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13 휴롭을 좀더 편하게 사용하자... 마이크외장형 이어셋 장착했습니다.

실은 이미 예전부터 쓰던 스피커셋인데 워낙에 알려진게 없는듯해 이번에 구입하는김에 다시 리뷰를 써봅니다.

 

이전에 쓰던 스피커셋은 이미 EGO에 이식을 했기에 알파텐에 다시 장착할 스피커셋을 오더했습니다.

 

하는김에 블루투스 실리콘케이스도 같이 구입을...

 

 

장장 주문후 거진 1주일만에 받은 실리콘커버와 스피커셋...

 

주문도 안했는데 브라켓세트도 한세트 보내주셨더군요...

(그런데 왜케 늦게온거지???)

 

 

일단 실리콘케이스부터...

 

재질은 엄청나게 야들야들합니다...

 

요즘 외장으로 장착을 하다보니 케이스가 하도 상해서 실리콘케이스를 달아주기로 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씌우면 이런모습으로...

 

흰색이 비치기 때문에 작동상태를 확인하기가 수월해서 흰색으로 구입을 했네요...

 

 

뒤집으면 이런모습...

 

재질이 워낙에 야들야들해서 장착시 애로점은 없습니다~

(걍 씌워집니다...)

 

다만 충전시는 커버를 벗겨야 한다는게 귀찮긴 합니다...

(이물질 안들어가는건 좋지만....ㅡ.ㅡ) 

 

 

이번엔 스피커세트.

 

매우 간단한 포장이죠?

 

 

구성이랄거도 없습니다...

 

기존 스피커셋에 마이크만 추가된것이니~

 

 

이게 마이크 솜부분입니다.

 

근데 저 벨크로가 문제입니다...

 

스폰지가 너무 물러서인지 벨크로가 마이크에서 자꾸 떨어져요....

 

그래서 전 저거 안씁니다...

 

 

마이크의 모습...

 

노란스티커가 붙은쪽이 입에 가까이 가면 됩니다~

 

그럼 어찌 마이크를 다느냐~~~

(그건 요밑에~~~)

 

 

이미 전부터 스피커셋을 달았던 헬멧인지라 이미 스피커 자리가 패여있습니다~

(다시 저거파라면 못팔꺼같아요....ㅜ.ㅜ)

 

 

전 마이크 장착을 위해서 왼쪽 볼패드에 앞쪽을 조금 뜯어줬습니다.

 

저부분이 스폰지때문에 잡음도 걸러주고 입에서도 가까워 소리가 잘들리거든요~~~

 

 

요렇게 집어넣어주면...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살짝 튀어나온거 보이시죠???

(선은 볼패드 따라서 뒤쪽으로 자연스레 정리가~~~)

 

 

마이크와 스피커가 장착되었으니 이제 위치를 잡아봅니다~~~

 

옆에 붙여보니 풍절음이 심해져 이번엔 뒤통수쪽에 붙여봤습니다.

 

위치잡는중...

 

 

휴롭은 클립식 마운트가 없기때문에 이번에도 퍼티와 기본마운트를 이용해서 브라켓을 만들어줍니다...

 

일단 장비보호를 위해 마스킹테잎으로 본체를 싸주고...

 

 

헬멧에도 마스킹을 해주고 퍼티와 브라켓으로 틀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굳으면 떼어내고 양면테잎으로 붙여서 장착을 해주면...

 

 

이렇게 장착완료~!!!

 

거의 본체와 같은 사이즈로 만들어서 접착면적도 매우 넓습니다~~~

 

 

옆에서본 본체모습...

 

자세히 보면 고무찰흙으로 만든듯해 좀 그렇지만 그냥 보면 잘 보이지도 않고... 틈도 안벌어져 괜찮네요~~~

 

주행 테스트 해보니 역시나 본체로 인한 풍절음이 많이 줄었네요...

(전에 알파텐에 사용할때는 볼패드 아래쪽에도 달아봤었....ㅡ.ㅡ)

 

다만 저위치에서의 단점이...

 

인터컴스위치가 선에 가려 누르기 좀 불편해졌습니다...

(인터컴스위치는 스피커커넥터 오른쪽에 위치하고있습니다...ㅡ.ㅡ)

 

머... 알파텐은 텐덤용으로 쓸 생각이라 뒤에서 제꺼누르라고 하면 되긴 한데... 직접 누르려니 좀 불편하긴 하네요...

 

나머지는 오히려 뒤통수에 있으니 더듬어서 찾지않아도 되서 그건 좋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