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6 인제 송희식당 다녀왔습니다.

뚱이형이 점심사준다는 소식(?)을 듣고 양만장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심지어 양만장 가는길에 상호형과 진만형 가시는중에 조우해서 빨려서(?) 도착했네요~ ㅎㅎㅎ

역시나 오늘도 뚱이형은 지각.....ㅎㅎㅎ

오랜만에 수다도 오래 나눴네요... 기다리는동안 날이 완전히 풀려버린...ㅎㅎㅎ

뚜레에 도착을 했으나......

문을 닫아버렸네요....

어디가지... 고민하다가 인제 송희식당으로 목적지를 바꿉니다!

열씸히 달려서 송희식당에 도착

속초가는길 참 마니다녔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먹을데가 많았다는걸 왜 몰랐을까요....^.^;;;

1인당 이거 하나씩 나옵니다~

반찬도 이만큼이나 나와서 밥 비벼먹었으면 참 좋았을거 같더군요.

허나 제삿밥 마니먹었으니 비빔밥은 패스!

밥먹고나니 이미 시간이 2시가 넘어가 어딜가기도 애매해지더군요...

어쩌다보니 여기서 각자 해산이 되어 조구형을 필두로한 와인딩팀은 화천경유로 서울 복귀

원택형님을 필두로한 장사준비팀은 양만장으로...

가장 우물쭈물하던 병문안팀은 중간에 주유중이던 석재를 잡아서(?) 양만장으로 향했습니다.

복귀하며 또다시 양만장으로...

타이어 공기압 봐달라고 보채는(?) 영미니바이크 점검후 음료 한잔하며 잠시 쉬었다 갑니다.

일단 저는 차가많아지면 느려지기에 가능한한 영미니를 로드로보내고 헷갈릴만한부분부터 제가 로드로 나서서 겨우겨우 저녁시간에 도착을 했네요...

오는 내내 그룹인터컴으로 통신하며 와서 석재가 마니 괴로웠을겁니다.ㅋㅋㅋㅋ

며칠전 실패한 병문안을 드디어 성공!

저녁까지 얻어먹고 와버렸네요...^.^;;;

(헬멧 가지러가는척 계산하려고 일부러 헬멧 계산대에 두고왔는데...OTL)

여기서 석재는 김포로 바로 해산하고 영미니와 저도 집으로 바로왔습니다.

사고사진만 보고는 그래도 다행이다... 정도였는데 이번에 사고영상보고는 살아돌아오셔서 다행이다...생각되네요...ㄷㄷㄷ

워낙에 운동을 많이하셔서 금방 멀쩡해지실거라 생각은 합니다 ㅎㅎㅎ

Relive '송희식당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