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는동생과 예기를 하다가 갑자기 모임에 나가게되어 그동생을 데리고 갔더니...
동호회에서 얘를 좋아하는녀석이 생겨버렸네요....^.^;;;;
그리하여 팔자에도 없는 큐피트(?)가 되어 지원다녀왔습니다....
전날 당직근무섰는데... 살아돌아올수 있을까????
더블이 부활신고도 겸합니다.....
예전보다 더 이뻐졌어요~~~~~^__________^
대성리서 잠시 휴식을 위해 정차....
길.... 무지하게 밀립니다....
바이크가 지나갈자리조차 없네요....ㅠ.ㅠ
친구녀석은 얼마전에 사고가 나는바람에.....
제스쿠터로 동생 텐덤하고 따라옵니다....
(제가 미리말했더니... 얘도 당연하게(?) 친구뒤에 탑니다....ㅋㅋㅋ)
알고보니 자라섬축제때문에 가평까지만 밀리더라는....
바이크열기때문에 저먼저 대피를...
만약에 그대로 친구따라 왔다면......
더블이도.....저도..... 불타버렸을꺼에요....ㅠ.ㅠ
자신은 공개되도 상관없다......
그녀만은......이라는 포스의 친구녀석....
그리하여 이후사진은 안찍었습니다....
(머.. 자기들이 알아서 찍더군요....ㅎㅎㅎ)
안쪽까지 들어온적은 첨이네요...
경치도 좋고... 다좋은데.....
졸리네요....
결국 둘이서 놀아라~~~~ 나는 잘란다....하고 결국 벤치에 쓰러졌다는.....ㅡ.ㅜ
추워서 잠들진 않았는데....
한 3분지나니 사방에서 카메라 셔터소리가.....ㅡ.ㅡ;;;;
(심지어는 제머리 바로앞에서 폰카로 연사찍으시던분도 계시더군요....저랑 눈도 마주치셨다는....ㅡ.ㅡ)
머... 얼굴안나왔으니 그냥 넘어갑니다....ㅋㅋㅋ
(전 쿨(?)하니까요...)
복귀길은 스쿠터 전원문제로 제가 뒤에서 가드쳐주며 천천히 복귀....
역시나 말도안되는 정체가....
특히 가평주변... 최강정체입니다.....
(먼축제가 밤새도록 하나요~~~)
일단 복귀길도 대성리서 쉬었다 갑니다....
(딱 중간인거 같아요... 쉬기좋고....)
이후엔 밥먹고 영화보고... 잠에취한채 머한지도 기억이 없네요....
먼가 끌려다니긴 했는데.... 나중엔 멍해서 헤어질때 기억이....
(동생녀석 헤어질때 저보는 표정이 불안해 보이더라는...^.^;;;)
겨우겨우 집에 주차시키고 커서씌워줬습니다....
덩치... 골딩이 포스 쩔더군요....
골딩이 커버인데 커버 딱맞습니다....ㅡ.ㅡ;;;;
(사이드케이스 할라고 했는데.... 그거하면 커버 안씌워질지도....ㄷㄷㄷ)
오늘의 교훈은......
어딜가든 속도가 맞아야한다....임미다.....
(이러나 저러나 엔진만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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