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넘 늦었네요...
요즘 스쿠터 작업하는게있다보니 맨날 12시넘어서 들어는지라...^.^;;;
처음에 나인헬멧 체험단 신청할때는 단순히 이너바이저가있는 풀젯헬멧이 필요해서였는데...
이넘을 받아보니 좀 생각이 바뀌게 되었네요...^.^;;;
(버블스타일헬멧을 첨써보는지라 매우 적응안되고있습니다...ㅡ.ㅜ)
아! 심각한 수전증과 조명부족으로인해 사진이 많이(솔직히 심합니다..ㅠ.ㅠ) 흔들려있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제품의 박스사진입니다...
전면에 NINE라는 회사로고가 꽉차게 그려져있고 측면에는 내부의 포장물품에 대한내역이 나와있습니다....
포장의 호환성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하니 좋네요... 박스의 재활용및 보관하기에도 좋았구...
헬멧은 저렇게 보호백에 담겨진채로 들어있습니다...
(머 이부분은 요즘헬멧은 다 똑같죠???)
드디어 헬멧의 본모습을 드러냈네요...
사이즈는 분명해 XL인데 꺼내놓으니 M사이즈를 옆으로 늘려놓은듯한 느낌의 녀석이 나오네요...
(제 첫인상은 딱! UFO다!!! 였습니다....^.^;;;)
그런데 헬멧커버는 참 좋더군요...
고정끈의 끝부분이 모서리에 고정되어있어 어깨에 메기에도 좋게 되어있습니다.
헬멧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UFO같기도 하고 항공헬멧같기도한 모습의 헬멧입니다...
색만 연한 회색이었다면 군에 재입대 했다고 착각할만한 모습이네요...OTL
(참고로 육군항공에서 승무원출신입니다...)
헬멧의 정면모습입니다.
큼지막한 쉴드와 N로고가 정면에 보이고 이마부분에 공기순환구가 보이네요...
(공기순환구에대해서는 다음에...)
헬멧의 좌측면모습입니다...
귀부분에 상어지느러미모양의 벤틸레이션이 있습니다...만 모양뿐 안쪽에는 구조가 없네요...
뒷면의 모습...
공기 배출구와 디자인이된 뒷모습이 보입니다...
실드의 손잡이부분....
실드의 곡선값이 크다보니 저 손잡이가 없으면 실드올리기가 쉽지않더군요...
(실드의 끝부분이 광대뼈부근까지 굽어져서 잡을데가 없어요...^.^;;;)
턱끈의 모습입니다...
이방식을 뭐라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매우 편하더군요...
채울때는 밀어넣어서 길이조절하면 되고...
풀때는 빨간끈을 잡아당기면 그냥 풀리고...
단순하면서도 매우 편합니다...
요즘은 실드의 교체도 간단하게 되어야 생각하기에 한번 분해해봤습니다...
그런데....이넘의 실드 참으로 독특합니다...^.^;;;
이게 실드의 래치부분입니다.
저 동그란부분에서 실드의 작동을 전부 담당하는구조로 헬멧에는 플라스틱볼트 하나로 체결되도록 되어있네요...
게다가 안에는 단순기어구조는 아닌듯한 느낌이들어 더이상의 분해는 하지못했습니다...ㅜ.ㅜ
(저거...헬멧에 달려있어야 실드의 단가가 쌀텐데...ㅡ.ㅜ)
이것이 실드를 고정하는 플라스틱볼트입니다...
그냥보기에는 손으로도 비틀어질듯하지만 생각보다 단단한 재질이더군요...
(색이 은색이라 더 약해보이는거 같네요...^.^;;;)
이마부분의 공기 흡입구입니다.
원터치방식으로 열고 닫을수 있습니다..
닫을때도 사진처럼 한번 눌러주면 저절로 닫히는구조로 되어있네요...
이헬멧... 여기저기 스프링이 상당히 쓰이는듯합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구조가 넘 복잡한듯도 하네요...^.^;;;)
이헬멧의 핵심(?)부분인 이너바이저 스위치입니다...
이헬멧에서 스프링이 들어간 또하나의 위치입니다...
위의 사진이 이너바이저가 나온상태이고 아래사진이 이너바이저가 들어간 사진입니다.
이너바이저를 사용할때는 검은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내려오게되며...
집어넣을때는 빨간스위치를 누르기만 하면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왕에 자동으로 할꺼면 검은스위치도 아래로 내리도록 해주었으면 싶더군요...ㅜ.ㅜ
(올릴때마다 헬멧도 같이 들썩거려서 영...ㅡ.ㅡ;;;)
헬멧의 내부구조입니다...
내피가 교체가능한 헬멧입니다!!!
(제기준에서는 내피교체가 가능하면 비싼헬멧... 안되면 값싼헬멧입니다...ㅎㅎㅎ)
그런데 내피의 마감이 그렇게 좋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세척이 가능한게 어디에요...얼마못쓰고 땀배겨 버리는거보다 좋죠....ㅎㅎㅎ
이것이 내피의 모습...
3단분리만 가능합니다...
그이상은 안뜯어지더군요...ㅡ.ㅜ
내피를 제거한 헬멧의 모습입니다...
저 검은천 안쪽에 공기 순환통로가 있습니다...
한 이틀간 써본결과 아무래도 저천때문에 공기가 제대로 순환하지 않는느낌이더군요...
뜯으면 원복 안될까같아서 그냥쓰려했는데... 뜯어내야겠습니다...ㅡ.ㅡ+
이너바이저도 뜯어봐야죠?
이너바이저는 헬멧안쪽에 마운트가 장착되어있는상태입니다...
그상태에서 이너바이저 렌즈만 탈착하는구조네요...
이너바이저 렌즈의 클립부분입니다...
단순히 클립으로 고정해주는 간단한구조입니다...만 모양은 복잡하네요...^.^;;;
안쪽의 마운트 보이시나요???
저 마운트에 결합하는 구조입니다...
근데 혹시라도 다른분들은 탈착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좌측의 마운트는 스위치와 연계되어 고정이 되는데 우측은 고정되는게 없어 안쪽으로 쏙! 들어가버립니다...OTL
(이거때문에 재장착하는데 1시간이나 낑낑댔습니다...ㅠ.ㅠ)
나인헬멧과 비슷한녀석으로 집에있는넘들 다 꺼내봤습니다!!!
(어쩌다보니 둘다 홍진이네요...^.^;;;)
좌측은 하프헬멧으로 라지사이즈입니다.
(머...쉘은 공용인지라 크기차이는 없습니다...)
우측은 풀젯계 국민헬멧!!! CL33입니다...
역시나 우리의 UFO헬멧! 나인헬멧... 옆으로는 가장큰 사이즈를 자랑하네요....
(그러나 위아래로는 딱 중간크기인...)
측면 비교모습입니다.
생각외로 측면모습에서는 CL33과 비슷한 크기를 보이더군요...
세 헬멧을 직접 착용해 봤습니다...
단순 착용상의 느낌으로는 CL33>RP331>하프헬멧 순으로 감싸주는 느낌이 듭니다...
나인헬멧의경우 코 바로 위까지만 가려주기때문에 날숨이 바로 배출된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게다가 광대뼈까지 안쪽으로 굽어진 실드로인해 공기를 입으로 밀어줍니다....O0O)
착용시 측면사진입니다.
여기서 홍진과 나인의 성격이 좀 갈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버블헬멧의 특징이거나...)
착용느낌만 보자면 나인헬멧은 하프헬멧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가볍고 가려주는부분이 적습니다....)
특히 뒤통수 부분이 허전할정도로 개방되어있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가지고있는 하프헬멧보다도 더 허전하더군요...
디자인때문인지 불필요하다생각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불쾌한 기분이 들더군요...
(머...제가 쓰는헬멧이 전부 뒤통수를 완전히 싸주기에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이틀간 출퇴근에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아직 이렇다고 예기하기가 힘드네요...
(첨 써보는 버블헬멧에 적응하기에도 시간이 걸릴듯하네요...ㅡ.ㅡ;;;)
자세한 사용기는 장기 투어 다녀온뒤에나 작성이 가능할듯합니다...저희집에서는 어디서 우뢰매 헬멧을 구해왔냐고 난리났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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