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랠리끝나고 복귀할때 난생 처음으로 사고같은 사고를 냈었습니다.

 

상대차도 내차도 다행히 범퍼(상대방은 범퍼커버와 레일)만 파손되어 상대차는 보험처리 해드리고 내차는 직접 고치기로 결정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범퍼레일만 파손되고 범퍼커버는 멀쩡한....)

우그러진 범퍼레일

 

범퍼레일이랑 캡쪽 마운트만 먹었네요

 

어렵게 구한 신품 레일과 구품레일

 

고철이어선지 집앞에 내놓으니 금새 가져가시네요~

 

그렇게 수리후 며칠뒤 비오는날.....

 

빗길에 미끄러지며 차가 이모양이 됐습니다....ㅠ.ㅠ

 

천만 다행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았네요....

 

전판넬이 밀려서 수리비가 차값을 넘어서는 바람에 수리는 할 수 없었습니다....ㅠㅠ

 

지금까지 저희집에 왔던차들이 전부 폐차장으로 가긴 했었는데 이렇게 간 차는 이녀석이 처음이네요....

 

마음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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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에어컨의 온도조절노브가 불이 안들어왔음

 

귀찮아서 안갈고 있었는데 요즘 밤운전이 많다보니 이게 영 조절하기가 쉽지않았.....

요만한 전구를 갈면 됨

 

카더라엔 공조기를 분해해야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엄두를 안냈었는데.... 진짜 카더라였음 ㅎㅎㅎ

헤라를 이용해 열선스위치쪽과 반대쪽 내장재를 땡겨서 틈을 벌려줌

 

완전 제거는 뜯을곳이 많지만 저정도는 그냥 벌어짐

공조기양옆 볼트를 풀러주고 잭을 빼면 이렇게 공조기가 빠짐

 

그다음 일자드라이버로 전구를 45도정도 돌려준뒤에 뽑아내면 되....는데 엄청 안빠짐....

 

밖에서 공조기 뒤에 기둥부분을 땅에 쿵! 쿵! 때리면서 전구를 뽑아냄

 

조립은 분해의 역순!!!

왜 LED로 바꾸지않느냐고 묻는사람들 있을듯 한데... 하나만 색이 달라지면 매우 이상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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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탑 제거후 바이크를 싣고 다니다보니 적재함을 항시 개방한 상태로 다니게 되었는데 

 

이게 적재함을 개방하고 다니니 물건 넣어놓고 다니기도 애매하고 불안해서 장착하기로 결심!

드디어 구입한 스피드커버

포장은 스폰지로 꼼꼼하고 기스안나게 잘 싸여있음

 

덩치가 있어서 싸기 쉽지않은데~

 

하지만 볼트는 빼먹고 보내셨......ㅠ.ㅠ

(피스는 어따가 팔아묵은거냐???)

 

센터 레일의 위치를 잡고 사이드레일과 합쳐서 피스로 가조립을 한뒤에 타공완료!

 

센터레일도 일부러 꽉끼게 만든건지 안들어가서 고민 많이 했음 ㅋㅋㅋㅋ

(적재함 커버를 잘라야하나... 엄청 고민을...)

 

구멍뚫은뒤엔 실리콘과 양면테잎으로 꼼꼼하게 사이드를 접착해주고~

도어쪽 마감재는 달까 말까 고민하다가 도어장착에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장착하기로 결정

 

하드탑 장착때 뚫린 구멍이 있기에 마감재에 구멍을 새로뚫어서 장착완료!

(리벳도 공구갈기 귀찮아서 제가 가지고있던 리벳으로 ㅋㅋㅋㅋ)

커버 연 모습과 닫은모습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덮은채로 하루 방치하니까 가죽 벌써 늘어졌음ㅋㅋㅋㅋㅋ

 

처음엔 너무 빡빡해서 이거 어떻게 쓰나 고민했는데 걱정안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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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이크를 차에 싣고 다니다보니 하중 문제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고민하다가 결국 시도하기로 함... 에어스프링!!!

다행히 선지자들이 많아서 구입은 쉽게 할 수 있었음

 

제가 구입한건 9인치길이의 60911을 구입!

 

순정보다 조금 길지만 모자른거보단 좋겠다 싶어 이걸로 구입

구성품들

 

주머니백과 4장의 스페이서 그리고 연결부속들과 히트싱크까지

 

저 철판과 밴드에 대해서 어디에도 설명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배기관 열 막아주는 방열판이었음 ㅋㅋㅋㅋ

다행히 OVM잭으로 충분한 높이가 나와줘서 자가 정비가 가능했음

 

근데 에어백이 질겨서 넣는게 쉽진 않음 ㅎㅎㅎ

(배모양으로 만드는거 매우 중요함~ 배모양한뒤에 반으로 접어야 넣을수 있음)

 

그리고 타이어 주걱 꼭 있어야함

 

일자드라이버로는 각도도 잘 안나오고 손상의 위험이 큼

에어까지 넣으면 저렇게 변함

 

첨에는 5psi까지만 넣었더니 자리가 안잡혀서 바로 35psi까지 넣어서 자리 잡아줌

 

에어백 넣어보니 부싱을 안넣어도 될듯 싶어서 부싱은 안넣음

에어 라인은 브레이크호스 따라서 프레임으로 와서 적재함 옆벽 구석으로 자리잡아줌

 

매립되도록 설치했다가 펌프가 안물려서 결국 최대한 튀어나오도록 다시 세팅 ㅋㅋㅋㅋ

 

에어백 용량이 작아서 좀 민감한 감이 있음

 

약간의 조절에도 민감함

 

아무래도 타이어 게이지 사야할듯 ㅋㅋㅋㅋ

(대신 휴대용 무선펌프나 손펌프로도 조절은 충분히 될듯)

 

이제 앞차들한테 눈뽕 준다고 욕 덜먹을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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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갈무렵에 우리집 첫차인 르망GTE가 먼곳으로 떠났다...


수동에 논파워스티어링임에도 어머니가 몰고다니던 녀석....

(이때까지만해도 어머니만 면허가 있으셨음...)


그녀석을 보내면서 데려온 녀석이 바로 이 SM5였다.



01년식 전시차를 할인받아 데려온 녀석....


이녀석으로 운전연습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심부름도 다니고~ 공장일도 돕고~


참 고생 많이했음에도 앙탈한번 안부리고 부지런히 달리던 녀석....


근데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하나둘씩 고장이 나더니 이젠 수리비가 부담될정도로 나와버리는.....


결국 수리비 계속 들여서 탈바엔 할부로 새차를 사자... 하고 결정을 해버렸....ㅠ.ㅠ



그래도 르망보낼때 보다는 많이 탔다....

(르망은 13만키로 타고 보냈기에 너무 아까웠...ㅠ.ㅠ)



심지어 틴팅필름이 오래되어서 마모까지 될정도....


문득 보고선 놀랐네~~~

(저 하얀부분이 색이바랜게 아니라 마모된거...)



그렇게 오늘 데려온 녀석...


옵션 필요없다하셔서 깡통에서부터 한등급씩 올리며 견적을 뽑아봤는데..


결국은 차량컬러때문에 최상트림으로 구매....

(이럴거면 견적은 왜그리 많이 뽑은겨???)



출고후 틴팅하러갈때도 탁송차에 실려보냈나보다... 적산거리가 14키로밖에 안되네~


처음으로 가스차 몰아봤는데 디젤이랑은 완전 딴판이네~~~


내차는 우웅~와악!!!! 하며 나가는데 이녀석은 왁! 우웅~ 하고 나감....

(머... 그래봐야 가스니 미친듯이는 못나가지만...)


한동안은 이녀석 길들이기 열씸히 해야겠네~~~~

(바이크사고싶어서 대출 알아보고다녔는데 생각지도 못한대서 할부를해버렸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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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체적으로 크리닝할때가 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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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갈겠다고 사다놓은지 어언 반념...


TPMS이식을 해야해서 센터에 맏기지 못하고 질질 끌고 있었더랬죠...ㅠ.ㅠ


다른건 어찌어찌 집에서 되는데 타이어 비드탈착은 도저히 방법이 없더라구요...ㅠ.ㅠ


그러다 부천공고에서 운영하는 부공모터스를 알게되어 큰맘먹고 다녀왔습니다.


부천공고 네비를 찍고가니 정문으로 안내를 하던데...


가다보니 갑자기 나타나는 부공모터스 이정표!!!


학교근처가 일방통행이 많아 잘못들어가면 역주행하거나 돌아오기 애매하더군요...


그나마 운이 좋았네요...ㄷㄷㄷ



혹시나 찾아오시는분들은 학교 맞은편에 송내사회체육관이 있으니 여기 찍고오세요~

(배드민턴대회때문에 학교입구부터 내부가 완전 주차장이 되었....ㄷㄷㄷ)



조금이라도 작업시간을 아끼기위해 7시에 출발했더니 너무 빨리와버렸네요..ㅡ.ㅡ;;;


직원분들은 9시 10분전에 칼같이 도착을~


정비소 앞에서 사용계약서에 사인하고 안내에 따라 학교 실습실로 차량을 이동시킵니다.

(사진의 장소는 직원들 사용하시는 정비소이고 정비소 들어오는길 오른쪽에 실습실이 따로있습니다.)



리프트 안내받고 사용법 설명들은후 바로 바퀴 탈거 들어갑니다!!!


호~~~~~옥시라도 타이어 교체 빨리끝나면 엔진오일도 갈라고 챙겨왔는데 어찌될지는....



참 알뜰하게 썼죠....


이제 제일 마니 단 타이어입니다...


근데 뭐 대부분 이런상태라...ㅎㅎㅎ



순식간에 작업끝.....은 아니고 2시간이나 지난후의 사진입니다...ㅠ.ㅠ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이 많아서 TPMS옮겨다는데 시간이 너무 마니걸렸네요...


거기에다 저 큰 바퀴들을 성치않은 허리로 들었다 내렸다 했더니....OTL


참고로 타이어 탈착기와 바란스기는 정비소옆 별실에 있기에 카트를 빌려서 싣고 가야합니다.



전주인말로는 순정차에 딱맞는다고 했는데 딱맞기는......ㅠ.ㅠ

(오버펜더랑 구변을 알아봐야 하나....ㅠ.ㅠ)



모든 작업 마무리하고 결제하러 들어오니 테이블에 이런 문구가....


모든결제를 카드로하니 이보다 투명할수가 없겠네요 ㅎㅎㅎ




아무래도 처음이었던데다 탈착기 사용이 미숙해서 좀 애를 먹었습니다...


그렇다고 사람들한테 말 잘거는 성격도 못되서 물어보지않고 혼자 끙끙대서 시간만 잡아묵고...ㅋㅋㅋ


결국은 도움 요청해서 겨우 하나 성공....OTL


정말 사소한거 하나씩 여러번 여쭤보는데도 정비사 두분다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다만 두분다 일이 많으셔서 바쁘셨...ㅠ.ㅠ

(어쩔수 없이 정비하시는데 찾아가 귀찮게 할수밖에 없더군요...^.^;;;)


공구는 복스렌치나 스패너류는 거의 다 있습니다.


다만 드라이버나 육각렌치, 톡스렌치류는 분실된것이 좀 있어 정비사분들 귀찮게 해드려야하는점은...


 제발 자기꺼 아니라고 공구들좀 아무데나 놓지 맙시다!!! 


에어임팩도 있긴 한데 수량이 한정되어 있었는지 정비소에서 빌려야 하는건지 몰라 저는 그냥 전부 복스렌치로 했습니다.


그리고 장갑 꼭 챙겨가세요~~~전 타이어 작업이라 더더욱 심했....ㅜ.ㅜ


작업시간은 9시부터 11시까지 꽉 채워서 사용했구요 

(몇분 오버하긴 했는데 너그럽게 봐주심...ㅋㅋㅋ)


탈착기 사용료까지 해서 3만원 결제하고 왔습니다.


어차피 기본적인 공구는 저도 왠만큼 있기에 리프트 필요한 작업이라면 종종 갈거 같아요


다들 친절하기도 하시고 실습실이랑 장비실이 좀 멀어서 그렇지 장비도 깔끔했구요...

(기계들이 새거같았는데...)


허리아파서 결국은 오일교환이랑 바란스작업은 못했네요...흑흑흑


그리고 구찌 제거과정에서 타이어안쪽으로 구찌 조각이 들어간넘이 2넘이 있어서 이넘들이 사고안칠지 걱정도 되고....


집에서 먼것만 빼면 참 맘에드는곳인데......그거말고는 제기준으로는 단점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이제 실습실 구조를 파악했으니 다음부턴 만반의 준비를 해서 가도록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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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석이 멀지 않았네요...


추석에는 언제나 장거리 이동이 따라오기에 준비할게 많아집니다...


특히나 차량정비는 미리미리해야....


그전에...




MRC에서 티셔츠랑 모자가 왔네용~


어제 보내셨다는글이 올라왔는데 벌써 도착을....




얼굴은 최대한 가리고...


다른것보다 모자가 맞아서 다행입니다.


디자인 이뻐서 안맞으믄 다른사람 주자...라는생각으로 구입한건데 


스냅백처럼은 못쓰지만 챙 약간 손보니 야구모자처럼은 쓸수있겠네요 ㅎㅎㅎ




그럼 이제 하나씩 작업을 해봐야겠죠...


어제 스팀세차맏겨서인지 새차인도받을때보다 광이 더나네요...ㅋㅋㅋ



오늘의 히든아이템...


팝너트툴되시겠습니다.!!!


팝너트용 수공구 사려고 어찌나 뒤지고 다녔는지....머리가...ㅠ.ㅠ



내장재 구멍내는건 좀 아깝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박혀주니 너무 좋네요~



이렇게 고리까지 장착완료~~


양면테잎만으로 못버티길래 볼트로 바꿔줬으니... 이제 안떨어지겠죠~~~



1~2열 모두 장착완료~~~


이젠 안쪽으로 밀려들어간 충전기 고정작업을 시작합니다~~~



일단 센터콘솔을 통째로 뜯어내고~~~


할때마다 느끼지만....참 들은거 없는데 힘들어요....ㅠ.ㅠ



우쒸.... 알고보니 백판넬에 분리가 되네요....


알고있었음 그때 그고생 안했을텐데....ㅠ.ㅠ



이미 일은 벌어진거 이참에 1열에서 사용하는 배선도 앞으로 보내도록 선정리도 해주기로 합니다~


혹시라도 USB잭 빠지면 골치아파지니 테이프로 칭칭~~~



시가잭이 센터콘솔에 달려있어 선따기가 참 좋아요~~~




작업 마무리하고 센터콘솔 장착완료~~~


배선은 도시락통(?) 모서리 따내고 그리로 빼줬습니다.


선이 좀 짧아져서 잠깐잠깐 확인은 좀 힘들어지긴 했지만....


어차피 운전중엔 폰쓰면 안되니까.....라며 위안을....



뒷자리에 충전기 본체도...


슬롯이 4개인지라 2개는 뒷자리 용입니다....


충전잭은 언제나 여분을 가지고 다니니까 문제는 안되겠지만....


아직 USB c타입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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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테러(?)로 인해 박살난 유리....




어젠 대책이 없기에 일단 집으로 와서 유리복원집 폭풍검색했습니다~



그새 금은 점점 퍼져가고....


몇군데는 사진전송으로 상담을...


두군데는 방문후 상담한 결과.....


겉유리보다 속유리의 파손이 심각하여 복구불가.....ㅠ.ㅠ



보험처리할 요량으로 사업소에 문의해보니 유리교체는 외주업체에서 처리한다하여 장한평 폭풍검색 들어갑니다~



그러다 발견한 차유리집~


전화통화하는 내내 전문가의 포스와 지겨움(?)이 느껴지더군요...ㅎㅎㅎ


불친절은 아니지만 의욕없는.... 여튼 맏길만 하겠다~ 싶은 목소리입니다 ㅎㅎㅎ


다행히 오늘 일이 없어 시간내서 유리집으로 돌진~



들어가자마자 유리갈아주세요~


하니 바로 작업에 착수하십니다~


그런데 편하라고 달아놓은 유압댐퍼가 이리도 방해가 될줄이야.....OTL


작업하는 내내 제가 붙들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잽싸게 몰딩을 제거하고 실란트를 가르더니~



유리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그리고 실리콘을 공중에서 한바퀴 둘러주시더니 유리를 촥~


정말 순식간에 작업이 끝났습니다~


30분 걸릴거라고 하셨는데 실제로는 20~25분정도?


유리마다 가격은 다른거 같은데 전 정품으로 23만원 결제했습니다


좌측에 카페스티커 붙어있던게 없어지니 뭔가 허전하긴한데....


여튼 제차가 아닌느낌이 ㅎㅎㅎ


스티커 떼다 옮겨주신다고 하셨는데 여분이 있기에 괜찮다고 했습니다.

(떼다붙이기엔 너무 수고스러운거 같아서....)


날라간 필름은 유리 안착되면 재시공하기로 했으니 기다려야겠죠....



참고로 유리집 위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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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출고할때 선팅필름이 워낙에 맘에 안들어 큰맘먹고 대구까지 가서 시공받아왔습니다...

(시공 핑계삼아 영민이 얼굴보러~~~ㅋㅋㅋ)


역시.... 대구는 멉니다.....ㅜ.ㅜ



드뎌 대구 입성~ 


강변도로 달리다가 발견한 코스 튜닝카....


제가 하고싶었던 외관이랑 흡사하네요~ㅠ.ㅠ



드뎌 영민이가 일하는 가게에 도착~


아~ 멀다~~~~



오늘은 늦었으니 밥만 먹고 작업은 내일로~~~



이녀석 믿고 서울서 대구까지.....ㅋㅋㅋ


자세한 작업일지는 영민이가 매장 블로그에 올려준다했으니 나중에 링크 걸어야겠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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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벌어졌습니다....ㅠ.ㅠ


보이시나요???



좀더 가까이 찍은모습.......


보이시나요?????



와이퍼 들은뒤에.....


처음엔 앞에 트레일러가 바닥에있던 돌맹이 튀어올린줄 알았습니다...


워낙에 소리도 컸고 앞차와 거리가 멀었지만 타이어에 박혀있던 돌맹이 빠지며 맞은거라면 가능했기에...


그런데...



이녀석이 물받이부분에서 왔다갔다 하고있네요....ㅡ.ㅡ


아무래도 누군가 도로밖에서 일부러 쏜듯합니다...


안타깝게 틴팅 시공직후라 블랙박스도 장착하지 않았는데 이런일이 벌어지고 나니.....OTL


왠만하면 때우는쪽으로 하고싶은데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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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과 함께 평소 시내연비공개를.....

시내는 정말 안습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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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부터 작업하려고 생각했었던 보조배터리...


배터리랑 트레이는 중고로 사놓은지 벌써 1년이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작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단하나... 아이솔레이터를 뭐를 써야할지 결정장애가 너무 심했네요...ㅡ.ㅡ;;;;


고민에 고민끝에 결국은 가장 많이 쓰고 가장 안전하다는 뉴에라 SBC-001B를 선택했습니다~


해외구매 하려고보니 배송비 하면 17만원나오길래 국내서도 큰차이 없어 국내서 구입했습니다~



충전기와 배선이 드디어 도착!!!



그런데 선을 잘못샀네요...ㅠ.ㅠ


충전기 단자 사이즈를 몰라서 안전빵(?)으로 사자...해서 4게이지로 주문했는데....


역시나 너무 두꺼워요....ㅡ.ㅡ;;;;


머 전선 용량 모잘라서 열나는거보단 나을거란 마인드로 진행합니다....


어차피 단자들 압착하고 납땜하면 되니까....ㅜ.ㅜ



일단 2열 뒷자리에 배선부터 자리잡아 줍니다~


2열시트 좌측 아래쪽에 시트열선용 배선 지나가는자리가 있습니다.


전에 블박 배선 따올때 위치 알아두었다가 그리로 빼왔네요~


이런건 잘 기억해 놔야~~~~


배선이 두꺼워 저대로는 캡이 닫히지 않아 캡에 구멍내서 그리로 배선 통과시켜주었습니다~


고무가 어찌나 빡빡한지 물뿌려도 안들어오네요~



배선 여유있게 자리 잡아주고 앞으로~~~


바로 포복모드로 차 바닥에 배선을 묶어 줍니다~



열씸히 바닥을 기어서 엔진룸까지 배선 끌어오기 성공!!!


좌측 프레임따라서 배선을 묶어가며 깔아주었습니다~



배선은 마스터실린더 아래쪽을 지나서 퓨즈박스 감싸며 배터리로~~~


드디어 가장 어려운게 끝났어요~~~~




1년간 묵혀둔 트레이를 바닥에 깔아주고~



배터리 안착!!!


딥사이클 100A 2개인데 트레이가 길어서 하나더 추가해도 될듯하네요~


그런데 3개는 오버....겠죠???


배터리를 묶긴 했는데 배터리가 의자에 낑겨서 꼼짝도 안하네요.....




아이솔레이터는 밖에서 보기 쉬운곳으로 위치를 잡아줬습니다.



시트를 열지 않아도 요로코롬 볼수 있어요~~~



메인 배터리랑 보조배터리 연결후 테스트~


시동 걸어주니 충전 잘~~~~~됩니다~


ACC선 연결해줄려고 했는데 안해도 될거같아요~


이제 남아도는 전기 어찌 쓸지만 결정하면 끝이에요~




이건 엔진룸 퓨즈박스사진...


요기에 아주 요긴한 물건이 있더군요~



바로 요 퓨즈클립!!!



요로코롬 퓨즈를 뽑고 끼우는 공구가 있을줄이야~~~~

이거 있는줄 알았음 네비배선할때 그고생을 안했을텐데 말이죠~~~~ㅜ.ㅜ


이제 인버터 설치하고 트렁크로 인버터출력이랑 12v출력만 뽑아주면 작업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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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운반용 카트를 2열 등받이 뒤에 보관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쓰기 엄청 불편하더군요...

(하필 등받이 레버가 우측에만 있어서리...ㅡ.ㅡ)


그래서 트렁크로 카트를 옮겼습니다.



재료는 마트서 파는 ㄱ자 브라켓 좀 긴녀석을 이용했습니다.


좀더 길었으면 더 제대로 고정이 될텐데....ㅠ.ㅠ



이렇게 거치 됩니다.


상단고정부는 3곳이고 하단 들뜸을 막기위해 앙카를 부싱삼아 하단도 한곳을 고정했습니다.


위로 드릴는거 막기위해 램마운트 브라켓 부속으로 살짝 눌러줬...는데 그닥 효과는 없는듯 하네요...ㅡ.ㅡ;;;



밖에서 보면 이런모양...


머... 그닥 쓰기 편한 위치는 아닐듯하긴 한데...


그렇다고 문짝에다 달순 없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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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울산모임때 물티슈 꺼내다 뜯겨진 핸드폰 충전기.....ㅜ.ㅜ



이리 떨어져서 대롱대롱 매달려있네요...ㅜ.ㅜ



원인은 전원선 납땜 떨어진....ㅡ.ㅜ

(저렇게 납땜부가 넓은데도 떨어지다니...ㄷㄷㄷ)



용접은 간단하게~ 깨끗하게~ 자신있게~~~~~~

(그런데 애지중지하던 하코인두가 사라진건 에러...ㅠ.ㅠ)



충전기 장착완료!!!


원래는 케이스 틈이 내장재 틈에 맞도록 장착했었는데 조금이라도 덜 튀어나오라고 아얘 밀어넣었습니다...ㅡ.ㅡ^


좀 지저분해보이는데 어차피 잘 안보이는부분이라...

(물론 제 기준입니다만....ㅋㅋㅋ)


정 찜찜하면 에폭시퍼티로 메꾸미작업하고 도색해야죠....ㅡ.ㅡ


일단 커넥터 큰건 90도 꺾이는 젠더 주문했으니 오는대로 배선도 교체예정입니다.


그거 갈고나면 걸리는거 없게 배선도 절리를 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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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만키로 타더니 1땡 완성~


연비가 1땡이 아닌건 에러....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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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모임 갔다오는길에 교체로에서 무심코 발견한 적산거리...

 

그렇게 맞춰서 찍을려고할때는 놓치더만 왠일로 건졌네요...ㅎㅎㅎ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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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차에타면 빼먹는거중에 하나가 핸드폰 충전잭 꼽기입니다.

 

대부분 차를쓰는용도가 비올때 배달인지라 타고내리는게 많은탓인데요

 

그러다보니 핸드폰방전으로 꺼지기가 일수네요...ㅡ.ㅜ

 

그러다 생각난게 무선충전!!!

 

요즘나오는폰들은 기본이지만 제건 아니기에 뒤지고 뒤지다 방법을 찾았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trpro&logNo=220164866850

 

여기서 방법을 찾았네요...ㅎㅎㅎ

 

 

바로 필요한 물건들을 주문!!!

 

프리디의 무선충전기와 갤럭시 S4용 충전패치를 주문했습니다.

 

구성품은 매우 간단합니다.

 

충전기랑 연결선... 패드는 패드딸랑하나...

 

 

일단 패드를 폰에 맞춰서 절단해주고...

 

바깥쪽이 NFC센서용패드인데 액티브랑 S4는 애매하게(?) 맞지가 않아요...ㅠ.ㅠ

 

그래서 다 잘라내고 충전패드쪽만 살립니다

 

왼쪽상단의 단자부분에 회로기판이 있으니 기판 안잘리도록 유의하면서 잘라야합니다.

 

그렇게 패드를 만들어서 폰에 붙이고 차로 ㄱㄳ~

 

 

AUX단자 옆의 개밥그릇(?)앞에 양면테잎으로 충전기를 고정하고 배선을 연결!!

(맘같아선 선도 구멍뚫어 매립하고싶지만.....ㅡ.ㅜ)

 

참고로 충전기는 2A이상의 출력을 받쳐주어야만 합니다... 무선이라 손실율도 꽤 되는거 같더군요....

 

마침 지난번 코스카페 벙개때 8A짜리 충전기를 콘솔뒤에 심어놨기에 거기서 전원을 공급받게 해놨습니다.

 

설치후 약간씩 손을 본 부분은 있으나 지금은 완벽하게 작동하네요~

 

선이 안쪽으로 되어있는데 그게 폰에 걸려 가끔 빠지는경우가 있어서 배선을 다시 정리해 안걸리도록 숨겨주었구요

 

제폰이 케이스가 큰편이라 충전기위에둬도 거리가 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다른폰보다는 위치에 영향이 있는편이더군요

 

뭐 그래도 주행중의 진동으로는 폰이 안움직여 충전하는데는 문제가 없구요...ㅎㅎㅎ

 

다만 폰에선 약간의 문제가 생겼습니다..ㅠ.ㅠ

 

바로 NFC의 안테나가 문제가 되었는데요...

 

패드 두께 얼마나된다고... 그게 잘 안찍히네요.....

 

버스탈때마다 난감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다행히 요즘버스는 단말기가 3개씩인데 그중에 하나는 찍히더군요...ㅋㅋㅋ

(타고내릴때마다 앞뒤로 왔다갔다하면서 찍히는 단말기를 찾고있습니다)

 

그외엔 방수나 휴대성 모두 좋아졌습니다.

 

무선충전기... 편하긴 정말 편하네요~~~~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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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돌이 구입후 부득이하게 하드탑 장착을 했으니 장착한건 써먹어야죠...

 

원하는건 적재함 랙에 루프탑을 장착하면 좋았겠지만.... 하드탑 장착과 지하주차장문제로 루프탑도 포기....

 

그래서 차선책으로 적재함텐트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재료를 구하기 위해 동대문으로!!!

 

일단 텐트천은 꽤 알려져있는곳인 동원사에서 구입했습니다.

 

가보니 텐트천 종류가 엄청 많더군요...

 

위치는 동대문 종합시장 B동 3104호입니다.

 

전화번호는 02-2276-8646인데 가능하면 매장에서 구입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워낙에 텐트천이 다양해서 직접 만져보고 구입하시길 권하시더라구요...

(전화로 주문하시는분들이 천종류 뭐로하냐고 하도 물어봐서 참 곤란할때가 많으시다고....^.^;;;)

 

텐트천은 그렇게 구입했는데 방충망은 동원사에선 안팔더군요...

 

그래서 물어물어 발견했습니다...

 

 

서울직물이란 곳인데요 각종망사를 다 판매하더군요...

 

여기서 텐트만들거라고 말씀하시면 몇가지 보여주셔서 거기서 고르면 됩니다.

 

 

그렇게 구입한 원단들...

 

천은 저는 헤비튜일이란 재질로 차량이랑 같은색으로 골랐습니다.

 

 

차색이랑 잘어울리죠~

 

 

그럼 이제 시작!!!

 

 

일단 천으로 입구를 돌돌 말아서 길이를 맞추고~

 

 

 길이에 맞게 재단완료!

 

 

텐트와 차량고정은 고무줄을 이용할거기에 고무줄이 지나갈 자리먼저 박음질을 합니다.

 

 

몸통을 완성후에 테스트.... 여유를 주긴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크네요....ㅜ.ㅜ

 

 

전부 조립하면 테두리가 이렇게 떨어집니다.

 

 

입구를 어찌 봉할까 하다가 일단 테두리 마감부터...

 

 

네귀퉁이 대각선으로 마감해놓고 문사이즈를 측정!

 

 

사이즈에 맞게 문(?)을 만듭니다.

(지퍼는 공장에서 굴러댕기는 남은조각으로...)

 

 

일단 방충망부터...

 

다행히 방충망 사이즈는 딱떨어지네요...(휴~~~~~)

 

 

아직 고무줄을 안넣어서 안쪽에는 축~ 쳐지네요....ㅡ.ㅡ;;;

 

 

아무래도 앞쪽에도 고무줄을 달긴 해야할듯합니다....ㅡ.ㅡ

 

 

일단 위치잡기위해 문을 달아보는데.......

 

 

재단을 잘못했네요.... 중심이 안맞습니다....ㅠ.ㅠ

 

 

게다가 길이까지 모자르는.....ㅠ.ㅠ

 

결국 문에다 스커트를 달아서 물이나 이슬이 스며들지 않도록 했네요....ㅠ.ㅠ

 

 

 

그렇게 완성을 했습니다~~~

 

맘같아선 지붕에서 타프처럼 앞으로 그늘막을 만들고 싶지만 별도로 차체에 고정할 계획이 아니다보니 바람에 벗겨질까봐 그렇게는 못할듯하네요...ㅡ.ㅡ;;;

 

머... 실전에서 사용해보고 버틴다 싶으면 그때 추가로 그늘막을 만들어도 되겠지만 일단은 어닝을 다는쪽이 더 좋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이제 내일 고무줄사러 동대문 다녀오면 끝일듯하네요....^.^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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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차량에 네비와 블랙박스는 기본이라죠....

 

그래도 새차인데.....

 

그래서 달았습니다.

 

 

일단 블박부터!

 

네비는 아는형님께 부탁드려놓았고 블박만 제가 사가기로했습니다.

(배돌이도 트럭인지라 후방블박달기가 애매해서리...)

 

 

이녀석을 고른이유는 단하나! 후방카메라가 실외장착가능한데다 적외선센서까지 달려있어서 밤에도 잘보인다는거!!!

 

있는포인트 싹싹 긁어모아 구입했습니다~^------^

 

 

블박달러 영등포로~~~~~

 

이 이후에 시다하느라 너무바빠 사진을 못찍었습니다....ㅡ.ㅜ

(역시 트럭에 후방카메라는.....ㅠ.ㅠ)

 

 

후방카메라는 무조건 센터! 라는 저의 고집에 선정된 카메라 자리....

 

가니쉬 가운데 볼트자리를 그대로 넓히니 카메라 자리에 딱이더군요...ㅎㅎㅎ

 

레버에도 안걸리고 정말 좋은위치입니다. 

(다만 카메라가 크롬이 아닌점이 조금 아쉽....)

 

 

후방카메라는 배선문제도 있어서 결국은 트렁크 내부에 장착했네요...

 

그런데 저자리가 먼지가 많이 쌓이는곳이라 아무래도 바깥으로 꺼내야 할듯합니다...ㅡ.ㅜ

 

 

장착후 주행시의 모습!!!

 

아차! 네비는 마이딘 FX-1으로 선정되었고 바로 매립했습니다....

 

 

룸미러가 의미가 없는녀석이기에 블박으로 룸미러를 대체하고있습니다....

(룸미러 떼고싶은데 하이패스때문에 못떼고있어요...ㅡ.ㅜ)

 

이렇게 장착하고 얼마전 인제랑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네비매립재때문인지 TPEG가 안잡히네요....

(안테나가 매립재때문에 전파를 잡지를 못하는....)

 

고민하다가 결국은 질렀습니다....ㅡ.ㅡ

 

 

DMB/라디오 통합안테나!!!

 

GPS통합되는거도 있다는데 지금도 잘잡히기에 두가지만 되는걸로 선택했습니다.

(위로 튀어나오지말라고 안테나도 샤크로...)

 

 

배선은 안테나/DMB/전원+ 순입니다.

 

첨엔 +전원을 어떻게 끌어와야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뜯어보니 간단하더군요...ㅎㅎㅎ

 

 

일단 천정 내장재랑 C필러를 탈거하고...

 

 

손을 집어넣어 안테나에 연결된 배선들을 분리해줍니다...

 

근데 선이 2개더군요....ㅡ.ㅡ?

 

혹시나 해서 봤더니 저게 안테나 전원선이더군요....

(아싸! 선 안끌어와도 된다~~~~^0^)

 

 

가뜩이나 두꺼운손... 힘들게 안테나를 풀러냈습니다....

 

그런데 방수대책이 참으로 안습이더군요....ㅡ.ㅡ 

 

안테나 내부에는 물도 묻어있어서 언제든디 내부로 물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구조더라구요.....

(다른회사들도 다 이럴건데....ㅡ.ㅡ;;;)

 

 

안테나 떼어내니 천정에 큰 구멍이~~~~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내고 배선을 잽싸게 집어넣습니다~~~

 

 

방수엔 실리콘이 와따죠~!!!

 

 

또다시 힘들게 너트를 조여주고 내장재들을 조립해가며 배선을 퓨즈박스까지 끌어옵니다....

 

저중에 하나는 블박, 하나는 안테나선이에요~

 

 

안테나선은 운전석 대시보드 아래를 통해서 센터페시아로 올라갑니다~

 

이미 네비달때 뜯어봐서 이번엔 쉽게 뜯습니다~~~

(말이 쉽지 그다지 하고싶지 않은 작업이에요....ㅡ.ㅡ)

 

 

후방카메라, 네비전원, DMB안테나를 한곳으로....

 

 

전부 장착하고 테스트중....

 

역시 안테나가 있고없고가 확실하네요...

 

안테나 없을때는 3개 잡더니 이젠 18개.....ㅡ.ㅡb

 

 

채널이 풍요로워 졌습니다~~~~^0^

 

 

가장중요한 TPEG!!!

 

역시 잘 잡아줍니다....(>0<)b

 

 

이제 교통상황 검색하며 네비 경로안내를 받을수 있게되었어요......(>0<)b

 

차는 직접 작업하지 않겠노라... 했었지만.... 그게 안지켜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엔 뭘 작업할지.....ㅋㅋㅋ

(아마도 보조전원 시스템이 아닐지....)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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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뜬금없는 여행...

 

저는 차에 필요한거 몇가지 하고 떠나려고 했는데 아버지의 뜻(?)에 따라 갑작스레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내일 인제스피디움을 가야하기에 속초로 ㄱㄳ~

 

아침9시에 출발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춘천고속도로는 밀리네요....

 

크루즈컨트롤 써가면서 인제 도착하니 12시....^.^;;;

 

 

속초 초당두부집 도착!!!

 

두부 싫어하는 저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집이라 두번째 방문했습니다~

 

 

1인 1두부라는 목적으로 시켰는데.... 억지로 다 먹었습니다...^.^;;;

(저기에 감자전까지 같이 먹었습니다...^.^;;;)

 

배불러서 꼼짝도 못하겠으나..... 저녁에 먹을거는 필요하니 속초 중앙시장으로 ㄱㄳ~

 

 

역시 연휴입니다....

 

주차장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결국 길가에 주차하고 한참을 걸어내려갑니다....ㅠ.ㅠ

 

 

시장에는 역시나 바글바글....

 

 

대충 둘러보고 닭강정 하나사들고 잘곳을 찾아 떠납니다~~~

 

 

찾다 찾다 방도없고 정말 차박할 운명에 처해진 우리들....

 

예전기억에 봉포해수욕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닷물 얼마나 찬지 들어가보시는 아버지와 누나...

 

 

이곳에서 덜렁이매트를 장착한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돋자리가 없어 트렁크매트 떼다가 깔고 앉았네요...

 

 

저 작은 매트에 3가족이 벌러덩~~~~

(분리해서 펼쳤어야하나???)

 

저상태로 1시간정도 졸고나니 추워서리....ㄷㄷㄷ

 

이때부터 복귀하자는 의견들이 솔솔 나오기 시작하더군요...ㅎㅎㅎ

 

일단 차에가서 결정하자~ 하고 철수!!!

 

 

매트 원상복귀 시키고 닭강정 뜯어서 맛있게 냠냠~~~~

 

괜히 매운거 샀어요....

 

고추가 너무 많아서 너무매워요.....ㅠ.ㅠ

(다음부턴 단맛으로 사야지...)

 

닭 뜯으며 회의한끝에 복귀명령이 떨어졌습니다.....>.<bb

 

 

 

복귀중 들른 휴게소에서 적산거리 500키로 돌파~~~ 

 

 

6시쯤 출발해서 서울 도착하니 11시....

 

토요일임에도 복귀길이 엄청나더군요.....

 

가다서다를 가평부터 한거같은게....ㄷㄷㄷ

 

내일 일찍 인제를 다시가야하기에 집 근처 빌라에 도둑주차(?)를 하고 일단 잠듭니다....

 

 

그렇게 일요일 새벽 6시에 기상해서 부랴부랴 출발!!!

(아침은 가던길에 햄버거세트 구입해서 우걱우걱!!!)

 

인제 도착하니 10시더군요...

(그시간까지 길이 막힐줄이야....ㄷㄷㄷ)

 

 

서킷오게한 인물....

 

그래서 계속 따라다니며 귀찮게 했습니다...ㅋㅋㅋ

 

 

근데 비가 계속오다말다해서 행사들이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 분위기가....

 

캔암스파이더 시승식도 있다더만.... 조용하네요...

 

 

피트내 전광판도....

 

결승시작하니 우측의 화면은 위치를 바꿔가며 보여주는데.... 전환하시는분 실력이 그리 좋지는 않으시더라구요...^.^;;;

 

 

피트건물 옥상에서 패독 둘러보며...

 

 

 

그래도 많은 메이커들이 여러가지 행사를 해서 볼거리는 많았습니다...

 

문제는 그놈의 비가 오다보니 사람이 적었다는게 문제였죠...

 

 

피트는 아직 경기가 시작되지않아 조용합니다~

 

 

반대편도 조용....

 

 

경기 시작전에 체커라인도 한번 찍어보고....

 

 

드디어 시작된 예선....

 

 

여기저기 분주합니다.....

(경기 시작되면 피트부터는 나가질 못하게 하네요...ㅡ.ㅜ)

 

 

제가 오늘 신세진 M레이싱팀...

 

감독이자 대표선수이신 정명동선수께서 부상으로 참가하지못해 600클래스만 나간답니다...

 

 

 

 

이제 예선하러 ㄱㄳ~

 

예선끝나고나니 점심시간....

 

 

근데 점심시간 지나니 그때부터 비가....ㄷㄷㄷ

 

 

250전만 결승그리드 한번 찍어봅니다...

 

 

역시 결승되니 분위기도 다르고 화면도 여러가지 보여주네요~~~

 

 

이번엔 KTM 390클래스...

 

 

꽤 많이나왔네요...

 

그런데 카울컬러가 다 똑같아 달릴때는 누가누군지 구분이 안가요...^.^;;;

 

이후 600클래스때는 왠지 바빠져 사진도 못찍고 분주했네요...

 

그렇게 600클래스까지만 보곤 시간이 너무 늦어 먼저 복귀했습니다...

(이때가 이미 오후 6시가 다되가던...)

 

 

서울들어서자마자 찍힌 1000키로...

 

예정이었던 천키로는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집까지는...ㅜ.ㅜ)

 

 

집가다가 배고파서 피자사러 코스트코갔더니 딱 1004키로...

 

연료 가득넣고 720키로가량 달렸는데도 기름이 저만큼 남았네요...

 

트립상으로는 100키로 더달릴수있다고 나오던데...

 

연료통이 커서그런지 연비가 좋은지 감은 안오지만... 나름 만족스럽네요...ㅎㅎㅎ

 

차박은 못했지만 어찌하면 차박할 수 있을지는 대충 감이 왔네요...

 

밥은 트렁크도어 위에서 조리해서 먹고

 

잠은 트렁크 열린상태서 덮을수있는 커버 만들어서 안에서 자면 될듯한게...

 

지퍼야 일이 그거니 만들면되고 텐트천만 어서 사다가 만들어봐야겠네요...

 

또 팔자에 없는 미싱질을 해야할듯한....^.^;;;;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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