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리어머드를 달기전에 묵은때들좀 빼줄요량으로 스팀세차 가능한곳을 찾다가 바메에서 광고하던게 생각나 다녀왔습니다...

(첨엔 잠실에 있는 광택장이를 먼저갔으나 예약을 안하고 가서인지 밀려있는차가....ㅜ.ㅜ)

 

위치는 부천 소사구 홈플러스의 주차장 안입니다

 

저 입구로 빙그르르~~~~올라가다보면...

(오르막코너가 4층까지 이어지는.... 잘타는사람은 진짜 무릎긁을수도 있을듯...ㄷㄷㄷ)

 

주차장 한쪽구석에 이렇게 세차장이 준비되어있네요...ㅎㅎㅎ

 

주차장 입구의 딱 대각선으로 반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닥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입구 사진찍으러 내려간사이에 벌써 작업 시작하셨더군요...ㅎㅎㅎ

 

한분은 닦으시고... 한분은 스팀이랑 타르제거제로 묵은때 날리시고...

 

스팀으로 쏠때마다 뭔가 덩어리진게 날라가는게.....

(세차하는거 보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ㅠ.ㅠ)

 

 세차의 완성은 휠!!!!

 

휠을 집중적으로 닦아주시네요...

(검은색휠이라 티도잘 안나는뎁....^.^;;;)

 

워낙에 세차도 잘안하고... 하더라도 카르나우바같은 세정제 뿌리고 닦아내는게 전부였는데...

 

이렇게 한번 받고나니... 더블이한테 진짜 미안해지더군요...^.^;;;

 

이렇게 전체적으로 스팀세차를 받은뒤에 저에게 검사를 부탁하시더군요..

 

두어군데 보이긴했는데 옆에 밀린차들 있기에 더해달라 못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밀린차들은 예약차량 같았는데 제꺼먼저 해주신거였거든요...^.^;;;)

 

 

 집에 도착해서 부분적으로 찍어본 모습이빈다...

 

역시 현장의 어두운곳과는 많이 다르네요...^.^;;;

 

세차할때는 가방을 떼고 한지라 가방은 닦지를 못했...ㅠ.ㅠ

(탑박스라도 달아둘껄...ㅠ.ㅠ)

 

그러나 카울이나 머플러는 광이 아주~~~~ㄷㄷㄷ

(집에 도착해서 사진찍는데 눈이부셔요~~~~(/^0^)/

 

 

반짝반짝~~~~

 

광나는 더블이~~~~

 

그러나 지금은.... 커버속에서 비에 떨고있는...ㅠ.ㅠ

 

그래도 좋습니다... 묵은때 다 벗겨내서....ㅎㅎㅎ

 

시트도 가죽왁스를 발라주셨는지 미끄덩거리는게 없어지고 찰지게 잡아주더라구요...

 

휠에 묵은때도 다 닦아주시고...

(요즘 바이크들이 많이와서 앞뒤 스텐드를 구입하려고 알아보고 계신다더군요...ㅎㅎㅎ)

 

만오천원이라도 기름값하면 서울시내에서 받는거랑 큰차이는 없을듯하지만...

부천인근분들이라면 갈만한곳 같습니다...

(친절하시기도 하구요...ㅎㅎㅎ)

 

바닥도 매트깔아있어 미끄럽진않은데 혹시모를 사고때문에 바이크이동등은 주인에게 부탁을 하고있더라구요...

(머.. 저도 저녀석 무거운데... 다른사람들이야...^.^;;;)

 

매번가긴 그렇고 시즌에 두어번은 가서 묵은때 빼줄만 한거같아요~~~~

 

굳.....!!!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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