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후반기 투어 다녀온뒤로 타이어가 한계에 다다른듯 했는데 환경검사 다녀오고나니 드디어 내피층이 보이기 시작하네요....ㄷㄷㄷ

 

그렇잖아도 요즘 돈없어서 월급날만 기다렸는데 딱맞춰서 나와주셨....ㅠ.ㅠ

 

주말을 맞춰서 서울집 올라가면서 타이어도 교체하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타이어 교체는 바이크OK

 

010/011조합만 이번까지 2번째였는데 프런트타이어 편마모가 아무래도 타이어 특성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심하네요...

 

그립이 좋긴한데 물러서 그런지...

 

 

1년간 저를 지켜준 프런트 010타이어 입니다.

 

 

배수로부근의 불규칙한 마모가 눈에 띌정도입니다.

 

고속에선 괜찮은데 저속에서 떨림은.....ㅡ.ㅜ

(머... 그렇다고 그립이 부족하거나 그렇진 않았습니다.)

 

 

수명 끝까지 잘~ 썼습니다~

 

확실히 중앙부분이 미끌리는점 빼면 꽤 만족하고 썼습니다~

 

 

반대쪽에는 심이 보일려고 줄까지 가있는데 사진에는 내피면만 보이게 닳았네요.

 

 

현재 적산거리 108569키로입니다.

 

이전 타이어 교체가 94718키로이니 13851키로를 탔네요.

(왜 난 16000키로 탄걸로 착각했지??)

 

이번엔 앞뒤신코 016으로 갈까 고민했었는데...

 

아무래도 차후에 타이어 교체할껄 감안해서 이번에도 앞뒤 타이어를 바꿔서 장착해봤습니다.

 

 

프런트는 브릿지스톤 BT-016 신형인 S20F 타이어로 선택했구요

 

 

리어는 예정대로 신코 016으로 선택했습니다.

 

역시나 새타이어여서인지 날선 주행감이 장난아니네요...

 

머... 시간지나면 적응될꺼고 타이어도 자리잡을테니...

 

현재까진 새타이어의 날선주행에 조심조심 다니고 있습니다.

 

남은 올해시즌과 내년시즌 또 열씸히 다녀야 겠습니다~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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