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용기'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23.03.19 230319 HJC i50 헬멧
  2. 2022.03.12 220312 론라이더 오버랜더 48L 구입
  3. 2022.03.10 220310 자전거 보관용 바이크반 구입!
  4. 2021.11.02 211025 스캇 로터리댐퍼
  5. 2021.11.02 211005 휠타이어 정비툴 추가구입, 네비타워 보강
  6. 2021.01.17 210117 세나 Xpure G2 스포츠 마스크
  7. 2019.10.05 191005 SP커넥트를 좀더 편하게 쓰고자... SP커넥트 무선충전모듈
  8. 2019.05.26 190525 알파인 모토세이프 투어 사용해봤습니다.
  9. 2019.01.06 190106 새헬멧 SCORPION EXO-AT950 을 소개합니다. 2
  10. 2018.08.20 180818 램마운트만큼 잘잡아줄까??? SP커넥트
  11. 2017.05.19 170519 코스트코표 운동화 는 볼이 넓다~
  12. 2017.03.18 170318 리버검 매트리스 드디어 써봤씁니다~
  13. 2015.06.01 150601 수돗가가 없어도 씻을수 있어요... 휴대용샤워기가 있어서... 2
  14. 2014.12.14 141214 허리의 건강을 위해서... 엑사이더 스트레칭보드 구입했습니다. 8
  15. 2014.11.30 141130 블랙비자칼 F601글러브/코미네 쿨맥스 글러브 구입했습니다.
  16. 2014.08.10 140810 핸드폰을 탁상라디오로~ 스톤 도킹스피커!!!
  17. 2014.05.22 140522 프린터는 역시나 필요한거네요... 제록스 복합기 들여왔습니다.
  18. 2014.04.17 140417 새부츠 구입했습니다~ FALCO 307 ESO LX !!
  19. 2014.03.26 140326 역시 라이트는 노란색이~~~ 필립스 웨더비젼 할로겐 벌브 2
  20. 2014.03.21 140321 내귀에 캔디...가아닌 내머리에 EGO... 헬멧 개량 및 총평

HJC의 i50헬멧

 

폴 에스파가로의 이 디자인을보고 뿅가서 사고싶었었는데 

 

저녀석 혼다가서 성적 말아먹는바람에 결국 출시안함.....ㅠ.ㅠ

 

그렇게 포기하다가 우연히 듣게된 i50 발매소식

https://youtu.be/6_MKtx58AMY

심지어 가격까지 착하다!!!!!

 

그래서 바로 예약하고 기다리다 드디어 받았음

박스 받아와봐야 짐만되서 저대로 집어옴 ㅋㅋㅋㅋㅋㅋㅋ

두둥!

 

비크도 굉장히 연질이고 헬멧도 가격대비 가볍다~

 

지금 쓰는게 레이븐 카본헬멧이라 이녀석이랑 비교는 무리지만 손으로 들때는 확실히 무거운데 쓰면 별 차이를 못느낄정도다

 

그런데 이번에 이녀석 구입하면서 충격먹음....XXL이라니......ㅠ0ㅠ

(지금까지 모든 헬멧을 XL를 구입했는데........)

헬멧 세척을 위해서인지 주둥이 커버가 탈부착임

 

심지어 공구도 필요없이 손으로 빠진다 ㅋㅋㅋㅋ

먼지방지용 스폰지가 있긴 한데.... 너무 대충 잘라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코부분이 2겹으로 분리가 되어서 가운데 ㅅ부분은 절단함

(좀더 잘 통하라고 ㅋㅋㅋㅋ)

내피의 모습

볼패드는 여느 HJC와 다르지않은 볼패드다

 

근데 XXL임에도 볼패드가 상당히 두껍고 빵빵하다

SLID 시스템

 

저 젤패드같은 부분이 미끄러지며 머리에 오는 충격을 분산시켜 준다고 한다..... 만 테스트할일이 없기를 바란다 ㅎㅎㅎㅎ

 

요즘 듀얼이 유행이어서 그런지 스피커 자리도 파여져있음

 

이왕이었으면 와이어자리도 있었음 좋았겠지만 그거까지 바라면 도둑놈이겠지???

벤트구멍이 크진 않은데 고글쓰는 헬멧이기도 하고 SLID때문에 공간이 더 확보가 되어서 덥지는 않았음

근데 고글바로위는 다른데보다 벤트 홈이 크다 ㅎㅎㅎ

뒤에는 상단 벤트 2개 끝

 

나머지는 목뒤로 빠진다

마침 A/S다녀온 스파이더 RT1

 

레이븐에는 남아있던 세나 크래들을 장착했음

(이제 둘이 무게도 비슷할듯)

이러고 알포인트 랠리 다녀옴

(이제 고글 새로 사야할듯... 고글렌즈도 다 틑어져서 안티포그가....ㅠ.ㅠ)

 

XXL임에도 뒤통수쪽이 눌리는 부분이 있어 꾹꾹이좀 해주니 매우 편안해졌음 ㅎㅎㅎ

 

진짜 웨이트바란스 하나는 기가막히게 잡았음

 

스콜피온 AT950 처음쓸때도 바란스가 좋아서 생각보다 가볍게 느껴졌는데 이녀석도 바란스가 정말 좋음

(물론 .AT950은 2시간이면 목부터 아파옴 ㅋㅋㅋㅋㅋㅋㅋ)

 

오래쉴때 빼곤 헬멧 안벗었는데 엠삼때 써도 충분할듯

 

다만 볼패드가 문제였.....OTL

 

볼살이 많아서 살이 씹힘....ㅠ.ㅠ

 

볼살을 빼는건 무리일거 같고... 패드를 좀 잘라낼까 고민중...

(그런데 볼패드 두께를 줄이면 분명 헬멧 흔들릴거같기도 하고....ㅠ.ㅠ)

 

부디 이버전의 쉴드달린 듀얼헬멧도 출시하기를~

(쉴드달고 고글쓸수있게 기어 설계하는게 어려울라나~)

 

 

Posted by 배워니
,

 

론라이더 오버랜더 30L/48L

 

[론라이더] 오버랜더 30L/48L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

adv61.com

 

원래는 이가방을 살생각이 전혀 없었다~

 

로부 90리터짜리를 잘쓰고 있었고 사실 쓸일도 적었기에 그냥 쓰려고 했는데...

 

정말 지름신이 강림하사 정신 차렸을때는 이미 결제까지 끝나있었다~ ㅋㅋㅋㅋ

(올해들어서 유독 이러네~ 빨리 정신 차려야되는데...ㅠ.ㅠ)

 

그래도 병규형님께서 홍보용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주셔서 부담을 마니 줄일수 있었다~

 

추가로 주신 태극기까지 똭!!!

이가방 살때 가장 크게 작용한 부분이 바로 이 어께끈!

 

등에 매고 좌우에 사이드백 들고 이동하면 한번에 모든짐 이동이 가능해진다 ㅋㅋㅋㅋ

당연하지만 한쪽어께로 매는끈도 준다.

이건 바이크 결박용 끈인데 첨엔 사용법을 몰라서 엄청 해맸다~ ㅋㅋㅋㅋ

이렇게 쓰라고 알려주셨는데 가방주변에 몰리시스템이 많아서 결박끈을 반대로 걸어서 사용도 가능하겠더라

(이 고리가 4개있음)

그리고 이상한 짧은끈이 있길래 이게 뭐하는건가... 한참 들여다 봤는데....ㅋㅋㅋ

몰리시스템에 후크 거는용도였....ㅋㅋㅋㅋ

(이 고리도 4개)

물론 락스트랩같은 고리도 2개가 추가로 들어있다~

(사실 이타입이 가장 익숙한데 바이크에서 매번 빼야함~)

안쓰는 고리는 분실대비를 위해 맨위에 있는 주머니에 전부 넣어놨음~

가방안에 넣기에 크거나 자켓 벗어놓을경우에는 맵포켓으로 감싸서 적재도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맵포켓이랑 몰리시스템은 별도로 분리도 가능하고~

심지어 물백기능도 있다~ ㅋㅋㅋㅋ

(내 최애물백인 크리가 3.8리터를 넣어봤는데.... 들어간다 ㅋㅋㅋㅋ)

사이드백에 넣지 못한 짐들을 여기저기서 찾아다 쑤셔넣어 봤는데~

(롤테이블, 플랜40의 야침과 롱체어, 힐맨 벙커돔)

다 들어가고도 공간이 좀 남는다~

 

여기다 코펠이랑 조리구가방까지는 들어가지 싶다~

 

어....여기다 침낭만 넣으면 진짜 가방하나로 되겠는데...???

입구 주변엔 추가로 투명 비닐이 둘러져있는데 이게 같이 말려서 방수걱정은 없을듯하다.

 

다만 그거때문에 입구 말때 잘 안말리는....내가 마는걸 잘 못하나? 자꾸 깔끔하게 안말린다...ㅠ.ㅠ 

(이게 어디까지 말라고 표시까지 있다보니 거기까지 말아야한다는 강박감도 들어서....ㅋㅋㅋ)

 

그러고보니 안쪽에도 그물망으로 포켓들이 여러개 있는데 하나도 안찍었네....ㅋㅋㅋ

가방 가지고 집에갈때의 모습~

 

윗부분 말고 전부 하드하게 잡아줘서 내용물 없어도 가방 모양이 잘 잡혀서 좋다~ㅎㅎㅎ

(저때 가방안에 넣은게 구이바다랑 의자뿐이었...)

Posted by 배워니
,

 

예전엔 옆집과 우리집 사이에 이런 공간이 있어서 자전거를 넣어둘 공간이 있었는데~

 

옆집을 새로 지으면서 이공간이 사라져버렸다...

 

그렇다보니 커버벗기기 귀찮아서 자전거도 멀리하게 되는.....

(핑계없는 무덥 없다지~~~)

 

이대로면 그렇잖아도 안타는 자전거 화석되겠다 싶어서 큰맘먹고 바이크반을 구입하기로 했다.

 

사이즈는 중자로 샀는데 솔직히 설치하려는 위치가 쪼까 걱정이네~ 

선거날 낑겨서 4일걸려 도착한 바이크반

 

개봉해서 내용물은 확인(?)은 하는모양이네~

 

테이프가 덕지덕지~

근데 열어보니 반대로 열었다 ㅋㅋㅋㅋ

프레임담긴 가방과 커버천이 따로 들어있음~

근데 프레임가방안에서 볼트와 나사, 와셔들이 굴러다니네.....고정볼트 풀렸나????

 

헐~ 관절볼트들이 죄다 풀려서 기둥들이 섞여버렸다.....ㄷㄷㄷ

 

아무리 중국산이라지만 너무한거 아니냐고!!!!

심지어 길이도 4가지종류나 들어가는데~

(그나마 한쪽은 3개가 덜(?) 풀려있어서 그거보고 짐작하며 순서를 찾아봄....ㅆㅂ)

일단은 조립 완료~

 

혹시라도 순서가 바꼈다면..... 별수있나... 뜯어야지....ㅠ.ㅠ

일단은 프레임 완성!!!

 

아... 힘겨웠다....ㅠ.ㅠ

 

중간중간 기둥 반대로 조립해서 다시 뺐다 조립하고 난리도 아니었음...ㅠ.ㅠ

 

입구부분은 통짜 구멍으로 되어있어 이부분을 먼저 조립하고~

나머지는 벨크로타입으로 되어있어서 커버 씌우는건 어렵지 않다~

 

문제는 설명서에 커버 씌우는 방법을 전혀 안알려주었다는거 .....ㅆㅂ

(이거 조립하면서 정말 욕 마니했음~ㅆㅂㅆㅂㅆㅂ)

드뎌 완성!!!

실내도 제법 아늑(?) 하다~

 

여기서 야침깔고 자도될듯 ㅋㅋㅋㅋ

원했던 위치와는 조금 다르지만 설치 완료!

 

펼친채로 계단밑에는 들어가는데 접었다 폈다가 안되네....ㅋㅋㅋㅋ

 

결국 대각선으로 돌려서 설치~

덮으면 이런모양~

 

안쪽으로 집어넣았으면 참 좋았을텐데 정말 아쉽네...

 

중자인데 높이는 좀 아쉽고 크기는 졸라크다~ ㅋㅋㅋㅋ

(심지어 접을때 밑으로 쳐지니 넣을때 생각보다 걸리적거림~)

 

이제 주말에 앙카로 고정만 하면 마무리끝!

 

올해는 자전거좀 타자~ 운동 너무안한거같다~

Posted by 배워니
,

정말 생각도 없었지만 언젠간 달아야지 생각만 하던물건이었다.....

 

워낙에 가격이 사악해서 살 엄두가 안났기에 구경만 하고있었는데~

 

세준이가 트리플클램프에서 싸게판다는 정보를 주는바람에(?) 어느순간 결제를 하고있는 나를 보게되었다. ㅋㅋㅋㅋㅋ

 

배송비라도 아낄라고 가장 싼 DHL로 주문을 했는데.....

트리플클램프에서 댐퍼 수급으로 최소2주에서 평균 한달은 걸릴거라고 하더니 

 

댐퍼 수급되었다는 연락온뒤 일주일만에 도착했다~

오우~ 영롱한 금빛 댐퍼~

 

졸라 이쁘다~

이거 달라면 핸들높이도 올라가기에 이참에 태식이에게 사둔 오렌지 핸들도 쓰기로하고 스로틀 그립도 미리 작업을 해뒀다.

 

전자 스로틀때문에 기존의 스로틀그립을 가공해서 폼그립을 씌울수밖에 없는 구조...

(하프스로틀 옵션을 쓰려면 그때도 저 그립파츠를 써야한다....열선그립쓰기 매우 힘든구조...ㅠ.ㅠ)

이제 댐퍼 장착시작!!!

 

일단 핸들전체를 분해시작 

브라켓과 댐퍼먼저 장착!

 

근데 브라켓 고정볼트를 잘못끼워서 결국 다시 뜯어내고 다시고정...ㅠ.ㅠ

(트리플클램프쪽 볼트는 순정볼트를쓰고 동봉된볼트는 핸들바마운트쪽에 써야 길이가 맞음)

일단 순정핸들바로 확인했더니 핸들바랑 댐퍼사이공간이 정말 타이트하다~

 

핸들바백 달기도 힘들정도로 타이트함....ㄷㄷㄷ

(그러고보니 오렌지 핸들바 달고서 사진을 안찍었구나....ㅠ.ㅠ)

태화산 투어 가기전 찍은사진이 마침 있었네~

 

태화산 투어가면서 느낀 댐퍼 후기~

 

처음에 순정댐퍼랑 같이 달았을때는 전혀 차이를 몰랐는데 혹시 몰라서 순정댐퍼를 제거하니 스캇댐퍼가 제역할을 한다.

 

모토즈 타이어 조합으로 단양까지 다녀왔는데 이전엔 소음도 소음이지만 X20정도면 핸들이 털리는데....

 

댐퍼 다니 X50까지도 별 무리없이 주행이 가능했다.

 

게다가 태화산 임도주행때도 생각보다 너무 편하게 탈수있었던....

 

사람들이 왜 이 비싼 댐퍼를 다는지 알거같은 느낌~

 

순정세팅에서 초기감쇄력만 순정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춘건데 이정도로 잘 잡아줄줄이야~

 

정말 돈으로 실력을 산 기분이네~

Posted by 배워니
,

백두대간 가기전에 진작부터 구입해뒀던 타이어 교체툴들.....

 

그런데 도통 올 기미가 안와서 급하게 청계천에서 주걱2개 사와서 갈고 백두대간을 뛰고왔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백두대간 다녀오고나니까 타이어 교체툴들이 도착했네~ ㅋㅋㅋㅋㅋㅋ

 

모션프로의 비드브레이커/T6타이어레버세트를 구입했다.

 

순정휠너트툴이 너무 쓰기 힘들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타이어레버 주문하다가 하는김에 비드브레이커도 같이 구입했는데

 

막상 사서 타이어를 갈아보니 비드브레이커만 쓰게되네~ ㅋㅋㅋㅋㅋ

 

이럴줄알았으면 T6레버세트말고 그냥 스패너 살껄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심보뺄때 T6주걱으로 밀면 잘빠지니 위안은 된다~ ㅋㅋㅋㅋㅋ

근데 타이어레버들이 도착하고 얼마안되서 또다시 큰 박스가 왔는데....

 

알리서 주문한지 일주일밖에 안된 휠바란서가 벌써 왔네~ 

 

요즘 알리 미쳤다~ 배송이 너무빠르다~

 

다리가 배송충격으로 살짝 휜채로 왔네~

 

머 저긴 시게 조인뒤 다신 풀릴 없으니까 걍 쓰자~

 

완성!

 

마침 비드브레이커 테스트한다고 알피나휠 벗겨놔서 들구 방에와서 물려봤는데~ 대충조립했는데도 좋네~ ㅋㅋㅋㅋㅋ

 

 

중심잡는 게이지가 2개나 있는데 저거 고정하다가 고정구멍 2개나 터트림....ㅠ.ㅠ

 

하나는 못쓰는걸로~

다이를 샀으니 휠 리빌드하려고 분해를 시작했는데....

 

망했다...ㅠ.ㅠ

 

얼마나 쩔었는지 머리가 뭉개지며 안풀린다...ㅠ.ㅠ

어거지로 풀다가 스포크 부러지며 니플에 박히기까지....ㅠ.ㅠ

 

간신히 알피나휠 리빌드킷을 판매하는곳을 찾아서 주문을 하긴 했는데......

 

얘들 언제나 보내줄런지 소식이 없다.....ㅆㅂ

백두대간 가려고 급하게 만든 트윈타워

 

한쪽은 무선충전이고 한쪽은 유선충전이어서 너무 불편하다...

 

심지어 물에 젖어서 충전에러까지....

 

방법이 있나~ 무선충전기 또 달아야지~

 

충전기 추가설치 하려면????

머리 전체 분해해야함~ ㅋㅋㅋㅋㅋ

 

볼트 찾기쉽게 일렬종대로 나란히~

 

순정배선 손대면 피곤하니 연장선 제작해서 깔끔하게 작업완료!

 

기존 폰마운트가 걸려서 좌우 동일한 미러마운트 프로로 교체

 

이제 폰 장착시 서로 걸리지도 않고 좋다~

 

근데 기존에 쓰던거 넘 험하게 썼나~ 너무 지저분하네~ ㅋㅋㅋㅋ

Posted by 배워니
,

COVID-19때문에 귀떨어질거 같네요~

 

공장에 있는시간이 많고 대부분의 시간이 저 혼자이거나 가족들과 있기에 일할때는 마스크착용을 안했는데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공장에서도 안할 수가 없더군요

 

그러다보니 큰바위얼굴때문에 귀가 남아나질 않습니다...ㅠ.ㅠ

 

그러다 모토이슈보다가 발견하여 구입했네요~

 

세나에서 출시한 Xpure G2 마스크입니다.

 

미세먼지를 노리고 만든제품같은데 요즘시국에 딱좋은~

 

구성품은 마스크와 코받침으로 간단합니다.

 

버프형식이라 쳐지지 않도록 귀걸이도 있고~

 

마스크 실링도 초음파로 꼼꼼하게 붙여주었더군요~

 

재질은 여름에 보통 착용하던 그 버프와 같습니다~

 

이거 구입후부터 한파가 찾아왔는데 저는 딱 좋더군요~

 

 

동봉된 코받침입니다.

 

스폰지에 빵봉지 묶는 와이어를 이용해서 만든 제품인데요~

 

이렇게 붙여주면 됩니다~

 

이건 머 본인 코에 잘 맞춰서 조절해줘야 해서 좋네 어쩌네 말할 수가 없겠네요...

 

이러고 일하러 다닙니다~

 

코받침이 멀쩡할때는 김 올라오는것도 잘막아주고 매우 좋습니다~

 

착용할때는 과연 잘막아줄까...했는데 생각보다 안경으로 김이 안올라와요~

 

근데 2주간 착용후 세탁하면서 문제가 생겼는데....

 

저 코받침이 문제입니다...

 

테이프의 접착력 자체는 충분합니다.

 

문제는 코받침의 와이어인데...

 

쓰면 쓸수록 와이어가 코받침을 뜯고 튀어나와요~

 

매번 자리를 다시 잡아주지만 자꾸 만져주니 더더욱 심해지는....

 

먼가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와이어를 버프에 붙여버렸어야 했던거 같은데.... 

 

많이 아쉽더군요

 

당연하지만 코받침이 망가진 뒤에는 김서림 막아주는것도 힘들어졌구요

 

버프를 눈가까지 올려서 하단시야를 포기하면 그나마 나아지긴 하는데

 

그러면 마스크의 기능을 못하게 되어버리기도 하고.... 

 

코받침만 어떻게 개선한다면 안경쓰는사람들도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한데... 그게 아쉽네요

 

부디 개선용 옵션이 나오기를....

Posted by 배워니
,

이상~하게 일이 한가하면 비오거나 태풍이 올라오고...


이상~하게 해가 쨍쨍하면 비구름대신 일이 밀려오고...


복에 겨운 불평을 열씸히 늘어놓으며 일하느라 바빴네요...^.^;;;


장착한지는 이미 한참 됬지만 이제서야 리뷰를 써봅니다...ㅋㅋㅋ


sp커넥트를 사용하는 이유중 가장 큰이유라면 당연히 편리함이죠


그동안 쓰면서도 방향없는 마이크로usb잭을 사용해서 편하게 사용했지만 사진찍고 바로 출발하려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선 충전모듈이 나올만한데.... 나올만한데.... 하고있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제품 포장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가격에 비하면 엄청나게 간단합니다 ㅎㅎㅎ

(차량에도 사용하고 있어서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만 결국 둘다 달았습니다 ㅋㅋㅋ)



일단 뒷면


폰케이스처럼 몸통을 돌리는방식이 아닌 키를 돌려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혹시라도 폰 떼다가 같이 돌아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함이겠죠???


요즘 추세인 USB-C 커넥터를 사용합니다....


저에겐 매우 불리한(?) 구조이지요...ㅠ.ㅠ


제가 쓰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이 마이크로 USB라......

(겔S7을 쓰는 이유가 가장 마지막나온 마이크로USB커넥터이기때문입니다 ㅋㅋㅋ)


커넥터 탈락을 방지하기위해서 케이스 커버도 있습니다~ 저거 제법 잘 잡아줘요~

(대신 젠더 사용하면 커버를 닫을수가 없....ㅡ.ㅜ)




메뉴얼은 당연히 한글은 없습니다...만 그림이 자세히 나와서 사용하긴 어렵지 않습니다...


뭐 기능이래봐야 온오프 뿐이라...^.^;;;


차량에는 4포트 8A충전기, 바이크에는 2.1A 충전기를 사용중이어서 일단 잭만 바꿔서 둘다 사용했는데.........

이걸 계속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많이 했습니다...



배터리 체크앱을 사용해서 확인해보니 0.3A나오더군요...


폰이 대기모드로 들어가면 충전속도가 올라가니 장시간 테스트도 해봤으나...


체감상 속도로는 0.5A정도가 아닐까... 싶더군요...


심지어 출력측정되는 USB포트를 사용해 입력량을 확인하니 0.7A.....

(이때는 이걸 버려야하나... 아니면 잭을 만들어서 12V를 직결해야하나.... 정말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메인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이녀석이 올라와있네요...ㅇ.ㅇ



바로 무선충전모듈용 전용케이블!!!!!



단순 케이블이 아닌 회로가 있는 어댑터입니다.



역시나 내용물은 케이블 하나가 끝입니다...


이녀석은 설명서도 없어요...ㅎㅎㅎ


대신 케이블에 출력이 높으니 폰에 연결하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있습니다.


저거 보기싫다고 잘라내면 절대로 안됩니다!!!

(모르는 사람은 폰충전한다고 바로 꽃기 딱좋게 생겼습니다.)


시간이 없어 차량먼저 작업후에 바이크에 작업을 했습니다.

(일이 바빠 작업을 급하게 하느라 작업사진을 못찍었...ㅡ.ㅡ;;;)




차량에 장착후 일할때 사용해보니 


아! 이제 성능이 나오는구나~ 싶더군요


무선이다보니 케이블 직결보다는 당연히 느립니다..


그렇다고 충전이 그렇게 느리지도 않아요.


네비게이션 사용을 위해 화면을 계속 켜놓음에도 느리긴 하지만 충전이 되고있습니다.


적어도 대기상태에 5V충전할때보다도 빠르더군요...ㅎㅎㅎ


그래! 이래야 충전기지....  이전엔 충전기가 아니었지..... 하는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ㅎㅎㅎ


근데 바이크에 장착하는 와중에 문제가....ㅠ.ㅠ




릴레이로 전원을 따로 따둔데다 기존에 사용하던 충전기가 있었기에 그 전원선을 잘라 사용했는데...


키온과 동시에 저렇게 터졌습니다...ㅡ.ㅡ;;;;



차량에 이미 장착하고 매우 만족을 하고있었기에 매우 당황했었습니다.


혹시라도 구입하신분들은 장착전에 꼭 테스트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환 받는게 맞긴한데 저는 귀차니즘에 그냥 가서 사왔습니다.


대신 공업용 파워서플라이 들구가서 그자리에서 테스트후 사왔네요... 


그분들도 터졌다하니 당황하시며 미안하다곤 하시더군요...


당연하지만 재설치 후엔 정상작동했구요...


뭐 저만 복불복에 실패한거라면 다행이긴 하지만.... 또뜯기 귀찮아요...ㅠ0ㅠ

(제품엔 너무 만족하는데......ㅠ.ㅠ)




결론을 말씀드리면 제품자체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대신 가성비를 따진다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케이블과 모듈 본체 둘다 구입을 해야 제대로 쓸수있는 녀석이기에 솔직히 부담되는 가격은 분명합니다.


대신 폰 탈부착 자주하시는분이시라면 추천합니다.


케이블 탈부착 할 필요가 없어지기에 폰마운트 주변정리가 매우 편합니다.


그리고 별도의 충전기 본체가 없기에 배선만 정리 하면 끝이라 충전기 어디다 달아야 하나...하는 고민도 필요 없어요...





Posted by 배워니
,

이어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기 시작했던 시점은...


카베르그 EGO헬멧의 내피를 난도질(?)한 이후였는데


바람 통하라고 파낸 자리들에서 돌풍이 불면서 귀를 때렸었습니다...ㅠ.ㅠ


그로인해 핸즈프리 소리도 잘 안들리고 영 불편해 이어플러그를 알아보기 시작했었죠...


그러다 찾은게 알파인 모토세이프와 핀락 이어플러그였습니다.


그런데 알파인은 판매처를 찾을수가 없었기에 결국 선택의 여지없이 핀락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죠...


그렇게 핀락 이어플러그를 사용해온지도 3~4년정도 된거 같은데 


마침 알파인 모토세이프의 체험단을 모집하네요~


워낙에 궁금했던 녀석이기에 바로 신청해서 제품을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제품은 모토세이프 투어버전입니다.


패킹은 그냥 말그대로 심플 그자체입니다.



구성품은 이어플러그, 장착용 공구, 보관주머니, 설명서가 끝입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사이즈 조절이 안되네요....ㅠ.ㅠ


뭐 핀락제품의경우 2가지사이즈가 있긴 하나 둘다 크기가 커서 작은거 끼워도 오래사용하면 귀가 약간 아프거든요...ㅜ.ㅜ



설명서는 뭔가 많이 적혀 있지만 역시나 한글은 없습니다...심지어 중동쪽 언어도 있는듯한데 말이죠...ㅠ.ㅠ



어차피 우리에게 필요한건 여기 다 있습니다만.....ㅋㅋㅋㅋ



핀락 이어플러그와 알파인 모토세이프의 크기비교입니다.


중심 축 사이즈는 알파인이 작지만 전체적인 크기는 비슷합니다.


그리고 핀락 이어플러그는 사진처럼 두 사이즈의 크기차이가 크지않아요...^.^;;;

(왜 작은사이즈는 없는것이냐...ㅠ.ㅠ)



장착은 매우 간단합니다.


이렇게 공구에 끼우고 귀에 돌리며 밀어주면 쏘옥 하고 말려들어가네요


촉감은 꽤 괜찮습니다.


3M 이어플러그만큼 편하진 않지만 귀마개를 했구나... 정도의 이질감뿐 불편한부분은 젼혀없네요.



이렇게 재질이 부드럽다보니 귀가 헬멧에 눌려도 전혀 문제가 없어요.


알파인 모토세이프와 핀락 이어플러그의 장착모습입니다.


알파인제품은 너무 부드러워서 맨손으로는 조금 끼우기 힘듭니다.


핀락제품도 그냥은 잘 안들어가고 수분을 발라줘야 스르륵~하고 들어갑니다.

(이때 처음 알았습니다... 바이크선수들이 이어플러그 끼울때 왜 침을 묻히는지....ㅋㅋㅋ)



다음은 케이스의 크기비교입니다.


솔직히 핀락의 케이스는 휴대성이 너무 떨어져요...


나름 잔머리를 굴려서 카드도 보관하고 열쇠도 보관할........수 있다는데 잘못쓰다가는 카드 망가지기 딱좋습니다...ㅡ.ㅡ;;;


3M의 케이스야 많이들 써보셨으니 다들 아실듯하고..


알파인의 케이스... 아주 매력적입니다.


크기가 딱 좋아서 키고리에 달고다니기 너무 좋아요.



이렇게 달고다니기 참 좋아서 가지고다니기 딱좋네요.

장착공구넣어봐야 무게 얼마안되고 가방재질도 좋아서 딱이에요







그럼 사용 평가 해야겠죠....


처음에 사용했을때는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핀락 이어플러그를 사용한뒤에 사용해서인지 소음차단이 잘 안된다고 느껴지더군요.


이상해서 이어플러그 빼고 달려보니 아... 바람소리가 엄청났구나.... 싶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일부러 알파인 위주로 사용하며 다시 느껴보니...


정말 특정 소리만 강하게 걸러주네요...


특히 풍절음을 마니걸러줍니다.



100키로 전후로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데 

어느대역이던 배기음이나 주변소음은 거의 그대로 들어옵니다.


현재 제바이크는 애로우 슬립온이 장착되어있는데 핀락사용시에는 순정머플러와 큰차이가 안날정도로 배기음도 작아집니다...


그런데 알파인은 거의 그대로 들어와요

(이부분때문에 이거... 불량인가??? 하는 걱정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달리며 소리에 집중해보면 풍절음 특유의 압력이라던가 찢어지는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물론 고속으로가면 부채질하는듯한 풍절음이 들리지만 그 풍절음도 그다지 커지지 않아요



이게 의외더군요..


분명 그다지 마니 걸러주는 구조는 아닌데도 풍절음에 대해서는 이리도 잘거르는지....


그리고 재질이 워낙에 부드럽고 물렁물렁해서 장착후의 감촉이 참 좋습니다.


오래 하고있어도 배기거나 아프지 않아요.


심지어 장착한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더라도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그럼 알파인과 핀락의 장단점을 예기해볼까요....



알파인 모토세이프 투어



장점


재질이 매우 부드러워 감촉이 좋다.


풍절음외의 부분에 대해선 잘 들려준다.


전용케이스의 활용도가 높다.



단점


너무 물러서 끼고 빼기가 힘들다.


이어플러그치고는 너무 많은 소음이 들어온다.


전용공구를 항시 챙겨야한다.



핀락 이어플러그



장점


차음 수준이 적당하고 중고속에서도 풍절음이 적다.


플러그 자체에 손잡이가있어 끼고빼는데 별도의 도구가 필요없다.


사이즈가 두가지로 준비가 되어있다.



단점


사이즈가 2가지이나 둘다 커널형이어폰의 중간과 큰사이즈여서 사람에 따라 사이즈가 안맞을수있다.


필터 사이즈가 커서 장시간 사용시 귀주변에 압박감이 온다.


케이스가 커도 너무커서 휴대가 불가능하다





아직까진 어느제품을 사용할지 결정은 내리지 못했습니다.


통증을 감수하고 조용한걸 사용하느냐...


소음을 감소하고 편안한걸 사용하느냐의 문제인지라.


허나 처음 사용한다고 가정한다면 알파인 모토세이프로도 충분하리라 봅니다.


특히나 장착방법에서 핀락은 요령이 필요하지만 알파인은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처음 쓰는사람에게는 접근성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는분들은 찝찝하더라도 물이나 침을 발라서 사용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어차피 본인침 묻는거니 찝찝이고 뭐고 없겠지만....)









Posted by 배워니
,

그동안 안전때문에 풀페이스를 써왔지만...


안경을 쓰다보니 불편하기가 끝이 없었습니다.


특히나 귀마개까지 착용하다보니 남들보다 준비시간이 배는 걸려버리는...ㅡ.ㅜ



그리하여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새 헬멧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한국회사이지만 한국에 팔지않는 스콜피온헬멧입니다!!!



EXO-AT950모델인데 스노모빌용입니다.


일반모델과의 차이는 쉴드형상과 기본 접착식 안티포그필름, 코마개입니다.

(일반모델의 안티포그필름 포함여부를 모르겠네요... 자세히 다른분들이 안보여서....ㅡ.ㅡ;;;)



당연하지만 플립업타입니다!!!


이거때문에 이거골랐네요~



턱끈은 아쉽지만(?) D링방식입니다.

(플립업은 편하려고 쓰는건데...ㅡ.ㅜ)





상단벤트형상은 이정도입니다.


후면의 배출량은 감이 안오지만 전면부는 확실히 바람이 들어오는게 느껴지네요.

(뭐 아직 여름에 테스트를 안해봐서.......ㅡ.ㅡ;;;;)



입부분 벤트도 훌륭합니다.


특히나 알파텐처럼 입주변 통풍구가 잘되어서 호흡이나 입김배출에도 큰문제가 없네요



요즘헬멧(이라곤하지만 이미 발매한지 2년이상 넘은넘이라...)인지라 당연히 스피커자리도 있습니다.





제 헬멧들과 사이즈 비교.


뭐 두말할거없이 가장큽니다....ㅋㅋㅋ


대신 어드벤처용헬멧이라 입주변이 넓은게 아주 편하네요...


이번에 바톤터치할 헬멧은 알파텐이 되었습니다.

(물론 카베르그 에고도 많은개조(?)로 이미 수명을 다했습니다...ㅠ.ㅠ)



이헬멧을 살까말까 가장고민했던이유!!!!


바이저를 빼고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쿠터탈때야 바이저가 있어도 눈덜부시고 좋지만 더블엑스타기엔 바이저는....ㅜ.ㅜ



그리고 의외의 복병......


스노모빌용이라 이너바이저가 노란색입니다....ㄷㄷㄷ


이 노란바이저가 참 애매합니다 ㅎㅎㅎ


분명 눈도 편하고 눈부심도 줄여주긴 하는데.....


바이저자체가 햇빛에 빛이나서(?) 시야가 부담스러울정도로 밝아집니다...ㅋㅋㅋ

(아! 물론 느낌이 그렇다는겁니다... 주변에서 봐서는 몰라요...)


참고로 구입할때 스모크일지 옐로우일지 알수가 없습니다...


같이 구입한 지인은 스모크가 달려있네요...ㅡ.ㅡ???


미러바이저가 있으면 좋겠다만 아무리찾아도 찾을수가 없어 아직 교체는...

(해외에서 구입해야하는지라 제대로 알려주는곳이 없네요...ㅠ.ㅠ)




헬멧 착용모습입니다.

(면상 죄송합니다...ㅜ.ㅜ)


무게는 당연하지만 풀페이스보다 무겁습니다만 그다지 부담은 안됩니다.


이전에쓰던 카베르그와 비슷한수준이네요.

(물론 느낌입니다 실무게는 더나가요...)


그리고 코마개가 밀폐가 굉장히 잘됩니다.


스노모빌용을 고른 가장큰이유가 안경의 김서림때문인데


입김이 거의 안올라오네요...


한겨울에도 약간은 올라오지만 기본 안티포그필름이 성능이 좋아 잘보입니다.

(이부분에서는 호불호가 있을듯한데 같이산지인은 필름이 살짝떴는지 안으로 물기가 스며든다합니다.)


그리고 입주변의 밀폐가 워낙에 좋아서 안에 물이 고입니다 ㅋㅋㅋㅋ


오늘 투어다녀오는데 친가드 열때마다 물이 뚝뚝뚝~


희안한거는 마르기도 엄청 빨리말라요 ㅋㅋㅋ


열어놓고 밥먹고 일어날때쯤에는 다말라있다는거죠 


그래서 쓰는내내 축축하다던가 그런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이게 찝찝하면 절대로 쓸수가 없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소음부분은 생각했던거 보다는 적습니다.


그렇다고 외부소음을 차단하는건 아니고 100키로이하에서는 풍절음이 매우 적었네요.

(물론 정면에서만...)


구입후 일부러 귀마개 안하고다녔는데 적어도 돌풍소리는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귀마개까지하면 뭐 쇼에이 Z7(을썼을때 귀마개를했는지 안했는지가 기억이 안나네요...흠....)썼을때와 비슷한정도입니다.


자... 그럼 장점만 있느냐????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헬멧이 크다보니 엥간한 탑박스는 잘 안들어갑니다...


지인의 지비메탈탑박스에는 들어가긴하던데 제 탑박스는 높이가 걸려서 안들어가네요...ㅠ.ㅠ

(참고로 B33NM이랑 V46에 계란판스폰지(?)를 붙여서 사용합니다.)


특히나 세나브라켓을 달고있으니 더더욱 넣기 힘드네요....ㅡ.ㅜ

(세나브라켓 없으면 아마 들어갔을거에요.... 그만큼 높아서 걸리는거라...)


그리고 두상의 문제같진 않은데 볼이 씹힙니다...ㅠ.ㅠ


친가드올렸을때야 잘벌어져서 쓰고벗기편하고 좋은데


내렸을때 볼이 좁아지며 살짝 볼살이 씹히네요...

(물론.... 제 볼살이 두꺼운탓도 있습니다...ㅠ0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너바이저버튼이 매우 불편합니다...


친가드올리면 이너바이저가 자동으로 올라가는구조라 벗기에는 매우 편합니다...


다만 바이저를 내릴때 버튼이 잘 안잡힙니다...



다른건 다 좋은데 스위치가 저기에 있는데다 소음때문인지 작게만들어서 잘 안잡혀요...


물론 작동은 약한힘으로도 잘 작동해서 편하지만 항상 더듬어서 찾아야하니....ㅜ.ㅜ

(카베르그도 같은위치였지만 스위치가 커서 금방 찾을수 있어요...)


다른건 다 크게 만들어놓고 왜 저거만 저리 힘들게 했는지 도통 모르겠네요...ㅠ.ㅠ

(다른거처럼 세나마운트하는자리였으면 더 편했을꺼 같은데....)


일단 11월에 구입해서 3개월가량 쓰면서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그다지 단점이라할게 아직은 없네요...


알파텐이나 에고샀을때도 이만큼 만족하진 않았던거 같은데...ㅎㅎㅎ


이전에 썼던 플립업타입은 엑스피드 로드스터였는데 워낙에 무겁고 유격이 많았던지라....ㅡ.ㅜ

(그거쓰고 더블엑스타면 돌풍이.....ㄷㄷㄷ)


지금타는 바이크들 특성상 바이저는 아직 한번도 사용안해본상태라 궁금하긴 한데


기변할때까진 쓸일은 없지 싶네요...ㅎㅎㅎ

(고속에서 모가지 홱~할까봐 무서버서....ㅋㅋㅋ)


Posted by 배워니
,

메가젯으로 입문할때부터 램마운트 기본마운트를 정말 오래 써왔습니다.


아주 가끔 빠지긴 했지만 롱마운트를 쓰고부터는 빠진적은 없어 잘써왔는데


어쩌다보니 분실되면서 램마운트와는 ㅃㅃㅇ하게 되었습니다...ㅠ.ㅠ



그리곤 카피제품을 써왔는데... 이게 영 찜찜했던거죠...


램마운트와 별차이없음에도 왠지 불편했고....


그러다 큰맘먹고 마운트 전체를 교체하기로 하고 얼마전에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요즘 사용자가 늘어가고 있는 SP커넥트입니다.


실제 구입한건 보름전인데 핸드폰케이스가 늦게와서 이제서야 써보고 리뷰를 쓰네요


구입은 케이스만 해외구매하고 나머진 수오미코리아에서 구입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케이스가 안보이길래 해외구매한건데 매장에는 있었....ㅠ0ㅠ

(심지어 수오미코리아보다 비싸게 구입...OTL)



SP커넥트 제조사는 패킹에 엄청 신경쓴듯합니다.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포장이 잘되어있어요...ㅎㅎㅎ


특히 석션컵과 핸드폰케이스는 필요도 없는 뚜껑까지 있고 저 종이케이스들은 전부 비닐포장도 되어있습니다.


뭐.. 소비자입장에선 깔끔해 좋지만 쓰레기가 너무나와서...ㅡ.ㅡ;;;





케이스는 위와같이 앞뒤로 덮는방식인데 투명케이스는 방수용케이스입니다.


방수케이스는 키보드커버랑 비슷한재질이어서 그립감도 좋습니다.


그런데 메인케이스는 보기완 달리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매트블랙의 코팅이 문제같은데 주의를 하지않으면 폰 떨어트리기 딱 좋아요.... 그래도 충격흡수는 잘되더군요...ㅎㅎㅎ

(이미 몇번 떨어트렸....그것도 액정과 바닥이 정면으로....ㄷㄷㄷ)


방수케이스는 터치오류를 막기위해서 아주작은 돌기가 여러개 있어서 화면이 눌리지않도록 하고있네요


틈으로 물이 안들어가도록 테두리도 꼼꼼하게 덮어줍니다.


물론 커버 씌운뒤에도 터치는 잘되구요

(지문이야 당연히 안됩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물질 들어가지말라고 브라켓부분은 캡도 줍니다.



캡 한쪽이 위의 사진처럼 아주 살짝 떠있어서 손톱으로도 충분히 뺄수있구요


그러나 폰이 캡을 중심으로 핑그르르 돌기에 며칠 붙이곤 안붙이게 되더군요...ㅡ.ㅡ



다음은 케이스포함인 번들파트들 입니다.


참고로 케이스세트를 구입하면 좌측의 주머니만 제공합니다.


전 케이스세트를 자전거브라켓세트를 구입했기에 스템마운트와 핸들바마운트가 동봉되어있네요.



기본 번들파츠들입니다.


일단 거의 모든 브라켓들은 고프로마운트와 범용으로 설계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고프로마운트의 보급률이 높다보니 일반 고프로마운트사용자들에게 이점을 받기위해 그런거 같네요...


심지어 위의 마운트를 짭프로 마운트에 고정해보니 똑같이 고정됩니다.....


혹시라도 구입하실분들은 번들킷을 구입해서 조합해보고 각종마운트를 구입하시길 권하고 싶네요.



다음은 핸들바 마운트킷입니다.


다른것보다 저 밴드가 히트아이템인데요.




볼트부터 모든파츠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다고 플라스틱이 약한재질도 아닙니다...ㅎㅎㅎ


RC카 서스암에 마니사용하는 컴포지트재질을 사용한듯한데 강성도 상당하게 나옵니다.


물론 같은 사이즈 호스밴드를 사용해도 무방하니 혹시라도 파손되어도 대처가 가능하죠




대부분의 SP커넥트의 마운트들이 이렇게 고프로와 호환되도록 마운트를 제공하고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머리 잘썼다고 생각되더군요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두번째 사진의 후크부분이 잘 안걸려 손으로 벌려 확실히 걸어줘야 합니다.


물론 새거라 그럴수는 있지만....



이건 자전거 스템마운트입니다.


전 핸들업마운트를 장착한데다 회전형이어서 사용할 수가 없는....ㅜ.ㅜ




기존 램마운트 유저들도 잡기위해서인지 볼마운트킷도 나옵니다.


물론 램마운트 B타입볼(가장 많이쓰는 사이즈죠)과 같은 사이즈입니다.


브라켓부분은 위처럼 고프로마운트범용입니다.




핸드폰케이스세트가 도착하고 가장 후회한 녀석이 이 석션마운트입니다...ㅠ.ㅠ


파츠구성이 저렇게 뛰어난줄 알았다면 안샀을텐데 말이죠...ㅠ0ㅠ


차라리 고프로암파츠를 여러개사서 양면테잎으로 붙이는게 더 좋았을걸...ㅠ0ㅠ



그래도 석션컵만의 장점은 있습니다.


위와같이 SP커넥트 전용 마운트에다 볼관절을 가지고있어서 자유도가 제법 높습니다.


고정도 튼튼하구요




석션컵은 일반적인 석션컵사이즈와 동일한데 깊이는 좀더 깊더군요


전 석션컵용 젤패드를 이용해 기존 네비케이스에 붙여 쓸 생각입니다.




스쿠터 유저들이 가장 쓰기 좋은킷이 아닐까 싶네요


사이드미러 마운트입니다.


구성도 매우 간결하고 렌치하나로 각도와 위치 모든게 가능하도록 사이즈를 맞춰서 따로 준비할게 필요없습니다.



심지어 강도도 잘나옵니다.


보름전부터 구입했다 했죠.... 구입후 이틀뒤인가? 그때 넘어졌습니다 ㅋㅋㅋㅋ


갈릴때 사이드미러가 부러지며 저정도로 끝났죠.... 물론 지금도 저상태로 쓰고있습니다.


컵포지트재질이 단단해 클램프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과하네요...


물론 클램프 안쪽의 교체형링부분은 연질입니다 


그렇다보니 단점도 있는데 클램프볼트가 너무 길어서 브라켓부분을 짓누릅니다.... 너무조이면 안돼요^.^;;;







현재 미러마운트와 볼마운트를 사용중입니다.


일할때 미러마운트를 쓰고있고 이번 더블이투어때 볼마운트를 사용했는데


확실히 단단합니다... 


위에 말했던거처럼 미러마운트는 꽉 조이지도 못함에도 흔들림이 없어요


바이크진동이 전부 폰으로 전달되다보니 만보기앱이 마구올라가긴 합니다 ㅋㅋㅋㅋ


그럼에도 빠질기미는 전혀 안보이구요


볼마운트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


램마운트강도야 워낙에 보증되어있으니 의심의 여지도 없고 SP커넥트마운트또한 전혀 불안함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편리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90도만 돌리면 조이고 푸는게 되기에 사진찍기에도 매우 편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사진도 평소보다 더찍었구요...ㅎㅎㅎ


다만 폰에 접착하는브라켓은 주의가 필요할듯합니다


SP커넥트 케이스도 케이스의 뒷부분이 엄청나게 단단합니다.


그렇다보니 접착하는면이 상당한 강도가 나와야하고 테이프또한 상당히 좋은걸 써야한다는 문제가 있겠네요...


가능하다면 케이스세트를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겔럭시는 7이후 아이폰은 6이후로는 거의다 나오는듯합니다.)

Posted by 배워니
,

어릴때부터 유독 큰 운동화를 신어왔습니다...


평발인데다 살때문에 발도 두껍고 볼도 넓은 저주받은 발(?)을 가졌기 때문이죠...

그탓에 요즘 추세인 칼발 운동화들은 제 저주받은 운동화에선 견디기 힘든 고통을 주었습니다...ㅠ.ㅠ


295mm를 신는데도 볼이 좁아서 항상 편마모도 심하고 걸음도 힘들었죠...ㅜ.ㅜ



그러다 이녀석을 발견해선 여러분께 알려보려합니다~


뭐... 제 블로그를 보시는분이 얼마나 될런지는 모르지만....



박스 뒷면도 혹시몰라 찍었는데 여러국가의 말들이 적혀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말로도 스티커로 안내는 하고있지요...


당연히 중국산입니다~



신발 볼이 워낙에 넉넉해서 285임에도 충분합니다~

(나이키는 295도 빡빡하고 리복도 295면 신을만하다~정도입니다~)



컬러는 흰색 한가지라 좀 아쉽더군요...ㅜ.ㅜ

(난 검은색이 좋은데...)



구석에 붙어있는 마크인데 이게 무슨의미인지를 모르겠어요...


스티커인줄알았는데 떼지지도 않고...ㅡ.ㅡ???



디자인은 그냥 무난합니다~


튀는 디자인도 아니고 어찌보면 프로월드컵도 떠오르는....


머... 가격이 싸니까 뭐든 용서가 됩니다~

(제가 구입당시 3만원정도 했습니다~)



신발 바닥도 무난한 편입니다~


구입후 현재까지 한달가량 다녔는데 미끄러진적 한번도 없고 아주 좋네요~


운동화로서의 기능은 충분합니다~



이 운동화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인 깔창!!!



젤패드소재의 두툼한 녀석이 들어있습니다~


운동화 자체는 기능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이 깔창이 쿠션이 너무 좋아요~


깔창으로서의 기능성은 굉장히 뛰어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

,

,

,

,

,

,

,

,

,

,

,

,

,

,

,

,

,

,



운동화에 깔창을 반드시 붙여줘야 합니다


이 깔창이 젤패드같은 소재를 사용하다보니 깔창이 힘이 전혀 없고 발에 붙는 그립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렇다보니 벗을때는 당연하고 신을때조차도 발과 한몸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결국은 위의 사진처럼 양면테잎을 빙~ 둘러서 붙이게 되었네요...


지금은 전혀 떨어짐도 없고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머... 어차피 운동화는 겉에만 물티슈로 닦는 스타일이라 물빨래 할일은 없을듯합니다...ㅎㅎㅎ



그동안 발 볼 좁은 운동화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


운동화를 맞춰서 신을 정도의 재력이 없으시다면 꼭 신어보시길 바랍니다.


메이커 운동화 보통 7만원인데 코스트코 가입비 3만원에 운동화 3만원해도 남는장사니까요...

(머... 코스트코 가면 먹을거 유혹이 강해서....ㅋㅋㅋ)


전 이번에 일부러 2켤레 구입했습니다.


언제 또 들어올지 몰라서....ㅎㅎㅎ

Posted by 배워니
,

자충매트를 사긴 사야되는데 어떤게 좋은건지....


다들 자기께 좋다곤 하는데 제가보기엔 그다지 차이가 없어보이는게....


그렇게 눈팅만 하다가 발견한 녀석입니다~



오즈텐트사의 리버검 매트리스


이녀석 고른이유는 따로없습니다.


 두 꺼 워 서 




개봉한 모습입니다.


제품은 남양주의 낭만제작소에서 직접가서 사왔습니다.

(카드결제는 직접 가야만 가능하다해서...ㅡ.ㅜ)


구성품이야 당연하지만 별다른게 없습니다.


설명서와 수리킷(?) 끝입니다.



설명서도 내용은 없네요...


뭐 설명이 필요한 제품도 아니지만요 ㅎㅎㅎ




펼친모습입니다.


제침대는 싱글사이즈 조금더큰사이즈입니다

(허리다쳤을때 급하게 산거라 정확하게는...)


매트리스 느낌은 라텍스 매트리스와 매우 흡사합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눕는부분을 제외하면 전부 고무재질이라 아웃도어에 쓰기에 매우 적합하네요


물론 상단의 스웨이드(는 아니겠죠... 아마도...)부분은 맨살에 다아도 될정도로 감촉이 좋습니다.



마침 며칠전에 캠핑모임이 있어 오랜만에 차박으로 실전사용을 해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사진이네요 ㅎㅎㅎ


이날 봄치곤 추운편이었는데 난방없이 침낭으로 잘잤습니다~ㅎㅎㅎ


필드에서 써보질 못해 계속 글쓰기를 미루다 이제 써봤으니 마무리해야죠~ㅎㅎㅎ



일단 장점부터~


설치및 철수가 매우 간단합니다.


그냥 고정밴드 풀고 밸브 열어두면 알아서 펴집니다~


밸브를 잠글필요도 없어요 아니 오히려 잠그면 공기가 옮겨지면서 펄럭이기에 열고쓰는게 훨씬 좋습니다.



두께가 두꺼워 감촉이 매우 좋습니다.


바닥이 평평하지 않아도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걸리적거리질 않아요 


일부러 테이프나 주먹드라이버 넣고 누워봐도 느낌이 없습니다~




이상이 이녀석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기본에는 매우 충실한데요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가격이죠...


저도 구입은 했지만 구입하기전까지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25만원이란 가격이 쉽게 구입할 수있는 가격은 아니니까요.....ㅡ.ㅜ



덩치가 너무 큽니다~


매트리스를 말아놓은 상태에서도 부피가 상당해 바이크에 쓰기엔 쉽진 않을듯합니다.

(천상 외부에 적재해야.....ㅡ.ㅜ)




이건 저만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허리를 받쳐주질 못합니다.


이건 제가 무거워서 그런겁니다만 손으로 만져봐도 메모리폼이 전부 동일하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100키로가량 나가니 불평할데도 없습니다...ㅜ.ㅜ



쓰다보면 폼이랑 커버가 돌아갑니다


겉 커버가 내부 폼이랑 고정된게 아니어서 말았다 펴면 항상 약간 돌아간채로 펴집니다.


이게 불편한건 전혀 없는데 정리벽 같은거 있는분들에게는 상당히 신경쓰일거라 생각되네요.


저도 좀....... 각이 안떨어지면 신경쓰이는 타입이라...ㅎㅎㅎ



솔직히 가격말고는 불만없습니다.


방에서쓰던 매트리스도 옆에 세워놓고 침대에다 이거깔고 자고있을정도로 만족하고있거든요.


매트리스보다는 얇다보니 허리쳐지는게 침대매트리스보다 적어요 ㅎㅎㅎ

(애초에 침대를 매트리스 얇은걸로 샀어야 했는데....ㅠ.ㅠ)


이녀석 구입할 당시에는 여자친구가 있었기에 같이쓰려고 2개 샀는데 지금은 쓸일이 없어져


어떻게 써보려고 하나는 집에서 쓰고 하나는 캠핑시에 쓰고있네요...


가격만 아니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캠핑 당일만 해도 차 뒤에 이거 깔아놓으니 지인네 아이들 차안에 들어가서 안나올 정도로 만족했거든요~ㅎㅎㅎ

(이녀석들이 포장 까자마자 개시를 ㅋㅋㅋㅋ)


일단 바이크 고정용 바를 구해봐야 겠네요...


라쳇식을 샀는데 너무커서 바이크에 쓰기엔 좀 커서....ㅡ.ㅜ



Posted by 배워니
,

캠핑에 대한 로망은 전부터 있었지만...

 

뭘 먼저 준비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이런문제를 해결을 못한채 시간만 보내다 결국은 바이크에 가방만 주렁주렁 매달고는 캠핑은 한번도 못나가고 있었네요...

 

그러다 본인의 고집으로 구입한 코란도 스포츠!!!

(그나마도 무쏘스포츠를 보다가 부모님과 타협(?)한게 무쏘스포츠입니다...)

 

그리고 차량에대헤 알아보다가 가입하게된 최강코란도스포츠 동호회...

 

그연으로 들어온 이 물건...

.

.

.

.

.

.

.

.

.

 

바로 어닝과 캠핑(캘리스)에서 판매하는 휴대용샤워기입니다.....ㅠ.ㅠ

 

차를 구입하면서 차에 하고싶던거중 가장 난해한것이 물관련이었는데

 

그것들을 말끔히 해결해 줄수 있는 녀석입니다.....^____^

 

물통과 펌프를 차량에 매립할 필요가 없어지는 아이템입죠!!! 

 

 

 

박스디자인은 제품의 설명에 출실한 도안입니다~ 디자인보다는 제품설명에 중점을 두고있네요...

(뭐... 설명서 돈들여 만드느니 사용법도 간단하니 이런편이 더 좋긴 합니다...ㅎㅎㅎ)

 

 

 

제품 구성입니다.

 

샤워기를 제외하면 모든부품이 한몸입니다.

 

선도 한몸, 호스도 한몸, 오로지 샤워기헤드만 분리형인데요 이부분은 정말 잘한거라 생각합니다.

 

샤워기 헤드란녀석이 사용자 부주의로 파손되기 쉬운물건인데 교체하기 쉽도록 한점이 맘에들더군요...

 

뭐... 부품이 안들어오더라도 범용샤워기헤드랑 호환이 가능해보입니다.

 

 

펌프에는 선의 꺾임을 방지하기위해 스프링으로 두가닥의 호스를 잡아주고있습니다.

 

그리고 연결부의 수분침투를 막기위한 패킹도 꼼꼼하게 되어있네요...

 

 

펌프또한 스폰지를 이용한 필터로 이물질 유입을 막고있습니다.

 

물론 캡이 분리가 되어 필터의 교체및 세척도 가능하구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샤워기헤드...

 

여분의 샤워기헤드가 어디있었는데 찾지를 못해서 교체를 못해본게 아쉽네요....ㅠ.ㅠ

(그런데 생각해보니 헤드사는거보다 하나더 구입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헤드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요...ㅡ.ㅡ;)

 

 

온오프 스위치...

 

역시 방수를 위해 고무로 꼼꼼하게 쌓여있습니다...

 

 

 

앞뒤로 움직이는 시소방식 스위치가 내장되어있는데요 밖에선 스위치의 작동상태가 확인이 안된다는점이 조금 아쉽더군요...

(뭐... 스위치부분 손으로 만져보면 구분은 가지만... 고무가 반투명이었다면 더 좋았을듯 하네요...)

 

 

제품을 보관하기위한 방수백...

 

여기다 물담아서 써도 될듯하지만..... 딱 제품담으면 끝입니다... 더는 공간이 없어요...^.^;;;

 

원래 계획은 이번캠핑때 쓸생각이었는데...

 

캠핑장소 바로옆에 수돗가가 있더군요....ㅡ.ㅡ;;;

 

꺼내볼 엄두도 못내고 결국은 집에와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ㅠ.ㅠ)

 

 

우리 배돌이... 센터페시아 옆에 시가잭이 여분으로 있어 자리도 딱 좋죠...

 

 

선길이도 상당히 깁니다. 특히 스위치부터 펌프까지 길이가 호스길이와 거의 같아서 후방으로 놓더라도 뒷바퀴 지나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네요...

 

 

일단 수압테스트...

(테스트를 퇴근하고 하다보니 화질이...^.^;;;;;)

 

 

샤워기 헤드 부착한상태...

 

저 스위치가 상당히 유용합니다.

 

물을 완전 잠글수도 있어서 스위치를 껐다 켰다 반복할 필요가 없어요...

 

 

마침 앞범퍼에 새똥이 보이길래 샤워기 수압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하시라고 뿌려봤습니다...

 

참고로 새똥의 건조상태는 바삭바삭(?)할 정도였습니다...

 

집 수도만큼의 수압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샤워나 설겆이에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테스트를 마치고 정리하다가 주머니를 떨어트렸는데... 중요부속들이 나오더군요....OTL

 

 

바로 샤워기헤드 거치대 고정용 압착패드와 스위치 걸이.....

 

어쩐지 아무리 생각해도 헤드 거치대만 보이고 다른부속이 안보여서 자석이라도 달아야하나... 고민했었는데...^.^;;;

 

 

게다가 주머니 안에 헤드 고정용 패킹도 2개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그걸 못찾아서 그냥 조립했더니 저렇게 물이샜네요......ㅠ.ㅠ

(패킹은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사출이 깨끗하지않아 패킹안넣고는 누수를 막을수 없어요...ㅡ.ㅜ)

 

 

이렇게 걸어놓고 사용하시면 참~~~좋습니다~~~

 

 

거치대까지 사용하면 이렇게....

 

각도도 딱이고 샤워하기도 좋아요~~~

(머... 집앞에서 옷벗고 샤워할 수 없어서 시도는 못했습니다...ㅠ.ㅠ)

 

 

정리도 따로 필요 없어요...

 

그냥 펌프들고 동그랗게 호스랑 전선을 같이 말아주시면 끝!

 

너저분한거 싫으시다면 다이소 가시면 재사용가능한 케이블타이(비슷한물건)을 판매합니다. 2천원이면 20개인가 주더군요

 

그거 2개면 깔끔하게 묶을수 있어요...

 

무게도 가볍고 휴대성도 좋아 다용도로 쓸수있어 좋을듯 하네요...

 

다만 아쉬운점도 있었습니다...

 

일단 펌프가 생각보다 가벼워요...

 

뭐 물에 뜰정도는 아닌데 느낌이 물속에서 펌프가 수영하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펌프에 무게추를 해주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압력스위치가 없어서 물을 잠근채로 오래두면 안됩니다.

 

가격이 저렴하기에 이부분은 단점이라 하기엔 뭐하지만 헤드에서 수량의 조절이 가능하다보니 수량을 완전 잠근채로 펌프가 얼마나 버틸지가 걱정이 되더군요...

 

실제로 테스트중에 물이 떨어진적이 있었는데 공회전상태로 1분이내로 돌았음에도 모터에서 제법열이 발생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못만질정도는 아니고 군고구마 껍질까기전 정도(?) 는 되더군요...)

 

뭐 물속에서 사용중에는 물온도에 식긴 하겠지만 모터에 무리는 가리라 생각됩니다.

 

가격도 14000원이라는 아름다운 가격에 물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보단 훨씬 좋지 않을까 싶네요...

 

 

Posted by 배워니
,

일을 새로 시작하면서 물건 나르는일이 전보다 많아졌는데 철판을 나르다보니 그게 부담이 되었나보네요...

 

다시 디스크가 도져서 바이크도 타기가 힘들어졌습니다...ㅠ.ㅠ

 

그거때문에 집에 철봉도 설치하고 출퇴근도 걸어서하고 재활에 열씸히네요....ㅠ.ㅠ

 

그러다 예전에 헬스장다닐때 했던 거꾸리 운동기구가 생각나서 알아보다 이런녀석이 있다는걸 알았네요...

 

 

수평 거꾸리라 불리는 스트레칭보드입니다.

 

일반 거꾸리는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머리에 피도 몰린다기에 고민하다가 이녀석으로 구입했네요...

 

 

하도 급해서 조립까지 다하고 사진을 찍어버렸네요...ㅠ.ㅠ

 

원래는 전부 분해된채로 옵니다.

 

그렇다곤 하지만 조립도 어렵지 않고 공구도 전부 안에 들어있기때문에 스치로폴이 좀 날리는거 빼면 조립하기 문제없습니다.

(머... 당연히 메뉴얼 안보고도 조립은 딱! 보면 후다닥 됩니다....ㅎㅎㅎ)

 

그중에 특징있는부분을 몇가지 뽑아보자면...

 

 

 

일단 어깨걸이가 자유롭게 움직여집니다.

 

저게 왜 도움이 되느냐면 저 걸이가 상당히 높습니다

 

제가 육중한편(?)인데 제 몸보다도 높거든요....

 

그래서 견인시에도 상체를 잘잡아줍니다.

 

게다가 견인이 끝난뒤엔 최대한 벌리고 옆으로 빠져나오기도 수월하(?)구요...

 

 

길이 조절장치

 

내부에 스프링이 달려있어서 당기면 길이 조절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안전장치 때문이었는지 끝까지 조이면 고정이 안풀리도록 해놨더군요...

 

1인 사용자라면 그냥 조여놓고 그대로 사용하면 될거도 같지만 굳이 스프링까지 달면서 저렇게 만들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발걸이부분.

 

이부분은 발목의 크기에 맞춰서 조절하시는게 가장 좋더군요...

 

발목보다 크니 발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더군요.

 

발목에 최대한 가깝게 잡아주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마지막이 바로 이 라쳇입니다.

 

이게 이녀석의 핵심인데요 

 

이녀석을 살살만져(?)줘야 합니다.

 

이게 워낙에 가볍게 움직이다보니 견인과정에서 과도하게 움직여져 견인이 풀려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거때문에 처음 5번은 제대로 견인도 못하고 해매고 있었네요...ㅎㅎㅎ

 

구입한지는 아직 얼마안되어서 아직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만 직후의 느낌으로는 철봉보다는 한결 가벼운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물론 좋은거만 있는건 아니었습니다.

 

거꾸리보다야 덜하지만 무게가 꽤 나갑니다...

 

체중계로 재보니 7키로 좀 넘게나오더군요...^.^;;;

 

머 그덕에 바닥에 촤악! 붙어서 흔들림없이 몸을 고정해주지만....

 

치료후 정리할라면 무거워요... 열씸히 견인한 허리 다시 들어갈꺼 같아요....^.^;;;;

 

그리고 보드면의 레자천이 마찰이 좀 강한게 흠이라면 흠이네요...

 

면재질의 옷이 아니면 옷이 달라붙어서 견인시에 허리를 견인하는게 아니라 다리를 견인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려요....^.^;;;

 

그리고 일반적인 거꾸리보다는 부피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세워놓지않으면 공간차지하는게 상당합니다...

 

 

결국 선택한 방법은 이방법 뿐이더군요...

 

복층 원룸이라 가능한 구조입니다...^.^;;;

(바닥에 깔자니 사람다닐 공간도 없어져서....ㄷㄷㄷ)

 

본연의 기능만 보자면 일반 거꾸리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제품성능은 충분합니다.

 

견인도 확실히 되고 피가 몰리거나 하는등의 기존 거꾸리의 단점도 안보이고....

 

다만 치료후 정리할때나 설치할때에는 주변도움이 없다면 도로아미타불이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P.S  저의경우 상태가 않좋은 상태여서인지 다른요인인지는 모르지만 허리상태가 오히려 악화가 되었습니다.

 

원래 안좋았던곳이 요추5번이었는데 6번(꼬리뼈위)이 매우 안좋아져 그동안 활동을 못하고있었네요...

결국 디스크절제술 받고 요양중입니다.

 

물론 이제품때문이라고는 말못하지만 사용하실분들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후 구입하시길 권장합니다.

(저의경우 거꾸리도 하면 안되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께 엄청나게 혼났습니다...ㅠ.ㅠ)

Posted by 배워니
,

그동안 맥슬러 레이싱 글러브를 사용해왔는데 XL임에도 손가락 사이즈가 짧아 손저림이 있었습니다.

(이노무 손은 왜케 큰건지....ㅠ.ㅠ)

 

그러다보니 장거리 투어시엔 손저림때문에 불안한적도 있고 해서 새 장갑을 물색하던중 온로드존 파워라이더님의 리뷰를 보고 장갑을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구입한 블랙비자칼의 F601 글러브 좀더 고급의 901도 있지만 마징가 입모양같은 너클가드가 부담스러우서 이녀석으로 선택을 했네요.

(요즘은 할인판매해서 둘다 가격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일단 착용샷

 

 

너클부의 벤트도 있고 손가락 마디마다 따로 벤트도 있어서 땀도 잘 말려주겠다 싶네요.

 

 

손가락 마디의 벤트

 

 

고정부는 롱글러브답게 손목고정부와 팔 고정부의 두군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손목고정은 안했는데 이 글러브를 써보니 저게 왜 있는지 알것같더군요...

 

손목 잡아주고 안잡아주고의 차이가 확실히 있습니다.

 

미끌림이 틀려요~~~

 

 

손목이 앞으로 굽어질때의 저항을 줄이기위한 틈새

 

그런데 저부분때문에 손등의 벤트가 역할을 할지가 궁금하네요.

 

 

 팔 보호용 보호대.

 

엄청 딱딱합니다.

 

케블라소재라는데 두께도 상당하고 괜찮네요.

 

 

그런데 벨크로가 좀 짧은 감이 있네요 그냥 착용하면 길이가 넉넉해 괜찮은데 자켓을 안으로 넣으면 어떨지....

 

 

그리고 이왕 구입하는거 쿠션감을 좀더 주고자 쿨맥스 이너글러브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쿨맥스 소재답게 엄청 시원합니다.

 

 

 

얇기도하고 감촉도 좋고 괜찮네요.

 

이후로 내구성도 보기위해서 2달간 사용해봤습니다.

 

그동안 박투어 1번에 근교투어 2~3회가량 다녔네요.

 

 

현재 글러브 상태입니다.

 

사진엔 매우 깨끗하게 나왔네요...^.^;;;

 

 

역시나 바닥은 까맣습니다....

(내 더블이 그립이 저렇게 지저분할 줄이야....ㅜ.ㅜ)

 

 

가장 마모가 큰 엄지부분 도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그립을 올려주기위한 코팅도 잘 살아있네요.

 

물론 그립도 제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블랙비자칼에서 통풍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너클의 벤트....

 

 

너클뒤쪽에는 스트링(이라고하나요? 늘어나서 부담을 주려주는부분)으로 막혀서 전혀 벤트의 효과가 없습니다....ㅠ.ㅠ

 

그나마 손가락쪽 벤트가 바람이 조금 들어와서 내부의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팔부분의 벨크로스트랩.... 짧아요....ㅡ.ㅜ

 

다행히 주행중에 풀린적은 없지만 체결하면서 만족스럽게 붙어주질않아서 한번씩 확인하게 되네요...

 

 

그리고 장갑 구입하고 두번째 착용하다 찢어진 손목부분 커버...

 

다행히 저이상 진행이 되지않아서 그냥 쓰고있지만 마감이 좀 아쉽네요....

 

 

다음은 이너글러브입니다.

 

왜 이너글러브가 저모양이라구요?

 

 

뒤집어서 사용중입니다.

 

겉면이 이상하게 더 부드럽고 안감이 매끈하기만하고 좋진 않더군요...

 

게다가 겉감이 벨크로에 더 약한모습을 보이기도...

 

그래서 혹시나 하고 뒤집어서 써보니 이보다 좋을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이너글러브와 F601의 재봉마감이 틈을 벌려줘서 내부에 공기가 지나갈 틈을 만들어줘서 통풍면에서도 약간의 효과가 있는듯 하구요.

(적어도 벨크로에 의해서 이너글러브가 손상되는건 막을 수 있는듯 합니다.)

 

이너글러브 빼고 착용한적도 있는데 쓰고 안쓰고의 차이가 확실히 나더군요...

 

특히 피부에 닿는 느낌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라고 할 정도로 차이 많이 납니다.

 

이너글러브 하나로 장갑 내부의 온도가 조절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너글러브 안써보신분은 한번쯤은 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Posted by 배워니
,

그동안 스마트폰을 쓰면서 참 안타까웠던것이 왜 아이폰은 나오는 도킹스피커가 안드로이드는 없을까??? 였습니다...

 

물론 초기에 나온 몇가지 모델이 있었지만 가격이 몇십만원하던데다가 별도의 오디오케이블을 연결하거나 전용폰을 사용해야만 했죠...

 

그래서 포기하고 스텐드 기능이 있는 핸드폰 케이스를 사용함에 이르렀죠...

 

그런데!!!

 

 

이런녀석이 나온겁니다~

(사진은 이데일리(였나?)에서 퍼왔습니다~)

 

사진상에는 오디오케이블을 이용했지만 핸드폰을 본체에 거치가 가능한 시스템이죠~

 

게다가 가격또한 아름다운 19000원!!!

(전 11번가서 구입했지만 더 싼곳도 많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꺼와 제꺼 2개를 바로 구입했습니다~~~

 

 

드디어 제품도착!!!

 

 

제품이 가벼워서 그런가 박스가 다 찌그러져있습니다...ㅡ.ㅜ

 

 

다행히 포장을 잘해서 보내주셔서 다행이네요...^.^;;;

(기본 케이스도 튼튼해서 더눌렸어도 괜찮았을듯한...)

 

 

드됴 제품이 저의손에~~~~^0^

 

 

제품의 모습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돌맹이(스톤)만합니다~

 

한손에 올라올정도의 크기네요~

 

 

거치할때는 이렇게 커버를 열어주면 됩니다.

 

그런데 저 뚜껑!

 

스프링이 달려있어서 저이상 누르면 다시 밀려나옵니다~

 

바로 저 뚜껑이 스마트폰이 넘어가지 않도록 잡아주는거였습니다~!!!

(첨에 봤을때는 오히려 커넥터 꺾이지 않을까 고민했던...)

 

 

뒷면에는 스위치가 있는데요...

 

바로 커넥터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이렇게 움직이구요.

 

 

 

내부의 커넥터가 저렇게 들어갑니다~~~

 

 

후면엔 AUX단자와 USB단자(주전원)가 있구요

(안타깝게 데이터통신까지는 안되는듯합니다...^.^;;;)

 

그런데 사진상으로 보면 케이스 쓰는사람은 쓰기 힘들어보이는데요...

 

순간 잘못샀나... 했습니다....

 

그런데!!!

 

 

매트가 깔려있던거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케이스 사용자들을 위한 매트였던겁니다~

 

매트 두께가 꽤 되어서 상당히 두꺼운편인 I-BLASON 케이스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커버 안벗겨도 돼~>.<b)

 

 

 

두께가 이만큼이나 차이가 나요~>0<

 

 

제 S4 액티브를 거치한 모습입니다.

 

방수폰인지라 커넥터커버까지 있음에도 문제없이 거치가 가능합니다. 

 

커버때문에 상당히 두꺼운편인데도 커버가 확실하게 밀어줘서 잘 받쳐줍니다~

 

그럼 음악을 들어봐야 겠죠???

 

 

아버지 폰을 빌려다 동영상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음질은 가격대비 꽤 괜찮습니다~

 

일부러 최대볼륨으로 틀었음에도 찢어지거나 그렇지 않구요

 

평소에 제 스타일대로 음악들으면 볼륨을 3~4정도로도 충분하더라구요~

 

다만 단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역시나 범용 도킹시스템이다보니 폰의 고정이 약간 불안합니다.

 

통상의 아이폰용의 경우 커버를 벗기고 사용하도록 나와서 좌우에서도 튼튼하게 잡아주는데

 

이녀석은 앞뒤는 잘 잡아주는데 좌우를 잡아주질 못합니다...

 

그렇다보니 누가 툭! 건들면 가끔 폰이 쏙! 빠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머... 건들지만 않으면 됩니다만 조금... 아주 쬐~~~~끔 아쉽더라구요...

(머... 이부분은 차량용으로 나오는 거치대들 개조해서 뒷면에 달아주면 해결이 되긴 합니다~)

 

그리고 단순 도킹상태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조금 있습니다~

 

음악들을때는 그런게 전혀 없는데 그냥 대기상태에서 지지직거리는 화이트 노이즈가 좀 흘러나옵니다

 

아무래도 마이크로 USB의 접점문제가 아닐까 의심이 되긴합니다만 이게 생각보다 거슬려요...^.^;;;

 

그래서 요즘은 잘때 음악들으면서 자는 습관(?)이 생겼네요...

 

그러나 탁상시계와 스피커 본연의 기능은 충실하니 맘에 듭니다~

 

집에 오디오 놓을자리 없는분들 쓰시면 괜찮을듯하네요~

(AUX단자있으니 컴터 스피커로도...???)

Posted by 배워니
,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알아보려다보니 프린터 할게 많아지네요...

 

그동안 잉크젯 쓰면서 하도 망가트려 이번엔 큰맘먹고 레이저젯으로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록스 M205b 복합기입니다.

 

 

생각한거 이상으로 덩치가 엄청 큽니다...ㄷㄷㄷ

 

대신 여러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원 케이블만 3개가 들어있습니다.

 

물론 메뉴얼이랑 프로그램CD도 들어있죠...

 

 

덩치가 어찌나 큰지 자리도 엄청 차지하네요...^.^;;;

 

 

 

테스트 인쇄한 모습입니다.

 

열한번째 거리서 10만원에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잘나왔네요~

 

이정도면 문서출력에도 충분하네요~

Posted by 배워니
,

작년까지 사용하던 AGV 세브링 부츠가 중고다보니 고무 보호대가 삭다가 삭다가 아애 두동강 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ㅜ.ㅜ

 

그이후 어쩔수 없이 안전화로 부츠를 대체해서 다녔는데 아무래도 찝찝함이....ㅡ.ㅡ;;;;

 

고민고민하다가 큰맘먹고 부츠 구입했습니다.

 

정말 갖고싶은부츠는 SIDI의 스텔스 검은색이나 가격에서 이미 넘사벽이고....OTL

 

 

가성비와 품평등을 비교해서 처음 고른게 게르니 G-RW였습니다.

 

허나 현재 재고가 43이하로만 있고 다음입고날짜가 2달뒤....

(거기에 결정적으로 44사이즈 다른제품을 신어보니 종아리때문에 지퍼가 안올라가더군요....OTL)

 

45도 비슷할거란 예기에 바로 포기하고 다른부츠를 알아보다 찾은녀석이 FALCO 부츠입니다!!!

 

처음 구입할려고 한녀석은 FALCO 의 314 RACING 모델이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세브링부츠와도 비슷하고 지퍼가 발목윗부분까지만 올라가니 종아리도 여유가 있어보여서....

 

그래서 일단 ㄱㄱㅅ 해봤습니다~!!!

 

 

수입원인 NTB무역의 주소를 확인하고 지하철타고 갔는데...

 

아파트에 상가가 안보이더군요....ㅡ.ㅡ?

(분명히 주소에는 지하1층이라고 되어있는데.....)

 

그래서 이상해서 전화해보니 주차장으로 내려오라 하시는...ㅇ.ㅇ;;;;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주차장 내려가면 앞에 NTB마크가~~~~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쭈~~~~~~욱 가면!!!

 

 

 

이렇게 매장이 나타납니다~~~

 

그렇습니다~~~

 

아파트 지하에 있습니다...^.^;;;

(이건 완전 숨바꼭질이었습니다....ㄷㄷㄷ)

 

 

매장안에 들어서니 엄청난 양의 라이딩용품들이 가득있더군요~

 

딱! 들어서면 새옷냄새가 엄~~~~청 납니다~ㅎㅎㅎ

 

 

매장 중간에는 이렇게 부츠가 종류별로 진열되어있고~~~

 

 

그뒤에 팔코부츠 신품들이 쌓여있습니다~!!!

 

그렇게 사장님내외분(인듯했습니다...첨가본거라...^.^;;;)께 인사드리고 제 발과 장딴지(?)에 대해 간단히 리포트 해드리고 부츠 재고를 여쭤봤는데...

 

314는 큰사이즈가 다 나갔다는.....OTL

 

이왕온거 맞는거 있음 사가자~ 하는맘에 일단 이거저거 신어봅니다~

(이때부터 가격을 잠시 잊음....ㅡ.ㅡ)

 

그렇게 45사이즈로 몇가지 신어보니 어! 이거다!!! 하는녀석이 있더군요~

(희안하게 한회사에서나온 로드용 라이딩부츠에 같은 사이즈인데 피팅감이 전혀 다릅니다...ㅡ.ㅡ)

 

그녀석은 바로 FALCO 307 ESO LX 라는 모델이더군요...

 

뭔가 많이 달려있기도 하고.... 알파인스타도 조금 닮은....

 

신어본 뒤에 가격을 여쭤보니 소비자가 365000원.....ㅇ.ㅇ;;;;;

 

바로 포기할려는 찰나~!

 

사장님께서 어차피 큰사이즈는 잘안나간다며 확 깎아주셨습니다~~~(>0<)

 

현금 송금해드리는조건으로 확! 할인된 금액에 구입후 집으로 눈누난나~ 지하철 타고 돌아왔네요~~~ㅎㅎㅎ

 

 

이녀석이 오늘 저희집에 들어온 FALCO부츠 되시겠습니다~!!!!

 

부츠 새거는 첨사서인지 박스가 너무커요....ㄷㄷㄷ

 

 

색상은 때타지말라고 올블랙으루~!!!

 

 

부츠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새거라 광이~~~

 

 

토슬라이더는 다이캐스팅재질인데 좀 작은감이 있긴합니다...

(구입하면서 슬라이더는물론이고 외부파츠도 나오니 문제생기면 다시오라는말씀을 빼먹지 않으시던...)

 

 

뒷부분...

 

 

근데 종아리에 왠 버튼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이게 뭐라뭐라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때는 잘 이해가 안갔는데요....

 

 

이렇게 생긴 버튼입니다~~~

 

이녀석의 용도는...

 

 

 

바로 뒤꿈치 꺾임각을 조절해주는 장치였습니다~~~

 

와인딩로드 달릴때는 버튼으로 후크를 걸어 뒤로 안젖쳐지도록 받쳐주는 용도더군요...

 

아쉽게도 고정포인트는 한곳뿐입니다....^.^;;;

(과연 저렇게까지 해야하나....싶기도한...)

 

 

복숭아뼈 부분의 가드...

 

힌지를 이용해 옆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잡아줍니다~!

 

 

다굽힌거...

 

 

다편겨...

 

 

그리고 종아리 고정 밴드~

 

드디어 저도 고정스트랩이 있는 부츠를 신어봅니다~>0<

 

 

손잡이는 토슬라이더와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주물인듯하고 밴드는 연질 플라스틱입니다

 

 

당연히 길이조절도 되구요~~~

 

 

스트랩 아래에는 발등까지 지퍼와 벨크로로 고정을 해주는데 신고벗기는 엄청 편합니다~!!!

 

이전 세브링부츠는 신발끈이었던지라 벗기는 편했는데 신기가 여간 불편했거든요~^.^;;;

 

 

그럼 이 부츠의 최대 단점을 이제 공개하겠습니다~~~

 

바로 깔창인데요~~~

 

 

얇기도 엄청 얇고 재질도 보통 깔창에 쓰는 그런재질이 아닙니다....

 

무슨 플라스틱 이삿짐박스에 들어가는 재질같은걸 사용했더군요....ㅡ.ㅡ;;;

 

깔창은 필수 교체대상일듯 합니다~!!!

 

착용감은 관절들어간 부츠치고 상당히 편합니다~

 

특히 쪼그려앉으려고 앞으로 구부리면 약간의 압박이 있긴하지만 관절없던 세브링부츠보다도 적어요~

 

거기에 종아리부분이 조절되고 지퍼가 발목에서 끝나기 때문에 라이딩진을 안으로 넣어도 배기거나 하는게 없어 좋더군요~~~

(거기에 지퍼가 바깥쪽이고 벨크로로 완전히 덮기에 스텝에 긁힐 걱정도 없고~~~)

 

따로 길낸다고 고생할 필요 없어 너무 좋습니다~^0^

 

마지막은 제조국가 인증~~~

 

 

제발인데요...

 

저.... 이태리사람이었나봅니다~~~

 

부츠 신어보다가 어디서 붙었는지 저리 붙어있더군요.....ㅋㅋㅋ

Posted by 배워니
,

 그동안 HID도 써보고 HIR도 써보고 저가 할로겐도 써봤지만 솔직히 마음에 드는 벌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하향에 쓰던 HID의 발라스터가 안좋은지 전기를 많이 먹기에 적당한거 없나 찾고있었네요...

 

마침 성일이형도 라이트 할로겐으로 바꿔달라 요청하기에 맘먹고 같이 작업했습니다.

 

필립스에서 나오는 차량용 벌브는

 

       

 

라이트보다는 안개등에 가까운 노란빛의 웨더비젼 2900k        순정라이트와 비슷한 색인 익스트림 비젼 3350k

 

        

 

순정보다 약간 하얀색이 도는 크리스탈 비젼 4300k                 HID같은 하얀색이 도는 다이아몬드 비젼 5000k

(사진의 출처는 도라이카 (www.dora2car.com) 에서 발췌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가 선택한건 시인성위주의 웨더비젼입니다~!!!

 

다행히 매장에 가니 재고가 잔뜩있어 바로 구매해왔습니다~ 

 

 

오늘 작업할 두녀석~!

 

왼쪽이 성일이형꺼...

 

오른쪽이 제꺼입니다~

 

 

일단 성일이형꺼 어퍼카울 주변을 뜯는중~~~

 

이너카울과 시야확보를 위해 윈드스크린까지 뜯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뜯으면서 느낀게 캬브버전보다 벌브교체가 엄청 편하다는게~~~~ㅠ.ㅠ

 

 

양권이형이 숨겨놓은 발라스터~

 

램애어덕트 아래쪽의 빈공간에 꼭꼭 숨겨두셨더군요....ㅎㅎㅎ

 

전 자리가 안나와서 라이트 박스뒤에 양면테잎으로 붙였었는뎁....ㅡ.ㅜ

 

 

제거한 HID벌브...

 

오래되긴 했나봅니다...

 

벌브 등 부분이 하얗게 일어난게....ㄷㄷㄷ

 

 

자세히보면 그을음까지 보여요~~~ㅡ.ㅡ;;;

 

 

이번에 사용할 벌브...

 

색이 영롱합니다~^0^

 

 

원래는 벌브 달고 뒤에 어댑터를 끼워줘야 하지만....

 

그냥 달아줍니다....

 

그냥달면 조금 흔들리길래 고정와이어 구부려 탄성 조절해서 넣어줬습니다...

(꼭 필요한건 아니니....^.^;;;)

 

 

장착한 후의 모습...

 

반사경이 HID열기에 살짝 탔네요...ㄷㄷㄷ

 

 

이건 상향에 달려있던넘....

 

하향보단 양호하지만 역시나 그을린....

 

HID의 원리를 몰랐을떄는 필라멘트가 없어서 등 터진줄 알았더라는....ㅋㅋㅋ

 

 

탈거한 발라스터와 벌브들....

 

 

장착 완료~!!!!

 

 

하향만 켠모습~

 

 

상향까지 켠모습~

 

세차는 해야할듯합니다...ㅡ.ㅡ;;;

 

 

이건 제 차에 달려있던 하향 HID 벌브...

 

눈부심 막기위해 반사경까지 달았었지만 결국은 떼내는군요....ㅜ.ㅜ

(머... 전기 딸리는거같아서 떼는거지만...ㅡ.ㅡ)

 

 

 

그렇게 작업을 마친후 정리중~~~

 

마침 제 바이크의 HID가 3000k였던지라 바로 비교가 가능하더군요...

 

영상으로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일단 HID장착후 주행시 모습...

 

 

웨더비젼 장착후 주행시 모습...

 

둘다 조사각은 전혀 손대지않고 그대로 주행한 모습입니다.

 

밝기 자체만 본다면 확실히 HID가 밝습니다만 그렇다고 필립스벌브가 부족한건 절대로 아닙니다.

 

주행하기에 충분한 밝기가 나와주고 있고...

 

무엇보다도 시인성이 굉장히 좋더군요.

 

게다가 상향에도 같이 달았기에 할로겐테스트시에는 중간중간 상향도 켰는데

 

라이트 조사각 자체가 상향이 높게되어있어서 그렇지 주행하는데 전혀 걸릴게 없을정도로 밝았습니다.

 

이정도면 투어다닐때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겠더군요...

 

물론 단속걱정도 없구요...ㅎㅎㅎ

(그러나 윙커가 LED라는게 함정....OTL)

 

그리고 작업도중 볼트게이지 케이스가 아작나는 사태가 발생~

 

이왕 파손된거 위치도 옮겨주었습니다...ㅠ.ㅠ

 

 

새위치는 시인성도 생각해서 키박스 위로 정했습니다.

 

마침 사이즈가 딱이어서 글루건으로 겉부분 포장하면서 그대로 접착시켜 버렸네요...

 

다행히 모체가 가벼워서 잘 붙어주는...

 

 

이너카울에 난 구멍은 데칼로 메꾼뒤 뒷면에 글루건 떡칠을....^.^;;;;

 

다행히 티는 안납니다....ㅋㅋㅋ 

 

 

필립스 웨더비젼... 색상 무시하고 시인성만 필요하다고 하시는분은 이거 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Posted by 배워니
,

그동안 테스트하고 수정을 반복하느라 총평이 많이 늦어졌네요...

 

이제 날도 따땃하니 다닐만하고 이제 헬멧도 슬슬 제 머리에 맞아가기에 총평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일단 쉴드에 네임텍부터~

 

요고요고 얇고 접착력이 좋아서 맘에드네요~~~ㅎㅎㅎ

 

 

가장 처음 개량되어야 할부분...

 

바로 헬멧 상단의 이너벤트인데요...

 

처음엔 신경을 못써줬던 부분입니다...

 

근데 주행하다보니 바이저 상단에 이상하리만치 습기가 많이 차더군요...

 

그러다 다른헬멧들이랑 비교해보니 구멍이 반대로 뚫려있는....ㅡ.ㅡ;;;

 

입부분에서 올라오는 공기가 바로 배출되지 못하고 걸러져서 나가다보니 뜨거운공기가 위쪽에 체류되는듯합니다....ㅠ.ㅠ

 

그로인해 이너바이저엔 김이...^.^;;;

 

저거 뚫어주니 공기 배출도 확실히 좋아지고 이너바이저도 습기가 확실히 안서리게 바뀌더군요...^.^;

(한층 쾌적해진~^0^)

 

 

다음은 카베르그 헬멧 쓰시는분들이 다들 불만을 표출하시던 친가드 되시겠습니다~

 

고민에 고밍을 거듭한 끝에.......

 

 

알파텐꺼 여분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냥은 안들어가고 원래 친가드 마운트에 바느질로 한땀~한땀~ 손바느질로 정성껏 꿰매줘야 합니다....ㅜ.ㅜ

(덕트스위치의 독특한 형상과 위치로 인해 여느친가드는 그냥 장착이 안됩니다....OTL)

 

저같은경우는 폭을 잘못계산하는 바람에 저렇게 늘어지게 되었지만 저거만 잘 조절해서 붙이면 친가드에서 올라오는 소음을 상당히 잡아줄 수 있겠더군요...ㅎㅎㅎ

 

 

다음은 EGO의 자랑인 전면 덕트 되시겠습니다~

 

이녀석은 크게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 주행스타일에는 조금... 아쉬움이.....

 

덕트 위치가 정수리에 있다보니 생각보다 공기 유입량이 적어요....

 

바람이 덕트를 통해 내부로 들어오지않고 그냥 바람처럼 유유히~ 흘러가버리는?

 

게다가 덕트 커버가 조절식이아닌 온오프방식이라 반절만 여는거도 안되서 유독 바람이 못들어오기도 하구요...

 

 

그래서 덕트를 만들어줬습니다...

 

유리문용 문풍지(라고 해야하나...)를 크기에 맞게 자르고 앞부분에는 양면테잎을 동그랗게 말아서 띄워주었습니다~

 

효과는 사이드를 막아주지 않아 조금 아쉽지만 유입량은 눈에띄게 늘어났습니다~

 

 

물론 닫았을때도 걸리지않도록 위아래 유격을 보고 달아야죠~

 

 

앞부분에 유입량을 늘려주었으면 뒤에도 늘려줘야겠죠~~~

 

 

뒤에도 그냥 뚫어버렸습니다~

 

 

손가락 보이시죠???

 

그런데 저렇게 뚫어놓으니 단점이 생긴게...

 

정차시에 옆으로 바람이 불면 저 구멍으로 바람이 들어옵니다...^.^;;;

 

정차시에도 머리를 얼려(?)주는 시스템이 되어버렸어요....^.^;;;

 

그럼 장장 3개월간 사용한 CABERG EGO 헬멧의 장단점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는거라 빠진게 있을수도 있습니다...^.^;;;;)

 

장점

 

1. 정수리에 위치한 대형 불판! CASC 시스템으로인한 엄청난 공기유입량.

    (이 헬멧은 구입한 가장 큰이유~~~)

 

2. 이너바이저 내장으로 눈부심 감소.

   (이너바이저... 적응되고나면 없는헬멧 허전해서 못써요~)

 

3. 부드러운 내피.

   (알파텐 싸다구때릴만큼 보드라운 내피~)

 

4. 두껍고 튼튼한 쉴드.

   (핀락 끼울때 좀 힘들지만 그만큼 믿음이 가는 쉴드~)

 

5. 길이조절이 가능한 튼튼한 버클

   (적응전에는 쓰기엔 좀 힘들지만 적응되고 나면 이보다 편할 수 없습니다~)

 

6. 편리하고 튼튼한 쉴드 교체방법

   (쉴드 분리가 끝부분이 아닌 중간부분에서 진행이 되기에 조절을 해야하는점을 빼면 오히려 탈부착이 편합니다~)

 

7. 볼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조립방법

   (헬멧의 대부분이 볼트조립방식이 아니어서 정비가 쉽고 조립이 쉽습니다.)

 

8. 가벼운 쉘 무게.

   (가성비면을 보더라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알파텐이랑 비슷할정도?)

 

이정도가 제가 쓰면서 느낀 이녀석의 장점입니다....

 

칭찬을 했으니 이젠 까야겠지요~ㅎㅎㅎ

(어떤물건도 장점이 있음 단점이 있죠~)

 

1. 있으나 마나한 스피커자리.

    (분명히 광고에는 스피커 자리가 있긴 한데 너무 얇아서 있으나 마나....ㅡ.ㅜ)

 

2. 너무 작은 배기덕트.

    (유입량이 아무리 많아도 배기가 적으면 순환이 안되요...ㅠ.ㅠ)

 

3. 계산 착오가 아닌가... 싶은 쉴드 상단벤트.

   (그동안 다른헬멧의 덕트방향이 왜 쉴드쪽이었는가를 내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4. 애매한 정수리 덕트의 위치.

   (덕트위치에 맞춰 숙이자니 앞이 안보이고... 고개를 들자니 덕트가 평행이되어서 바람이 안들어오고...)

 

5. 튼튼하지만 믿음이 덜가는 버클방식.

    (이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부분이라...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6. 크기보다 더커보이는 쉘형상.

   (저야 어깨가 넓어서 괜찮지만 어지간한 사람들은 어깨가 사라질정도로 커보입니다...^.^;;;

 

7. 얇은 내피두께.

   (내피 두꼐가 얇다보니 헬멧사이즈가 애매한사람은 내피에서 흡수를 못해줄듯합니다...^.^;)

 

8. 있으나 마나한 친가드.

   (강한재질인데다가 모서리가 날카로워 쓰고벗을때 얼굴을 긁어요...ㅜ.ㅜ)

 

이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태리 헬멧임에도 뒤통수 절벽인 저에게도 상당한 피팅감을 보여주는걸 보니 국내두상에도 상당히 잘맞는 녀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갑툭튀! 인 저의 턱은 커버를 못해주는....OTL)

 

알파텐 팔리면 EGO 하나더 사서 커플헬멧으로 쓰려고 했는데 구형이다보니 팔리지도 않고... 그냥 둘이 돌아가며 쓰기로 했습니다.

(머... 턱끈이야 제가 매주면 되는거니까.....^.^;)

 

아직 생소한 브렌드다보니 국내에서 같은헬멧을 마주친적이 한번도 없는데요...

 

그러다보니 같은 회사제품인 듀크(시스템헬멧)만 봐도 어찌나 반가운지~~~ㅎㅎㅎ

 

하루빨리 유저가 많아져서 내헬멧찾기놀이(?)를 할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ㅎㅎㅎ

Posted by 배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