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시대에도 키로 주유구를 열어야되는차가 있을줄이야....

 

근데 그차가 제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스페어키를 하나더 만들어서 주유할때마다 써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https://cafe.naver.com/bongo312/199621

 

봉고3 4륜 더블캡 연료도어 diy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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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정보 덕에 주유구커버를 장착하기로 합니다.

 

근데 용품 사온거랑 처음 가공한 부분이 사진이 다 없어졌......

 

그냥 차건 주유구캡이건 겹치는부분은 죄다 잘라내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오염되는건 어쩔수없어요~ 어차피 딱맞춰서 자를수도 없어서....

(근데 생각보다 마니잘라야합니다.....ㅜ.ㅜ)

 

 

순정 도어래치는 재고가 없어서 범용 솔레노이드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몸통을 뒤집어서 장착도 되고

 

래치 사이즈도 기본 구멍이랑 사이즈가 비슷해 쉽게 될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잘 맞는줄 알았는데.......

 

 

결국은 솔레노이드 몸통만큼 잘라줬습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안으로 밀어넣지 않으면 도어에 걸리지가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당연히 도어의 걸쇠부분도 솔레노이드에 맞도록 넓이를 키워줘야 됩니다.

도장하기전 마지막 가조립!

 

처음엔 이쁘게 만들어줄 생각이었지만 점점 엉망진창이 되어갑니다 ㅋㅋㅋㅋ

 

저는 맞보도 대신 팝너트를 이용해서 볼트만 풀고 조이는걸로 빼고 덮는게 가능하도록 개조했습니다.

 

주유구 위치도 이동안하고 설치가 가능...은 하더라구요

 

조립 다했으니 도색하고~

 

 

스위치는 도저히 자리가 없어서 기어봉뒤에다가....

 

원래 사이드뒷자리에 장착해줄려고 했는데 엔진열때문에 스위치가 못버틸거 같더라구요...

 

전원은 시동꺼져있어도 열려야되니 배터리에 직결해주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퓨즈 안달아줬......ㅡ.ㅡ;;;)

 

래치까지 조립후 테스트도 해줍니다

 

정말 많은 테스트를 했는데 솔레노이드를 잘못골라서 애먹었네요...

 

솔레노이드가 너무 힘이 없어요...ㅠ.ㅠ

(힘이 정말 적게 들어가는데 그힘도 못내더라는......)

 

솔레노이드의 후크쪽을 갈아서 걸리지 않도록 가공해주니 이젠 잘 작동되네요...

 

이쯤부터 이미 멘탈이 아웃되어서 마지막 커버는 대충 잘라서 덮어버렸.....

(글구보니 이사진은 왜 안찍었지......)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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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태안투어이후 바이크를 손볼여유가 없어서 전혀 손을 못대고있었는데 

 

설 이후부터 슬슬 짬이 나기 시작하네요

 

올시즌도 준비해야하니 이제 슬슬 뜯어봅시다!!!

 

 

냉각수인지 엔진오일인지는 모르지만 헤드주변으로 일정하게(?) 코팅이 되어있네요 ㅋㅋ

 

서모스탯에서 냉각수 누수가 있었던건 알고있었지만 보조탱크에 계속 보충해주며 탔기에 괜찮겠지... 했는데....

 

텅텅......ㅋㅋㅋㅋㅋㅋ

(냉각수양 확인을 자주합시다...ㅠ.ㅠ)

 

일단 세차기로 최대한 불어내고 서모스탯하우징도 교체해봅니다.

 

당연하지만 탱크하우징도 데미지가 쌓여서 마니 휘어있네요....

(이거 얼마나 두꺼운지 펴지지도 않.....ㅠ.ㅠ)

 

냉각수는 개인이 폐기가 불가능하니 물로만 누수를 확인하며 테스트를 합니다.

 

하우징만으로 누수가 안잡혀 서모스탯을 뽑아서 비교해보니 

 

역시나 가스켓이 마니 눌려서 밀봉이 안되네요...ㅡ.ㅜ

서모스탯까지 교체하고나니 누수는 완벽하게 잡혔습니다 

 

이제 센터가서 물빼고 냉각수로 바꿔주면 끝!!!

 

냉각수는 KTM팡요에서 교체하고 왔습니다.

 

교체하고와서 휠도 순정으로 교체하고 페어링도 조립완료!!!

 

가는김에 수명을 다한 스키드플레이트도 파워파츠로 교체

 

얼마나 험하게 탔는지 스키드 조립이 안되네요 ㅋㅋㅋㅋ

 

정비용 잭을 이용해 비틀어서(?) 달아놨습니다.

 

 

마무리로 배기파이프 단열판도 달아줬는데... 너무 큰걸 사버렸네요...^.^;;;;

 

파이프만 묶어야되는데 자리가 안나와서 서브프레임까지 한번에....

 

그래도 다행히 스테그페그에 걸리적거리진 않네요~

 

이제 머리통(네비타워)을 갈라서 배선정리를 함 해줘야되는데....

 

오늘은 힘들어서 도저히....^.^;;;;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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