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이 스킬을 쓰실분이 많을거라곤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4륜 프런트타이어의 종류가 많지않아 맘에드는 타이어 만드실분들...만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쌩노가다이니 어지간하면 파는타이어 그냥 쓰세요...^.^;;;)

 

일단 타이어의 중앙 비드를 따라서 칼을 이용해 잘라줍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손으로 안베이도록 하시면 됩니다...

(베이면 마이아포~~~~)

 

칼날은 가능하면 새거 사용하세요...

 

칼자루는 싸구려써도 괜찮지만 칼날은 좋은거 쓰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저는 OLFA꺼 커터칼 칼날사용하는데 저거 날 분지르면 아트나이프 날 작은거 쓰는거에 물릴수도 있어 좋습니다...)

 

자... 이렇게 타이어가 2등분으루 잘렸네요....

 

그럼 타이어 폭을 줄여줘야 겠죠???

 

일단 커팅할 타이어의 폭을 측정합니다...

 

위의 사진은 하나를 미리 커팅해서 단차를 보여드리려고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부터 커팅하는 타이어는 최대한 섬세하게 잘라주셔야 합니다...

 

왜냐면 타이어의 접착면이기때문에 이곳이 평탄하지 않고 울퉁불퉁하면 타이어가 제대로 접착되지 않아요...^.^;;;

 

머.. 요령은 하다보면 늘더군요...^.^;;;

(이말씀외엔 딱히 설명할 방법이...ㅎㅎㅎ)

 

이후에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타이어에 접착제 바른뒤부터는 손으로 뜨지않게 잡고있어야 합니다...ㅡ.ㅡ!)

 

일단 타이어 접착전에 트레드의 홈을 맞출수 있도록 가조립을 해서 위치를 잡습니다...

(분필이나 화이트로 표시해주시면 훨씬 작업이 편하죠...)

 

그담부터는 순접 바르고 타이어 붙이고... 의 반복입니다...

 

절대로 많이 바르지 마세요...

 

한방울이면 타이어 1/4를 붙일수 있는 양입니다...^.^!

 

타이어가 단차가 생기지 않도록 붙이는게 기술이네요...

 

이방법을 잘만 이용하면 버기타이어로 랠리타이어도 만들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접착제의 성능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화속도가 넘 느리면 사람의 한계가 있기에 망칠 가능성이 높아요...^.^;;

(생각보다 손이 많이 아파요... 제가 손이 커서인진 몰라도...^.^;;)

 

자~ 완성입니다!!!

 

이제 이너 잘라서 넣어주고 휠에 결합해주면 됩니다....

 

제가 가지고있던 바코드 프런트 타이어랑 비교사진...

 

폭이 딱 맞죠???

 

이걸 응용하면 타이어의 면적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팅의 폭도 늘어납니다...만 그다지 비추입니다..

 

버기타이어의 경우 벨티드가 아니기에 부풀면서 가운데 면만 노면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굳이 프런트 타이어가 넓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전엔 프런트 타이어가 없어 리어를 그대로 프런트에 쓰기도 했지만.... 반응속도만 느려져요...^.^;;)

 

이상이 버기 리어 타이어로 프런트 타이어 만들기 였습니다....ㅡ.ㅡ!

(담엔 엔진버기타이어로 전동버기 타야 만들어볼까나~~~)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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