서 다시한번 휴식~~~

 

다들 추워서그런지 정차할때마다 화장실이 불이납니다~~~~

 

 

잠시 신이형꺼 클락션 장착위치 감상...

(더블혼 달아야되는데.... 자리가....ㅠ.ㅠ)

 

 

드디어 경주 불국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희를 반겨주시는 차량팀과 하용이형~

 

역시나 성대형네 아이들은 기가 강합니다~~~~ㅎㅎㅎ

(이때부터 바이크에 꽃달고 주행~~~

 

 

일단 저녁부터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

 

근데 주차자리가 영 불안한게....ㅡ.ㅜ

 

 

오늘 저녁은 순두부 되시겠습니다~~~

 

 

 

 

음..... 찍을땐 몰랐는데......ㅜ.ㅜ

(내손은 왜 저기에....ㅡ.ㅡ)

 

 

아이들을 위해(?) 불국사 투어 ㄱㄳ~~~~

(이라고 하곤 아래서 휴식중~~~)

 

꽃나무.... 아직까진 살아있(?)습니다....ㅋ

 

 

드디어 숙소 도착!!!

 

성대형은 도착하자마자 지지고 볶고~~~~

(더블동 공식 쉐프~ 쉐프!!!!)

 

 

성대형 특제 두루치기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밑에선 테이블세팅이랑 고기굽기가 한창~~~~

 

 

군침이~~~~~0ㅠ0

 

 

이제 다같이 달려들 시간이~~~

 

 

고기가 끝나자 바로 따라붙은 조개들~~~

 

성대형이랑 성일이형이 전복을 맛나게 손질중이십니다~~~

 

 

가리비랑 홍합은 구이구이~~~

 

 

하용이형 손에 불나는중.....ㅎㅎㅎ

 

 

식탁은 이미 휩고 난후~~~

 

이젠 불판에 옹기종기 모여서 조개 까먹는중입니다~~~

 

 

조개도 다 까먹고 2차~~~

 

2차는 신이형님이랑 세열이형이 사오신 모듬회로~~~

 

 

역시나 매운탕은 성대형 특제메운탕~~~~!!!!!!!

 

 

다들 먹느라 바쁩니다~~~~ㅎㅎㅎ

 

 

마침 토요일이 성일이형 형수님 생신이셨더라구요!!!!!!!!!!!!!!!!!!!!!!!!!!!!!!!!!!!!!!!!!!!!!!!!! 

 

이미 시간은 11시가 넘어가고 술안마신사람은 없고....

 

급하게 군대식으로(?) 생일케잌을~~~~

 

그렇게 술자리는 새벽3시까지 이어지고....

 

부랴부랴 정리후에 다같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남자방에서는 7중주 아카펠라가 이어지고~~~~)

 

 

아카펠라에 이어 핸드폰 알람에 일어나 잠시 일출 감상~~~~

 

저거찍다가 대형사고(?)터트릴뻔 했네요....

 

어찌나 배가아프던지....ㅋㅋㅋ

 

 

아침을 매운탕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출발준비를 합니다~~~

 

이제 호미곶으로 출발~~~

 

 

호미곶 도착~~~

 

내년 일출대비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이전보다 광장진입이 어려워진~~~

(하용이형은 진입하다가 벽돌밟고 넘어지기까지....ㄷㄷㄷ)

 

 

정렬하고 사진찍을 준비중~~~

 

 

역시 사진은 줄을 잘맞춰야~~~~

(기준이 없으니 줄이 안맞....)

 

 

진격의 거인에게 잡힌(?) 영진이형이랑 성일이형 형수~~~

 

 

그걸 구출(?)하기위한 우리 일행들~~~

 

 

여친에게 인증을 위한 셀카~~~

(날씨만 따뜻했어도 데려오는건데....ㅠ.ㅠ)

 

이미 시간은 12시가 다되어가고....

 

언넝 점심(이라 읽고 저녁이라 부르는..)을 먹으러 안동으로 출발~~~

 

여기서 진이형님이랑 하용이형커플과 헤어졌습니다...

(찜닭먹으러 같이 가야되는데.....ㅠ.ㅠ) 

 

 

주유겸 잠시 휴식중....

 

 

양권이형 형수님위해 허리세우고 달리다보니 덕트에 나방이.....ㄷㄷㄷ

 

고놈 씨알이 어찌나 굵던지 덕트가 꽉찼더라구요....ㄷㄷㄷ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안동 찜닭집~~~

 

안동 다와서 위치를 못찾아 엄청 해멨....ㄷㄷㄷ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찜닭~~~

 

반찬이 부실한게 좀(이 아니라 많이...)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넘어가줍니다~~~

 

남은 국물에 밥까지 쌱쌱 비벼서~~~

 

여기서 차량팀이랑 2차해산을....

 

이제 집으로~~~~

 

 

여기가 괴산인가???

 

해산겸 몸을 녹이기 위해서 휴식중....

 

안동에서 출발하기가 무섭게 해가 떨어지며 추위가....ㄷㄷㄷ

 

다들 정차하자마자 야간라이딩 준비하느라 정신없습니다~~~

 

다행히 따뜻한 커피를 팔기에 커피와 초코파이로 양분 보충을 하고 청주팀과 해산을 했습니다~~~

 

이후에 서울팀은 양지에서 휴식후 본의아닌 이산가족(?)이 되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는 슬픈전설이.....ㅠ.ㅠ

(4거리 진입하다가 차량에 밀려 고속도로 탈뻔한....ㄷㄷㄷ)

 

 

이번 투어 총 적산거리....

 

총 주유량 67.31리터에 총 주행거리 991키로...

 

천키로를 못달렸네요...^.^;;;

 

고속주행이다보니 연비 14.7키로 나왔습니다~~~

 

다행히 큰탈은 없었지만 카울볼트 제대로 안조여서 하나가 도망갈(?)뻔했네요...^.^;;;

 

첨으로 총무해본데다 막내라 정신이 좀 없었던거같았네요...

(다행히 돈 빵꾸안났습니다....휴~~)

 

차폭이 넓어 리어보며 다녔는데 맨뒤에서 다니다보니 맘편하게는 다닌거 같아요...ㅎㅎㅎ

(왠지 뒤에 누가있음 신경쓰여서...ㄷㄷㄷ)

 

 

 

마지막은 일출사진 편집동영상~~~

 

폰배터리가 바닥이라 동영상은 못찍고 사진으로 대체를 해봅니다~~~~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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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퇴근하는데 갑자기 바이크가 튕겨지면서 윌리하려하길래 왜이런가 봤더니....

 

체인이 줄넘기 할만큼 늘어져있더군요....ㅡ.ㅡ

(너무 관리를 안해줬어...ㅠ.ㅠ)

 

안되겠다 싶어 체인 장력 조절하는데 어느샌가 체인고정클립이 도망가있던....OTL

(저번에도 핀이 날아가서 겨우 구해다 껴놓았는데...ㅠ.ㅠ)

 

안되겠다 싶어 리벳팅이라도 하자해서 동네센터갔더니 재고없음...

 

전부터 일목님및 여러분들이 칭찬하시던 신원으로 갔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제 체인에 맞는 연결고리는 없다는 결론...

 

그렇잖아도 요즘 돈 많이 나가는데 결국 체인까지 교체하고 말았습니다....ㅠ.ㅠ

 

 

전에 쓰던건 DID체인이었는데 이번엔 EK체인이네요...

 

핀두께가 ㅎㄷㄷ하게 두껍더군요....ㄷㄷㄷ

 

 

이번 교체거리 확인...

 

전에 교체한게  88695에 교체한거였으니 수명은 대략 만키로정도 되었겠네요...

(코가 나가서 교체하는거지만 많이 늘어나기도 했어요....)

 

 

체인은 재고가 없어 부득이하게 퍼랭이로.....ㅠ.ㅠ

 

아.... 지금도 눈물이....ㅠ.ㅠ 

(난 체인 열씸히 안닦는데....ㅠ.ㅠ)

 

 

교체된 체인...

 

주인 잘못만나 오일칠도 제대로 못받은 불쌍한 넘입니다...ㅠ.ㅠ

 

그렇게 체인 교체하면서 이런저런 예기도 듣고...

 

차량도 간단하게 점검을 받으면서 나왔는데...

 

엔진을 직접 오버홀 했었다고 말씀드렸더니 바이크 이리저리 기울여보시고는 행거볼트 잘조였냐고 물으시더라구요...

 

토크렌치 써가면서는 못해도 감으로 확실히 조인거 같다... 말씀드리니

 

가능하면 토크렌치 구입하고 행거볼트 다시한번 조이시라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이거저거 바이크 상태에 대해서도 조언해주시고.....

(보통은 자가정비한다 하면 모르는센터면 말한마디 제대로 안해주는데...ㅠ.ㅠ)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사이드카울 떼고 확인을 하는데......

 

행거 볼트 상단 고정부분....

 

여기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약간 덜 조였을뿐....

 

행거볼트 하단 고정부분.....

 

락너트가 도망갔더군요......ㅠ.ㅠ

 

이거때문에 그랬던거 같네요...

 

그것뿐만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약간 느슨하게 조인건 있었습니다...

(엔진 얹을때만해도 하도 무거운넘 들었다 내렸다 하다보니 기운이 없어서....ㅡ.ㅜ)

 

전용 너트기 떄문에 혼코에 문의하니 역시나 재고가 없다더군요...ㅠ.ㅠ

 

일단 호환되는 너트가 있는지 이베이랑 구글검색을 해봐야 될듯합니다....

(부디 다른차랑 호환이 되기를.....ㅠ.ㅠ)

 

그나저나 저상태로 포항 갔다와야되는데.... 괜찮을려나 모르겠네요...ㅜ.ㅜ

(지금까지 버텨준 프레임에게 감사를 표하며~~~~)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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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갈데까지 갔습니다.....ㅋㅋㅋㅋ

 

요즘들어 방지턱 넘을때마다 앞에서 삑! 삑! 소리나길래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프런트포크 작동시 느낌이 이상해서 결국은 오일교환하기로하고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준비물들....

 

크리너 4통에 등유 5리터, 포크오일, 앞에 받쳐줄 작키, 그외 잡다공구들 되시겠습니다...

 

저 공구통... RC시작하고 얼마안되서 샀는데.... 참 오래도 씁니다....

 

크기도 작아서 탑박스에 쏙 들어가는크기구먼.....ㅋㅋㅋ

 

 

일단 앞바퀴 뜯어내고 오일을 받아봅니다~~~

 

오일량 재는거... 없습니다.... 그냥 뽑습니다~~~~

(재고는 싶었지만 이때 계량컵이 없어서 잴 방법이...ㅠ.ㅠ)

 

 

쇽 하단볼트 풀러내니 쇽이 이만큼이나 내려오더군요....

 

순수하게 포크의 길이가 이만큼이나 길다는 사실이...ㄷㄷㄷ

 

 

근데 이너포크의 상태가....

 

아무래도.... 상태좋은 중고 알아봐야 될꺼같네요....ㅡ.ㅡ;;;;

(다행히 오른쪽은 괜찮더군요....ㅠ.ㅠ)

 

 

카트리지랑 스프링 분해완료!!!

 

오일 떡질정도는 아니었지만 확실히 양쪽합쳐 1리터는 안되는듯 하더군요....ㅡ.ㅡ

(메뉴얼 기본오일량이 포크당 485ml에 +-15ml더군요.... 메스실린더 없어 그냥 양쪽 500ml잡고 작업합니다...)

 

 

포크  안쪽의 모습..... 이제 심보 꽂은담에 등유넣어주고 마구 흔들어 줍니다~~~~

(포크만 꽂았을 뿐인데도 아래로 등유가 하나도 안새더라구요... 신기~~~)

 

 

그렇게 포크 내부 세척해주고 이제 내장 을 세척해 줄 차례~~~

 

 

포크 세정하는데 등유 4리터 쓰고 카트리지랑 스프링 세척해주는데 1리터 사용했습니다...

 

등유는 다썼는데... 크리너는 넘 마니샀어요...^.^;;;;

(머... 두구두구 쓰는거니...) 

 

 

그렇게 세척해주고 다이소에서 사온 2천원짜리 계량컵과 모토렉스 포크오일...

 

순정오일과 같은 10W입니다....만 점도가 같은지는 잘...

(같은 10W라도 오일회사간 차이가 상당하더군요~~~)

 

 

오일색이 꼭 석류액기스같아요~~~ 아님 홍초나....

(색만보면 참 맛있어보이는 색상이...)

 

 

작업하고 조립하는데 이젠 휠에서도 소리가 나더군요....OTL

 

안되겠다... 싶어 휠도 뜯습니다....ㅠ.ㅠ

(포크오일넣고 테스트한다고 한바퀴 돌고온뒤....OTL)

 

 

자... 밑에 수건깔고 작업시작!...

 

 

리데나 분리하니 베어링들이....ㄷㄷㄷ

 

 

반대쪽도 마찬가지....ㄷㄷㄷ

(리데나는 상태좋던데....ㄷㄷㄷ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가지고있는 드라이버들이 짧아 반대쪽 베어링을 밀어주지 못하는 사태가...ㅠ.ㅠ

(메가젯은 됐는데 더블이는 안되네요....ㅠ.ㅠ)

 

오만가지 방법을 다쓰고 드라멜로 공구도 만들어봤지만 실패.....

 

결국.......

 

 

베어링을 하나 아작을 냈습니다...

 

그덕에 베어링 파편하나가 휠 안쪽으로 들어가서 소리하나가 늘었네요...@0@

(베어링 풀러를 사야하나....OTL)

 

 

베어링 안쪽 가이드심.....

 

녹이 장난아니더군요...

 

그런데 더심각한건 휠 안쪽입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휠안쪽 전체가 녹이.....ㄷㄷㄷ

(나중에 분채도장하면 날라가겠죠???)

 

그렇게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바이스랑 테이블있었음 포크실도 다 뜯어서 정비했을텐데....

 

그거못한게 엄청 아쉽네요....ㅠ.ㅠ

 

그래서 그런가... 소리나는게 안없어 졌습니다...ㅠ.ㅠ

 

줄긴 했는데 아직도 큰 충격에선 삑!삑! 그러네요...ㅠ.ㅠ

 

대신 앞쪽 반응이 매우 단단해졌어요...

 

예전같으면 코너돌때 포크가 눌리는 느낌이 상당히 가볍다 생각될정도로 눌렸는데 이젠 탄탄하게 잡아주네요...

 

오히려 리어가 가벼워졌다... 싶을정도로....ㅡ.ㅡ;;;

 

엔딩투어 가려고 급하게 수리한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아무래도 투어 다녀와서 앞부분 다 뜯어봐야 될꺼같습니다....ㅠ.ㅠ

 

감속할때마다 소리가 나니 불안해서 원....ㅜ.ㅜ

(규칙적으로 나는거봐선 분명히 휠 아님 디스큰데.....ㅡ.ㅜ)

 

그나저나 이너포크..... 코팅 다시할 방법은 없겠....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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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투어중 갑자기 탄내와 함께 계기판 아래쪽에서 펄럭이는게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는...

 

하도 이상해서 길가에 세워두고 살펴보니..... 좌측 사이드카울 브라켓이 날라갔더군요...ㅡ.ㅡ;;;

 

다행히 완전히 다 날라간게 아니라 박스테이프 구해다 응급조치후 100키로 전후로 천천히 복귀했습니다...ㅡ.ㅜ

 

 

작업전 바이크상태....

 

카울이 누더기입니다....ㅠ.ㅠ

(그래도 통짜로 안뜯긴거에 감사를.....ㅜ.ㅜ)

 

 

상단부 고정부분...

 

나사부분만 날라가서 테이프질로 간신히 버티고 왔네요...ㅠ.ㅠ

 

 

중간에 메니폴드 보호해주는 부분은 머플러에 지져져서 이미 사용불가....OTL

 

 

하단의 고정부는 고정구멍 2개가 다 날라간....

 

근데 희안한건... 100키로 전후의 저속투어에서 파손된데다가 제꿍등의 충격이 간 적이 전혀 없는데 날라갔다는 점이네요....ㅡ.ㅜ

(출발전까지도 멀쩡했는데.....???)

 

 

일단 분해시작!!!

 

일단 메니폴드는 엄두가 안나 포기....ㅜ.ㅜ

(다타면 탄내안나겠죠 뭐....ㅠ.ㅠ)

 

 

사이드카울의 이너카울도 고정부 다 부러졌네요...(하나빼고....ㅋ)

 

 

하부 고정부분.... 구멍부분만 또각! 부러졌습니다...

 

 

상부 고정부....

 

여기도 나사부분만 또각!!!

 

 

일단 부러진 고정부분을 전부 날려줍니다~

 

 

프라판을 잘라서 마운트를 새로 만들어줄 예정이라 두께 감안해서 마운트들 전부 날려줍니다~

 

 

그리고 프라판 잘라서 가조립을~~~

 

 

하단부도 똑같이 갈고 맞추고~~~

 

 

이제 오늘의 히어로 등장!!!

 

세메다인이라는 일본회사의 슈퍼X 라는 접착제 입니다~

 

에폭시접착제 쓸까... 폴리접착제 쓸까... 고민하는데 헬기날리시는 지인께서 쓰시는거보고 이거다! 싶어 구입했습니다~~~

 

이거보다 작은 70미리짜리 살려고 했는데 없어서 135미리짜리로....

(너무 많아요.....ㄷㄷㄷ)

 

 

내용물은 접착제, 접착제용 노즐, 펴바를용도의 헤라가 들어있습니다~~~

 

헤라가 두꺼워서 바르고 닦아서 다시쓰기 좋게되어있더군요... 

 

이접착제의 단점은 건조시간이 하루라는점 되겠습니다~~~

 

접착도 단단하게 되고 고무계열이라 탄성도 있어 참 좋은데 작업시간이 넘 더뎌요....^.^;;;

 

 

자... 그럼 작업을 시작합니다~~~

 

접착제 바르고 브라켓 붙여주고 건조시작!!!

 

 

하단부도 고정시작!!!

 

 

카울 접착되는동안 그동안 미뤄두던 핸들발란서 작업을 병행합니다~~~

 

일단 안으로 말려들어간 발란서를 뽑아냈는데 부식이....ㅡ.ㅜ

(희안하게 좌측만 부식이 장난아니네요...ㅜ.ㅜ)

 

 

발란서 분리한뒤에 혼코가서 발란서용 부싱이랑 심, 바엔드를 구입해왔습니다~

 

그리고 WD 뿌려서 꾸~욱 밀어넣어주니 스프링이 딱! 걸리면서 안으로 쏙! 들어가주네요...

 

바엔드까지 조립하고나니 아~ 바엔드가 원래 이렇게 결합되는구나.... 하고 알게되더군요....

(센타들이 귀찮아서 빼버린다던데 그이유도 왠지 알꺼같더라구요... ㅡ.ㅡ)

 

 

레버랑 깔맞춤이 되버린.....

 

 

이제 저녁에 되니 건조 완료되었습니다!!!

 

 

튼튼하게 잘붙었네요....

 

 

하는김에 같이 부러진 이너카울브라켓도 수리를....

 

 

이제 브라켓 고정구멍을 뚫기위해 가조립을....

 

 

그리고 드라멜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드릴이 없어 드라멜로 어지간한건 다 합니다...^.^;;;)

 

 

잘 뚤렸군요....

(드릴 없이 하는거치곤....ㅋ)

 

 

상단부는 차체에 가조립후에 가공을....

 

 

상부 고정이 끝나고 하단부 조립완료!!!

 

 

다 조립한 모습입니다...

 

이너카울이 사라져서 메니폴드가 훤~히 뚫리게 되버렸네요...

 

그덕에 엔진방열은 좋아졌는데 저한테 오는 바람이 너무 많아져서리....ㅜ.ㅜ

(아무래도 프라판 구해다가 앞에 막아주거나 대책을 세워야 될듯합니다.... 열이....ㄷㄷㄷ)

 

이렇게 수리를하고 어제 춘천으로 성일이형이랑 성규형 만나러 갔다왔는데 튼튼하게 잘버텨주더군요....

 

어쩌다보니 핸드폰이 속도계를 가려 속도를 아예 안보고 갔는데 고속으로 달려도 잘 버텨주는게.... 이정도면 잘붙었다... 싶더라구요...

 

그러나 발을 덮치는 열기는 부츠를 신어도 전달이....ㄷㄷㄷ

 

머... 이제 겨울이니 히터다... 생각하고 타면서 수리해야죠...

 

이제 좀있음 봉인해야 되기도 할테고...

 

여튼 간신히 엔딩투어는 갈 수 있게 되었으니 다행입니다...ㅎㅎㅎ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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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항상 시골가서 어르신들이나 형들만나곤 했는데...

 

올해는 몸살에 포기하고 집에서 쉬면서 공장일 하고나니... 일이 없네요...ㅡ.ㅜ

 

밀린일은 이럴때 해야한다며~~~

 

그럼 하나씩 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일단 첫타자는 번호판 가드!!!

 

지난번 더블동 정기투어때 경품으로 받은 번호판 가드입니다.

 

더블동 로고가 새겨진 에어템입니다....만 단점이 있었으니.

 

각도에 따라서 뒷사람 눈뽕을 주는경우가 간혹 있다는게...^.^;;;

(그거만 아니면 참 이쁜데....)

 

어지간해선 뒤에서 다니다보니 항상 아쉬웠던 부분이었거든요~

 

그래서 문득 생각난 아이디어가...

 

 페브릭 삼총사!!!

 

전에 메가젯 페브릭작업할때 남은게 생각나서 찾아들고 작업구상을 시작합니다~~~

 

일단 라인을 따야하는데 전통적인 방식인 마스킹테잎방식을 시도했으나...

 

번호판 가드의 레이저 마킹이 워낙에 얇아 마스킹테잎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ㅜ.ㅜ

 

결국 마스킹테잎은 포기하고 바로 투명테잎에 네임펜 신공으로 작업을 시도!!!

 

라인 마킹완료후 라인 보호용으로 테이프 한번더 시공!!!

 

그리고 가드의 모양대로 외곽라인을 따낸뒤에~~~

 

일단 가구 한쪽에 가지런히~~~~

 

드디어 페브릭신공 시작~~~

 

평면이라 작업도 간단하게 되네요~~~~ㅎㅎㅎ

 

그리고 마킹테이프를 붙이고 라인 커팅!!!

 

페브릭이 천에 접착제를 바른형상이라 아트나이프를 이용함에도 잘 안잘리네요....ㅡ.ㅡ;;;;;

 

여튼 따내고~따내고~또따내고나니~~~~

 

짜잔~~~~

 

드디어 완성했씁니다.....

 

맨위에 요시무라를 혼다로 바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긴한데....

 

그래도 요시무라~~~~

(라고 써놓고 달고있는건 순정머플러....ㅋㅋㅋ)

 

 

이왕 작업하는거 작업반경을 키웁니다~~~

 

그동안 그렇게 찾던 그물건~~~~

 

이건 무엇일까요~~~~???

 

리어 물받이 연장파트입니다~~~

 

근데 BMW파트가격 비싸긴 비싸네요.... 이 플라스틱 판 하나가 3만원이 넘는.....ㄷㄷㄷ

 

요렇게 달아주면 됩니다요~~~

 

요놈이 없아보니 빗길 주행만 하고나면....

 

뒤가 요로코롬 되어버립니다.....ㅠ.ㅠ

 

빗길지나고나면 엉망이되는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세차할때의 번거로움이라도 줄여보고자.....

 

그런데 원래 k1600시리즈용 이다보니 고정방식이 좀 불안불안~~~~합니다!!!

 

순정이라면 안쪽에 돌기가있어 흔들림을 좀더 잡아줄텐데... 짜맞춰 달아주는거다보니 그게 잘 안되네요.....^.^;;;

 

최대한 내리면 이만큼 내려옵니다~~~만 거진 맨위까지 올리고다녀도 충분할꺼같네요~~~ㅎㅎㅎ

 

번호판 가드까지 붙이고 한컷!!!

 

번호판가드가 아래까지 내려오다보니 볼트도 가려지고.... 좋네요~~~

(수지라서 그런지 풀링방지와셔를 안써도 볼트가 고정되기에 뒤에 너트만 조절하면 되는...)

 

이거까지 하고도 시간이 남은....

 

뭐하지??? 하다가 생각난....

 

리어쇽 스프링 프리로드 조절도 해줍니다~~~

 

이녀석... 참으로 불쌍한 녀석입니다...

 

거구커플 둘이나 태우고 다니는데다가... 투어라도 다닐라치면 가방3개까지 추가!!!

 

머... 2인승차기준으로 만들어졌다하지만 방지턱이 좀 작다...싶으면 바로 메니폴드 촉매부분이 바닥에 끌리기 일쑤였거든요....ㅠ.ㅠ

 

이녀석이 꼭 있어야합니다....후크렌치!!!

 

이녀석은 조절식인데 아버지공장에 있던거 슬쩍~~~

 

그나마 다행이었던게... 워터펌프라인때문에 조절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좁은.....ㅜ.ㅜ

(길이조절하고 쪼금 움직이고... 길이조절하고 움직이고 무한반복~~~)

 

리어쇽 조절하려고 연료탱크 들어내고~~~~

 

하는김에 이번에 만든 브라켓 도색도 새로하고~~~

 

허나 문제점이 생긴게...... 도료가 모잘라 2가지 색이 섞여버린....ㅠ.ㅠ

 

게다가 시간도 없어서 기존도장(은 물론이고 녹도...ㅠ.ㅠ)을 못벗기고 도색을 해버려 얼마나갈지를....

(도장 뜨면 브러시 사다가 밀어내고 다시 해야겠네요...ㅠ.ㅠ)

 

그렇게 작업을 마치고 이제 테스트를 가....야하는데....

 

길이 막힙니다....ㅠ.ㅠ

 

양평쪽 6번국도도....

 

강촌쪽 46번국도도....

 

철원쪽 43번국도도....

 

심지어는 시내도로까지 차가 바글바글하더군요.....ㄷㄷㄷ

 

설마...하고 나갔다가 포기하고 들어와버렸습니다...OTL

 

오히려 프런트포크의 이질감만 느끼고 돌아왔네요...ㅠ.ㅠ

(왠지 포크안의 뭔가가 따로노는듯한 느낌이....)

 

아무래도 조만간 리빌드도 해야할 듯하고... 리어쇽도 만져준게 영 신통치가 않은....

 

리어 서스 주변도 좀 살펴봐야 할 꺼같네요...

(서비스메뉴얼에 리빌드법이 올라오긴했는데... 선뜻 하기가 부담되는....ㅡ.ㅜ)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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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말은 집안 벌초와 더블동 하반기 투어일정이 겹쳐 바쁜주말을 보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목요일에 야간근무여서 금요일 오후 1시에 출발을 할 수 있었네요~

(휴~~~ㅜ.ㅜ)

 

 

탑박스엔 내일 김천으로 올 여자친구 보호장비들...

 

좌측사이드백엔 군화와 운동화, 비상용 공구들을...

 

우측 사이드백엔 제 옷짐을 싣고 김천으로 출발을 합니다~~~만....

 

 

출발하고 하남을 지나자 마자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ㄷㄷㄷ

 

참고 참고 참다가 이천 지나서 한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하며 바람막이를 입고 다시 출발을 했습니다.

 

여기서부턴 길이 헷갈려 네비를 키고 달렸네요~

 

 

참으로 날씨가 야속하더군요...

 

어찌 한시도 쉬지않고 전국에서 비다온다는건가요....

 

신발은 다 젖고...

 

바지도 다젖고...

 

가까스로 5시 조금못되서 김천시에 도착을 합니다....ㄷㄷㄷ

 

 

시골집 앞마당에 주차하고 한컷!

 

 

계속된 빗길주행탓에 엉덩이는 엉망진창....

 

바이크도 엉망진창....ㅠ.ㅠ

 

 

그래도 경치는 죽입니다~

 

 

그렇게 첫날을 보내고 이틑날은.... 

 

기상하자마자 오후 2시까지 벌초를 마치고 5시에 김천터미널에서 여자친구를 데리고 영동으로 출발했습니다~

 

 

바로 영동 물한계곡 펜션으로 이동한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짐을 정리하고 식사준비를 하셨더라구요~

 

 

자리도 피고~~~

 

 

음식은 손맛이여~ 하며 파무침 만드는 태성이~

 

 

물이 어찌나 시원한지 마실것은 전부 물속에~~~

 

 

역시 계곡물.... 시원합니다~~~

 

 

언넝구워~ 배고파~~~~

(라고 하는듯...)

 

 

지글 지글~ 고기가 익어갑니다~~~

 

 

저희 커플은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ㅠ0ㅠ

 

물한계곡 들어가는길이 어찌나 굽이지던지....

 

텐덤하고도 부츠끝이 바닥에 닿도록 돌았네요....

(텐덤하고있어서 일부러 천천히 돌았는데...ㄷㄷㄷ) 

 

 

도착하고 짐 풀며~~~

 

 

도착하니 열씸히 고기들을 드시고 계시네요~~~~

 

 

저희 왔어요~ 밥주세요~~~

 

 

전신형님은 저희를 반겨주시곤 바로 취침모드로~~~내일 벌초가신답니다~~~

 

 

양권이형표 고기볶음....

 

맛이 아주~ㅡ.ㅡb

 

12시까지 신나게 식사를 하고 다함께 잠자리에 듭니다~~~

(저때문에 못주무신분.... 많습니다....ㅋㅋㅋ)

 

 

8일 아침8시 기상후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개인 정비시간과 바이크 정비시간을 가진뒤에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물한계곡 주차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기념사진을 위해서 바이크 사열을 마치고~~~

 

 

역시 사열을 줄 맞춰 해야~~~

 

 

에잇! 다 넘어가라~~~~

 

 

단체사진은 못찍었지만.... 1열 주차사진은 건졌습니다~~~~ㅎㅎㅎ

 

 

중간중간 시승타임이 있어서인지 대열이 조금 흐트러졌네요...ㅎㅎㅎ

 

 

제바이크부터 간격이 좀 안맞네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지역별로 팀을 좀 나눈뒤에 마지막 개인촬영을 끝으로 해산을 했습니다~

 

저희는 원주를 경유해서 서울로 들어오는 루트로 잡고  복귀를 했습니다~

 

 

괴산에서 잠시 휴식중~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괴산 롯데리아에서 아이스티 한잔씩 하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원주에서 상규형님이 홍천방향으로 이탈후 그대로 양평을 거쳐 복귀했습니다~~~

 

 

여자친구 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 도착!!!

 

 

이번 투어 총 주행거리 624.7키로 주행...

 

총 사용 연료 17.561+15.633+7.049=40.279리터 사용했습니다...

 

총 연비 15.5키로 기록했습니다~

 

짐 가득 다 싣고 2인 텐덤까지 하고 나온연비로는 그래도 잘나온편인거 같네요~

(복귀할때는 리어보느라 급가속이랑 급감속 계속 하면서 왔는데....)

 

지금 글쓰면서도 온몸이 쑤시네요...ㅎㅎㅎ

(벌초때문인지 투어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이제 더블동 공식투어는 담달 엔진투어만 남았네요....

 

어느새 올해도 다되가는군요....

 

벌써 9월이고... 담달에는 추석도 오고....

 

얼마전 장착한 사이드백도 이정도면 강성테스트도 충분히 한거같고....

 

여자친구도 이제 좀 적응이 됬는지 이제 뒤에서 졸기도 하더군요...ㅎㅎㅎ

(근데 아직은 체력이 부족해서인지 금방금방 지치는게 걱정인....ㅜ.ㅜ)

 

마지막으로 이번 투어에서 받아온 번호판 가드~!

 

 

스텐재질에 레이저커팅으로 만든 번호판 가드입니다.

 

튼튼하기도 하고 크기도 적당한데다 유니크한 제품이다보니 참~ 좋은데... 유일한 단점이 있었으니....

 

 

빛에 매우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글씨부분을 마스킹하고 도색을 한번 해보려고 하네요~

 

이거 작업기는 나중에 다시한번~~~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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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김포 모형차 서킷에 테스트 다녀오면서 고속 점검을 했는데...

 

쉬면서 지인들이랑 바이크 구경하는데 발견된 앞타이어의 울퉁불퉁.....ㅡ.ㅡ

 

순간 타이어 혹났나??? 싶어서 마침 수명도 다되가기에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월요일에 예약을 했습니다~~~

(아... 요즘 왜케 돈달래나....ㅠ.ㅠ)

 

 

신코타이어 대리점으로 유명한 바이크OK!!!

 

타이어도 싸고 서비스도 잘해주셔서 타이어 정비는 항상 여기로 오고있습니다~

 

 

온김에 영업시간도...

 

저 영업시간을 몰라서 일요일에 타이어 갈아달라고 떼쓴....^.^;;;

 

 

이번에도 타이어는 신코타이어~ 프론트는 010, 리어는 011조합으로 갑니다~

 

 

수술대에 오른 더블이~

 

더블이 무게를 알기에... 수술대에 올려주시는 사장님을 안도와드릴수가 없어요...^.^;;;

(희안하게 제바이크는 항상 동일기종보다 무거워요....ㅡ.ㅡ;;;;)

 

 

탈거된 앞타이어~~~ 

 

다행히 심보가 쪄들지않아 쉽게 빼긴했는데...

 

콤바인드 피스톤쪽 볼트는 머리가 좀 뭉개졌....ㅜ.ㅜ

(난 손도안댄볼트인데....ㅠ.ㅠ)

 

 

열씸히 타이어 탈착해주고 계십니다~~~

 

근데 왠지 장비가 전보다 좋아진거 같은 느낌이.....???

(하필이면 얼마전 사진을 다 날려버려서 이전사진이 없...ㅠ.ㅠ)

 

 

이번에는 타이어 구찌도 교체해줍니다....

(구찌는 서비스로~~~)

 

 

타이어 교체하고 휠발란스는 필수!!!

 

확실히 주행하면면서 휠발란스도 변하는거같고...

 

타이어도 발란스가 다 다른거같아요~

 

이번엔 저번보다 무게추양도 줄었네요...ㅎㅎㅎ

 

 

앞타이어 교체완료!!!

 

 

이번엔 뒷타이어!

 

 

타이어가 좀 많이 남았지만.... 그냥 교체해줍니다....ㅠ.ㅠ

(교체하면서도 타이어 챙겨올까... 고민 많이했던...ㅡ.ㅜ)

 

 

타이어 탈착완료!!!

 

 

댐퍼부시는 좀 많이 상했네요...

 

다음번엔 교체해줘야할듯....ㅡ.ㅜ

 

 

리어타이어도 휠발란스~~~

 

역시 이번에도 무게추 수가 줄었어요~ ㅎㅎㅎ

 

 

타이어 교체완료!!!

 

서비스로 체인 장력조절도 받아왔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타이어~

 

일단 교체는 했지만 교체하면서 여쭤보니 아직은 더 써도 된다네요...

 

제가 혹이라 생각했던건 혹이아니라 타이어재질이 연해 편마모 난거라고...^.^;;;

(내가 브레이크가 거친가....ㅡ.ㅜ)

 

타이어 교체후에 정비이력을 확인해보니 11년 10월1일에 84878에 교체를 했더라구요...

 

이번에 교체한 이력이..........................13년 09월2일에 94718에 교체를 했습니다....

(12년 4월에 엔진때문에 봉인하고 6월에 부활 했으니... 1년정도는 그대로 방치되었던....ㅡ.ㅜ)

 

전에 사용했던데 바이크 구입시 장착되었던 던롭 스포츠맥스/신코011이었는데 그때도 리어타이어를 7000에 프런트타이어때문에 마일리지 남기고 갈았거든요...

 

이대로라면 제 주행스타일에는 12000키로까지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할 꺼 같네요...

 

신코 타이어 만키로 주행후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010의경우는 위에도 나왔던 재질에 의한 편마모를 빼면 정말 그립력에 불만이 없을정도로 잘 썼습니다~

 

다만 011의 경우는 재질도 010보다 약간 하드한재질에다가 내구성을 염두에 두다보니 가운데부분의 홈이 없는부분이 단점이라 생각됩니다...

 

다른타이어들도 비슷하겠지만 우천시 페인트부분이나 좀 반들반들한곳을 지날라치면 011타이어는 좀 불안불안 하거든요...

 

직진주행시 중앙부분만 배수가 안되는 느낌이에요...ㅜ.ㅜ

(머... 다른 투어링용 타이어들도 이부분은 비슷하니...)

 

물론 2CT같은 멀티컴파운드 타이어들보다는 좀 아쉬운부분이 있지만 이정도면 투어용이나 간단한 와인딩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왕 하는거 바이크 OK 위치도~~~~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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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여름에 우연하게 구입한 호넷용 3가방 세트!!!

 

디스크걸려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가방사겠다고 터미널가서 낑낑대며 사왔는데요...

 

이제서야 장착을 했습니다...ㄷㄷㄷ

 

 

독일의 SW모텍의 호넷전용 탈부착용 브라켓을 가공해서 장착했습니다...

 

각도가 전부 미묘하게 틀려서 이리 저리 휘어서 겨우 잡아봤네요...ㄷㄷㄷ

(그덕에 칠은 여기저기 다 까지고....ㅠ.ㅠ)

 

회사에 바이스가 있어서 거기다 물리고 이리저리 휘어서 자리잡아주고 스텝용브라켓은 기존브라켓을 잘라서 구멍 새로뚫어주었네요...ㄷㄷㄷ

 

 

뒤쪽 브라켓은 도저히 자리가 안나와 그냥 2조각으로 자른담에 고정의 목적만 이루었습니다....ㅡ.ㅜ 

 

자리가 안나오다보니 리어윙커는 안드로메다로....ㅠ.ㅠ

 

 

장착한 모습....

 

사이드백은 K33N으로 골랐는데 이거도 생각보다 크더군요...ㄷㄷㄷ

 

V35쓰시는분들은 어찌다니시나 궁금하더라구요...ㄷㄷㄷ

 

 

가방 달았을때랑 안달았을때의 폭차이...

 

가방 끌리지말라고 머플러슬라이더도 달아주었는데.....

 

그냥 텐덤스텝이 되어버렸네요...^.^;;;

 

 

측면에서 본모습...

 

위치는 잘 잡힌거 같네요~

 

가방위치가 텐덤자 손잡이로 쓰기 좋게 자리가 잡혔더라구요~

 

손잡이에 스폰지좀 덧대서 잡기 쉽게 해줘야겠네요...

 

장착하고 고속테스트를 해보니 생각보단 바람의 저항을 덜받더군요...

 

Y00키로까지 달려보았는데 뒤가 좀 붕 뜨는 느낌이 있긴 한데 못달릴정도는 아니더군요...

 

도로 연결부분마다 튀어나와있어서 붕~붕~ 날라대는바람에 더 땡겨보진 못했네요...

 

좀더 노면 좋은곳에서 테스트를 해봐야 알겠지만 강성은 문제없는듯해 다행이네요...

 

이제 리어윙커만 해결하면 될....꺼같은데....

 

타이어랑 브레이크패드가 돈달라네요....ㅠ.ㅠ

 

요즘 왜케 돈달라그러지....ㅜ.ㅜ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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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수리할때도 알고있었지만 엔진내부의 스케일이 너무도 많다보니 엔진이 제대로 식지를 않는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게다가 올해 여름은 그야말로 최강 폭염과 태러급의 국지성호우가 계속되어 습도도 최강... 온도도 최강인 나날이 이어지고 있죠...ㅜ.ㅜ

 

그러다보니 더블이도 시내주행만하면 온도계가 고정되는일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평소엔 안올라가던높이까지도 올라가더군요...

 

그러다보니 엔진에도 무리가 가고... 안되겠다 싶어 냉각수 플러싱하기로 했습니다!!!

 

플러싱 재료들...과 추가로 구입한 물건들...

 

일단 가장 베이스액인 정제수...(혹시나 하고 정제수 썼지만 부동액 넣을거 아닌이상에야 걍 수돗물 넣어도 될거같아요...ㅠ.ㅠ)

 

그리고 플러싱액이랑 부동액, 마지막으로 깔데기가 필요하겠습니다!!!

(추가구입한거는 떨이판매 물티슈랑 니그립패치용 욕실 미끄럼방지테잎! 그리고 체인루브세트입니다~~~)

 

자~그럼 뜯어재끼기 시작~~~

 

카울은 하도 자주뜯으니 생략하고~

 

냉각수부터 빼줍니다~~~

 

드레인볼트 풀고 쫌 받고... 라디에이터 캡열고 콸콸콸~ 받고~~~

 

부동액 받고보니 이미 스케일이 냉각수타고 돌아다니고 있더라구요....ㅠ.ㅠ

 

드레인 볼트 막고 플러싱액이랑 정제수를 들이부어 줍니다~~~

 

그리고 카울 다 뜯어재낀채로 동네한바퀴 ㄱㄱㄱ~~~

 

제가작업하는 우리집 앞마당은 사방이 단독주택으로 밀집되어 집에서 시동걸고 오래있음 사방에서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시동걸고 테스트할때는 항상 도망나와야....ㅠ.ㅠ )

 

플러싱액에 나온대로 30분간 아이들로 유지를 해주며 열이 오르기를 기다려줍니다~~~

(지금에서 하는말이지만 엔진 좀더 혹사시켜줄껄 그랬어요.... 다른분들은 보조탱크에서 김날정도로 하시던데...ㅠ.ㅠ)

 

어느정도 되었다 싶어서 집에 들어와 플러싱액을 빼줍니다~~~~

 

라디에이터 열면 이렇게 콸콸콸~ 나오더라구요~~~

(오일받이랑 부동액받이를 하나씩 마련해야 할듯해요...ㅠ.ㅠ)

 

이렇게 플러싱액이 다 빠지면 정제수넣고 한바퀴 더 돌아줘서 남은 잔액을 행궈주고 부동액을 넣어주었습니다~

 

이부분이 좀 애매하게 설명되어있어서 이방법이 맞는진 확신할 수는 없는데 중요한건 플러싱액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는점입니다...

 

플러싱액... 저거....... 산이에요.....ㅜ.ㅜ

(냄새로 추정하기로는 설비 배관 슬러지 제거용 용액이 아닐까 합니다... 그...이름이 기억이 안나네...ㅡ.ㅡ???)

 

이렇게 밤7시에 시작한 냉각수 플러싱은 장장 11시가 다되어 끝을 맺었습니다~~~~

 

후에 시내주행 테스트를 해보니 확실히 엔진열이 많이 내려가더군요....

 

허나 아직 완전히 제거가 된게 아니다보니 아직도 간간히 온도가 평균치보다 더 올라가는일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온도가 많이 올라가니 아이들도 떨어지고... 영 찜찜하네요...ㅠ.ㅠ

 

그래도 꺼질정도는 아니라 괜찮긴 하지만 언제 캬브레터 버큠도 세팅을 봐야 될거같습니다...

 

공연비등은 맞는거 같은데 엔진이 거의 다른엔진이 되다시피 해서인지 캬브레터랑 세팅이 약간 안맞아 아이들이 좀 튀는증상이 보여요....@~@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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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 더블이 수리를 마치기 직전에 지인에게서 숙박권을 받았다며 같이 1박투어 가자던 성일이형~

 

수리기간 맞출수 있겠다 싶어 OK사인 보내고 열씸히 살려서 간신히 기한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따라가고 싶어서 급히 수리한거 아닙니다... 마침 시간이 맞았던거지....)

 

그런데 어째 출발부터 일이 이래저래 꼬이더군요...ㅡ.ㅡ;;;

 

원래 예정이었던 출발시간은 6시였으나 재식이형의 업무증가와 또다른 일행분의 합류시간 지연으로 시간은 계속 늦어져 결국 7시 반에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ㅡ.ㅜ

 

1차 집결지였던 양만장~

 

혹시모를 단속을 대비해서 1차 집결지를 정하고 프리주행...

 

그런데 따로국밥의 추노질에 성일이형이 간판을 못보고 양만장을 통과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ㅡ.ㅡ;;;

 

가뜩이나 야간에 눈도 어두운 세사람...

 

어찌어찌 연락이 와 바로 합류하였습니다.....만......ㅡ.ㅜ

 

2차 집결지였던 인제 초입의 이름모를 휴게소...

 

무슨 테마파크식의 휴게소였는데 원래 여기서 성일이형의 동생이 합류예정이어서 목적지를 이곳으로 정했는데...

 

눈이 엄청나게 나쁜 아롱이타시는분께서 불꺼진 휴게소를 못보고 그대로 질주해 버리십니다...ㅡ.ㅡ

 

게다가 미친듯이 달리는 차들이랑 배틀까지 붙어서 44번과 46번 갈림길까지 논스톱으로 가버리는 사태가...ㅡ.ㅡ;;;

(달리다가 폰배터리도 잃어버려 연락도 두절....ㅜ.ㅜ)

 

점점 이번투어는 숨바꼭질로 치닺고 말았습니다...ㅜ.ㅜ

(이때 시각이 9시 50분경... )

 

성일이형도 폰배터리가 다되어가 충전할 곳을 찾는데...

 

누가 한적한 휴게소 아니랄까봐....

 

공중전화 부스를 거미들이 점령하고있더군요....ㄷㄷㄷ

 

얼마나 촘촘한지 사람의 접근을 원천봉쇄하고있는 4마리의 스파이더(맨은 아니고..)들.....ㄷㄷㄷ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거미들 전부 엄지손가락보다 큰넘들이더군요...ㅡ.ㅡ;;;

(원래 큰종은 아닌거같던데...ㄷㄷㄷ)

 

여튼 그리해서 11시가 넘어서야 4명의 이번투어의 참가자가 모두 집합을 하게되었습니다....ㄷㄷㄷ

 

결국 숙소도착한건 12시...

 

그때부터 저녁식사(라하고 야참이라 읽습니다...)를 시작했습니다~~~

  

사진이 뿌연점은.... 다들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녁을 먹고출발은 했지만.... 솔직히 배고팠습니다.....ㅎㅎㅎ

 

저녁메뉴는 삼겹살과 동아냉면~

 

성일이형 어머님이랑 동생분이 챙겨주신 음식들 정말 배부르게 먹었네요...ㅎㅎㅎ

(막내이나 객식구라고 다들 너무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ㅜ.ㅜ)

 

밥먹고 다들 바로 기절...다음날 아침 8시 일어나자마자 라면으로 식사를 마치고 짐정리후 온천 ㄱㄳ을 했습니다...

 

온천 인증샷은 신발장뿐!!!

 

여분의 신발을 안가져간 전 부츠에 반바지를 입고 온천 입장!!!

 

당연히 부츠가 안들어갈거라 생각하고 카운터에 부츠를 맏기려는데 저런장이 있더라는....ㄷㄷㄷ

 

생각보다 온천에 부츠신고 오시는분들이 많은가봅니다....ㅋㅋㅋ

 

그런데 나이를 먹으니 취향도 변하는지...

 

전에는 온천욕 뜨거워서 잘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날이 더워선지 나이먹어선지 온천물이 따뜻하더군요....

(더워서 온도차 안나서 그런거죠???? 제발 그런거라 말해주세요...ㅠ.ㅠ)

 

그렇게 11시까지 온천을 즐기고 출발준비~~~~

 

성일이형이 인터넷 뒤지며 찾아낸 봉포의  개복치 물회집으로 이동했습니다~

(하필이면 봉포 머구리 뒷집이더라는...)

 

물회를 시키면 1차로 나오는 회들....

 

음식나왔으니 다들 사진찍기 바쁩니다~ㅎㅎㅎ

 

드뎌 나온 물회~~~ 이건 전복모듬...

 

이건 해삼모듬~

 

맛은 그래도 꽤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문한거보다 양은 좀 적지않았나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따로나온 회가 3인분치고는 좀 적었네요...ㅡ.ㅡ;;;

 

식사후 수다삼매경~~~~중에 뒤에서 어머님의 말씀한마디!!!

 

야들아~ 너그들은 인증샷도 안찍냐???

 

그한마디에 다들 인증샷모드~~~

 

제가찍은 인증샷은 이거뿐입니다...

성일이형 동생분 여자친구분(형수님이라 불러야하나???)이랑 어머님은 초상권있을듯(?)해서 전 일단 안찍었습니다...

(만 다른사진보면 나와계신...)

 

오랜만에 동해바다오니 역시 좋더군요...

 

덥긴했지만 바람도 꽤 많이불고...

 

역시 더워지니 모래사장있는곳은 어디든 물놀이가~~~~

(사진이 작아서 그렇지 애들이 물놀이 하는겁니다...ㅋㅋㅋ)

 

인증샷 마저찍고 슬슬 출발준비를 합니다~~~

 

출발준비중....

 

다들 뭐가 저리 바쁠까요....???

(3배속입니다~~~)

 

 

전면과 후면 블박영상입니다...

 

블박이 고정이 제대로 안되어서 전원이 자꾸 나가고 광량조절이 제대로 안되네요...ㅜ.ㅜ

 

구룡령 올라가는중입니다.....ㅠ.ㅠ

 

 구룡령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ㄷㄷㄷ

 

정상에 도착했으니 인증샷은 필수!!!

 

그런데 비는 그칠생각을 안하고.... 어쩔수 없죠.... 그냥 질러봅니다...ㅜ.ㅜ

 

 

내려오는 영상....

 

물받이 언넝 개조해야겠네요...

 

블박 비맞지말라고 탑박스밑에뒀더만 광량조절 제대로 안되고....

 

물이 밑에서 올라와서 떨어지니 비 다맞고...ㅡ.ㅡ;;;

(근데 고장안나는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ㅋㅋㅋ)

그대로 내달려 홍천에 도착!

 

여기서 1차 해산을 하게됩니다...

(그래봐야 한대만 이탈하는....)

 

편의점 들어갈려다 다들 몸에서 열기를 빼기위해 31번째 가게로....

 

장정 넷에 짐까지 해서 테이블 3개를 점령합니다.....^.^;;;

(눈치보여 잽싸게 먹고 나왔지만....ㅋㅋㅋ)

 

여기서부턴 전부 길을 아는데다 분명히 양평부터 길 막힐꺼라 판단!!!

 

전원 프리로 쏘기로 합니다~

 

집결지는 팔당의 라이더빌!!!

(여기 첨생길때는 그다지였는데... 막상생기니 복귀집결지로 좋더군요...ㅎㅎㅎ)

 

(블박영상은 그나마 잘찍혔으나 자체검열로 상영금지처분되었습니다...ㅡ.ㅜ)

 

6시반..... 엄청난 정체를 뚫고 간신히 라이더빌에 도착!!!

 

그나마 해지니 시원해지긴하는데 가는내내 태양의 마지막불꽃을 받으며 타죽어가는 고통을 받으며 도착을 했습니다...ㅜ.ㅜ

(이리듐실드를 두고간걸 엄청후회했습니다...ㅠ.ㅠ)

 

음료수 한잔하며 어디서 해산할 건지를 결정중....

 

다들 배가고프다고(?) 판단! 밥먹기로 하고 건대입구로 ㄱㄳ~

 

프리주행에서 엄청나게 달려서 구경도 못한 재식이형 연료바닥나서 주유소 정차...

 

셀프주유소인데 바이크에서 안내리고 주유를 합니다....ㄷㄷㄷ

 

성일이형도 안내리고 주유....ㄷㄷㄷ

(아저씨 신기했는지 구경오심...)

 

저는 1/4정도 남았길래 단골주유소로 가기로하고 그냥 출발합니다~

(그러곤 까먹고 집으로 그냥 왔다는....ㅋㅋㅋ)

 

그렇게 막히던길이 이륜관 지나니 거짓말처럼 안막히더군요...

 

그럭저럭 편하게 달려 건대입구 도착!

 

겐로쿠우동 건대점가서 간단하게 우동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이번투어를 마감하였습니다...

 

어쩌다보니 건대가 여기저기로 찢어지기 딱 좋은위치더군요...ㅎㅎㅎ

 

주차후 우리 더블이 한컷!!!

 

도착하니 폰배터리도 바닥나 플래쉬도 못터트린....ㅠ.ㅠ

 

주행하면서 틈나는대로 고속으로도 달려보고 저회전에서 일부러 부하도 줘보고 했는데 수리는 잘끝난거 같더군요...

 

계속 타다보니 안들리던 잡음도 들리긴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이전보다 컨디션은 좋습니다...

(이 잡음이 엔진서 오는게 아닌거 같기도 하고....아리까리한....^.^;;;)

 

적어도 이번투어는 제가 가본투어중에 가장 포식한 투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호위호식 다 누린거 같기도 하고... 왠지 엄청 힘들기도(?) 하고.... 그런투어였네요....

 

일단 블랙박스 위치 다시 잡아주고 언넝 물받이 개조해서 탑박스 엉망되는거 막도록 해야되겠습니다...

(탑박스가 꼬질꼬질해져서 만지기도 무서워요...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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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더블동 정모후에 더이상의 주행은 엔진에 무리만 가중된다는 판단에 결국은 포기했던 헤드작업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허나 이렇게 주차후 장장 2개월간 봉인아닌 봉인이 된 더블이...

 

회사일이 많아진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서 또 작업할 엄두가 안나더군요...ㅠ.ㅠ

 

그래도 어떻하나요.... 해야지요....ㅠ.ㅠ

 

일단 상단 행거볼트들을 풀고 자키로 엔진 하단에서 헤드를 열 수 있는만큼만 엔진을 기울이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엔진 자체의 조립은 확실했던거 같습니다...

 

헤드가 아주 촉촉~ 한게 너무도 마음에 좋더군요~ ㅎㅎㅎ

 

캠샤프트 떼고~~~ 캠체인 떼고~~~

 

열씸히 헤드볼트를 풀러봅니다~~~~

 

엔진을 완전내릴게 아니다보니 역시나 작업공간이...ㅠ.ㅠ

 

오일에 촉촉한 엔진헤드...

 

역시나 촉촉한 캠샤프트....

 

이래야 정상인데.....ㅠ.ㅠ

 

드뎌 헤드 분리!!!

 

피스톤도 얼마 주행을 못해서인지 엄청 깨끗합니다~~~

 

분해중에 발견한 문제점!!!

 

캠체인이 이렇게찌그러져 있더군요....ㅡ.ㅡ;;;

 

아무래도 혼가티(?)사운드의 원인은 이녀석이 아니었나....싶습니다....ㅡ.ㅜ

 

머... 이미 엔진부품이 거진 한대분(?)이 있으니 여분의 체인 세척후 교체!!!

 

다음날 양권이형의 도움으로 헤드를 보링집에 의뢰! 3일만에 심작업까지 마친상태로 받아왔습니다...ㅜ0ㅜ

 

보링집에서 받아온 직후의 헤드...

 

축 주변을 제외한 모든부분이 뽀송~ 뽀송~ 하더군요...

 

게다가 교체한 부품들도 전부 모아서 챙겨주셔서 어디어디를 교체했는지 상세하가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헤드작업하면서 실수한 부분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도 되었구요....ㅎㅎㅎ)

 

헤드 받아온 다음날... 장염으로 작업은 또 미뤄지고....ㅠ.ㅠ

(장염걸려 아무것도 못먹는다고 죽까지 사다준 여친님.... 감사합니다....ㅠ.ㅠ)

 

장염이 낮자마자 비번날 작업을 시작합니다!!!

 

일단 동판가스켓의 재생부터...!!!

 

더블이는 가스켓이 총 3장 들어가는데 저번에는 분리안하고 재생을 했더니 틈사이로 오일이 새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3장 전부 앞뒤로 스프레이를 뿌려 재생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수세미로 작업전에 기존 가스켓찌꺼기는 전부 제거를!!!)

 

양면 다 뿌린후 결합하고 건조중~~~

 

가스켓스프레이... 사용할때마다 느끼지만 참 안마릅니다..... 끈적끈적한게....ㅡ.ㅡ;;;

 

오늘만을 기다리던 더블이 엔진....

 

저번에 구입한 가스켓본드는 반절도 못쓰고 경화되어 새로 구입해온 가스켓본드와 캬브크리너...

 

전 파츠크리너는 너무 독해서 캬브크리너 사용합니다.... 가격도 싸구요...

(다만 요즘은 캬브차가 드물어 캬브크리너 구입하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포장을 벗기고 헤드 구경중....

 

헤드 면이 빤딱빤딱~~~~

 

상단은 뽀송~ 뽀송~ 

 

머... 장착과정은 일전에 한번 올린적 있기에따로 안올리고 후다닥~~~ 작업 합니다~~~~

(저 작업만 몇번을 했는지....ㅡ.ㅡ;;;)

 

서모스탯도 연결하고 일단 작업을 종료!!!

 

혼코에 주문했던 냉각수 호스를 기다려 봅니다~~~

 

그후 일주일뒤... 오더했던 냉각수 호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어지간하면 분해 안하는 호스인데 처음 분해할 때 호스 안쪽이 살짝 터지면서 안쪽의 실을 타고 냉각수가 새는 현상이 발생을 하더군요...ㅜ.ㅜ

 

많이 안새길래 걍 탈려고 했으나 2달만에 보조탱크를 비워버릴만큼 많이 새길래 이참에 교체를 하였습니다...

 

보이시죠? 안쪽에 줄가있는거....

 

신품 호스로 교체후의 모습...

 

진작에 갈았어야 했는데....ㅡ.ㅜ

 

메니폴드 고정용 전산볼트도 전부 교체해줍니다!!!

 

순정볼트는 구하기도 힘들고 맞는녀석도 없더군요....

(더블엑스는 8mm사이즈인데 보통은 7mm더군요...ㅡ.ㅜ)

 

부품상사가도 다들 귀찮아하며 안도와 주시길래 열받아서 걍 볼트상가 가서 볼트랑 너트 맞춰서 사왔습니다...

 

머... 이게 저로서는 수급하기 쉽기도 했지만요...ㅎㅎㅎ

(순정볼트는 고착되서 자꾸 헤드 갉아먹기에 전부 교체를...)

 

캡부분에 이물질 안들어가도록 캡너트와 풀림 방지를 위해 플랜지너트의 이중잠금체제로 결합 완료!!!

(조립하면서 안 사실이지만.... 플랜지는 12미리 공구를 캡너트는 13미리공구를 사용해야 되더군요....어찌보면 많이 귀찮아진...ㅡ.ㅡ;;;)

 

다음으로는 노화된 점화케이블의 교체 되겠습니다!!!

 

더블이 점화케이블이 청계천 뒤져보니 일반케이블이 아니라더군요....

 

그렇게 피복이 두꺼운건 주문해야된다기에 포기하고 차량용 점화케이블로 시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진의 제품은 SM5용 점화 케이블인데 나중에 후회했습니다.....ㅜ.ㅜ

 

사제로 나오는 튜닝용 케이블이 딱 반값이더군요....ㅠ.ㅠ

(너무 급하게 구입해서리....ㅠ.ㅠ)

 

걍 분해하고 길이에 맞춰서 교체하면 끝!!!

 

점화케이블 별거 없습니다... 이그니션코일쪽에는 핀만 나와있어서 선을 거기 꽂아주면 되고 캡쪽은 나사산으로 되어있어 돌리면서 끼우주면 나사산이 코일 감아줘서 저절로 고정되고...

 

참~ 쉽죠~?

 

교체하고 남은 쓰레기들....

 

바이크는 부분교체가 가능하게 나오는데 차량용은 방전을 생각했는지 사출을 이용한 일체형으로 만들더군요...

 

재활용이 불가하므로 걍 버립니다~~~

 

드디어 조립끝!!!!

 

이상태로 동네 뒤쪽 뚝길로 테스트를 나갔는데.... 정말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엔진소리자체는 처음 데려올때랑 크게 차이는 보이지 않는데 무엇보다도 변속시에 엄청나게 부드러워 졌습니다~

 

특히 엔진브레이크 쓸때의 느낌이 구동로스는 아닌거 같은데 굉장히 부드럽게 들어가는.... 말로 표현이 잘 안되는 그런느낌...???

 

타는 내내 히죽거리면서 경찰 옆에서 있는줄도 모르고 돌고 왔네요...ㅎㅎㅎ

 

잽싸게 카울 씌우고 한컷!!!

 

이상태로 출근하고 왔습니다!!!

 

이제 정비는 끝이 난거 같네요...

 

자잘한 드레스업과 사이드백 브라켓을 가공하는게 남긴했는데 머... 그거야 시간이 걸리는 일이니 뚝딱뚝딱 끝낼생각은 없기도 하구요...ㅎㅎㅎ

 

일단은 완성된겅 대한 기쁨을 누려야 할때 같습니다.... 참 오래걸렸네요... 다시 살리는데....ㅎㅎㅎ

 

작년 4월 24일 이상징우 느끼고 27일 센터 입고... 11월에 출고후 이상한느낌과 개인적으로 시간이 없어 방치...

 

1월에 결국 중고엔진 구입후 고난의 시작을 했었는데... 장장 6개월만에 완벽부활을 선언하게 되었네요...ㅎㅎㅎ

 

아직은 가장 핵심인 캬브세팅은 손을 못대지만 그래도 기계적인 부분에 대해선 많이 공부도 되었고 어찌 정비해야 할지 도우모 많이 된거 같아 개인적으론 유익한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하고싶은거라면 첫번째가 사이드백 장착이고 그다음 프런트포크 오버홀 및 리어댐퍼 교체... 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사이드백을 빼고는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네요...ㅎㅎㅎ

(6개월간 끌어앉고 있었더니 집에서도 슬슬 처분하라는 눈치시고.... 집 한쪽구석엔 아직도 못쓰는 엔진몸통이 나뒹굴고 있고....ㅡ.ㅜ)

 

머~ 어찌되었든 이제 한동안은 주머니 생각하면서 즐기기만 해야겠습니다...

 

엔진도 직접 하나하나 해서그런지 믿음도 가고....ㅎㅎㅎ

 

그나저나 세차하고 카페 데칼붙여야 되는데... 도통 세차할 시간이 없네요..^.^;;;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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