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화 사전작업을 지난주에 다 마쳤기에 토요일  미리 예약했던 대한 슬라이드에 방문했습니다.

 

 

용접과 도장작업이 있기에 캐빈에 호로를 씌워 차체를 보호해주는...

 

 

1시간만에 이만큼 조립하셨~

 

이뒤로 한시간동안 미세 조정과 마무리용접을 하시고 사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진짜 작업자 두분의 캐미가 엄청나더군요

(손발이 척척맞으셔서 일이 멈추는경우가 전혀 없네요 ㅎㅎㅎ)

 

 

펴는법과 접는법을 배우고 접은채로 집으로 귀가~

 

집에와서 호로를 다시 펼쳐놓고 2열에 싣고다닌 사다리부터 옮겨놨습니다.

 

확실히 호로를 씌워두니 아늑하니 좋네요

 

대신 후방이 전혀 안보이니 센서도없고 후방카메라도없는 제차는 후진이 무섭....ㅠ.ㅠ

 

이제 블랙박스를 달아야할 시간입니다!!!!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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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위해서도 바이크운송을 위해서도 호로화(?)는 필수였기에 

 

여러업체들을 알아봤는데 (프로호루 홍호루 대한슬라이드.....)

 

결국은 내구성이 가장 강하다는 대한 슬라이드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차바닥은 해서 가야하기에 사전준비부터 시작을 해봅니다.

 

 

적재함 녹제거부터....

 

 

적재함 도어는 몰딩을 제거해야해서 일이 너무커져 결국은 포기했고 등받이와 캐빈 상부의 녹들은 녹제거제와 붓펜으로 전부 제거했습니다 

 

 

마침 장한평 형제차바닥이 토요일인데도 문을 안닫고 계셔서 급하게 연락드리고 작업해왔네요

 

이게 더블캡도 드문데 4륜은 더 드물다보니 모든 제품이 다 맞춤이 되어버리는....ㅋㅋㅋㅋ

 

 

집에서 뜯는김에 같이 뜯은 공조기...

 

온도 조절기가 한번씩 걸려서 안움직이는 상태라 

 

기아 GSW를 살펴보니 크게 분해 안해도 접근이 가능하더군요 

(센터페시아 맨 밑 커버 제거하면 접근가능)

 

커버 벗기고 레일작동구간 그리스발라주고 걸리는부분 약간 가공해서 잘 넘어가게 해줬습니다.

 

이제 호로집 연락해서 스케쥴 잡아야겠군요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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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돌이를 보낸뒤 일폭탄에 시달리며 겨울을 보낸뒤 1월 중순즈음부터 다음차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사실 차종은 확정이었지요~ 봉고3 더블캡 4륜모델

 

근데 이녀석이 복륜이 아니어서인지 적재중량도 800키로로 작고 적재함 길이도 2미터가 안됩니다...

 

그래서 특장도 같이 알아보며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제가 운전을 하고있네요........

 

 

정말 갑작스럽게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사양에 적합한차를 2대정도 놓친뒤에 그 다음 후보를 갑자기(?) 보고오게 되었고 

 

그다음날 갑자기(?) 차를 가져오게 되었네요....ㅎㅎㅎ

 

아무래도 전주인이 신차사서 진짜 타고만(?) 다니신거 같아서 할게 많아보입니다...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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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랠리끝나고 복귀할때 난생 처음으로 사고같은 사고를 냈었습니다.

 

상대차도 내차도 다행히 범퍼(상대방은 범퍼커버와 레일)만 파손되어 상대차는 보험처리 해드리고 내차는 직접 고치기로 결정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범퍼레일만 파손되고 범퍼커버는 멀쩡한....)

우그러진 범퍼레일

 

범퍼레일이랑 캡쪽 마운트만 먹었네요

 

어렵게 구한 신품 레일과 구품레일

 

고철이어선지 집앞에 내놓으니 금새 가져가시네요~

 

그렇게 수리후 며칠뒤 비오는날.....

 

빗길에 미끄러지며 차가 이모양이 됐습니다....ㅠ.ㅠ

 

천만 다행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았네요....

 

전판넬이 밀려서 수리비가 차값을 넘어서는 바람에 수리는 할 수 없었습니다....ㅠㅠ

 

지금까지 저희집에 왔던차들이 전부 폐차장으로 가긴 했었는데 이렇게 간 차는 이녀석이 처음이네요....

 

마음이 참........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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