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더블이를 살리지 못하고 렌트를 하고 말았네요...

 

최대한 아끼면서 텐덤가능한넘으로 하자고 생각하고 토요일 뉴티맥을 렌트하려 했는데...

 

일이 꼬일려니 아침부터 안풀리더군요....

 

여차저차 하여 결국 렌트한건 티맥 530....

 

엉겁결에 시승기까지 겸하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오랜만에 나가는 라이딩 투어인지라 어찌나 잠이 안오던지...

 

결국 1시 조금넘어 잠들어서 5시반에 깨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때부터 뒤척뒤척거리다 결국 6시반에 집에서 출발!!!

 

7시에 서초역에서 출발해 30분만에 덜덜떨며 1차집결지인 그린힐 휴게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원래 약속시간이 8시반이었기에 아무도 없는...

 

아직까진 해가 약해 너무도 춥더군요...ㄷㄷㄷ

(1년 라이딩 안했다고 살쪄서리 내피 다 빼고 왔더만....ㅜ.ㅜ)

 

성일이형이 사주신 라면 한그릇씩 흡수하고 진이형님일행을 기다려 봅니다~~~

 

조금있으니 도착한 정수형님과 진이형님, 양권이형~

 

이때부터 양권이형의 추위와의 싸움이....ㄷㄷㄷ

 

2차 집결지인 아산만 방조제...

 

헌터형님이랑 철민형님 합류~~~~

 

이때부터 양권이형... 매우 불쌍해집니다....

(안타까움에 사진은....ㅜ.ㅜ)

 

 양권이형 살리고자 잠시 휴식을.....

 

양권이형 손가락 완전 노랗게 변해서....ㄷㄷㄷ

 

이후에 신호때문에 철민형님, 양권이형, 저 이렇게 셋이 뒤로 쳐지는바람에 관종형님 합류할때 사진을 못찍어 버리는.....ㅠ.ㅠ

 

약간 늦었지만 드디어 도착한 보령 요트경기장~~~~~

 

도착하자마자 주차하고 기원제 준비를 시작합니다~~~~

 

후딱 베너걸고 돼지머리 배치및 세팅!!!!

 

작년엔 바이크고장으로 1년 날리고.....

 

제작년엔 툭하면 넘어졌고....

 

올해는 고사도 지냈으니 별탈없이 보내기를~~~~~

(무엇보다도 시루떡의 맛이 죽여줬다죠~~~ㅎㅎㅎ)

 

급한일이 있다며 먼저 복귀한 정수형님과 출근하신 상표형님을 뒤로하고 식사하러 이동!!!

 

바이크가 많으니 주차공간잡기도 쉽지 않습니다...ㄷㄷㄷ

 

자리잡고 음식나오기만 기다리는중~~~~

 

딸랑 멍게 사진찍고 먹는데 심취해서 사진을 못찍은...ㅋㅋㅋㅋㅋ

(원래 해산물 잘 못먹는데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정신없이 먹었어요....ㅎㅎㅎ)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후 휴식및 단체사진~~~~

 

양권이형은 여기서도 바람을 피하기위해 숨바꼭질을.....

(오늘 양권이형 너무 불쌍해 보였어요....ㅠ.ㅠ)

 

 휴식이 끝나고 잠깐의 티매기 시승식....

 

역시나 새차다보니 다들 좋다~는게 다수의견....

 

머..... 잘나가긴 엄청 잘나갑니다.....ㅎㅎㅎ

 

이후 3시부터 복귀길에 들어서서 부랴부랴 달리기 시작합니다~~~~

 

내려올때는 진이형님 로드~~~~

 

복귀는 철민형님 로드~~~~

 

복귀중 잠시 휴식중~~~~

 

진정한 라이딩을 보여주겠다는 승유형님!!!!

 

코너란 말이지~~~~

 

 어.....어??????어!!!!!!!!!!!!!!!!!!!!!!!!!!!!!!!!!!!!!!!!!!!!!!!!!!!!!!!!!!!!!!!!!!

 

어이쿠~~~~~~~ㄷㄷㄷ

 

이에 필받은 양권이형......코너란 이런것이다!!!!!!!!!

 

이얏!!!!!!!!!!!!!!!!!!!!!!!!!!!!!!!!!!!!!!!11

 

다들 봤지!!!!!!!ㅋㅋㅋㅋ

 

이러고 놀다가 어딘지 모르는 이 휴게소를 끝으로 전원 해산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진이형님이랑 양권이형이랑 헤어질때도 양권이형 손은 노랗게 변해있던데....

 

복귀는 잘 하셨나 모르겠네요......ㄷㄷㄷ

 

오랜만에 콧구멍에 한파(?)넣어주니 1년간 굳은 몸이 하루만에 풀려버렸습니다....ㅎㅎㅎ

 

언넝 바이크 살려서 투어 따라댕겨야 할텐데....큰일이네요....ㅜ.ㅜ

(고사때도 바이크 빨리 수리되기 빌었는데....ㅋㅋㅋ)

 

이제 전 또다시 정비모드로 전환!!!

 

웹상으로만 열씨미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빨리 수리가 끝나기를....ㅡ.ㅡb

 

마지막으로 티맥스530의 총 이동거리와 연비.....

 

오버리터 따라다닐려다보니 거의 풀스로틀로 다님에도 다른분들 발목을 잡게 되더군요....^.^;;;;

 

총 주행거리 490여키로에 연비는 15.1키로 나왔습니다.....

 

그럼 이틀간의 티매기 시승기로...

 

어쩌다 보니 구티, 뉴티, 530티 3가지를 전부 타보게 되었는데요...

(3가지 전부 렌탈로 이틀간 시승...)

 

구티맥의경우 클러치가 상태가 않좋았던듯하여 가속을 제외한다면...

 

제느낌상 구티와 뉴티는 중량발란스의 진화만 보였다면...

 

530티맥은 가속성능과 좀더 향상된 중량발란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전 뉴티맥이 구티맥보다 좋은 발란스를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낮은 중심으로 인해 개인적으로는 몰기 너무 까다로웠거든요...

 

그런데 530티맥은 중심이 좀더 위로 올라온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역시나 묵직한 하체를 보여주지만 코너에서 뉴티맥을 생각하고 꺾어주니 좀더 편하고 깊게 돌아주는게 꽤 편하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30cc향상을 함으로 인해서 가속성능은 비약적으로 올라갔구요...

 

뉴티맥의경우 구동계 상태가 안좋아서인지는 모르지만 130까지는 거침없이 오르지만 그뒤부턴 더디게 가속해주었고 150부터는 거의 가속이 안되는 느낌이 들정도로 천천히 올라갔는데...

 

530은 150까지는 빠르고 꾸준하게 가속을 해주더군요...

 

그로인해 오른손을 좀더 예민하게 컨트롤 해줘야 하는점은 있지만 추월이 쉬워 대체적으로 운전하기 편했습니다...

 

다만 포지션의 변화는 없어 풋그립하기는 역시나 조금 힘든....^.^;;;

(다리로 가운데 중앙터널을 꼭 잡아주지않음 왠지 코너에서 불안한....)

 

허나 연비는 생각외로 안좋네요....

 

차량이 만키로를 못넘은 신차기도 했지만 그래도 연비 15키로는.....ㄷㄷㄷ

(비슷하게 달린 뉴티맥도 20가까이는 나와줬는데....)

 

그덕에 가득넣은상태에서 200키로를 넘기기 힘들정도였습니다...

(뭐... 오버리터 따라다닌다고 거진 풀스로틀이긴 했습니다만.....ㅜ.ㅜ)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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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리해서인지 오늘은 영 힘이들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 만나는거도 포기하고 일찌감치 집에 귀가를 했습니다...

(둘다 일이힘들어서 뭘 할 기운도 없었던지라...^.^;;;)

 

그렇게 집에서 밥먹고 쉬는데 울리는 핸드폰.....

 

재식이형이 자기 저녁못먹었다고 밤바리겸 밥먹으러 가자고 꼬시더군요...^.^;;;

 

버티다 버티다 결국은 끌려가고 맙니다....ㅠ.ㅠ

 

[동영상:7]

 

 

칼제비집 이동하면서 찍은영상입니다...

 

블박다니 이런거도 올리고... 세상 참 좋아졌네요....ㅎㅎㅎ

(머... 이런목적으루 달기도 한거지만...ㅎㅎㅎ)

 

팔당변에 위치한 칼제비집....

 

보통은 칼제비라 하면 창모루만 아시는데 얼큰한거 좋아하시는분은 팔당댐쪽으로 좀더 오시면 노란간판에 칼제비집이란 간판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전 여기가 더 잘맞네요...ㅎㅎㅎ

(창모루는 뭔가 빠진듯한...^.^;;;)

 

 용백이형님도 차타고 합류하셔서 셋이서 해치운음식들...

 

칼제비 2인분과 라제비 1인분 되겠심다....^____^

(밥 많이 먹어놓고 또먹은...ㅋㅋㅋ)

 

 제 더블이와 눈을 부라리는 아롱이~~~~

 

평소에는 제꺼도 시끄럽다 생각하는데 아롱이가 있으니... 제꺼는 걍 묻혀버리네요.....ㅡ.ㅡ;;;

(둘다 순정인뎁....ㄷㄷㄷ)

 

그런데 저 많은 칼제비가 부족했나보네요...

 

또 갈데 없냐고 꼬득이네요...^.^;;;

 

고심에 고심끝에.... 라이딩하우스로 향합니다~~~~

 

이건 라이딩 하우스 오는길 영상....

 

그나마 많이 찍힌거 같네요....ㅎㅎㅎ

 

달리고 달려 라이딩 하우스에 도착!!!

 

재식이형이 길을 모르니 제가 계속 로드를 보네요....^.^;;;

(주행영상을 찍을수가 없자나요.....ㅠ.ㅠ)

 

저의 C2KIM버전 알파텐과 몬스터BS버전 알파텐....

 

제가 꼬득여 구입하게 했지만....

 

역시 알파텐은 몬스터버전이 이쁜거같아요....ㅎㅎㅎ

(근데 왜 디자인을 바꾼게냐....벤 스피스....ㅜ.ㅜ)

 

영암대회때문인지 진열바이크가 바뀌었더군요....

 

비모타의 바이크던데... 첨보는녀석이네요.... 왠지 일본 내수형 VFR을 닮은느낌이 많이 들더군요...ㅎㅎㅎ

 

라이딩하우스에서 핫초코와 아이스초코를 한잔씩 마시고 오래있지않고 귀가했습니다...

(이미 시간이 꽤 지난상태인지라...^.^;;;)

 

머... 재식이형이야 워낙에 잘타니 걱정안하고 그냥 맘놓고 땡기고 왔습니다...만

 

이제 길좀 많이 알게되면 제가 따라댕겨야 되는데....

 

그게 시작되면 저걸 어찌 따라가야할지 걱정이네요...^.^;;;

(근데 빅뱅알원... 사운드 하나는 정말.....ㄲ ㅑ~~~~~~)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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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뜸했네요...ㅎㅎㅎ

요몇달간 마음고생도 좀 있었고 금전적으로도 타격이 있어서 가끔들어와 리플은 달았지만 글은 전혀 안쓰고있었네요...ㅎㅎㅎ

머 그런대로 잘지내고 있습니다....만 더블이는 또 사고나서 짐 수리중이네요...ㅠ.ㅠ
(이번주중으로 나오지만...ㅡ.ㅜ)

그래서 빈둥대다가 동호회형님꺼 빌려서 바람쐬러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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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가평에 바람쐬러가기로 약속이 있었는데 펑크나는바람에 어디갈까 고민하다 향한 평화의댐.....

그래서 출발시간이 저시간이네요...

강평주유소에서 주유후 출발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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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까지 쉬지않고 달리다 길 잘못들러 지산으로 빠져버린.....

그러다 5번국도 진입전 만난 낚시터인데... 꽤 경치가 좋더군요....

위에보이는 터널이 5번국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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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좋아보이던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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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호회에서 '할원'으로 통하는 00년식(01이던가?) R1입니다....

노장이지만... 아직도 쌩쌩하니 잘나갑니다...ㅎㅎㅎ
(엔진잡소리가 좀 나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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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화천지나서 460번 국도 도로변이었던거같네요....

길가로 꽃들이 만발해있어서 평소같으면 지나갔겠지만 잠시쉴겸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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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원과 코스모스... 어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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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댐 길목에 발길을 잡는곳이 꽤 많더군요....

여기도 인공폭포같던데 멀리서도 잘 보이더라구요....

꽤 높은데 만들어놔서 장관이기도 하고...

여기부터 또다시 쉬지않고 달리다 평화의 댐 이정표를 보고 460번 지방도를 벗어나서 고갯길을 진입!!!

이때까진 몰랐습니다...

제피로도가 그정도일줄은....

힐클라임 고갯길이 이리도 힘들수 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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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정상에서 안쉬는 저인데... 여긴 안쉴수가 없더군요....

다운힐에서 지쳐서 내려가자마자 쉰적은 있는데 힐클라임에서 지쳐서 쉰적은 첨입니다...ㄷㄷㄷ

무슨 고개가 그리많고... 또 그리 높고... 또 코너는 어찌나 많은지....

아무리 코너 좋아하시는분들도 이곳을 절레절레 흔들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 회전수 높게 안쓰는저인데... 여기선 힘들어서 변속할 힘이 없더군요....

중간부터는 2단에서 거진 무변속으로 올라왔습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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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름은 모르겠고 평화로(?)라는 길이름만이 있더군요... 맨꼭대기의 경관창에서 잠시휴식...

그런데 제가 서있으니까 제가 추월한 차들....

다 제앞에 서서 같이 구경하더군요....ㅋㅋㅋ

난 힘들어서 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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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를 하도타니... 원주인이 안쓰는 사이드부분이... 서서히 침식되고 있습니다....^.^;;;
(난 죽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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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창에서본 평화의 댐...

그런데 솔직히..... 잘 안보여요...^.^;;;

그래도 산골자기따라 흐르는 강이 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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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평화의 댐!!!!

보통은 저 좌측 위의 주차장에서 많이들 쉬시던데....

전 댐을 보고싶었기에 밑으로 바로 내려왔네요...

역시나 많은 라이더들이 여길 찾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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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밑에서 쉬다가 복귀전 용변및 에너지섭취(?)를 위해 위의 매점에 올라왔더니....

이거슨!!!!

GSX-R1100!!!!!!

초기 과부제조기로 이름을 날리던넘인데 아직도 이렇게 깨끗한 모습으로 남아있더군요....

어느분이 주인이신지 몰라 허락안받고 걍 찍었습니다....

저아는형님도 이거타시는데.... 관리상태가 완전 딴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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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길중에 산정상에 있던 터널에서...

사진상으로는 달리는중이라 잘 표현이 안되었는데...

달리면서 느낌이 끝이 잘 보이지않는게 참 기분 묘하게 만드는 터널이더군요...

댐 갈때도 그렇고 복귀때도 그렇고 터널지날때 기분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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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에서 주유한번 해주구 쉬지않고 달려 도착한 대성리 편의점...

타이어 상태보니 댐 넘어갈때보다 사이드 더썼더군요...^.^;;;

기름넣을때 이실직고 했더니...

'난 사이드안쓰니까 사이드많이 써도돼... 대신 가운데 아껴써라....'

이러시더라는...^.^;;;

그래서 빌린동안 코너더타야겠습니다...(?)

여튼 바이크는 에너지가 있으나 본인의 에너지가 바닥남에 에너지 보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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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쉬지않고 바로 집으로 복귀....

머 당연한 말이지만....

가평에서 집까지 오는동안은....

제차선으로 달리는게 거의 불가능이더군요....

어찌나 차가많은지....

24일 춘천을 갔다올때는 같이간형이 약속있다하여 무리하게 칼치기하느라 너무 엉망으로 달려서 이번에는 얌전히....

아주 얌전히 칼치기(?)를 하면서 왔습니다...^.^;;;;;

그리고 도착한후 바로 바이크커버로 봉인....

어제밤 세워두구 일찍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미러는 벽에 닿아있고 미션은 1단에.....ㅡ.ㅡ;;;

이 구석에 이녀석있는건 어찌알고 타본건지... 에혀~~~

제꺼도 아닌데 불안해서 바이크커버로 꽁꽁...

지금도 왼손과 왼손목은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힘이 안들어가네요...
(이상황인데도 출근하는데 저녀석 끌고온....^.^;;;)

레플리카다보니 확실히 코너에서 뱅킹이 잘되더군요....

더블이는 포지션이 낮다보니 많이 안누어도 부츠코가 바닥에 끌려서 더 못눕는데 이녀석은 한참 더 눕는듯하더라구요...
(머 부츠코 먼저끌리는건 똑같지만...^.^;;;)

그리고 브레이크....

역시나 연동브레이크가 아니라면 ABS라도 있어야 겠습니다....

워낙에 리어브레이크를 많이 쓰는편인데 연동브레이크가 아니니 툭하면 뒷바퀴가 잠기는...^.^;;;

머 타이어도 파일럿 파워인데다 차체발란스도 좋아서 잠기면서도 부담이 없었지만...
(첨엔 이게 무슨소리야??? 하면서 잠긴사실도 몰랐었어요...^.^;;;;)

이걸 알고나니 영 신경쓰여서....^.^;;;
(이부분은 아직도 적응이 안되고있습니다...ㅠ.ㅠ)

그외엔 머 잘다녀온거 같네요...

여튼.... 평화의 댐......

담부턴 못갈듯 싶습니다...

저같이 안쉬고 달리는사람에게는 매우 안좋은.... 매우 부적합한 투어장소같아요....ㅠ.ㅠ
(담부턴 화천에서 반드시 쉬리다....ㅡ.ㅜ)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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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한동안 활동을 안했더니 사진이 많네요...ㅎㅎㅎ

요근래 저희 누나가 영 기운도없고 힘들어하길래 슬쩍 운을 띄어본게.... 당했습니다...ㅡ.ㅜ

그리하여 전날 당직근무를 섰음에도 불구하고 누나를 데리고 속초를 향하게 되었네요...^.^;;;;\
(부모님도 시골가계시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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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이는 아직 입고상태였기에 누나를 편하게(?) 태우면서 200키로이상 낼수있는넘을 찾다가 빌린녀석...

이녀석의 시승기는 아래에 다시쓰겠습니다....

샤프트드라이브를 첨타서인지 참 고생이 많았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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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홍천인가? 횡성이랑 중간지점쯤이었던거같네요...
(시간이 하도지나 기억이...^.^;;;)

말그대로 쉬지않고 2시간을 달렸더니 뒤에서 절 잡아먹을듯이 때리고 꼬집고 난리입니다...
(힘들다구.....)

그래서 잠깐쉬면서 에너지보충을....
(머 에너지보충은 당근 초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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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음다...

그래도 바다왔으니 물에는 담궈야 한다고 신발벗고 뛰어드는...

저? 당근 안들어갑니다..

바닷물? 몸에 닿아본적 없음다....^.^;;;
(해수욕장으로 피서가본적이 엄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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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 바다는 들어가는거보다 이렇게 바라보는게 좋은거같은데 말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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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멍~하니 보다가 지나가는 가족 한컷....

다음에는 온가족이 저렇게 왔으면 싶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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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간단히 먹고 집에서먹을 간식거리 구입(?)후 귀가를 서두릅니다....

그런데 산맥을 따라 구름(이라고 하고싶어요... 안개라하기엔 너무아쉬워요...ㅠ.ㅠ)이 깔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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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곳까지 길~~~~~게 이어지는게...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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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말한 간식.....ㅎㅎㅎ

복귀할때는 기름넣을때 빼곤 전혀 쉬지를 않았네요...

갈때는 적응안되서 죽을것같더니 올때는 그래도 좀 적응되서 수월하더라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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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복귀중에 찍은 달의 모습...

달은 참으로 기분 묘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폰카의 한계란....에혀~~~)

FJR1300 시승해본 느낌입니다....

원래는 ST1300을 빌릴계획이었으나...

렌트회사차량의 타이어를보니 수명이.....ㅡ.ㅡ;;;;
(주인아저씨도 몰랐다더라는....ㅡ.ㅜ)

그리하여 좋아했던(과거형입니다... 지금은 그다지...) 바이크인 FJR을 빌리게 되었씁니다...

일단 시승느낌은.... 야마하지만 야마하답지 않다????

엔진필링이 완전 더블엑스랑 똑같네요...

제가타본 야마하 차가 할원(초기R1)이랑 중신형알원(03~06년추정), 구티맥, 뉴티맥, 중신형알식이(지금꺼 전모델인데 년식은?)

이정도인데 모든녀석이 회전수를 끌어내야만이 성능이 나오는 녀석들이어서 초반에는 짜증날정도로 힘이 없었는데....

이녀석... 더블이 몰듯이 극저회전에서도 무지하게 잘나가줍니다....
(전 주행중에 1000RPM까지도 씁니다... 귀찮아서...ㅋㅋㅋ)

5단이어서 변속하다가 왜 안올라가지??? 하면서 계속 변속을 하기도 했었던....ㅋㅋㅋ
(정보부족이져~~~~)

그리고 샤프트 드라이브.....

이녀석때문에 애를 좀 먹었습니다....

오일만 교환하면 된다는 샤프트드라이브인데....

너무 유격이 없어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회전수에 따른 변속충격이 편차가 좀 있구요....

바이크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지만 변속할때마다 느낌이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아니... 좋지않다기보다는 위화감이랄까? 체인에선 느껴보지못한 철컥! 하는느낌이 엄청큽니다...

고속주행하다가 엔진브레이크쓰려고 하니 저 철컥! 때문에 몇번을 놀랬는지.....^.^;;;;
(제차라 적응이 된다면 모를까... 잠깐타는걸론 샤프트... 안맞아요....ㅡ.ㅜ)

포지션은.... 다리는 참 편하네요....

더블이도 스텝이 낮아 편한편인데 이녀석도 거진 비슷합니다...

다만 상체는 어정쩡합니다...

핸들이 높아 잡기 편하고 스크린각도조절이 되어 포지션 설정이 가능해 편하다 생각했으나...

장거리 달려보니 이건 이거나름 힘드네요...

머 이점은 누나 바람안맞힐려고 일부러 허리 더 세운탓도 있습니다....ㅠ.ㅠ
(허리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ㄷㄷㄷ)

머 혼자탈때의 느낌은 대체로 적당하다...의 느낌이 많았던거 같네요...
(그래도 편하다.....는 아닌....)

발 착지성은 덩치대비 짧은다리임에도 매우 좋았습니다...
(175에 90임다....프로필 사진 참조요.....ㅡ.ㅡv)

방풍성능은.... 운전자는 대만족입니다....

그런데 텐덤자는 죽겠다합니다....

아무래도 스크린이 텐덤자까지는 막아주지 못하는듯하더라구요...
(갈라준바람이 다 뒤로가는듯....)

그거때문에 1차 플라스틱스크린....2차 라이더스크린으로 텐덤자를 보호하며 달려야 했던....
(머 몇번 태우고 다니면 이런불평도 안하겠죠....ㅋㅋㅋ)

제가탄녀석이 양발 HID였는데.....

전력이 좀 부족하더군요....

둘중 한녀석은 비상등을 키거나 열선그립을 키기만하면 나가버리네요....
(라이트스위치가 있어서 다시킬수있는거도 아니구...ㅡ.ㅡ;;;)

그래서 어쩔수 없이 외눈박이로 다녀왔습니다만... 이건좀 아닌거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대박인거같은데...

좌측하단에 콘솔박스가 있습니다...

이녀석이 매우 좋습니다...ㅎㅎㅎ

키오프하면 저절로 잠기는데다가 담배나 핸드폰놓기 딱입니다....ㅎㅎㅎ

안에 시가잭도 있어서 핸드폰넣고 충전물리면서 다니면 딱인 크기네요...
(다만 잭이 측면에 물려야 하겠지만...저는 불가능...ㅠ.ㅠ)

반납하기바빠 자세한사진은 안찍었기에 사진은 더 없습니다...

좋은차이긴하나... 적응하기전엔 상당히 까탈스러운 녀석(?)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갖고싶은 차임에는 분명했습니다.... 사이드케이스는 너무좋았거든요....^0^)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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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갑자기 울리는전화...

'배루루~ 밤바리가자~~~~~'
'저 내일 당직인데.....^.^;;;;;;'
'가자~~~~~ 나 천키로 넘었어~~~~'
'네~~~~~ㅠ.ㅠ'

머 이런식의 대화가 이뤄진후.....

전 집앞 모형점으로 바이크를 끌구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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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모형점인 쫄병아카데미.....

원래 사장님도 얼마전까지 NSR250을 타던 라이더였는데.....

이젠 편한게 좋다고.........스포시티큐브를 질러오더라구요....ㅡ.ㅡ;;;
(얼마전까진 데르비 GP1을 탔구요...^.^;;;)

형 어디갈래요???
어디갈까?
달리고싶다매~
저번에갔던 남한산성갈까?
거긴 길막힐꺼고... 대성리갈래요?
거긴어딘데?
청평호가기전...
멀자나~
머...쏘기 좋아요....콜?
음.......일단 헬멧 쉴드 교체부터 하고...

이후 실드 교체하고... 막~ 쐈습니다...ㅎㅎㅎ

대체로 노면이 말라 좋았는데...

중간중간 물이흘러....졸라무섭더라구요...ㄷㄷㄷ

게다가 초행길인 준석이형도 있으니..... 막쐈습니다.....^.^;;;

스마트폰용 블박 테스트겸 키고달렸는데... 영 건질만한게 없어 이걸 어따쓸까 고민이네요...^.^;;;
(담에 투어때는 함 제대로 써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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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만에 대성리 도착~~~~

집에있는거 불러냈다고 커피한잔 쏘셨습니다....

본의아니게...비싼거골랐다는...^.^;;;;
(바바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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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놀라운일이...

바이크산지 이제 한달 되가나?

아직도 바이크와 사진찍은적이 한번도 없다는 놀라운 사실!!!!

게다가 박스깠음에도... 박스까는사진조차 안찍었다네요....
(그럼 박스까는 의미가 반감되는데....ㄷㄷㄷ)

밤이라 어둡지만..... 몇장 찍어주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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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죠???

우월한 유전자십니다....
(같이있음 항상 주눅드는 기럭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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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날밝을때 제대로 찍어주리라~~~~

11시가 되면서 대성리에서 출발....

아까 노면상태는 대충 본지라... 갈때보다는 좀더 속도를 올리고 갔습니다...

올떄는 광장동쪽으로 좀 돌아왔는데....

한산하다보니 이게 훨빠르네요....ㅡ.ㅜ
(나 왜 시내뚫고갔지....OTL)

티맥이 최고속 찍었다고 좋아하던데....

그런데 벌써 출력에 적응되어간다고 투정부리는...ㅎㅎㅎ
(그러게 메뉴얼 가라니깐...ㅡ.ㅡ)

머... 이제 슬슬 밤바리의 매력에 빠진 새내기 라이더....

한동안 어지간히 불려나갈꺼 같아요....ㅎㅎㅎ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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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때 사고난 이후로 125cc이상은 안타시던 저희 아버지....

어머니껜 불효이자 아버지껜 고생일지도 모르는(?) 구티맥을 렌트했습니다!!!

마침 주변사람들이 춘천으로 닭갈비 먹으러 가자기에 이거다 해서 무리하게 계획을...^.^;;;

안가신다는 아버지한테 생떼쓰느라 힘들었습니다... 
(간만에 생떼 제대로 썼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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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리의 한 편의점에서 총 집합을....

여기까지 티맥타고오신 아버지의 한마디!

야! 이거 못타겠다 바꿔!!!.......ㅠ.ㅠ

이 이후로는 제가 티맥타고 다녔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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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춘천행에는 메가젯 3대, VJF250 1대, 구티맥 1대로 이동했습니다...

티맥을 타다보니 제가 맨 뒤에서 보조를 맏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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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도착해서 한장.....

저희가 도착했을때가 30번대가 불릴때였는데....

저희의 번호는.......63번....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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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많고 할일은 없기에 이상이 있던 무전기테스트도 하면서 놀았습니다...^.^;;;
(소리가 잘 안들린데서 한명이 멀~~~~리 간상태에서 무전테스트...)

오래걸린건 좀 아쉽지만...맛있더군요...
(먹느라 정신없어 카메라를 안에 안챙기고 들어갔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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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에는 소양강댐에도 올라가 호수구경도 하고 바람도 잠깐 쐬고 서울로 부랴부랴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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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의 모습...

장관이었습니다.....만 물이 넘 낮은듯 하더군요...^.^;;;

장마때 되면 방류도 한다는데... 그때는 장관이라더군요...
(그때나 한번더 가봐야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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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로 오랜만에 아버지와의 사진을 찍게되었습니다...ㅎㅎㅎ

저희 아버지... 잘생기셨죠???
(머리빠지기전에는 최민수 닮으셨었는데...ㅠ.ㅠ)

복귀하는동안에는 하도 많은일이 있어서 정신이 없었네요...^.^;;;

하루종일 티맥으로 60~100으로 다니다보니 순간 돌아서 혼자 마구마구 질주한적도 있고...

대성리 지나서는 반납시간지킬려고 다 버리고 혼자 센터로 폭주도 하고....
(결국은 칼치기못해서 아버지한테 따라잡혔습니다...ㅠㅇㅠ)

안가신다는거 억지로 모시고간거라 투어수칙을 못알려드린게 안타까웠지만...

역시나 한번 라이더는 평생 라이더란걸 알았습니다...

이제돈 많이 벌어야겠네요... 아버지랑 제꺼로 투어다닐수있게 사놓을려면...^.^;;;;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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