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한동안 활동을 안했더니 사진이 많네요...ㅎㅎㅎ

요근래 저희 누나가 영 기운도없고 힘들어하길래 슬쩍 운을 띄어본게.... 당했습니다...ㅡ.ㅜ

그리하여 전날 당직근무를 섰음에도 불구하고 누나를 데리고 속초를 향하게 되었네요...^.^;;;;\
(부모님도 시골가계시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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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이는 아직 입고상태였기에 누나를 편하게(?) 태우면서 200키로이상 낼수있는넘을 찾다가 빌린녀석...

이녀석의 시승기는 아래에 다시쓰겠습니다....

샤프트드라이브를 첨타서인지 참 고생이 많았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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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홍천인가? 횡성이랑 중간지점쯤이었던거같네요...
(시간이 하도지나 기억이...^.^;;;)

말그대로 쉬지않고 2시간을 달렸더니 뒤에서 절 잡아먹을듯이 때리고 꼬집고 난리입니다...
(힘들다구.....)

그래서 잠깐쉬면서 에너지보충을....
(머 에너지보충은 당근 초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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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음다...

그래도 바다왔으니 물에는 담궈야 한다고 신발벗고 뛰어드는...

저? 당근 안들어갑니다..

바닷물? 몸에 닿아본적 없음다....^.^;;;
(해수욕장으로 피서가본적이 엄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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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 바다는 들어가는거보다 이렇게 바라보는게 좋은거같은데 말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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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멍~하니 보다가 지나가는 가족 한컷....

다음에는 온가족이 저렇게 왔으면 싶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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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간단히 먹고 집에서먹을 간식거리 구입(?)후 귀가를 서두릅니다....

그런데 산맥을 따라 구름(이라고 하고싶어요... 안개라하기엔 너무아쉬워요...ㅠ.ㅠ)이 깔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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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곳까지 길~~~~~게 이어지는게...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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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말한 간식.....ㅎㅎㅎ

복귀할때는 기름넣을때 빼곤 전혀 쉬지를 않았네요...

갈때는 적응안되서 죽을것같더니 올때는 그래도 좀 적응되서 수월하더라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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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복귀중에 찍은 달의 모습...

달은 참으로 기분 묘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폰카의 한계란....에혀~~~)

FJR1300 시승해본 느낌입니다....

원래는 ST1300을 빌릴계획이었으나...

렌트회사차량의 타이어를보니 수명이.....ㅡ.ㅡ;;;;
(주인아저씨도 몰랐다더라는....ㅡ.ㅜ)

그리하여 좋아했던(과거형입니다... 지금은 그다지...) 바이크인 FJR을 빌리게 되었씁니다...

일단 시승느낌은.... 야마하지만 야마하답지 않다????

엔진필링이 완전 더블엑스랑 똑같네요...

제가타본 야마하 차가 할원(초기R1)이랑 중신형알원(03~06년추정), 구티맥, 뉴티맥, 중신형알식이(지금꺼 전모델인데 년식은?)

이정도인데 모든녀석이 회전수를 끌어내야만이 성능이 나오는 녀석들이어서 초반에는 짜증날정도로 힘이 없었는데....

이녀석... 더블이 몰듯이 극저회전에서도 무지하게 잘나가줍니다....
(전 주행중에 1000RPM까지도 씁니다... 귀찮아서...ㅋㅋㅋ)

5단이어서 변속하다가 왜 안올라가지??? 하면서 계속 변속을 하기도 했었던....ㅋㅋㅋ
(정보부족이져~~~~)

그리고 샤프트 드라이브.....

이녀석때문에 애를 좀 먹었습니다....

오일만 교환하면 된다는 샤프트드라이브인데....

너무 유격이 없어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회전수에 따른 변속충격이 편차가 좀 있구요....

바이크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지만 변속할때마다 느낌이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아니... 좋지않다기보다는 위화감이랄까? 체인에선 느껴보지못한 철컥! 하는느낌이 엄청큽니다...

고속주행하다가 엔진브레이크쓰려고 하니 저 철컥! 때문에 몇번을 놀랬는지.....^.^;;;;
(제차라 적응이 된다면 모를까... 잠깐타는걸론 샤프트... 안맞아요....ㅡ.ㅜ)

포지션은.... 다리는 참 편하네요....

더블이도 스텝이 낮아 편한편인데 이녀석도 거진 비슷합니다...

다만 상체는 어정쩡합니다...

핸들이 높아 잡기 편하고 스크린각도조절이 되어 포지션 설정이 가능해 편하다 생각했으나...

장거리 달려보니 이건 이거나름 힘드네요...

머 이점은 누나 바람안맞힐려고 일부러 허리 더 세운탓도 있습니다....ㅠ.ㅠ
(허리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ㄷㄷㄷ)

머 혼자탈때의 느낌은 대체로 적당하다...의 느낌이 많았던거 같네요...
(그래도 편하다.....는 아닌....)

발 착지성은 덩치대비 짧은다리임에도 매우 좋았습니다...
(175에 90임다....프로필 사진 참조요.....ㅡ.ㅡv)

방풍성능은.... 운전자는 대만족입니다....

그런데 텐덤자는 죽겠다합니다....

아무래도 스크린이 텐덤자까지는 막아주지 못하는듯하더라구요...
(갈라준바람이 다 뒤로가는듯....)

그거때문에 1차 플라스틱스크린....2차 라이더스크린으로 텐덤자를 보호하며 달려야 했던....
(머 몇번 태우고 다니면 이런불평도 안하겠죠....ㅋㅋㅋ)

제가탄녀석이 양발 HID였는데.....

전력이 좀 부족하더군요....

둘중 한녀석은 비상등을 키거나 열선그립을 키기만하면 나가버리네요....
(라이트스위치가 있어서 다시킬수있는거도 아니구...ㅡ.ㅡ;;;)

그래서 어쩔수 없이 외눈박이로 다녀왔습니다만... 이건좀 아닌거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대박인거같은데...

좌측하단에 콘솔박스가 있습니다...

이녀석이 매우 좋습니다...ㅎㅎㅎ

키오프하면 저절로 잠기는데다가 담배나 핸드폰놓기 딱입니다....ㅎㅎㅎ

안에 시가잭도 있어서 핸드폰넣고 충전물리면서 다니면 딱인 크기네요...
(다만 잭이 측면에 물려야 하겠지만...저는 불가능...ㅠ.ㅠ)

반납하기바빠 자세한사진은 안찍었기에 사진은 더 없습니다...

좋은차이긴하나... 적응하기전엔 상당히 까탈스러운 녀석(?)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갖고싶은 차임에는 분명했습니다.... 사이드케이스는 너무좋았거든요....^0^)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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