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젯과 함께 한지도.... 어언 3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정도 많이 들었고 탈도 많았던 녀석인데....

 

결국은 끝까지 가리란 약속을 못지키고 보내고야 말았습니다...ㅠ.ㅠ

 

 

 

 

 

 

첨에 데려올때 약속했던 10만키로 계기판 리셋의 꿈은 못이뤘지만 그래도 영영 이세상 하직하는게 아닌 또다른녀석이 계속 유지해줄거기에.....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네요...ㅎㅎㅎ

 

새 주인이 된 녀석입니다...

 

이녀석도 메가젯타면서 만난동생인데 얼마전 팔고 많이 서운해 하더군요....

 

몇몇부분에 문제가 있어 부품차로 내놓았는데 자기가 고쳐서 탄다고 달라네요...ㅎㅎㅎ

 

저녀석 성격이면 나보단 깨끗하게 해줄거라 생각하고 보내주었습니다...ㅎㅎㅎ

 

영등포 복딩아아빠님네 가게서 급한 수술(?)을 마치고 저희집에 남은 부품(?)들을 실어주며 마지막으로 한컷....

 

아~ 지금도 왠지 그립기만하고... 아쉽기만 하네요...

 

해주고 싶었던것도 많고 해주려다 포기한거도 많은데....

 

끝까지 못해준 아쉬움이 더 큰....

 

그래도 이녀석은 계속 달릴거라 믿습니다...

 

제가 포기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달릴거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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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카울은 간간히 닦아주었지만 휠이랑 엔진쪽은 전혀 손을 못대왔던....

 

방치에 방치를 전전하다 결국 못참고 세차를 결정했습니다...ㅡ.ㅜ

 

깜박하고 시작사진을 못찍고 완료사진만 남았네요...^.^;;;

 

재료는 PB와 수세미달린 매직블럭입니다....!!!

 

일단 프런트휠...

 

원래 무광이라 크게 티는 안나지만 그대로 새것수준으로 광이...

 

역시 PB는 위대하다...라는걸 느꼈네요...

 

워낙에 쪄든상태였던지라 구석구석 밀기 힘들었습니다...ㅡ.ㅜ

 

 다음은 엔진룸....

 

혹시라도 엔진안쪽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약품뿌리고 물로 세척하고... 컴프레셔가 없는게 안타깝네요...ㅠ.ㅠ

 

다음은 리어휠....

 

여기가 가장 빡샜던거 같네요....

 

워낙에 손도 잘 안닿고...

 

어딘가에서 오일이 새는지 유독 심하게 쪄든....

(음.... 그거찾으려고 세척한건데... 안보여요...ㅠ.ㅠ)

 

수세미가 찌든곳을 밀어주고 매직블럭이 때를 걷어주니 세차도 어렵지 않더군요...

 

다만 PB가 일반가정용인 농도가 낮은넘임에도 엄청나게 강하게 벗겨졌다는게...ㄷㄷㄷ

 

뿌리는것만으로도 30%정도는 떨어지더라는...

 

빠르게 약품뿌리고 상태보다가 잽싸게 물뿌리고.... 물뿌리면서 문지르고... 이러니 한시간만에 깨끗해지더군요...ㅎㅎㅎ

 

언제 카울 전부 탈거하고 함 해주고도 싶은데..... 가능할런지는....^.^;;;;;

(전에 카울 도색할때 함 해보고는 좌절했는데...ㄷㄷㄷ)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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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작부터 갈아줄려고 클러치슈 아세이를 준비했었는데....

 

도데체가 풀리의 고정너트가 풀리질 않더군요...ㅜ.ㅜ

(이노무 너트... 얇은데다가 무지막지하게 커서 물릴공구가 없더라는...ㅠ.ㅠ)

 

그리하여 차일피일 미루다 드디어 오늘 시행했습니다...ㅡ.ㅡ+

 

머 미션뜯는거야 하도 많이 올려서 다들 익숙하실테고....

 

풀리의 그 큰너트를 어케풀었느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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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풀었사옵니다!!!

 

풀리를 고정하고 너트를 풀생각만 하다가...

 

어차피 하나만 고정되면 된다는 생각에 너트를 바이스에 단단히 물리고 파이프렌치로 클러치슈를 그냥 돌려버렸습니다...^.^;;

 

결과는...???

 

이렇게 잘 풀렸네요....ㅎㅎㅎ

 

신품 클러치슈와 수명이 될대로 된 슈의 모습입니다...

 

사용하던녀석도 조금더 쓸수는 있을거 같습니다만 클러치 스프링이 열화되어 너무 약해져있어서 그냥 어셈블리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ㅎㅎㅎ

(차가 나이가 많으니 별걸 다 교환하네요...^.^;;)

 

맘같아선 센터스프링도 좀더 강한걸로 교환하고 싶었지만 맞는사이즈를 찾지못해 결국 다시 넣어주었네요...ㅠ.ㅠ

(시그너스꺼는 많이 돌아다니던데... 함 어거지로 넣어봐???)

 

교체후의 느낌은....

 

완벽하게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유지성도 좋아졌고 냉간시 울컥거림도 미트타이밍이 늦춰지면서 없어졌네요...

 

다만 단점도 생겼는데 이전의 클러치미트에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초저속에서의 운행을 버벅이게 되네요...^.^;;

(머... 이건 익숙해지기의 차이입니다만... 숏코너를 돌기엔 좀 힘들어진듯...)

 

그외엔 매우 느낌이 좋아졌습니다...

 

클러치 로스가 없어지다보니 최고속도 조금더 나와주구요...

 

보업한 녀석임에도 불구하고 구동계 상태가 안좋다보니 초반가속이나 최고속이 좀 부족한 느낌이 많이들었거든요...

 

언제 날잡아서 스프링도 교체해줘야 할꺼같네요...ㅎㅎㅎ

(그나저나 내열그리스 구해야하는뎁....ㅡ.ㅜ)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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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부터 뒷바퀴축이 춤추는느낌이 들어서 탈때 위화감이 좀 있었는데....

그덕에 코너돌다 제대로 슬립한번 했었습니다....
(것도 30키로미만으로......ㅡ.ㅡ;;;)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그대로 봉인하고 안타다가 이번에 드디어 작업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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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씸히 뜯어발겨진 메가젯의 뒷다리~~~~

이젠 하도뜯어서 눈감고도 할꺼같습니다....
(메니폴드 뜯을필요 없다는사실에 매우 감사하며~~~~)

첨에는 스윙암쪽 베어링이 맛가 춤춘다 생각해서 스윙암쪽만 교체....했으나 실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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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션 다 들어내고 미션베어링을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올 분해중!!!

미션은 뜯어본적 없기에 나사 안부러지게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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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젯 미션부....

미션오일은 유일하게 모튤껄로 75W140인데.... 제대로 걸쭉합니다....

근데 그동안 이전오일을 다 못빼준건지... 미량의 오일이 섞여있는....
(머 완전분해 됐으니 이제 완전 하나의 오일만 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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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빼려고 열나도록 가열중....

정말 열나도록 가열을 하다보니 몸에서 열불나더군요.....ㅡ.ㅜ
(베어링 쉽게빠지면 안되지만 너무안빠져요...ㅠ.ㅠ)

그렇게 장장 4시간의 사투로 베어링교체를 끝냈습니다....그! 런!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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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측 샤프트가 베어링 장착과정에서 뿔어(?)버렸습니다....OTL

어쩔수 없이 사포와 줄을 대고 에어임팩으로 열씸히 돌려주면서 가공시작!!!

어찌나 튼튼한 재질인지 한시간 가공하니 겨우 들어가주네요....ㅍ.ㅍ;;;;

우여곡절끝에 조립해주고 하는김에 파일롯샤프트도 교체를 해주었는데....

그동안 하도 틀어져있었더니 디스크도 휘어버리는 참사가....

이젠 디스크때문에 꿀렁꿀렁....ㅠ0ㅠ

것도 미세하게 휘어서 잡을방법도 없더군요...

어쩔수 없이 오늘은 여기까지로 마무리하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베어링....중요하긴 중요하네요....

베어링 바꾸고나니 바로 최고속 10키로 올라갔습니다....ㄷㄷㄷ

작업이 9시넘어끝나서 밥먹고 정리하니 12시가까이 된시간...

용산과 두무개길을 지나 열씸히 집에오는데...

두무개길 지나면서 130찍었습니다...

가방단이후로는 단 한번도 찍어보지 못한 속도....

감격이더군요...ㅠ.ㅠ

이제 디스크잡아주고 리어 캘리퍼 투피스로 교체만해준다면 더이상 해줄껀 없을듯....

너무 잘달려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ㅡ0ㅜ~~~~~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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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올리네요....

곤파스의 여파와 추석의 여파를 미리받는바람에 요즘 정신이 좀 없습니다...
(영향을 좀 받네요...설비일하다보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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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좀더 어둡게 보이는데 사진엔 꽤 밝게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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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봐서는 색이 실감이 안가길래 탠덤핸들만 찍어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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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태까지...

아무래도 뒤가 넘 무거운거 같아서 일단 리어백은 캐리어까지 다 떼놓은 상태입니다...

확실히 뒤가 가벼워지니 움직임이 좀 좋아지긴 했네요.....

다만 뒤를 눌러주던 안정감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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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곤파스 다녀간 담날 병원 옥상에서 찍은사진....

남산은 물론이고 북한산까지도 보이더군요....
(북악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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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틀전에 옥상 점검갔다가 무슨바람인지 찍어본 셀카....

이거 찍으면서 느꼈습니다.... 셀카도 아무나 찍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이때 참 피곤했던지라... 상태가 마이 안좋습니다...^.^;;;)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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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도색을 새로 해준것입니다...

일전에 페브릭시트지를 이용해 전부 덮어주었었는데요...

그후에 저속슬립하는바람에 한쪽의 반이 뜯어지는 불상사가....OTL

그후로 정도 떨어지고 정신도 없고(정신없는이유는 이전글에...^.^;;)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서...

도색을 감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대시보드도 새로꾸미기 위해서 이너카울은 전부 교체를 감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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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색을 맏기기위해 도장집앞에서 카울을 전부 벗겨내고 집에 타고갈수 있도록 조립해놓았습니다...

프런트카울은 하도망가져서 못쓰겠더군요...

그래서 이너카울 바꾸는김에 같이 교체를....^.^;;;
(지갑 거덜났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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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프런트카울과 나머지 기존카울들...

페브릭 시트지벗겨내느라 고생좀 했네요....헥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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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교체할 이너카울들....

플로어판넬이랑 대시보드는 탈착해본적이 있는데 메인 이너카울은 솔직히 겁이좀 나더군요....

토요일오전10시에 찾아가 12시에 전부 벗겨드리고 집으로 복귀했는데요...

맘이급하다보니 사장님을 너무졸랐나봅니다...

일요일 오후3시에 드뎌다됬다는 전화받고 바로 차끌고 고고씽!!!

카울받아다 차에싣고 일좀보고 집에 들어오니 7시반이네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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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흐린점은 오밤중에 셔터스피드 8초로 해놓고 스텐드를 썼더니 이모냥이....OTL

카울이란 카울은 전부 제거한 상태입니다...

역시 메인이너카울은 분해하기 힘드네요...

나사몇개 없는데도 왜케 안벗겨지던지...ㄷㄷㄷ

그래도 장착은 참 빨리 끝났습니다...

분해 다하고나니 개콘 시작하는소리가 들리네요...
(너무 어두워 볼트 찾느라 넘 오래걸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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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11시반.....

탑박스 캐리어를 장착하지 않았음에도 너무 오래걸려 버렸네요...흑흑흑

색상은 현대 YF와 그렌져에 사용되는 블루블랙 색상입니다...

그런데 좀 진하게 칠해주셔써 블루블랙보다는 다크블루의 느낌이 많이 나네요...
(머 제가 바라던거와 많이 가까워져서 저는 좋습니다...ㅎㅎㅎ)

다만 너무 급하게 칠하셨는지 먼지가 붙은데가 많더라구요...

머 제가 재촉했으니 할말은 없지만... 아쉬워요...ㅠ.ㅠ

일단 내일 출근하고... 내일봐서 리어캐리어는 장착할지 봉인할지 결정할까 합니다...

요즘 리어가 너무 무거워서 앞바퀴가 뜨는듯한 느낌을 좀 많이 받았거든요...
(역시나 단기통스쿠터에 사이드백과 탑박스는 무리인가봐요...ㅠ.ㅠ)

부디 앞타이어가 안뜨기만을 바라며~~~~~
(낮에 제대로된 사진 다시한번 올리겠습니당....^.^;;;)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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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5만키로를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륜관찾다가 깜박하고 5만인증샷을 깜박해버렸네요...OTL
(5천키로마다 인증샷 올릴려고 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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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키로 넘었지만 인증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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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오일갈고 이미 2천키로를 탄지라 바로 오일교환도 해주었습니다....

보업전엔 2천타도 오일변화가 적었는데 보업하고나니 오일변화가 확실히 빨리오네요...

이제 천키로마다 갈아야할듯하네요...ㄷㄷㄷ
(머 박스로 사놓고 쓰니 부담은 적지만...)

5만기념으로 선물 3가지 달아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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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NCY엔진오일캡!

시그너스용인데 약간길지만 딱맞더군요...
(게이지만 사용불가라는게...ㅡ.ㅜ)

순정이 골이 많아 때가 안빠져서 이참에 갈아버렸습니다...
(말그대로 충동구매였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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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크발란스와 NCY15g무브볼입니다.

요즘들어 주행시에 전륜이 뒤틀린 느낌이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머 차이야 미세한차이지만 탈때마다 핸들이 돌아간느낌이라 망설이고 망설이다 결국 달았습니다...

이따 인천가야되는데 그때한번 봐야겠네요...느낌이 어떤지...

무브볼은 순정 14.5g이 하도 안들어와서 동일한 사이즈인 시그너스용 사제무브볼을 한번 사봤습니다...

근데 임팩이 없어서 이건 못다네요...OTL
(임팩사려고 모은돈으로 포크발란스를 산지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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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을 위해서 올분해를...

이거.... 장착이 상당히 난해하더군요...
(어찌된 제품이 메뉴얼도 없나구....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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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츠를 위로 올린상태로 양쪽 댐퍼에 마운트를 장착해야 하더군요...
(이거몰라서 약 20분간을 뻘짓 제대로 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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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조립완료...
(당연히 볼트는 다 풀려있습니다...트윅잡아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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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를 다 달았으니 가운데 가이드를 달아야...

근데 이넘이 펜더 뒤쪽으로 들어가다보니 달기도 빡새고 결정적으로 눈에 전혀 안보입니다...

제가알기론 메가젯튠업파츠중에서 가장 존재감없는녀석입니다....OTL
(그래서 안달고 있던건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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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장착완료한사진입니다...

펜더 뒤쪽에서 찍어야 이정도가 보입니다...
(자기만족과 뒤틀림보정이 아니라면 절대로 안달만한 부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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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순정 오일캡과 NCY오일캡 비교사진입니다.

마침이륜관 행사하길래 눈돌아가서 구입했네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시그너스용이라 약간 깁니다...

그러나 장착해보니 샤프트가 닿는곳도 없고 나사산도 동일해 캡의 역할로는 충분하더라구요...

어디서 범용선반만 빌릴수 있으면 저정도는 제가 후다닥 가공해버리면 되는데....
(빌릴곳이 없네요...ㄷㄷㄷ)

어제와 오늘 출혈이 대단했습니다...

실은 DCR레버도 달까했는데 자금부족이...ㅠ.ㅠ
(메가젯 옵션 넘 없어요...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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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2주간 3대의 메가젯이 카본 페브릭 작업이 되었습니다...

그중에 제가 마지막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제꺼는 거의 저혼자 하게되었네요...^.^;;;
(이제 보수면 몰라도 혼자 작업하는일은... 없을듯합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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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젯카페 페브릭 3총사!

가운데가 장소협찬이신 복덩이아빠님의 1호기!

프로토타입으로써 복덩이아빠님이 혼자서 작업하신 녀석입니다...
(같이 하자니까 장사안될때마다 혼자서 하시더라구요...ㄷㄷㄷ)

그리고 우측의 검은색은 재료공수한 치타님의 2호기!

테스트타입으로써 3명이 동시에 작업한 유일한(엥?) 차량입니다...

평일에 주로 작업하다보니 기간도 일주일가량 소요된듯합니다...ㄷㄷㄷ

그리고 좌측의 남색이 바로 제 3호기입니다!

전.... 몸으로 떼웠습니다....ㅡ.ㅡ;;;;;;
(대신 토~일 양일안에 모두 끝냈습니다...냐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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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도색을 할 계획을 세우고 날짜만 보고있었는데...

복덩이아빠님 옆집(선팅집)에서 차량전체에 페브릭을 입히는걸보고 셋이 거기에 꽂혀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페브릭이란 녀석이 천에 고무접착제(로 추정됩니다...)를 바른제품이더군요...

늘어나기도 잘늘어나고 붙기도 잘 붙습니다...

곡선이 너무많은부분에는 결국은 깔끔하게 안되더군요...ㅠ.ㅠ

특히 리어윙의경우 신형메가젯은 안쪽이 비어 한장에 하면서 마무리가 되지만 구형은 통짜라....ㅠ.ㅠ

결국 복덩이아빠님이 발견하신 끈으로 두루기를 시전하여 마무리 하였습니다...

말이 이틀안에 끝냈지 또하라면 못할꺼 같아요...^.^;;;
(그래도 색이 맘에들어 만족하고있씁니다...ㅎㅎㅎ)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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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젯의 메타기어가 수지로 되어있는지라 달리다보면 수지기어가 뭉개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갈리지 말라고 호환되는넘을 찾다가 델피노가 메탈기어에 호환된다는 사실을알고 이넘을 사용했었는데....

그동안 제속도를 모르고 댕겼단사실을 알았습니다...OTL

평소 80키로전후로 시내에서 다니는데...

최고시속이 110이었음에도 이전보다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사고이후 겁이많아졌다고 한 반년 타고다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같이 보업한 카페동생과 같이 달리는데...

제 속도계가 그녀석보다 20키로 적게 찍히더군요...ㄷㄷㄷ

참고로 사이드/탑박스 풀로 장착하면 계기상으로 105가 찍혔씁니다...

그순간 스쳐든 델피노의 타이어사이즈......

델피노는 10인치라 메가젯보다 사이즈가 작았던거죠...OTL

순정으로 교체하니 바로 115까지 올라가네요...

그동안 연비측정도 잘못했던거죠...

오늘 7.5리터로 202키로 찍었습니다...
(그동안 160키로로 알고있었는데,,,,ㅠ,ㅠ)

현재 프런트 타이어가 한사이즈큰넘이라 아직 정확한 속도는 안나오지만 이제 많이 근접하게 나오네요...^.^;;;
(현재타이어는 120/70/12인데 순정은 110/80/12거든요... 생각보다 지름차가 많이나네요...ㅡ.ㅜ)

역시나 순정만한건 없나봐요....^.^;;;
(아....플라스틱기어 싫은데...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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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용인다녀온것과 오늘 여기저기 돌아오다보니....

어느새 도달하였네요...

이제 오일 1~2번만 갈면 목표치의 절반을 통과하게되는....

그나저나 메타기어를 델피노껄 사용하다보니 120키로로 달림에도 계기판이 100키로를 향하고 있네요...ㅜ.ㅜ

하루빨리 순정으로 돌리지않으면....ㅠ.ㅠ
(전 지금까지 제 바이크가 110을 못넘는줄 알았어요...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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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안산(인가? 화성인가?)에 잠깐 갔다왔습니다...
(갔다오기바뻐서 사진은 없네요...ㅠ.ㅠ)

가방을 주렁주렁 달았기에 얼마나 변했는지도 궁금하고해서 일부러 상당히 땡기고 다녔네요...

가방달기전에는 100까지 쉬지않고 가속하고 최고속은 115정도였는데...

확실히 무겁기는 한가보네요...

가속은 큰변화없이 95까지는 무리없이 올라가주더군요...

특히나 리어가 무거우니까 출발할때의 튀는맛보다는 부드럽게 미는듯한 느낌이 많이 들게 변했습니다.
(시그너스댐퍼가 좀 강한편이다보니... 오히려 궁합이 맞는듯도 하네요...)

그런데 95에서 좀처럼 가속이 안되는듯하더니...

100에서 속도계가 멈추네요...

좀 쥐어짜니 105....ㅡ.ㅡ;;;;

전 구동계 문제생긴줄 알았습니다...

이전에 모노락 46리터달았을때는 속도변화가 전혀 없었기에 다소 놀란거였죠...

그러다 문득든 사이드백....

이녀석으로인해 10키로나 깎였네요...^.^;;;
(탑박스 캐리어도 한몫했겠지만...)

내리막에서는 120까지 나오더군요...

아무래도 125용으로나온 무브볼이 가볍긴 한듯하네요...

내심 기어박스의 기어비를 손대고 싶지만... 대책이 안서네요...
(힘이 남아도니 내부기어 1T씩만 손봐도 토크배분이 적당할텐데...ㅠ.ㅠ)

오늘따라 180용으로 나온다던 14.5g무브볼이 어찌나 갖고싶던지....
(참고로 지금쓰는건 10.5입니다....ㅡ.ㅜ)

아! 그리고 가방이 많아지니 엄청난 변화가 생겼습니다...

차들이 예사로 안보네요...ㅎㅎㅎ

이전같으면 차 따라다닐때 택시나 다마스들이 슬쩍 옆으로 밀어붙이면서 끼어드는경우가 있는데

가방을 달고다니니 예사로 안보이나봅니다...ㅎㅎㅎ

그 누구도... 어떤사람도... 밀어붙이는일이 없더군요...

게다가 장갑을 여름용과 춘추용을 같이 가지고 다니는데...

작은 주머니가 많아지다보니 바로바로 갈아낄수가 있네요...ㅎㅎㅎ

춘추용장갑이 없어 등산용을 쓰는데 오늘낮에는 덥더라구요...

마침 사이드백의 포켓에 메쉬장갑을 챙겨왔기에 신호대기사이에 잽싸게 갈아끼우고 다녔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장점이 생겨버렸네요...ㅎㅎㅎ

게다가 주머니가 많으니 장보기도 수월하구...ㅋㅋㅋ

최고속은 좀 손해보지만... 달길 잘한거 같습니다...
(이제 브레이크등만 어케손보면 참 좋겠는데...ㅜ.ㅜ)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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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가 원하던모습에 거의 근접했습니다....냐하하하하하하하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의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빅스에서 중고로 구입한 탑박스와 오늘 구입해온 탑박스캐리어, 사이드백입니당...

탑박스 플레이트가 안맞아서 플레이트까지 사왔네요....
(플레이트가 머이리 비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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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박스 플레이트와 캐리어의 모습입니다.

저 비닐... 무지하게 질기네요...

포장법은 좋은데 안 찢어져요....ㅡ.ㅜ
(칼로 일일이 잘라야될정도로 엄청 질기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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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달려고 리어범퍼랑 등받이 제거를 먼저 했습니다.
(캐리어 조립....머...걍 볼트 열씸히 조이면 되네요... 엄청 간단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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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장착모습...

근데 캐리어 달아놓으니 리어범퍼의 탈착이 무지 빡새지네요...

이거 자주 열어야 되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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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받이까지 장착한후...

탠덤바의 등받이홈에는 스페이서 넣구 정작 등받이는 높게 솟아있도록 되어있네요....

이럴꺼면 구멍 크게뚫어서 등받이 기둥이 쏙! 들어가게 만들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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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박스 플레이트까지 장착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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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비를 마치고 탑박스까지 장착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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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카파 46리터를 썼기에 45리터를 넘지않으면 탑박스 같지가 않더라구요...
(게다가 짐실을때는 무게가 좀 나가는것들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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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백은 내일 달려고 했는데 구름끼기 시작한지라 약속이 취소되어버렸네요...
(아는형이랑 양평가려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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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백까지 장착한 모습...

이제 제가 꾸미고 싶었던 모습과 흡사해졌네요....

이제 네비거치대랑 핸드폰거치대, 멀티 시거잭을 장착하면 기능적으로는 끝날듯합니다...
(네비도 구형7인치짜리로 구해놨는데... 넘커서 달기가 애매하네요...ㅡ.ㅡ;;;)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ㅎㅎㅎ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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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프런트에서 양철긁는소리가 나는바람에 그동안 민폐모드로 다녔는데요...

오늘은 참다못해 베어링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아는동생과 속초찍고오기로 했기에 부랴부랴 정비한거에요...

다행인지 베어링이 범용베어링인지라 개당 1300원에 사왔습니다.
(머...당연한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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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앞바퀴를 띄워야겠죠???

하필이면 어머니꼐서 차를끌구나가셔서 리프트가 없었네요...

다행히 RC용 연료통이 있어서 그걸로 밭쳐둔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저게 사각형이었으니 망정이지 둥근거였으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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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고생해서 분해한 베어링과 중심축입니다...

리테이너 제거도 힘들었지만 베어링제거는.... 암담했습니다.

밤 11시에 작업을 하다보니 소음도 문제고 참....민폐도 이런민폐가 없네요...
(열씨미 망치질을 해야하는지라...ㅡ.ㅜ)

그래도 울동네주민분들... 넘착하신분들이세요... 맨날 11시에 작업함에도 뭐라하시는분이 한분도 없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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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걱서걱거리는베어링과 샤라라락거리는 새베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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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좌/우 리테이너입니다.

좌측이 우측에 장착되는 리테이너입니다...

이넘이 메타기어와 연결되서 속도계역할을 해주지용...

이녀석 떼어낼때 괜히 빼다가 아작나는거 아닌가...하는 불안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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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 장착후의 모습입니다.

꽉 끼이는 구조인데 공업용히터도 없는지라...

걍 때렸습니다...
(바깥쪽이라도 때리면 괜찮겠지만 하필 가지고있는 복스알이 다 작네요...흑흑흑)

머..그래도 비틀어지지않고 제대로 장착되어져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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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이너까지 장착한모습...

리테이너는 걍 손으로 꾸~~~~욱 눌러주니 거진 들어가더군요...

다만 메타기어쪽은 드라이버로 톡!톡!톡! 두드려서 달아주었구요...

작업 마치고 동네한바퀴돌며 테스트해봤는데...

역시 새베어링의 위력은 대단하네요...

스로틀 오프시 속도감속이 거의 없어졌어요...

아무래도 그리스가 오래되어 뻑뻑했던데다 데미지가 쌓여서 그랬던듯하네요...

잘했다는 생각은 들지만.... 다신하고싶지 않은작업이었습니다...

베어링 2개 가는데 한시간은 걸린거 같네요...ㅜ.ㅜ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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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45000키로를 넘어섰습니다...

최종목표는 10만이지만.... 거기까지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난번 사고로 깨진휠을 폐차장에서 구했더니.......

프런트베어링에서 나죽네~~~소리를 내는게...

이제 다시는 폐차장에서 부품구하는짓은 안해야겠네요...흑흑흑
(달릴때마다 앞에서 양철소리가...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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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날도 풀렸고 나가기전에 고사를 지내려고 했습니다.....만

이미 4만 넘은데다가 만키로넘게 탄넘인데 뜬금없이 고사지내는것도 이상하단 생각에...

그동안 미심쩍던곳들을 뜯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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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기전에 모습....

원인을 모르다보니 뜯기에 정신없어서 사진은 거의 없네요...^.^;;

원인은 삼발이 고정너트에 유격이 있었던 거더군요...

실제로 정비후에 오이도 투어를갔다왔는데 5번가량의 급브레이크에서도 전륜부의 진동이 사라졌습니다...

심지어는 제가놀라서 핸들을 흔들었는데도.....자리잡데요...^.^;;;
(그때 죽는줄 알았습니다...휴~~~)

아무래도 작년 9월에 사고후 정비할때 센터사장님께서 덜조이신거 같더군요...

고정너트를 반바퀴~한바퀴정도 조여주니 유격이 없어지면서 베어링이 자리잡아주더군요...

주행후에는 사라졌으나 조인후에는 끝부분에서 딸깍거림이 있었는데...그거때문에 일부러 안조이신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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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에어필터를 좀더 대용량인 신형으로 교체하면서 찍은사진입니다...

지금사용하는 구형의경우 전주인이 험하게 썼는지 나사구멍이 뭉개진곳이 좀 있더군요...

것도 필터를 고정하는부분이....ㅜ.ㅜ

하는김에 용량이 큰 신형으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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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터 떼어넨 엔진의 좌측면...

에어필터 떼니까 휑~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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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과 구형의 크기차이입니다.

호환은 되는데...의외로 차이가 많이 나네요...

필터자체의 크기차이도 상당히 납니다...
(1.5~2배정도 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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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부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구형의경우 사진의 좌측에 있는 녹슨부분인데 반해 신형은 댐퍼가 고정되는부분에 고정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고정부분에 약간의 문제가 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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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부가 이동하는곳이 약 5미리정도 공간이 모자릅니다...

그렇다고 고정을 안하자니 빠질듯하여 부득이하게 고정은 하였습니다...^.^;;;

대각선으로 고정되어서 좀 찝찝하지만 맞는볼트도 없고... 스페이서도 없기에....걍 했습니다...
(점점 야매가 되어가는 자가정비사입니다...^.^;;;)

어쩌다 보니 작업후의 사진이 없네요...

정신없이 한데다가 이거 한창할때 비도 날렸던지라(?) 후딱 끝내고 들어왔습니다....하하하하

그리고 날이 개자마자 모여서 출발한 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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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젯 원메이크카페다보니....한대빼고 전부 메가젯입니다...

상단은색에 검은색이 제 젯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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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에서 먹은 바지락 칼국수...

다들 너무 열씸히 달려드는바람에 급히 찍어 사진이...^.^;;;;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사진들이 전부 영...^.^;;;

도착하고나니 보업한후 300키로정도 탄거리가 되더군요...

방금 엔진오일도 싸~악 갈아주고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아무리 깨끗하게 청소하고 조립하더라도 때는 나오네요...

따로 길들이기 주행을 안한탓도 있지만 역시나 쇠가루가 상당히 나왔습니다...

특히 쇠가루와 동시에 개스킷조각이 하나나왔다는게...^.^;;;

제거하고 불어낼때 하나가 안쪽에 빠졌었나보네요...

그나마 얼마전에 장착한 오일필터망에 걸려 다 걷어낼 수 있었네요...ㅎㅎㅎ

이제 천키로쯤에 한번갈고 마무리하면 될듯합니다...

길이 안나서인지 아직은 연비가 22키로밖에 안나오네요...

머...그래도 상태가 안좋았던 시기랑은 비슷하니...

길이 다 나면 더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ㅎㅎㅎ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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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통장 바닥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150cc보어업을 지난 토요일 단행하게 된것입니다.

사진은 센터가기전의 제 애마사진...
(메가젯카페 운영자이자 먼저 보업을 마친 수현이와 함께 센터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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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박오토바이에 도착하여 리프트에 올리고 작업시작!!!

엔진내리기전에 시트와 엔진주변 카울을 제거중...

카울분해는 제가... 엔진에달린넘들 제거는 사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작업속도를 올리기위해서 열쒸미....아주 열쒸미 도와드렸습니다...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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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볼집 내리기전의 구동계모습입니다...

지난번에 교체한 풀리의 모습도 보이네요...

4만에 교체하여 대략 450키로정도 탄 풀리입니다...

클러치슈 길낸다고 천천히 다닌거도 있지만 생각했던거보다 열이 덜받은듯하네요...

사제라 걱정했었는데....기우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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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와 캘리퍼를 분리한 우측(스윙암측)의 모습...

전에도 느꼈지만......참 휑~~~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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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브까지 제거한 엔진룸의 모습...

아...날씨라도 좋았음 엔진룸 세차좀 하고왔을텐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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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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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빼면서 엔진오일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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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엔진이 차체와 분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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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모습입니다...

머...DIY하느라 가끔 보긴했지만.... 정말 작습니다...^.^;;;

125CC인건 알고있지만.... 엔진이 이리도 작다니....
(이렇게 작은넘이 나처럼 육중한넘을 태우고 그렇게 돌아다녔다는게...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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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엔진에 묵은때 벗겨내는중...

어찌나 먼지가 많던지...ㅡ.ㅡ
(엔진룸 청소한지 한 반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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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 직전의 엔진...

소독(?)도 마쳤으니 이제 수술대에 올라갈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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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에 남아있는 잔여 오일을 빼고있습니다....

엔진열었을때 오일 막 날리면 피곤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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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작업하면서 같이 교환할 슬리브입니다...

메가젯은 원래 150cc기반으로 나온넘인지라 150cc용파트와 180cc용 파트가 정품으로 나오더군요...

슬리브는 125cc와 150cc가 공용입니다...
(한마디로 지금 제가하는건 보어업이라기보다는 스트로크업이라는말이 더 맞습니다...)

이제 다음에 180cc업을 할려면 슬리브와 피스톤만 교체하면 180cc메가젯으로 변신이 가능하게 됩니다...ㅋㅋㅋㅋ
(150cc랑 180cc랑은 크랭크샤프트와 콘로드세트가 공용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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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며칠전 빅스 대만스쿠터게시판에서 잠깐 화두가되었던 제품날짜 사건...

제꺼도 대만력으로 표시되어있더군요...ㅎㅎㅎ

제차 슬리브도 한나이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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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분해후에는 개스킷떼느라 이 이후로는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지금은 조립을 위해서 크랭크케이스를 데우고 있는중....!!!

저거하다가 하마터면 크랭크케이스쪽 리테이너 태울뻔했습니다...ㄷㄷㄷ
(토치가 자꾸 위로 들려서 리테이너를 녹이고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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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크랭크샤프트가 장착되고...
(아..저 빤짝빤짝하는 새 크랭크샤프트의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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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측 크랭크케이스를 데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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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랭크케이스 조립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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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뜯은거 캠체인도 갈아주고 워터펌프체인은 걍 쓰던걸로...
(머...얼마나 늘어났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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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레이터용 마그넷이랑 스타터모터도 달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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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레이터측 조립도 완료했습니다...

이제 머리쪽만 하면 엔진달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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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저도 바빠진지라 사진을 많이 건너뛰게 되었네요...ㅎㅎㅎ

제네레이터와 워터펌프측을 조립후에 피스톤및 슬리브를 결합해주고 있습니다...
(작업의 편의성을 위해서 피스톤과 슬리브를 먼저 조립하였습니다... 피스톤링 끼우기 힘들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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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브를 밀어넣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크랭크샤프트를 상사점에 맞춰둔상태에서 피스톤을 밀어올리면서 슬리브를 결합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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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브까지 조립한 모습....

이제는 헤드장착하고 스쿠터에 장착하면 끝입니다....

아....힘드네요...^.^;;;
(저도힘든데 사장님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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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예기치않는 문제가 발생을 하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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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로커암이었습니다...

헤드쪽까지 오일이 제대로 공급이 안된탓인지...

로커암과 캠이 엄청나게 마모되었더군요...

캠의경우 캠축베어링이 약하다하여 준비했지만...

로커암은 준비를 못한지라...

주변 부품상에 요청해서 간신히 부품을 구해서 교체했습니다...
(어쩐지 중속이상에서 다다다다 소리가 넘 많이 나더라니...ㅜ.ㅜ)

아래사진이 깎인 모습인데요....많이 깎였죠????
(원래는 저기가 완만한 곡선입니다...ㄷㄷ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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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캠 깎여나간 사진...

이거보고 정말 놀랬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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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로커암과 쓰던 로커암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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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장착하고 캠체인 조절하는중...

이거 조립 잘못하면... 아마 시동걸자마자 피스톤 곰보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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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작업까지 마치고 엔진 장착 직전의 모습입니다!!!

여기까지 한 6시간 걸린거 같습니다...ㄷㄷㄷ
(오전 11시 시작해서 5시 거의 다되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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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장착하고 세팅중인 메가젯...

아무래도 엔진룸을 열고있다보니 소리는 크지만...

평소에비하면 매우 안정적으로 변했네요...
(무엇보다 잔소음이 없어졌다는게.....보업해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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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 마무리중에 한컷!!!

엔진 식은후에 한번더 테스트하자고하셔서 아직 시트를 안씌운상태입니다...

다행히 폐개스킷도 제대로 제거해서인지 오일새는곳도없고...노킹나는곳도 없네요...

엔진오일이랑 냉각수도 꿀꺽꿀꺽 잘마시고...

한숨 놓였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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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마치고 바로 수원까지 쏴 주었습니다...
(길들이기 해야될줄 알았는데 그냥 타라시더군요....200키로 타고 오일만 갈아주라고 하시고...)

확실히 이전보다 잘 뻗어주네요...

특히나 초반토크가 엄청 좋아진걸 느꼈습니다...

평소의 반절의 스로틀로 비슷하게 나가주더라구요...ㅎㅎㅎ

이날 하도추워서 100키로이상은 못내봤는데 매우 만족하고있습니다...
(어찌나 추운지 네비로 쓰던 PDA는 먹통이...ㅜㅜ)

수원갔다오면서 100키로정도 달리고 지금은 주차장에 넣어놨습니다...

배터리방전될까봐 옆집 지하주차장으로...
(저 얌채주차족입니당...ㅋㅋㅋ)

이제 카드값 갚아가면서 바닥에 염화칼슘이 씼겨나가기만 기다리면 될듯하네요...

마음은 기쁘지만 지갑은 슬퍼하고있습니다....^.^;;;;;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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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초에 한번 배터리 방전되면서 고생했던지라...

올초 한파로인해서 배터리가 엄청 걱정되더군요...

그래서 간만에 시동한번 걸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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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전구를 화이트 LED로 바꿨더니 사진찍으면 무조건 파란색으로 나오네요...

ACC상태에서 미등은 항시점등(메인라이트는 스위치 달았습니다...)인지라 시동전 전압은 11.6V....

15초씩 끊어서 5번의 시동에 가까스로 시동을 걸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 뜯을라면 리어카울, 사이드카울도 제거해야 하기에 어지간하면 뜯기 귀찮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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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후의 전압상태...

13.2~5V를 왔다갔다하면서 유지되는데 확실히 춥긴 춥네요...

엔진이 차갑다보니 제대로 터지지못해 아이들이 상당히 낮더군요...

시동직후에는 자꾸 꺼지는바람에 3번정도 다시 시동걸어서 예열해주기를 반복했습니다...
(오토초크 작동멈추니 30초를 못넘고 꺼지더라는...ㅜㅜ)

이상태로 약 1시간정도 아이들로 방치(?)한후에 시동을 꺼주었습니다...

사진을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동네는 아직도 눈밭입니다...ㅜㅜ
(제담력으로는 이런상황에 큰도로까지 나갈자신이...)

시동끈후에 다시 전압을 체크해보니 12.6V정도 나오더군요...

잔여전류를 감안하더라도 이정도면 괜찮을꺼 같네요...

다행히 전에 충전해둔게 아직은 괜찮은듯하네요...

배터리살돈 굳어서 다행이라는...ㅎㅎㅎ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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