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엑스'에 해당되는 글 55건

  1. 2013.08.01 130801 더블이 냉각수 플러싱 했습니다. 2
  2. 2013.07.01 130629-30 강원도 1박투어 다녀왔습니다~ 2
  3. 2013.06.29 130627 더블이 엔진살리기 Part.5 드디어 끝났다~!!!!!
  4. 2013.04.28 130427 더블동 상반기 정모 다녀왔습니다~
  5. 2013.04.12 130412 더블이 엔진살리기 Part.4 귀차니즘....시간..... 그리고 감격......ㅠ0ㅠ
  6. 2013.04.02 130402 눈뽕라이트.... 양심라이트로 만들기~~~
  7. 2013.03.24 130324 더블동 시즌오픈및 안전기원제 다녀왔습니다.
  8. 2013.03.10 130310 더블이 엔진살리기 Part.3 엔진 점검후 조립하기!!!!
  9. 2013.03.01 130228 더블이 엔진살리기 Part.2 엔진 분해하기!!!!
  10. 2013.02.01 130128 드뎌 지옥의길을 시작했습니다... 더블이 엔진교체 Part.1
  11. 2012.10.28 121021 더블동 정기투어 다녀왔습니다...(1)
  12. 2012.10.19 121019 더블동 바람막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13. 2012.04.27 120427 더블이 봉인합니다.....ㅠ0ㅠ
  14. 2012.04.21 120420 더블이 스팀세차 다녀왔습니다...^0^ 2
  15. 2012.04.14 120414 속초 다녀왔습니다....
  16. 2012.04.12 120412 팔당 칼제비집 다녀왔습니다
  17. 2012.04.06 120406 용인에 계시는 자라독시님 가게 다녀왔습니다....
  18. 2012.04.01 120401 한 반년만인가??? 송탄 미쓰리 다녀왔습니다....^____^
  19. 2012.03.10 120310 더블이와 알파텐 새단장했습니다~~~~^_^
  20. 2012.02.19 120219 헌터님과 함께 양평으루 웜업다녀왔습니다.

엔진 수리할때도 알고있었지만 엔진내부의 스케일이 너무도 많다보니 엔진이 제대로 식지를 않는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게다가 올해 여름은 그야말로 최강 폭염과 태러급의 국지성호우가 계속되어 습도도 최강... 온도도 최강인 나날이 이어지고 있죠...ㅜ.ㅜ

 

그러다보니 더블이도 시내주행만하면 온도계가 고정되는일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평소엔 안올라가던높이까지도 올라가더군요...

 

그러다보니 엔진에도 무리가 가고... 안되겠다 싶어 냉각수 플러싱하기로 했습니다!!!

 

플러싱 재료들...과 추가로 구입한 물건들...

 

일단 가장 베이스액인 정제수...(혹시나 하고 정제수 썼지만 부동액 넣을거 아닌이상에야 걍 수돗물 넣어도 될거같아요...ㅠ.ㅠ)

 

그리고 플러싱액이랑 부동액, 마지막으로 깔데기가 필요하겠습니다!!!

(추가구입한거는 떨이판매 물티슈랑 니그립패치용 욕실 미끄럼방지테잎! 그리고 체인루브세트입니다~~~)

 

자~그럼 뜯어재끼기 시작~~~

 

카울은 하도 자주뜯으니 생략하고~

 

냉각수부터 빼줍니다~~~

 

드레인볼트 풀고 쫌 받고... 라디에이터 캡열고 콸콸콸~ 받고~~~

 

부동액 받고보니 이미 스케일이 냉각수타고 돌아다니고 있더라구요....ㅠ.ㅠ

 

드레인 볼트 막고 플러싱액이랑 정제수를 들이부어 줍니다~~~

 

그리고 카울 다 뜯어재낀채로 동네한바퀴 ㄱㄱㄱ~~~

 

제가작업하는 우리집 앞마당은 사방이 단독주택으로 밀집되어 집에서 시동걸고 오래있음 사방에서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시동걸고 테스트할때는 항상 도망나와야....ㅠ.ㅠ )

 

플러싱액에 나온대로 30분간 아이들로 유지를 해주며 열이 오르기를 기다려줍니다~~~

(지금에서 하는말이지만 엔진 좀더 혹사시켜줄껄 그랬어요.... 다른분들은 보조탱크에서 김날정도로 하시던데...ㅠ.ㅠ)

 

어느정도 되었다 싶어서 집에 들어와 플러싱액을 빼줍니다~~~~

 

라디에이터 열면 이렇게 콸콸콸~ 나오더라구요~~~

(오일받이랑 부동액받이를 하나씩 마련해야 할듯해요...ㅠ.ㅠ)

 

이렇게 플러싱액이 다 빠지면 정제수넣고 한바퀴 더 돌아줘서 남은 잔액을 행궈주고 부동액을 넣어주었습니다~

 

이부분이 좀 애매하게 설명되어있어서 이방법이 맞는진 확신할 수는 없는데 중요한건 플러싱액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는점입니다...

 

플러싱액... 저거....... 산이에요.....ㅜ.ㅜ

(냄새로 추정하기로는 설비 배관 슬러지 제거용 용액이 아닐까 합니다... 그...이름이 기억이 안나네...ㅡ.ㅡ???)

 

이렇게 밤7시에 시작한 냉각수 플러싱은 장장 11시가 다되어 끝을 맺었습니다~~~~

 

후에 시내주행 테스트를 해보니 확실히 엔진열이 많이 내려가더군요....

 

허나 아직 완전히 제거가 된게 아니다보니 아직도 간간히 온도가 평균치보다 더 올라가는일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온도가 많이 올라가니 아이들도 떨어지고... 영 찜찜하네요...ㅠ.ㅠ

 

그래도 꺼질정도는 아니라 괜찮긴 하지만 언제 캬브레터 버큠도 세팅을 봐야 될거같습니다...

 

공연비등은 맞는거 같은데 엔진이 거의 다른엔진이 되다시피 해서인지 캬브레터랑 세팅이 약간 안맞아 아이들이 좀 튀는증상이 보여요....@~@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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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 더블이 수리를 마치기 직전에 지인에게서 숙박권을 받았다며 같이 1박투어 가자던 성일이형~

 

수리기간 맞출수 있겠다 싶어 OK사인 보내고 열씸히 살려서 간신히 기한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따라가고 싶어서 급히 수리한거 아닙니다... 마침 시간이 맞았던거지....)

 

그런데 어째 출발부터 일이 이래저래 꼬이더군요...ㅡ.ㅡ;;;

 

원래 예정이었던 출발시간은 6시였으나 재식이형의 업무증가와 또다른 일행분의 합류시간 지연으로 시간은 계속 늦어져 결국 7시 반에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ㅡ.ㅜ

 

1차 집결지였던 양만장~

 

혹시모를 단속을 대비해서 1차 집결지를 정하고 프리주행...

 

그런데 따로국밥의 추노질에 성일이형이 간판을 못보고 양만장을 통과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ㅡ.ㅡ;;;

 

가뜩이나 야간에 눈도 어두운 세사람...

 

어찌어찌 연락이 와 바로 합류하였습니다.....만......ㅡ.ㅜ

 

2차 집결지였던 인제 초입의 이름모를 휴게소...

 

무슨 테마파크식의 휴게소였는데 원래 여기서 성일이형의 동생이 합류예정이어서 목적지를 이곳으로 정했는데...

 

눈이 엄청나게 나쁜 아롱이타시는분께서 불꺼진 휴게소를 못보고 그대로 질주해 버리십니다...ㅡ.ㅡ

 

게다가 미친듯이 달리는 차들이랑 배틀까지 붙어서 44번과 46번 갈림길까지 논스톱으로 가버리는 사태가...ㅡ.ㅡ;;;

(달리다가 폰배터리도 잃어버려 연락도 두절....ㅜ.ㅜ)

 

점점 이번투어는 숨바꼭질로 치닺고 말았습니다...ㅜ.ㅜ

(이때 시각이 9시 50분경... )

 

성일이형도 폰배터리가 다되어가 충전할 곳을 찾는데...

 

누가 한적한 휴게소 아니랄까봐....

 

공중전화 부스를 거미들이 점령하고있더군요....ㄷㄷㄷ

 

얼마나 촘촘한지 사람의 접근을 원천봉쇄하고있는 4마리의 스파이더(맨은 아니고..)들.....ㄷㄷㄷ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거미들 전부 엄지손가락보다 큰넘들이더군요...ㅡ.ㅡ;;;

(원래 큰종은 아닌거같던데...ㄷㄷㄷ)

 

여튼 그리해서 11시가 넘어서야 4명의 이번투어의 참가자가 모두 집합을 하게되었습니다....ㄷㄷㄷ

 

결국 숙소도착한건 12시...

 

그때부터 저녁식사(라하고 야참이라 읽습니다...)를 시작했습니다~~~

  

사진이 뿌연점은.... 다들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녁을 먹고출발은 했지만.... 솔직히 배고팠습니다.....ㅎㅎㅎ

 

저녁메뉴는 삼겹살과 동아냉면~

 

성일이형 어머님이랑 동생분이 챙겨주신 음식들 정말 배부르게 먹었네요...ㅎㅎㅎ

(막내이나 객식구라고 다들 너무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ㅜ.ㅜ)

 

밥먹고 다들 바로 기절...다음날 아침 8시 일어나자마자 라면으로 식사를 마치고 짐정리후 온천 ㄱㄳ을 했습니다...

 

온천 인증샷은 신발장뿐!!!

 

여분의 신발을 안가져간 전 부츠에 반바지를 입고 온천 입장!!!

 

당연히 부츠가 안들어갈거라 생각하고 카운터에 부츠를 맏기려는데 저런장이 있더라는....ㄷㄷㄷ

 

생각보다 온천에 부츠신고 오시는분들이 많은가봅니다....ㅋㅋㅋ

 

그런데 나이를 먹으니 취향도 변하는지...

 

전에는 온천욕 뜨거워서 잘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날이 더워선지 나이먹어선지 온천물이 따뜻하더군요....

(더워서 온도차 안나서 그런거죠???? 제발 그런거라 말해주세요...ㅠ.ㅠ)

 

그렇게 11시까지 온천을 즐기고 출발준비~~~~

 

성일이형이 인터넷 뒤지며 찾아낸 봉포의  개복치 물회집으로 이동했습니다~

(하필이면 봉포 머구리 뒷집이더라는...)

 

물회를 시키면 1차로 나오는 회들....

 

음식나왔으니 다들 사진찍기 바쁩니다~ㅎㅎㅎ

 

드뎌 나온 물회~~~ 이건 전복모듬...

 

이건 해삼모듬~

 

맛은 그래도 꽤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문한거보다 양은 좀 적지않았나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따로나온 회가 3인분치고는 좀 적었네요...ㅡ.ㅡ;;;

 

식사후 수다삼매경~~~~중에 뒤에서 어머님의 말씀한마디!!!

 

야들아~ 너그들은 인증샷도 안찍냐???

 

그한마디에 다들 인증샷모드~~~

 

제가찍은 인증샷은 이거뿐입니다...

성일이형 동생분 여자친구분(형수님이라 불러야하나???)이랑 어머님은 초상권있을듯(?)해서 전 일단 안찍었습니다...

(만 다른사진보면 나와계신...)

 

오랜만에 동해바다오니 역시 좋더군요...

 

덥긴했지만 바람도 꽤 많이불고...

 

역시 더워지니 모래사장있는곳은 어디든 물놀이가~~~~

(사진이 작아서 그렇지 애들이 물놀이 하는겁니다...ㅋㅋㅋ)

 

인증샷 마저찍고 슬슬 출발준비를 합니다~~~

 

출발준비중....

 

다들 뭐가 저리 바쁠까요....???

(3배속입니다~~~)

 

 

전면과 후면 블박영상입니다...

 

블박이 고정이 제대로 안되어서 전원이 자꾸 나가고 광량조절이 제대로 안되네요...ㅜ.ㅜ

 

구룡령 올라가는중입니다.....ㅠ.ㅠ

 

 구룡령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ㄷㄷㄷ

 

정상에 도착했으니 인증샷은 필수!!!

 

그런데 비는 그칠생각을 안하고.... 어쩔수 없죠.... 그냥 질러봅니다...ㅜ.ㅜ

 

 

내려오는 영상....

 

물받이 언넝 개조해야겠네요...

 

블박 비맞지말라고 탑박스밑에뒀더만 광량조절 제대로 안되고....

 

물이 밑에서 올라와서 떨어지니 비 다맞고...ㅡ.ㅡ;;;

(근데 고장안나는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ㅋㅋㅋ)

그대로 내달려 홍천에 도착!

 

여기서 1차 해산을 하게됩니다...

(그래봐야 한대만 이탈하는....)

 

편의점 들어갈려다 다들 몸에서 열기를 빼기위해 31번째 가게로....

 

장정 넷에 짐까지 해서 테이블 3개를 점령합니다.....^.^;;;

(눈치보여 잽싸게 먹고 나왔지만....ㅋㅋㅋ)

 

여기서부턴 전부 길을 아는데다 분명히 양평부터 길 막힐꺼라 판단!!!

 

전원 프리로 쏘기로 합니다~

 

집결지는 팔당의 라이더빌!!!

(여기 첨생길때는 그다지였는데... 막상생기니 복귀집결지로 좋더군요...ㅎㅎㅎ)

 

(블박영상은 그나마 잘찍혔으나 자체검열로 상영금지처분되었습니다...ㅡ.ㅜ)

 

6시반..... 엄청난 정체를 뚫고 간신히 라이더빌에 도착!!!

 

그나마 해지니 시원해지긴하는데 가는내내 태양의 마지막불꽃을 받으며 타죽어가는 고통을 받으며 도착을 했습니다...ㅜ.ㅜ

(이리듐실드를 두고간걸 엄청후회했습니다...ㅠ.ㅠ)

 

음료수 한잔하며 어디서 해산할 건지를 결정중....

 

다들 배가고프다고(?) 판단! 밥먹기로 하고 건대입구로 ㄱㄳ~

 

프리주행에서 엄청나게 달려서 구경도 못한 재식이형 연료바닥나서 주유소 정차...

 

셀프주유소인데 바이크에서 안내리고 주유를 합니다....ㄷㄷㄷ

 

성일이형도 안내리고 주유....ㄷㄷㄷ

(아저씨 신기했는지 구경오심...)

 

저는 1/4정도 남았길래 단골주유소로 가기로하고 그냥 출발합니다~

(그러곤 까먹고 집으로 그냥 왔다는....ㅋㅋㅋ)

 

그렇게 막히던길이 이륜관 지나니 거짓말처럼 안막히더군요...

 

그럭저럭 편하게 달려 건대입구 도착!

 

겐로쿠우동 건대점가서 간단하게 우동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이번투어를 마감하였습니다...

 

어쩌다보니 건대가 여기저기로 찢어지기 딱 좋은위치더군요...ㅎㅎㅎ

 

주차후 우리 더블이 한컷!!!

 

도착하니 폰배터리도 바닥나 플래쉬도 못터트린....ㅠ.ㅠ

 

주행하면서 틈나는대로 고속으로도 달려보고 저회전에서 일부러 부하도 줘보고 했는데 수리는 잘끝난거 같더군요...

 

계속 타다보니 안들리던 잡음도 들리긴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이전보다 컨디션은 좋습니다...

(이 잡음이 엔진서 오는게 아닌거 같기도 하고....아리까리한....^.^;;;)

 

적어도 이번투어는 제가 가본투어중에 가장 포식한 투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호위호식 다 누린거 같기도 하고... 왠지 엄청 힘들기도(?) 하고.... 그런투어였네요....

 

일단 블랙박스 위치 다시 잡아주고 언넝 물받이 개조해서 탑박스 엉망되는거 막도록 해야되겠습니다...

(탑박스가 꼬질꼬질해져서 만지기도 무서워요...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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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더블동 정모후에 더이상의 주행은 엔진에 무리만 가중된다는 판단에 결국은 포기했던 헤드작업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허나 이렇게 주차후 장장 2개월간 봉인아닌 봉인이 된 더블이...

 

회사일이 많아진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서 또 작업할 엄두가 안나더군요...ㅠ.ㅠ

 

그래도 어떻하나요.... 해야지요....ㅠ.ㅠ

 

일단 상단 행거볼트들을 풀고 자키로 엔진 하단에서 헤드를 열 수 있는만큼만 엔진을 기울이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엔진 자체의 조립은 확실했던거 같습니다...

 

헤드가 아주 촉촉~ 한게 너무도 마음에 좋더군요~ ㅎㅎㅎ

 

캠샤프트 떼고~~~ 캠체인 떼고~~~

 

열씸히 헤드볼트를 풀러봅니다~~~~

 

엔진을 완전내릴게 아니다보니 역시나 작업공간이...ㅠ.ㅠ

 

오일에 촉촉한 엔진헤드...

 

역시나 촉촉한 캠샤프트....

 

이래야 정상인데.....ㅠ.ㅠ

 

드뎌 헤드 분리!!!

 

피스톤도 얼마 주행을 못해서인지 엄청 깨끗합니다~~~

 

분해중에 발견한 문제점!!!

 

캠체인이 이렇게찌그러져 있더군요....ㅡ.ㅡ;;;

 

아무래도 혼가티(?)사운드의 원인은 이녀석이 아니었나....싶습니다....ㅡ.ㅜ

 

머... 이미 엔진부품이 거진 한대분(?)이 있으니 여분의 체인 세척후 교체!!!

 

다음날 양권이형의 도움으로 헤드를 보링집에 의뢰! 3일만에 심작업까지 마친상태로 받아왔습니다...ㅜ0ㅜ

 

보링집에서 받아온 직후의 헤드...

 

축 주변을 제외한 모든부분이 뽀송~ 뽀송~ 하더군요...

 

게다가 교체한 부품들도 전부 모아서 챙겨주셔서 어디어디를 교체했는지 상세하가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헤드작업하면서 실수한 부분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도 되었구요....ㅎㅎㅎ)

 

헤드 받아온 다음날... 장염으로 작업은 또 미뤄지고....ㅠ.ㅠ

(장염걸려 아무것도 못먹는다고 죽까지 사다준 여친님.... 감사합니다....ㅠ.ㅠ)

 

장염이 낮자마자 비번날 작업을 시작합니다!!!

 

일단 동판가스켓의 재생부터...!!!

 

더블이는 가스켓이 총 3장 들어가는데 저번에는 분리안하고 재생을 했더니 틈사이로 오일이 새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3장 전부 앞뒤로 스프레이를 뿌려 재생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수세미로 작업전에 기존 가스켓찌꺼기는 전부 제거를!!!)

 

양면 다 뿌린후 결합하고 건조중~~~

 

가스켓스프레이... 사용할때마다 느끼지만 참 안마릅니다..... 끈적끈적한게....ㅡ.ㅡ;;;

 

오늘만을 기다리던 더블이 엔진....

 

저번에 구입한 가스켓본드는 반절도 못쓰고 경화되어 새로 구입해온 가스켓본드와 캬브크리너...

 

전 파츠크리너는 너무 독해서 캬브크리너 사용합니다.... 가격도 싸구요...

(다만 요즘은 캬브차가 드물어 캬브크리너 구입하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포장을 벗기고 헤드 구경중....

 

헤드 면이 빤딱빤딱~~~~

 

상단은 뽀송~ 뽀송~ 

 

머... 장착과정은 일전에 한번 올린적 있기에따로 안올리고 후다닥~~~ 작업 합니다~~~~

(저 작업만 몇번을 했는지....ㅡ.ㅡ;;;)

 

서모스탯도 연결하고 일단 작업을 종료!!!

 

혼코에 주문했던 냉각수 호스를 기다려 봅니다~~~

 

그후 일주일뒤... 오더했던 냉각수 호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어지간하면 분해 안하는 호스인데 처음 분해할 때 호스 안쪽이 살짝 터지면서 안쪽의 실을 타고 냉각수가 새는 현상이 발생을 하더군요...ㅜ.ㅜ

 

많이 안새길래 걍 탈려고 했으나 2달만에 보조탱크를 비워버릴만큼 많이 새길래 이참에 교체를 하였습니다...

 

보이시죠? 안쪽에 줄가있는거....

 

신품 호스로 교체후의 모습...

 

진작에 갈았어야 했는데....ㅡ.ㅜ

 

메니폴드 고정용 전산볼트도 전부 교체해줍니다!!!

 

순정볼트는 구하기도 힘들고 맞는녀석도 없더군요....

(더블엑스는 8mm사이즈인데 보통은 7mm더군요...ㅡ.ㅜ)

 

부품상사가도 다들 귀찮아하며 안도와 주시길래 열받아서 걍 볼트상가 가서 볼트랑 너트 맞춰서 사왔습니다...

 

머... 이게 저로서는 수급하기 쉽기도 했지만요...ㅎㅎㅎ

(순정볼트는 고착되서 자꾸 헤드 갉아먹기에 전부 교체를...)

 

캡부분에 이물질 안들어가도록 캡너트와 풀림 방지를 위해 플랜지너트의 이중잠금체제로 결합 완료!!!

(조립하면서 안 사실이지만.... 플랜지는 12미리 공구를 캡너트는 13미리공구를 사용해야 되더군요....어찌보면 많이 귀찮아진...ㅡ.ㅡ;;;)

 

다음으로는 노화된 점화케이블의 교체 되겠습니다!!!

 

더블이 점화케이블이 청계천 뒤져보니 일반케이블이 아니라더군요....

 

그렇게 피복이 두꺼운건 주문해야된다기에 포기하고 차량용 점화케이블로 시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진의 제품은 SM5용 점화 케이블인데 나중에 후회했습니다.....ㅜ.ㅜ

 

사제로 나오는 튜닝용 케이블이 딱 반값이더군요....ㅠ.ㅠ

(너무 급하게 구입해서리....ㅠ.ㅠ)

 

걍 분해하고 길이에 맞춰서 교체하면 끝!!!

 

점화케이블 별거 없습니다... 이그니션코일쪽에는 핀만 나와있어서 선을 거기 꽂아주면 되고 캡쪽은 나사산으로 되어있어 돌리면서 끼우주면 나사산이 코일 감아줘서 저절로 고정되고...

 

참~ 쉽죠~?

 

교체하고 남은 쓰레기들....

 

바이크는 부분교체가 가능하게 나오는데 차량용은 방전을 생각했는지 사출을 이용한 일체형으로 만들더군요...

 

재활용이 불가하므로 걍 버립니다~~~

 

드디어 조립끝!!!!

 

이상태로 동네 뒤쪽 뚝길로 테스트를 나갔는데.... 정말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엔진소리자체는 처음 데려올때랑 크게 차이는 보이지 않는데 무엇보다도 변속시에 엄청나게 부드러워 졌습니다~

 

특히 엔진브레이크 쓸때의 느낌이 구동로스는 아닌거 같은데 굉장히 부드럽게 들어가는.... 말로 표현이 잘 안되는 그런느낌...???

 

타는 내내 히죽거리면서 경찰 옆에서 있는줄도 모르고 돌고 왔네요...ㅎㅎㅎ

 

잽싸게 카울 씌우고 한컷!!!

 

이상태로 출근하고 왔습니다!!!

 

이제 정비는 끝이 난거 같네요...

 

자잘한 드레스업과 사이드백 브라켓을 가공하는게 남긴했는데 머... 그거야 시간이 걸리는 일이니 뚝딱뚝딱 끝낼생각은 없기도 하구요...ㅎㅎㅎ

 

일단은 완성된겅 대한 기쁨을 누려야 할때 같습니다.... 참 오래걸렸네요... 다시 살리는데....ㅎㅎㅎ

 

작년 4월 24일 이상징우 느끼고 27일 센터 입고... 11월에 출고후 이상한느낌과 개인적으로 시간이 없어 방치...

 

1월에 결국 중고엔진 구입후 고난의 시작을 했었는데... 장장 6개월만에 완벽부활을 선언하게 되었네요...ㅎㅎㅎ

 

아직은 가장 핵심인 캬브세팅은 손을 못대지만 그래도 기계적인 부분에 대해선 많이 공부도 되었고 어찌 정비해야 할지 도우모 많이 된거 같아 개인적으론 유익한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하고싶은거라면 첫번째가 사이드백 장착이고 그다음 프런트포크 오버홀 및 리어댐퍼 교체... 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사이드백을 빼고는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네요...ㅎㅎㅎ

(6개월간 끌어앉고 있었더니 집에서도 슬슬 처분하라는 눈치시고.... 집 한쪽구석엔 아직도 못쓰는 엔진몸통이 나뒹굴고 있고....ㅡ.ㅜ)

 

머~ 어찌되었든 이제 한동안은 주머니 생각하면서 즐기기만 해야겠습니다...

 

엔진도 직접 하나하나 해서그런지 믿음도 가고....ㅎㅎㅎ

 

그나저나 세차하고 카페 데칼붙여야 되는데... 도통 세차할 시간이 없네요..^.^;;;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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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바이크 수리하느라 참가하지 못했던 더블동 투어~~~

 

아직 엔진은 완성은 안되었지만 일단은 운행이 가능하기에 테스트할겸 일단 나서봤습니다....ㅡ.ㅡ+

(전날 당직이었던지라 틈틈히 잠을 자두었던지라 가까스로 나갈수 있었....ㄷㄷㄷ)

 

일단 서초역 일목님 따님의 결혼식장으로 이동을~~~

 

역시나 토요일... 차가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ㄷㄷㄷ

 

세열이형이 보내셨다는 화환~~~

 

왠지 감개무량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했던...ㅎㅎㅎ

 

이번에 딸을 보내신 일목님....

 

저희를 너무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들 라이딩복장이라 좀 민망하기도 했는데....^.^;;;)

 

따님이 일목님이랑 많이 닯으셨더라구요....

 

예식을 전부 보지는 못하고 식사를 마친후에 바로 축석령으로 달렸습니다~~~

(식사 마치고 나니 예식끝나서 일목님 오셨던....ㄷㄷㄷ)

 

축석령 도착!!!

 

어찌나 길이 막히던지...

 

종덕씨의 로드로 안막히는길로 돌아왔음에도... 어찌나 차가많던지....

 

다들 녹초가.....ㄷㄷㄷ

 

세열이형이랑 통화중인 진이형님...

 

헌터형님이 피로회복하라고~~~~

 

전 박카스덕에 끝까지 갈수 있었습니다.....(~0~) 

 

이후의 루트를 확인중인 종덕씨....

 

광현이형은 뭔가 찾고계신....???

 

우성씨랑 광현이형....

 

앗! 카리칼형님 오셨.....ㅇ.ㅇ

 

카리칼형님 도착하자마자 쉴틈없이 바로 출발을....

 

그나마 다행으로 이후부터는 차량은 많았지만 정체구간은 거의 없어 편하게 온거같네요...ㄷㄷㄷ

 

저는 맨뒤에서 투타타타타타타탁! 타탁! 타타타타타탁! 거리며 일행들 쫒아가기 바빴습니다...ㅋㅋㅋ

(오랜만에 타니 어찌나 무서운지....ㄷㄷㄷ)

 

차타고오신 양권이형...

 

언넝 나으셔요...ㅜ.ㅜ

 

역시 차타고오신 성대형...

 

장봐오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일단부츠부터 가지런히~~~~~

(다 롱부츠라 바르게는 안들어가는....ㅋㅋㅋ)

 

앗! 흔들렸.....^.^;;;

(성일이형, 우성씨 종덕씨...)

 

성대형님 첫째딸이랑 진이형님...

(뒤에 철민이형님도...)

 

낙지를 좋아하는 성대형님 딸들입니다...ㅎㅎㅎ

 

무섭다고 가리는거보다 밝아보여 좋았어요...ㅎㅎㅎ 

 

헌터형님은 도착하자마자 기절을....^.^;;;

 

역시나 남자들이 모이면 꼭하는 그것(?)중.....ㅋㅋㅋ

 

어느새 모두 투입을....!!!

 

드됴 도착한 세열이형~~~

 

하필이면 주말에 양수리를 뚫고오셨다며....ㄷㄷㄷ 

진정한 살충의 자세를 보여주신.....ㄷㄷㄷ

 

바이크에도 살충의 흔적이.....ㄷㄷㄷ

 

이렇게 9대의 더블이가 모였습니다...ㅎㅎㅎ

 

분명히 다 똑같은 더블인데 가만보면 전부 취향이 다른.....ㅎㅎㅎ

 

세열형님이 도착하자마자 베너부터 걸고 본격적으로 시작!!!!

 

하려는데 저를 포함한 4명은 먼저 복귀를 했습니다...

 

내일 갑자기 일이 생겨서리....ㅠ.ㅠ

(일부러 다 비워놨는데 왜 부르냐구....ㅠ0ㅠ)

 

희안하게 출발할때 가득 넣고 출발했더니 집에 도착하자마자 기름 바닥나더군요...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장거리라 힘도 조금들고 당직탓에 졸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라이딩하니 쌓인건 좀 풀리고 좋네요...ㅎㅎㅎ

 

그나저나 이제 슬슬 더워지는게 방한용 용품으로는 버티기가 힘들어지는게....ㅡ.ㅡ;;;;;;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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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고생끝에 드디어 엔진조립을 끝내고 장착하는순간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엔진올리는거도 스스로 어린이 노래를 부르며 할 수 있을정도로 빨라졌....으나 디스크환자다보니 체력적 한계는 어쩔수 없더군요...ㅠ.ㅠ

(30대 초반이.....30대 초반이.....30대 초반이.....OTL) 

 

엔진 올리는 작업은 이미 몇번했으니 패스~~~~

 

점점 엔진내리고 올리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하...하하....하하하하....

 

엔진청소했으니 캬브레터도 청소해야겠다 싶어서 일단 조립 보류~~~

 

진행상황이 궁금했던 더블이가 아닌 다른 더블동 식구들....ㅎㅎㅎ

(성일형님이랑 재식이형...)

 

주택이 다닥다닥한곳에 바이크 끌며 들어오고 아이들로 살살 나가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ㅎㅎㅎ

 

자~ 이제 캬브레터 청소를.....!!!

 

역시나 버큠부터 때가.....

 

타르찌꺼기같은게 구석에 조금씩 있더군요....

 

캬브크리너로 전부 녹여줍니다~~~

 

그리곤 배때기 까기!!!

 

얼레???? 광날정도로 깨끗합니다....

 

청소할때 문제생기면 바꾸려고 중고엔진딸려온 캬브 분해해놨는데....ㅡ.ㅡ;;;;;

(머.... 캬브탈거하다가 버큠쪽 캬브몸통 깨져서 어차피 사용은 못함....ㅜ.ㅜ)

 

그리하여 일단 다시 조립!!!

(겉은 개차반일지라도 안은 깨끗하니...ㅎㅎㅎ)

 

드디어 캬브레터도 장착!!!

 

연료라인은 궁여지책으로 집에서 가까운 고압호스집가서 비슷한 지름으로 구해왔습니다!!!

(실리콘호스지만 그냥실리콘호스 아닙니다... 고압호스입니다... 섬유들어간....)

 

드디어 시동!!!!!

 

근데 미션에서 이상한 소음발생!!!!

 

클러치만 잡으면 까라라라라라라라라라~~~~~~~~ 소리가 장난아니네요.....ㄷㄷㄷ

(너...건식클러치 아냐~~~~왜그래....ㅠ.ㅠ)

 

혼란에 빠진 정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들이키고 노래를 부르며 다시 분해 시~~~작!!!

(아메~~아메~아메~아메~~~~~~~아메리카노!!!!!!!!!!)

 

정비하다 모잘라서 긴급공수한 부동액!!!!

 

엔진 수리끝나면 냉각호스 전부 삼코로 바꿔야 겠습니다...

 

호스들이 전부 삭아서 난리도 아니더군요....ㅠ.ㅠ

 

일단 다시 분해 ㄱㄳ~~~~~

 

대체 배기시스템만 몇번을 뜯는거니.....ㅠ.ㅠ

 

이젠 체력이 딸려 엔진분해 포기!!!

 

걍 바닥에 업드려 작업하기로 하고 드레인판이랑 양쪽커버 제거합니다....

 

오늘 분해할 변속레버 축입니다...

 

레버 분해하고 클러치 분해하면 그냥 쏙! 빠집니다~~~

(그렇다고 자꾸빼면 리데나 상해요~~~)

 

고생끝에 분해한 시프트포크....

 

첨엔 저 L이 뒤집어진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뜯어보니 정상....

 

여기서부터 멘붕이 오기시작....ㅠ.ㅠ

 

갑자기 이상행동을 시작했습니다....ㅠ.ㅠ

 

시간이 늦어 급 엔진조립후 어퍼카울의 라이트 분해를 시작!!!

 

그동안 부러워하던 LED튜닝과 조사각 조절을 시전합니다~~~~

 

역시 사제라이트.... 짭이라 기능도 제대로 없나...했더니 그건아니더군요...

 

다만 조절다이얼이 말도안되게 뻑~! 뻑~! 해서 손으로 안돌아간다는 함정이...ㅡ.ㅡ;;;

 

결국 드라이버로 임의로 각도조절을 해주었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하향등인 상부 HID에 반사경을 만들어 주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하도 눈부셔서 민폐를 조금이나마 덜하기 위해서...)

 

완성샷!!!

(조립기는 별도로~~~~)

 

머.... 또하라면 할 수는 있겠지만 그다지 하고싶지 않은 작업이네요...ㅜ.ㅜ;;;

(내구성도 보장할 수 없기도 하고...^.^;;;)

 

이후에 멘붕속에서 엔진을 다시 내려 분해해본결과....

 

원인은 시프트포크 L이 아닌 C였던걸로 판명이 났습니다...ㅠ.ㅠ

(하필이면 좌우길이가 똑같아 티가 안났던거였습니다...ㅠ.ㅠ)

 

너무 자주 뜯다보니 메니폴드패킹이 와셔수준으로 납작해져 새걸로 넣어주고.....

 

엔진에서 뜯어낸 헌 메니폴드 가스켓입니다.......

 

원반놀이 해도 되겠네요...ㅡ.ㅡ;;; 

 

센터에서 해먹고도 당당하게 저딴볼트로 체결해놓은 체인조절스크류.....

(정말 황당했습니다.... 부러져서 그냥 끼웠다는 말도안되는 대답은...ㅡ.ㅡ;;;;)

 

순정스크류로 교체해주고...

(스냅링은 도저히 한봉지 살 자신이 없어 패스...ㅠ.ㅠ)

 

필요한부분까지만 조립하고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정말 여기까지 나오는데만도 감격의 눈물이....

 

그런데 이상하게 RPM이 3000을 넘지를 못하더군요....

 

간헐적으로 찐빠도 나고...

 

불규칙적으로 아이들이 1000언저리로도 내려가고...

 

양권이형에게 문의후 데이터를 수집한뒤 원인분석중~~~~

 

이그니션코일....이상무....

 

시동중 폭발안되는기통도 없이 4개 모두 균일하게 폭발....

 

순간 뇌리를 스친 Q&A질문글...

 

재조립하면서 세족기 진공라인을 둘다 테스트해봤습니다...

 

원인은 이거더군요....ㅠ.ㅠ

 

그동안 진공라인이라고 알고있던게 드레인라인이었던거였습니다...ㅡ.ㅡ;;;;

(지난번 에어필터 교체할때도 저기꽂았는데..... 그동안은 어떻게 달린거지?????) 

 

여튼 이번엔 끝이다... 생각하고 어퍼카울까지 조립완료후 개천길로 테스트주행!!!!

 

달리는 내내 감격의 눈물이 앞으 가립니다....ㅠ0ㅠ

 

완치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돌아온것이었습니다.... 저의 더블이.....ㅠ0ㅠ

 

현재 미완된부분은 헤드의 간극조절과 엔진발란서중 아래쪽녀석의 타이밍조절...

 

타이밍조절이야 엔진안내려도 저번에 시프트포크 정비할때처럼 엎드려 작업하면 되니 큰문제는 안되는데...

(지금상태론 5000RPM넘어가면 안마기 저리가라입니다....ㄷㄷㄷㄷ)

 

헤드 간극조절은 좀 절박하네요...

 

밸브의 기밀성도 떨어지다보니 헤드에서 캠치는소리가 엄청나게 들립니다....ㅠ.ㅠ

(이전에 센터서 정비후 오일공급안돼 헤드 나갔을때랑 비슷한 소리도 나고...ㄷㄷㄷ)

 

머... 되든안되든 길내면서 테스트를 좀더 해봐야 될꺼같긴 합니다...

 

일단 내일은 카울 마저 조립하고 인천에 다녀와야 될듯하네요...

 

검사받고 상담도 좀 받아봐야 될꺼같아서요....ㅎㅎㅎ

 

그래도 탈 수 있는수준까지 만든게 어디냐...싶기도 하고..... 정말 말로 못할 기쁨이....ㅎㅎㅎ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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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사고이후 사제라이트를 쓰는 내내 가슴한곳을 찔러왔던 민폐중 하나...

 

바로 HID 민폐였습니다...

 

순정라이트였을때는 각도조절이 손쉬워 조절만으로도 눈뽕만큼은 안할 수 있었지만...

 

사제는 직진성이 떨어지는지 그게 잘 안되더군요...ㅡ.ㅡ;;;;

 

게다가 각도조절 다이얼이 어찌나 뻑~! 뻑~! 한지 드라이버로 돌리지않음 각도조절도 안됩니다......ㅡ.ㅡ;;;

 

그리하여 상향은 순정으로 돌리고 하향은 바로앞으로 가는불빛을 막기위해 반사경을 달기로 결정했습니다~~~~!!!!

 

반사경의재료로는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계량스푼이 사용되었습니다.....

 

재질도 연하고 가공이 생각보다 쉽더군요...

 

무엇보다도 이거말고는 적당한게 없어서리...ㅜ.ㅜ 

(그거만들자고 중고라이트 사다가 뜯기도....ㅡ.ㅡ;;;)

 

일단 스푼의 컵부분과 손잡이를 수직으로 꺾어주고...

 

벌브의 길이에 맞춰서 불필요한부분을 잘라줍니다~~~

 

그다음 벌브의 하단부분(반사경 고정할 부분)에 드라멜로 홈을 파줍니다~

(원래는 내부 반사경에 고정하는게 맞지만 라이트 뜯어서 다느니 이게 빠르고 편합니다....)

 

반사경 고정부분또한 홈에 맞도록 가공을 하고 끝부분을 약간 구부려 줍니다...

 

일단 가조립!!!!

 

이상태로 장착하면 끝......이면 좋겠지만 저상태로는 반사경이 고정이 안됩니다....ㅠ.ㅠ

 

믹스엔 픽스 쓸까 에폭시 접착제 쓸까 하다가 에폭시로 선택!!!

(믹스엔픽스는 생각보다 내구성이 떨어져서...)

 

5분경화타입임에도 이상태로 완전굳는데까지  3시간은 걸린거 같네요...ㅡ.ㅡ;;;

 

상향은 순전 55W를 못구해 할로겐등 4500K(100W)를 장착해줬습니다...

 

이제 하이빔 쏠 쑤 있습니다...ㅜ0ㅜ

 

에폭시 건조후 조립완료!!!!

 

이제 자세히 보지않으면 HID인지도 모르게 되었습니다...으흐흐흐흐흐

 

조립후 전체샷!!

 

아직 야간테스트를 해보진 못했습니다만 실내 테스트에서는 상당히 효과가 있는듯하네요...

 

근데 분명히 3800K라고 구입한 벌브가 어째서 5000K대가 나오는지가 미스테리네요....

 

아님 정말 5000K대의 화이트계열인가?????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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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더블이를 살리지 못하고 렌트를 하고 말았네요...

 

최대한 아끼면서 텐덤가능한넘으로 하자고 생각하고 토요일 뉴티맥을 렌트하려 했는데...

 

일이 꼬일려니 아침부터 안풀리더군요....

 

여차저차 하여 결국 렌트한건 티맥 530....

 

엉겁결에 시승기까지 겸하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오랜만에 나가는 라이딩 투어인지라 어찌나 잠이 안오던지...

 

결국 1시 조금넘어 잠들어서 5시반에 깨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때부터 뒤척뒤척거리다 결국 6시반에 집에서 출발!!!

 

7시에 서초역에서 출발해 30분만에 덜덜떨며 1차집결지인 그린힐 휴게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원래 약속시간이 8시반이었기에 아무도 없는...

 

아직까진 해가 약해 너무도 춥더군요...ㄷㄷㄷ

(1년 라이딩 안했다고 살쪄서리 내피 다 빼고 왔더만....ㅜ.ㅜ)

 

성일이형이 사주신 라면 한그릇씩 흡수하고 진이형님일행을 기다려 봅니다~~~

 

조금있으니 도착한 정수형님과 진이형님, 양권이형~

 

이때부터 양권이형의 추위와의 싸움이....ㄷㄷㄷ

 

2차 집결지인 아산만 방조제...

 

헌터형님이랑 철민형님 합류~~~~

 

이때부터 양권이형... 매우 불쌍해집니다....

(안타까움에 사진은....ㅜ.ㅜ)

 

 양권이형 살리고자 잠시 휴식을.....

 

양권이형 손가락 완전 노랗게 변해서....ㄷㄷㄷ

 

이후에 신호때문에 철민형님, 양권이형, 저 이렇게 셋이 뒤로 쳐지는바람에 관종형님 합류할때 사진을 못찍어 버리는.....ㅠ.ㅠ

 

약간 늦었지만 드디어 도착한 보령 요트경기장~~~~~

 

도착하자마자 주차하고 기원제 준비를 시작합니다~~~~

 

후딱 베너걸고 돼지머리 배치및 세팅!!!!

 

작년엔 바이크고장으로 1년 날리고.....

 

제작년엔 툭하면 넘어졌고....

 

올해는 고사도 지냈으니 별탈없이 보내기를~~~~~

(무엇보다도 시루떡의 맛이 죽여줬다죠~~~ㅎㅎㅎ)

 

급한일이 있다며 먼저 복귀한 정수형님과 출근하신 상표형님을 뒤로하고 식사하러 이동!!!

 

바이크가 많으니 주차공간잡기도 쉽지 않습니다...ㄷㄷㄷ

 

자리잡고 음식나오기만 기다리는중~~~~

 

딸랑 멍게 사진찍고 먹는데 심취해서 사진을 못찍은...ㅋㅋㅋㅋㅋ

(원래 해산물 잘 못먹는데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정신없이 먹었어요....ㅎㅎㅎ)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후 휴식및 단체사진~~~~

 

양권이형은 여기서도 바람을 피하기위해 숨바꼭질을.....

(오늘 양권이형 너무 불쌍해 보였어요....ㅠ.ㅠ)

 

 휴식이 끝나고 잠깐의 티매기 시승식....

 

역시나 새차다보니 다들 좋다~는게 다수의견....

 

머..... 잘나가긴 엄청 잘나갑니다.....ㅎㅎㅎ

 

이후 3시부터 복귀길에 들어서서 부랴부랴 달리기 시작합니다~~~~

 

내려올때는 진이형님 로드~~~~

 

복귀는 철민형님 로드~~~~

 

복귀중 잠시 휴식중~~~~

 

진정한 라이딩을 보여주겠다는 승유형님!!!!

 

코너란 말이지~~~~

 

 어.....어??????어!!!!!!!!!!!!!!!!!!!!!!!!!!!!!!!!!!!!!!!!!!!!!!!!!!!!!!!!!!!!!!!!!!

 

어이쿠~~~~~~~ㄷㄷㄷ

 

이에 필받은 양권이형......코너란 이런것이다!!!!!!!!!

 

이얏!!!!!!!!!!!!!!!!!!!!!!!!!!!!!!!!!!!!!!!11

 

다들 봤지!!!!!!!ㅋㅋㅋㅋ

 

이러고 놀다가 어딘지 모르는 이 휴게소를 끝으로 전원 해산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진이형님이랑 양권이형이랑 헤어질때도 양권이형 손은 노랗게 변해있던데....

 

복귀는 잘 하셨나 모르겠네요......ㄷㄷㄷ

 

오랜만에 콧구멍에 한파(?)넣어주니 1년간 굳은 몸이 하루만에 풀려버렸습니다....ㅎㅎㅎ

 

언넝 바이크 살려서 투어 따라댕겨야 할텐데....큰일이네요....ㅜ.ㅜ

(고사때도 바이크 빨리 수리되기 빌었는데....ㅋㅋㅋ)

 

이제 전 또다시 정비모드로 전환!!!

 

웹상으로만 열씨미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빨리 수리가 끝나기를....ㅡ.ㅡb

 

마지막으로 티맥스530의 총 이동거리와 연비.....

 

오버리터 따라다닐려다보니 거의 풀스로틀로 다님에도 다른분들 발목을 잡게 되더군요....^.^;;;;

 

총 주행거리 490여키로에 연비는 15.1키로 나왔습니다.....

 

그럼 이틀간의 티매기 시승기로...

 

어쩌다 보니 구티, 뉴티, 530티 3가지를 전부 타보게 되었는데요...

(3가지 전부 렌탈로 이틀간 시승...)

 

구티맥의경우 클러치가 상태가 않좋았던듯하여 가속을 제외한다면...

 

제느낌상 구티와 뉴티는 중량발란스의 진화만 보였다면...

 

530티맥은 가속성능과 좀더 향상된 중량발란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전 뉴티맥이 구티맥보다 좋은 발란스를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낮은 중심으로 인해 개인적으로는 몰기 너무 까다로웠거든요...

 

그런데 530티맥은 중심이 좀더 위로 올라온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역시나 묵직한 하체를 보여주지만 코너에서 뉴티맥을 생각하고 꺾어주니 좀더 편하고 깊게 돌아주는게 꽤 편하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30cc향상을 함으로 인해서 가속성능은 비약적으로 올라갔구요...

 

뉴티맥의경우 구동계 상태가 안좋아서인지는 모르지만 130까지는 거침없이 오르지만 그뒤부턴 더디게 가속해주었고 150부터는 거의 가속이 안되는 느낌이 들정도로 천천히 올라갔는데...

 

530은 150까지는 빠르고 꾸준하게 가속을 해주더군요...

 

그로인해 오른손을 좀더 예민하게 컨트롤 해줘야 하는점은 있지만 추월이 쉬워 대체적으로 운전하기 편했습니다...

 

다만 포지션의 변화는 없어 풋그립하기는 역시나 조금 힘든....^.^;;;

(다리로 가운데 중앙터널을 꼭 잡아주지않음 왠지 코너에서 불안한....)

 

허나 연비는 생각외로 안좋네요....

 

차량이 만키로를 못넘은 신차기도 했지만 그래도 연비 15키로는.....ㄷㄷㄷ

(비슷하게 달린 뉴티맥도 20가까이는 나와줬는데....)

 

그덕에 가득넣은상태에서 200키로를 넘기기 힘들정도였습니다...

(뭐... 오버리터 따라다닌다고 거진 풀스로틀이긴 했습니다만.....ㅜ.ㅜ)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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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절은 모든이에게 휴일은 아니더군요....

 

다행히 문연곳이 몇군데 있어서 디월트 전동임팩렌치랑 클러치풀러줄 복스알을 구입해와 바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ㅎㅎㅎ

 

클러치랑 오일펌프 분해하고 엔진쪼갠모습~!!!

 

 이건 엔진케이스 하부~~~

 

그래도 다행히 메탈베어링은 하나빼곤 멀쩡하네요...

 

그하나도 갈린거라기보다는 긁힌느낌이 드는게....

(제치가 아닌거도 같구...)

 

이엔진도 문제가 있더군요....

 

로커암중 하나가 부러진데다 그조각은 어디론가 사라져있고...

 

쌩뚱맞게 기어 이빨나간게 발견되더군요....ㅡ.ㅡ;;;;;

 

일단 미션은 저번수리때 이나간거도 신품으로 교체했다하니 그걸로 써야겠습니다....

 

 일단 세척을 위해 분해~분해~

 

피스톤까지 다 들어낸후의 실린더~

 

근데 전주인들.... 부동액이 뭔지 몰랐나봐요.....ㅡ.ㅜ

 

가습기에나 생길듯한 수석이 냉각수라인 전체에 꽈~~~~~악!!!!!......☞ㅡ0ㅡ☜

 

다행히 피스톤들은 깨끗합니다... 실린더에서 유격도 없고......휴~~~~~

 

묵은 오일찌꺼기랑 물때 제거위해~~~

 

그런데 안빠져요....ㅠ0ㅠ

(세척카트도 없어 등유로 씻을수도 없는데...ㅜ.ㅜ)

 

헤드의 카본만 어느정도 날리고 대기중인 피스톤들~~~

 

식초와 락스를 사용해도 안떨어지기에 결국 가는드라이버로 마구 긁어서 최대한 벗겨내고 조립했습니다...ㅜ.ㅜ

(머이리 안떨어져....ㅠ0ㅠ)

 

가장 걱정했던 피스톤 조립완료!!!

 

피스톤링 압착공구가 없어 상단 링 두개는 빼놓은채 넣은다음에 하나씩 끼워주며 넣어주였습니다...

 

아.... 피스톤 넣는거.....힘드네요....ㄷㄷㄷ

 

엔진군의 밀봉을 담당해줄 삼총사!!!

 

오링세트, 실리콘 가스켓, 동판가스켓스프레이~~~~~

(근데 동판스프레이는.... 또뜯을거도 아닌데 괜히산거 같기도 하고....ㅡ.ㅡ;;;)

 

근데 실리콘 가스켓은 잘못샀습니다....ㅠ.ㅠ

 

주둥이쪽이 다 굳어버려 궁디가 터져버린.....ㅜ.ㅜ

(왜 센터에 있는 실리콘들이 다 뒤가 터져있는지 이해가 가더군요....ㅜ.ㅜ)

 

바꿔오자니 시간도없고... 문도 안열었을테니 걍 작업 시작합니다...ㅡ.ㅜ

 

수리했던 엔진을 분해해서 메탈베어링 이랑 미션 통째로 이식하고~

(엔진분해는 전편에서 했으니 궁금하신분은 Part.2로~~~)

 

실리콘 가스켓을 이쁘~~~장하고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머.... 저중에 2/3은 빠져나옵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근데 미션이식과정에서 원래헤드가 사망한 원인을 발견했는데.....

 

이게 원인이었습니다....

 

눈치채셨나요????

 

 그렇습니다....

 

실리콘가스켓을 쓸데 안쓸데 구분을 안하고 사용해서 오일라인까지 다 들어가버리거였습니다.....ㅡ.ㅜ

 

그러니 헤드로 오일이 공급이 안된거죠.....ㄷㄷㄷ

(이전엔진 상태는 정말 좋았는데...ㅜ.ㅜ)

 

반대편도 실리콘을 바르긴했으나 다행히 막히진않았더군요....

(그래도 라인에 조금 있긴했습니다...)

 

 이미 업질러진물이니 신경끄고 또 열씸히 조립조립~~~~~

 

 오일 인입라인도 청소 싹해서 조립조립~~~!!!

 

혹시라도 엔진하부 뜯으시는분들은 저 거름망 꼭 청소해주세요....

 

거름망 청소하면서 기겁을 했습니다....ㄷㄷㄷ

 

15년된엔진은 역시 세월을 그냥먹지는 않더군요.....

 

엔진케이스의 페인트가 떨어지면서 들어간이물질부터~ 실리콘가스켓, 실, 오일찌꺼기 등등..... 참으로 많은것이 나오더군요....

 

게다가 뚜껑도 따지지않아 청소도 쉽지 않습니다....ㄷㄷㄷ

(그래도 청소하고나면 뿌듯함이~~~~)

 

드뎌 엔진몸통이 끝났습니다~~~~

 

혹시나 하고 밸브 기밀테스트를 위해서 주유소에 기름사러 ㄱㄳ~

 

테스트는 하였으나.... 머~ 어찌 조치를 할 수 가 없더군요....ㅠ.ㅠ

 

피칼은 있으나 그외엔 아무것도 없고...ㅠ.ㅠ

(밸브랩핑은 할수있으나.... 그거하자고 공구 또 사자니...ㅡ.ㅡ;;;)

 

나중에 엔진 또 잡게되면 그때 해야겠습니다....ㅡㅡ

 

아! 그러고 보니 동판스프레이 사용법을 안찍었군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사용했던 동판가스켓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다음에 스프레이를 뿌려주었다가 말려서 장착하면 끝!!!

 

기존 동판가스켓의 기밀성을 살려주는 제품인데요...

 

씨비러브으 소희아빠님이 쓰시던거 보고 구입하게 되었네요...

 

근데 써보니 좋은거 같아요...ㅎㅎㅎ

(내열이라니 버티겠죠....ㅋㅋㅋ)

 

후딱 캠체인과 캠샤프트 달아주고~~~

 

이후부터는 해가 지기시작해 사진이 없습니다...

 

완료사진만 한장!!!

 

캠체인텐셔너랑 캬브레터만 손보면 엔진은 올릴수 있을듯하네요....휴~~~

 

머..... 더블동 시즌오픈투어까지는 힘들꺼같아보이고...

(차대 세차도 해야하고... 캬브레터도 아직 세척을 못해서리....ㅡ.ㅡ;;;)

 

일단은 테스트주행까지 잡아서 4월부터 운행하지 않을까 하네요....ㅎㅎㅎ

 

부모님의 성화에 고민하다가 설치한 선반입니다....

 

짐이 점점 늘어나다보니 보일러실 바닥을 저녀석들이 점유하고 있더라구요....ㅋㅋㅋ

 

이대론 내 공구들 어디론가 팔려가겠다...싶어서 근처 앵글집가서 만들어왔습니다...

 

원래는 선반 각 칸에 합판을 넣어서 쓸려고 했는데 칸수가 적어서 앵글집에서 안된다더라구요....ㅡ.ㅜ

 

그나마 다행인건 앞뒤폭이 짝맞아서 바구니랑 박스, 공구상자가 다 들어간단거죠....ㅋㅋㅋ

(합판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없어도 괜찮아졌습니다....ㅋㅋㅋㅋ)

 

이제 고지가 멀지않았네요......으흐흐흐흐흐흐흐

(그나저나.... 시동걸자마자 엔진 터지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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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에 엔진이상으로 맏겼다가 7개월만에 받은 더블이...

 

출고후에도 자꾸멈춰 이대로 못타겠다 싶어서 모아니면 도다 싶어 열어봤는데 참담하더군요.....ㅡ.ㅜ

 

문제는 해당샾 사장님도 엔진을 분해해놨기에 자기는 보상해줄수 없다고 배짱으로 나오고...

 

열받아서 내눈앞에서 정비하는거 아니면 절대로 센터에 맏기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더블이 엔진살리기에 돌입했습니다....ㅜ.ㅜ

(그냥 양재동 바이크OK갈껄 후회도되는...ㅠ.ㅠ)

 

 

이게 출고후 시동꺼짐증상이 났던 원래 엔진입니다....

 

열어보고 기겁을 했네요....

 

크랭크가 맛가긴했어도 출력하나는 정말 좋았는데....ㅠ.ㅠ

 

그리하여 이엔진에선 미션이랑 캬브레터외엔 쓸수있는게 없어져 버렸습니다...ㅠ.ㅠ

 

그리고 오늘... 중고로 구입한 엔진을 뜯기 시작했습니다...

 

이녀석도 도착당시 좀 이상한 개조가 되어있었고 오일색도 이상했기에 불안한맘에 열어보기로 했네요.....

(이녀석 도착당시모습은 이전 엔진교체건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엔진내리니 캬브레터 인슐레이터가 그냥 쏙! 빠져주네요....

(엔진 실려있을때 빼려고 용쓰다가 포기하고 인슐레이터 오더하려고 했었는데....휴~~~)

 

잽싸게 헤드열고~~~

 

솔직히 여기까지 열었을때는 걍 다시 닫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오일이 좀 되진거빼면 상태 좋아보였거든요... 오일도 순환이 잘됐고.....

 

캠샤프트도 오일에 촉촉히 젖어있어 상태 좋구요....

 

그러나........ㄷㄷㄷ

 

보이시나요??? 냉각수라인.....

 

저 솔직히 이거보고 기겁했습니다...ㅋㅋㅋ

 

냉각수 흘러야하는 자리에 슬라임들이 자리하고 있더라구요....ㅋㅋㅋ

 

머~ 이왕 뜯는거 싹뜯어서 때빼고 광낸담에 달아주자 생각에 다 뜯어 재낍니다...ㅋㅋㅋ

 

뜯을때 오일이 부족하긴 했는데....

 

부족해도 너무 부족했네요...

 

클러치스프링 잡아주는 볼트에 녹이....ㄷㄷㄷ

 

게다가 클러치판에는 요즘날씨가 추워진탓에 물방울까지 송글송글.....^.^;;;

(플러싱으로 해결될 수준이 아니에요....ㄷㄷㄷ)

 

가장 경악한 부분.....

 

오일팬에 오일들이 쩔어붙어있습니다....ㄷㄷㄷ

 

이거 카울고정하는 귀부분도 하나 도망갔는데... 신품급 중고 구해야하나... 고민도 되고...

(요즘도 그분 부품남은거 있으실려나???)

 

엔진 아랫부분도 찌든오일때가... 아흑....ㅡ.ㅜ

 

오늘은 여기까지 뜯고 난관에 봉착을 했습니다....ㅜ.ㅜ

 

시간도 시간이지만 클러치 아우터때문에 오일펌프가 분해가 안되더군요....

 

클러치고정너트를 풀 복스알도 없거니와 새로사온 임팩은 3/8인치라서인지 힘이 하나도 없네요.....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제가 손으로 푸는거도 못풀어주더군요.....ㅡ.ㅜ

(걍 중고 1/2인치짜리 사는거였는데...ㅠ.ㅠ)

 

부디 삼일절날 공구상가가 문을 열기만을 기다리며 이만 잠자리에 빠져듭니다....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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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에 엔진수리받고 길들이기 하려고 살살 시내주행만 하고있는데...

 

이상하게 엔진브레이크만쓰면 엔진이 멈추는 현상이 생기더군요...

 

게다가 셀모터도 안도니 시동도 못걸고...ㅠ.ㅠ

 

그렇게 3번을 경험하니 도저히 엔진이 불안해 못타겠더군요...

 

그리하여 특단의 조치로 중고엔진을 수배해 장착하기로 결심했습니다...ㅡ.ㅡ+

 

 

하는김에 제대로 하자는 생각에 구입한 하이렉스(딸기잼)그리스랑 안티시즈!!!

 

그동안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드디어 구입했네요....^0^

 

 

요전에 가젯이 보낼때 엔진이 멈추구선 내내 저위치에서 요지부동인 더블이....

 

내 너를 반드시 살려줄꺼야....ㅠ.ㅠ

 

이녀석이 제가 어렵사리 구한 중고엔진입니다...

 

받아보니 상당한 야매신공과 땜빵이 시전된듯하더군요....ㅡ.ㅡ;;;;

 

 

 오일이랑 냉각수 뽑으면서 연료통이랑 에어필터 탈거!!!

 

그런데 분해하면서 살펴보니 내부조립상태가 가관이네요....ㄷㄷㄷ

 

일부러 카울볼트는 정품볼트쓰는데 몇개는 이상한게 달려있고...

 

에어필터랑 캬브연결부는 연결하다 뽑아버려서 들뜬채로 있고....

 

머~ 엔진때운데는 샐수도 있다는 예기를 들었기에 무시했지만 그외에 상관없는곳에 문제점이 너무도 많아졌습니다...ㅜ.ㅜ

(아~ 정말 싫다... 센터들...ㅠㅠ)

 

 

머~ 이미 벌어진거 마구 뜯어재낍니다....ㅡ.ㅡ+

 

 

제차지만..... 참 더럽습니다...ㅠ.ㅠ

(그래도 엔진은 분해조립을 많이해서인지 깨끗합니다....ㅋㅋㅋ)

 

 

엔진앞부분... 위에 떼운데서 계속 새면서 아래쪽이 전부 흥건한....ㅠ.ㅠ

 

원래 작업시작한날이 비번이었기에 엔진올리는거까지만 할생각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봉착을 했습니다...ㅠ.ㅠ

 

 

바로 엔진행거볼트가 전용공구로 풀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OTL

 

샤프트는 뽑았으나 행거가 워낙에 꽉! 잡아주고있으니 엔진이 빠지질 않더군요...ㅠ.ㅠ

 

그리하여 일단후퇴를 하기로 하고 호로를 덮어주었습니다...ㅠ.ㅠ

 

 

일단 첫날은 여기까지~~~~

 

 

국내에는 전용툴은 들어오지도... 판매하지도 않는다더군요...

 

그나마 벤츠의 인젝터 고정툴이 비슷한모양이기에 사왔습니다...

 

그리고는 드라멜로 가공가공~~~~

 

 

7미리인 핀을 6미리로 다듬어주는것만으로도 사용에 문제가 없더군요.....

(혹시나하고 2만원이나 주구 사왔는데... 다행입니다...ㅠ0ㅠ)

 

 

드됴 풀러낸 행거볼트....

(아~~~~감동의 눈물이....ㅠ.ㅠ)

 

 

아마 전에 엔진뜯던분들도 이거때문에 애먹었나봅니다...

 

행거너트의 한쪽이 저렇게 패여있는.....ㄷㄷㄷ

(머~ 쓰는데는 문제없으니 그냥 ㄱㄱ)

 

 

드디어 엔진 내렸습니다....ㅜ0ㅜ

 

 

달릴엔진과 퇴출엔진....

 

 

하필이면 리프트도 없어... 자키도 없어.... 열악한 환경속에서 혼자서 낑낑대면서 엔진을 올려줍니다....ㅠ.ㅠ

(가정집에서 리프트살수도 없고....ㅍ.ㅍ)

 

 

그래도 계속하다보니 요령이 생기네요....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체인에서 난관이....

 

행거볼트를 너무 힘들게 조립하다보니 체인거는걸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OTL

 

 

결국 회사서 임팩빌려다 스프로켓 풀어서 체인 다시 걸어주었네요...ㅠ.ㅠ

(아~ 전동임팩 하나사까????) 

 

 

여기서 야매신공 하나 또 발견!!!!

 

아무래도 이엔진 전주인은 오일쿨러는 엿바꿔먹었나봅니다....

 

오일쿨러라인을 다이랙트로 물려놨더군요....

 

엔진구입한곳에서도 앞빵차 네이키드로 개조된거 구입하셨다던데....

 

아무리그래도 원래달린걸 뜯어버리다니....ㄷㄷㄷ

(이때부터 내부가 슬슬 불안해지는....ㅡ.ㅡ;;;)

 

하필 각도가 볼트자리를 가리고있어 낑낑대면서 풀러주었습니다...ㅠ.ㅠ) 

 

 

원래있던 라인으로 설치완료!!!

 

 

이후로는 조명으로 쓰는 폰배터리의 부족으로 후다다다다다다다닥 작업을 진행해서 라디에이터까지 장착완료!!!

 

 

이제 하체는 어지간히 완료가 되었네요...

 

이제 남은건 찌들어있는 새로온캬브를 전에쓰던캬브로 교체하는작업과 연료라인 조립과정, 그리고 냉각수와 엔진오일 플러싱작업이 남았습니다...

 

부디 큰탈없이 달려주었으면 좋겠네요...ㅠ.ㅠ

(작년에도 손가락만 빨았다규....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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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사진을 제가 안찍다보니... 그냥 사진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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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바람막이가 따로 없어 지비우의를 바람막이 대용으로 써왔었는데...

 

요전에 슬립하면서 옷이 망가진후로는 바람막이없이 다녀서 집에서 꽤나 눈총을 받고있었드랬죠....ㅠ.ㅠ

 

그런데 바매에서 ㅂㅁ자켓을 만드셔서 배포하시더니 더블동에서도 동호회 바람막이를 만드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잽싸게 2장 신청하여 드디어 오늘 받았습니다...^.^

 

회사서 일은 안하고 택배받으러 갔다온....

(실은 점심때 받아온거에요.....ㅋㅋㅋ) 

 

여친님과 저 둘다 한덩치(?)하기에 둘다 사이즈는 XXL로~~~

 

근데 생각이상으로 큽니다...

 

자켓입고 있어도 안작을꺼 같은 사이즈에요~ ㅎㅎㅎ

 

 자켓과 함께 보내주신 더블동 열쇠고리와 팀 스티커~~~

 

근데 열쇠고리는 다른분께 도착한....ㅠ.ㅠ

(조만간 전국투어있기에 그때 바꾸기로 했네요...ㅎㅎㅎ)

 

여친님 전해주러 간김에 둘이함께 인증샷!!!

 

아머의 바람막이에 동호회로고를 나염해서 나눠주셨는데 넘 이쁘게 잘나와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아머 바람막이 받아보니 참 좋네요...

 

벤트도 등부분 2개에 겨드랑이 2개나 있고...

 

한동안 이거입고 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ㅎ

 

그나저나 내 더블이 내일 나오기로 했는데 가능할려나....ㅡ.ㅜ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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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부로 더블이 봉인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지난번 포천 아우토반 다녀온뒤에 엔진에서 이상한 소음과 진동이 있었는데...

 

오늘 센터에서 상담받아본결과 2번크랭크에 문제가 생긴듯하다고 하네요....ㅠ.ㅠ

(믿을만한분인데다가 저도 단순한 고장은 아니라고 생각은 했지만....)

 

아무래도 큰돈이 나갈듯하기에 어느정도 자금이 모일때까지는 봉인해야 할듯하네요...

(그렇다고 적금 깰수도 없고....ㅠ.ㅠ)

 

일단 중고엔진을 구할지... 오버홀하면서 부품들 새로살지... 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거같습니다...

 

백이상은 깨질듯하네요....ㅠ.ㅠ

(공간이랑 에어공구만 있음 내가 하겠건만....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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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리어머드를 달기전에 묵은때들좀 빼줄요량으로 스팀세차 가능한곳을 찾다가 바메에서 광고하던게 생각나 다녀왔습니다...

(첨엔 잠실에 있는 광택장이를 먼저갔으나 예약을 안하고 가서인지 밀려있는차가....ㅜ.ㅜ)

 

위치는 부천 소사구 홈플러스의 주차장 안입니다

 

저 입구로 빙그르르~~~~올라가다보면...

(오르막코너가 4층까지 이어지는.... 잘타는사람은 진짜 무릎긁을수도 있을듯...ㄷㄷㄷ)

 

주차장 한쪽구석에 이렇게 세차장이 준비되어있네요...ㅎㅎㅎ

 

주차장 입구의 딱 대각선으로 반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닥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입구 사진찍으러 내려간사이에 벌써 작업 시작하셨더군요...ㅎㅎㅎ

 

한분은 닦으시고... 한분은 스팀이랑 타르제거제로 묵은때 날리시고...

 

스팀으로 쏠때마다 뭔가 덩어리진게 날라가는게.....

(세차하는거 보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ㅠ.ㅠ)

 

 세차의 완성은 휠!!!!

 

휠을 집중적으로 닦아주시네요...

(검은색휠이라 티도잘 안나는뎁....^.^;;;)

 

워낙에 세차도 잘안하고... 하더라도 카르나우바같은 세정제 뿌리고 닦아내는게 전부였는데...

 

이렇게 한번 받고나니... 더블이한테 진짜 미안해지더군요...^.^;;;

 

이렇게 전체적으로 스팀세차를 받은뒤에 저에게 검사를 부탁하시더군요..

 

두어군데 보이긴했는데 옆에 밀린차들 있기에 더해달라 못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밀린차들은 예약차량 같았는데 제꺼먼저 해주신거였거든요...^.^;;;)

 

 

 집에 도착해서 부분적으로 찍어본 모습이빈다...

 

역시 현장의 어두운곳과는 많이 다르네요...^.^;;;

 

세차할때는 가방을 떼고 한지라 가방은 닦지를 못했...ㅠ.ㅠ

(탑박스라도 달아둘껄...ㅠ.ㅠ)

 

그러나 카울이나 머플러는 광이 아주~~~~ㄷㄷㄷ

(집에 도착해서 사진찍는데 눈이부셔요~~~~(/^0^)/

 

 

반짝반짝~~~~

 

광나는 더블이~~~~

 

그러나 지금은.... 커버속에서 비에 떨고있는...ㅠ.ㅠ

 

그래도 좋습니다... 묵은때 다 벗겨내서....ㅎㅎㅎ

 

시트도 가죽왁스를 발라주셨는지 미끄덩거리는게 없어지고 찰지게 잡아주더라구요...

 

휠에 묵은때도 다 닦아주시고...

(요즘 바이크들이 많이와서 앞뒤 스텐드를 구입하려고 알아보고 계신다더군요...ㅎㅎㅎ)

 

만오천원이라도 기름값하면 서울시내에서 받는거랑 큰차이는 없을듯하지만...

부천인근분들이라면 갈만한곳 같습니다...

(친절하시기도 하구요...ㅎㅎㅎ)

 

바닥도 매트깔아있어 미끄럽진않은데 혹시모를 사고때문에 바이크이동등은 주인에게 부탁을 하고있더라구요...

(머.. 저도 저녀석 무거운데... 다른사람들이야...^.^;;;)

 

매번가긴 그렇고 시즌에 두어번은 가서 묵은때 빼줄만 한거같아요~~~~

 

굳.....!!!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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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번주에는 더블동 전국모임이 예정되어있었기에 저도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미뤄진줄 알았던 결혼식이 두건이나.....ㅠ0ㅠ

 

힘없는 전 어쩔수 없이 투어를 포기하고 바람이나 쐬러 다녀오자 결정을 했습니다...ㅠ.ㅠ

 

마침 여친님께서도 오전일끝나면 쉰다길래 같이 바다나 보러가자고 꼬셔서 갔다왔네요...ㅎㅎㅎ

 

양평역에서 여친님 기다리며...

 

혼자 풀페 쓰기는 좀 뭐해서 다용도(?) CH5 커플헬멧으로 무장(?)하고 나왔습니다...ㅎㅎㅎ

 

솔직히 이때까지만해도 속초갈지 벗꽃보러갈지 결정안했었거든요...

 

고민고민하다가 혼자 소심하게 토라져서 무대뽀(?) 속초 ㄱㄱ합니다~~~

 

둘다 아무말없이 조용히 달리다 왠지 뒤가 걱정되서 잠깐 휴식~~~

 

첫 장거리라 힘들꺼같아서 쉰건데 왜 멈추나고 뭐라하네요...^.^;;;

 

아직은 초반이라 그런가... 괜찮은가 봅니다...ㅎㅎㅎ

 

 드됴 속초 도착!!!

 

언제나 오는 낙산해수욕장부터 들렀네요...

 

그런데 평소에 오던장소가 아닌 다른입구로 와버렸습니다...^.^;;;

 

알고보니 평소가던데를 지나간듯한...^.^;;

(너무 오랜만에 왔어요....길이 가물가물...ㅋㅋㅋ)

 

아름다운 면상은 아니지만 셀카도 찍어보고~~~~

(음... 그냥 지울까???)

 

아직은 학기초반이라그런지..

 

대학교에서 MT들 많이 왔더군요....

 

머~~ 서로 물에 던지고~~ 뛰어들고~~ 난리도 아닙니다...ㅋㅋㅋ

(저 가로등에 걸어둔 깃발은 뭥미~~~)

 

그옆에 바리케이트가 쳐져있길래 뭐지??? 하면서 가보니...

 

관광용 미니보트 탑승하는곳을 만들었더군요...ㅎㅎㅎ

 

이런거 첨봤습니다...

 

선착장도 아닌데 보트가 나와있고....

 

그런데 저거... 밀어서 물에 들어갈 수 있긴 하겠죠????

 

그렇게 바다를 보다가 점심도 안먹었던 사실을 깨닳은 저....

 

이번에도 여지없이 순대국 먹으러 갔습니다...ㅎㅎㅎ

 

그런데 가게 확장하셨더군요...ㅎㅎㅎ

 

이전에 갔을때는 되게 아담한 가게였는데 갑자기 큼지막한 가게가 있어서 잘못온줄 알았네요..ㅎㅎㅎ

 

다행히 문열고 들어가니 저를 알아봐주시더라는...ㅋㅋㅋ

(근데 나랑 나이차이 얼마안나보이는데 말끝마다 아저씨 아저씨....통성명해야하나???)

 

순대국 두그릇에 오징어순대 시켜서 냠냠하는데 여친님... 막걸리가 매우 땡기신듯합니다...

(모른척하고 쳐묵쳐묵....ㅜ.ㅜ)

 

그렇게 배불리 먹고나니 시간이 어느새 5시....

 

더늦다간 해지고 도착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추위에 ㄷㄷㄷ 떨판이네요...

 

그래도 속초인데 닭강정사러갔다 줄보고 결국 포기...

 

그대로 기름만 넣고 냅다 달렸습니다...

 

갈때는 130정도로 얌전히 달렸지만 복귀는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냅다 달렸네요...

 

게다가 쉬지않고 계속 달렸더니....

 

여친님 화나셨습니다......

(위험하다... 무섭다..............왠지 담부터 안따라나설기세가...ㅠ.ㅠ)

 

데려다주고 집으로 귀가한뒤 바이크를 보니.....

 

역시나 처참한 학살의 흔적이....

 

참으루 희안한게... 토마토휴게소부터 팔당까지의 구간.... 참으로 벌레 많아요~~~~

 

다른데는 밤에달려도 대체로 깨끗한데 이구간만 들어서면 앞이 깜깜~~~~해지는게....ㄷㄷㄷ

 

저희 둘의 헬멧모습... 우측이 제 헬멧입니다...

 

그나마 여친님껀 제가 다 막아서인지 아래쪽은 깨끗하네요....

 

제껀.... 거의안보입니다...ㅠ.ㅠ

(시내 들어선이후로는 안보여서 기어다녔네요...ㄷㄷㄷ)

 

그래도 득인것도 있었던듯합니다...

 

여친님의 텐덤스킬이 조금 쌓였다는거???

 

첨에는 탈줄몰라 제뒤에만 찰싹! 붙어있던 사람인데...

 

나중에 지쳐서인지 좀 여유를 두면서 앉아있더군요...

(전 그때 제정신아니었기에 리미트풀린채로 더 땡겨버린...ㄷㄷㄷ)

 

그리고 필터와 플러그 덕인지 연비가 좋아졌다는거???

 

머... 천천히 달린탓도 있지만 속초 왕복하는데 보통 3번의 주유가 필요한데 오늘은 2번주유밖에 안한데다가 기름도 남은상태에 주유를 했다는점이....ㅎㅎㅎ

(총 28리터 주유에 운행거리 440키로가량 됩니다..)

 

머... 하루동안의 측정이기에 정확하진 않지만 조지지만 않으면 연비는 더 좋다는 사실은 분명한듯하네요...ㅎㅎㅎ

 

그리고 리어서스 출렁이던건... 탑박스에 넘 마니실어서였던듯합니다...

 

오늘은 전혀 출렁임없이 딱좋았거든요...ㅎㅎㅎ

(저번에 조여놓은게 오늘 빛을 본....ㅋㅋㅋ)

 

이제 슬슬 엔진오일 갈때도 되가는듯하고.... 브레이크오일도 청소함 해줘야 될듯하네요...

 

오일량도 부족하고 넘 까매져서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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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리해서인지 오늘은 영 힘이들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 만나는거도 포기하고 일찌감치 집에 귀가를 했습니다...

(둘다 일이힘들어서 뭘 할 기운도 없었던지라...^.^;;;)

 

그렇게 집에서 밥먹고 쉬는데 울리는 핸드폰.....

 

재식이형이 자기 저녁못먹었다고 밤바리겸 밥먹으러 가자고 꼬시더군요...^.^;;;

 

버티다 버티다 결국은 끌려가고 맙니다....ㅠ.ㅠ

 

[동영상:7]

 

 

칼제비집 이동하면서 찍은영상입니다...

 

블박다니 이런거도 올리고... 세상 참 좋아졌네요....ㅎㅎㅎ

(머... 이런목적으루 달기도 한거지만...ㅎㅎㅎ)

 

팔당변에 위치한 칼제비집....

 

보통은 칼제비라 하면 창모루만 아시는데 얼큰한거 좋아하시는분은 팔당댐쪽으로 좀더 오시면 노란간판에 칼제비집이란 간판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전 여기가 더 잘맞네요...ㅎㅎㅎ

(창모루는 뭔가 빠진듯한...^.^;;;)

 

 용백이형님도 차타고 합류하셔서 셋이서 해치운음식들...

 

칼제비 2인분과 라제비 1인분 되겠심다....^____^

(밥 많이 먹어놓고 또먹은...ㅋㅋㅋ)

 

 제 더블이와 눈을 부라리는 아롱이~~~~

 

평소에는 제꺼도 시끄럽다 생각하는데 아롱이가 있으니... 제꺼는 걍 묻혀버리네요.....ㅡ.ㅡ;;;

(둘다 순정인뎁....ㄷㄷㄷ)

 

그런데 저 많은 칼제비가 부족했나보네요...

 

또 갈데 없냐고 꼬득이네요...^.^;;;

 

고심에 고심끝에.... 라이딩하우스로 향합니다~~~~

 

이건 라이딩 하우스 오는길 영상....

 

그나마 많이 찍힌거 같네요....ㅎㅎㅎ

 

달리고 달려 라이딩 하우스에 도착!!!

 

재식이형이 길을 모르니 제가 계속 로드를 보네요....^.^;;;

(주행영상을 찍을수가 없자나요.....ㅠ.ㅠ)

 

저의 C2KIM버전 알파텐과 몬스터BS버전 알파텐....

 

제가 꼬득여 구입하게 했지만....

 

역시 알파텐은 몬스터버전이 이쁜거같아요....ㅎㅎㅎ

(근데 왜 디자인을 바꾼게냐....벤 스피스....ㅜ.ㅜ)

 

영암대회때문인지 진열바이크가 바뀌었더군요....

 

비모타의 바이크던데... 첨보는녀석이네요.... 왠지 일본 내수형 VFR을 닮은느낌이 많이 들더군요...ㅎㅎㅎ

 

라이딩하우스에서 핫초코와 아이스초코를 한잔씩 마시고 오래있지않고 귀가했습니다...

(이미 시간이 꽤 지난상태인지라...^.^;;;)

 

머... 재식이형이야 워낙에 잘타니 걱정안하고 그냥 맘놓고 땡기고 왔습니다...만

 

이제 길좀 많이 알게되면 제가 따라댕겨야 되는데....

 

그게 시작되면 저걸 어찌 따라가야할지 걱정이네요...^.^;;;

(근데 빅뱅알원... 사운드 하나는 정말.....ㄲ ㅑ~~~~~~)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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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식목일날 당직이었던지라 오전내내 집에서 시체가되어 있다가 오후되어서 부리나케 일어나 다녀왔습니다...

 

주목적은... 리어 머드가드 사오기!!!

 

코스는 덕소와 팔당을 경유해서 45번국도타고 용인까지 쭈~~~욱 내려갔습니다...

 

자라독시님 가게앞에서 한컷!!!

 

이야~~~~~ 바람 엄청 불더군요....

 

조금만 속도를 내면 차체가 옆으루 밀리는데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게다가 워낙에 덩치도 큰녀석이다보니....허허허~~~ 

 

 호넷 네스트의 자라독시님이 일하시는 열쇠가게~~~

 

위치는 용인시 처인구 삼계리 666-12입니다...

 

큰길가라 찾기도 쉽습니다만 간판에 가게이름이 없으니 사진 잘보고 가셔야 해요...

(주소랑 네비만 믿고가다가 지나치고 찾았네요...^.^;;;)

 

들어가서 인사드리고 제소개를 한후에 물건을 가져오기 기다리면서 가게를 구경하는데...

 

가게안에 이런 참사가....ㄷㄷㄷ

 

얼핏봐서는 맨 우측의 CB1000이 너무 바짝대는바람에 저런사태가 벌어진거 같더군요....

 

쓰러진녀석들이 다들 한가격 하는녀석들인데다가...

 

특히나 가운데 K1200R은 스텐드까지 부러지는 참사가....ㄷㄷㄷ

(GSX-R1000, K1200R, STREET FIGHTER.....)

 

너무 안쓰러워보여 비엠은 옆의 연필꽂이에 기대주고 나머지는 열맞춰서 세워주었습니다...ㅠ.ㅠ

 

그사이 자라독시님이 갖다주신 머드가드....

 

하나가 아니더군요...

 

이전에 CB400할때 공구하려고 여러장사신게 남아서 파시는거라고...

 

혹시나 제 더블이에 맞을까 대보니... 얼추 자리가 맞네요...ㅎㅎㅎ

(다만 우측의 고정이 문제긴 한데...)

 

표면상태는 상당히 안좋습니다...만 재질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탄성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일단 사포로 다듬은담에 도색해서 달아주면 깔끔하게 되지않을까 싶네요...

(바이크뒤에 그물망으루 약간 구겨지게 실었음에도 전혀 망가지거나 하지않고 잘 버텨주더군요...ㅎㅎㅎ)

 

온김에 바이크 열쇠도 문의를 드렸는데.... 이모빌라이저키가 아니더라도 손잡이를 이모빌라이저용으로 교체해주실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렇잖아도 지금쓰는키가 이리휘고 저리휘어서 불안했기에... 잽싸게 부탁드려서 키2개를 깎아왔습니다...^0^

 

자라독시님께서 만들어주신 키입니다....

 

그렇잖아도 저번에 모토스티커 작업하고나서 순정키를 잃어버려서 마음이 안좋았는데...

 

이렇게 혼다로고로 키가 생기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ㅎㅎㅎ

 

자라독시님도 저키 만들어주시려고 너무 고생 많이 하셨는데...

(저거 만들려다가 키하나 완전 박살났었거든요.....^.^;;;)

 

내일은 도료랑 사포사다가 열씸히 물뻬빠랑 도색작업 해야할듯합니다...ㅎㅎㅎ

 

그나저나 스윙암의 묵은때들 다 벗겨내야하는데... 스팀세차로 떨어질려나 모르겠네요...^.^;;;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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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준탱이녀석이 미쓰리 미쓰리 노래를 부르길래 가기로 하고 사람들을 모집했었습니다....

 

그런데 루트가.... 제가꼈다간 왼손이 안남을듯하더군요....ㅡ.ㅡ;;;;

 

그래서 저는 따로가서 미쓰리에서 만나기로 하고 출발했네요....

 

집에서 출발하기전에 저의 더블이....

 

요즘들어 좀 아쉬운게 추가한 데칼들.....

 

좀더 아래에다 붙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드네요.....^_^;;;

 

제바이크로는 시내 지나는건 무리라 판단해서 대략 2시간 예정으루 잡고 45번국도타고 그냥 내달렸습니다...

 

그랬더니... 1시간반밖에 안걸리는 사태가....ㅠ.ㅠ

 

 일단 미쓰리버거 맞은편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배회하면서 연락을 해봤습니다만....

 

이사람들 아직 출발도 안했네요......

 

게다가 125투어였는데 100cc인 키위까지 껴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예기를.......OTL

(여자친구랑 영화보기로해서 일찍가야되는데.....ㅡ.ㅜ)

 

결국 먼저먹고 얼굴이나 보고 갈심산으루 일단 들어갔습니다....

 

 C2KIM 구라픽스 컨셉의 저의 알파텐헬멧.....

 

지금도 아쉽습니다.... 헬멧이 흰색 솔리드컬러였다면 더 이쁘게 나왔을텐데....하고....ㅠ.ㅠ

 

머... 그래도 맘에들게 나와서 다행이에요...ㅎㅎㅎ

 

햄버거 나왔습니다...

 

통치킨 스페셜 세트...

 

그동안 스테이크시리즈만 먹었는데 알고보니 새우, 치킨등 종류가 많더군요.... 물론 전부 스페셜 버거 제조가능하구요....

(그사실을 이제서야 안....)

 

이젠 스테이크 시리즈 안먹을래요... 통치킨이 더 맛있어요...ㅎㅎㅎ

 

 약 30분간 사투끝에.... 다 해치웠습니다.....

 

에고 배불러.....헉헉헉!!!

 

다 먹고 소화좀 시키고 나니 4시.....

 

더 있다간 약속 못지키겠다 싶어 결국은 얼굴도 못보고 복귀를 해버렸네요....ㅠ.ㅠ

 

예열하면서 장비 착용하고 온도좀 올랐다 싶을때부터 냅다 달렸습니다.....ㅜ.ㅜ

 

내려갈때는 차가없어서 평소 달릴때보다 속도도 더냈는데 올라올땐 차가 어찌나 많던지....ㅡ.ㅡ;;;

(내려갈때는 길이 어찌나 좋은지... 솔로라이딩기준 최고속도가 40키로가량 올라갔네요...ㄷㄷㄷ)

 

부랴부랴 올라가다가 큰집형님댁에 햄버거 세트하나 전달하고 또 부랴부랴...

(이거때문에 약속시간 못지킬뻔했습니다...ㅜ.ㅜ)

 

집에들러서 여친헬멧들은 탑박스만 잽싸게 챙겨서 극장으루 궈궈~~~~

 

영화시작 10분전에 도착했습니다....헥헥헥!!!

 

시간없어서 헬멧쓴채로 모자만들구 극장으루 뛰어들어간....

 

올라가면서 헬멧벗고 들어간지라 저만 외계인복장에....^,^;;;

(라이딩복장한채로 영화보는거.... 빡새더군요....ㅜ.ㅜ)

 

그리 보고나서 식사할겸 주변돌아다니는데....

 

 왠 술에취한 테디베어가....ㅋㅋㅋ

 

담배도 꼬나물고 표정까지... 리얼하더군요...ㅋㅋㅋ

 

좀더 돌아다니다가 결국 전에 막걸리로 결정... 들어갑니다...

 

당근 전 콜(?)사약을 들이키며 옆에서 자리를 지켜주었네요....

(머....술도 못먹기도 하구....ㅋㅋㅋ)

 

이때까진 좋았는데......

 

여친 집에 데려다 주구 여친꺼 햄버거 쥐여 집에 보내고 들어왔는데....

 

여자친구한테 과속한거 딱걸렸습니다....ㅠ.ㅠ

(서울-평택이 2시간걸린다는게 말이되는거냐고.....ㅠ.ㅠ)

 

다행히(?) 시간이 늦어 더이상의 꾸지람은 피할수 있었는데.... 진심 무서웠네요....ㄷㄷㄷ

 

머... 바이크 타는거 허락해주는게 어디겠냐마는..... 내심 걱정이...ㅡ.ㅡ;;;;

(난중에 속초도 같이 가기로 했는데..... 속초가면 오늘처럼은 달릴텐데....ㅜ.ㅜ)

 

P.S : 시간이 늦어 다음날 햄버거 열어본 여친..... 크기보고 뒤집어졌었다네요....ㅋㅋㅋ

        (역시 평범한 버거는 아니야....ㅋㅋㅋ)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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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집앞에 주차를 하다가 무게중심이 쏠리면서 우측으로 그대로 제자리꿍을 하는바람에....ㅠ.ㅠ

마커로 도색할까했지만 점점히 너무도 많은곳이 긁힌탓에...

결국 모토스티커에 의뢰해서 데칼튠을 받았습니다....

좀 시일을 넉넉히 두어 근 2주만에 드디어 차량을 인도받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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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습... 뒤쪽은 가방덕에 잔기스하나도 안생겼고... 앞쪽의 사이드카울만 타격이...ㅠ.ㅠ
(미러카울도 데미지가있지만...그건...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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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한부분만 클로즈업...

원랜 전체를 같은색으로 데칼로 덮을생각이었으나 모토스티커측에서 카본으로 덮는게 어떠냐고 제안하여 저렇게 꾸미게 되었습니다...

그외에 로고밑에 들어간 데칼은 그동안 붙이고싶어 구해다녔는데 못구한것들... 이참에 데칼로 만들어서 붙여줬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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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김에 그동안 뿌옇게 보이던 블랙박스의 위치도 이동해주었습니다...

앞부분은 전면카울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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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는 탑박스 아래에...

이로서 방수문제가 생기긴 하는데... 일단 물받이를 보강한후에 전용박스를 만들어 자리를 옮겨줘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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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업하면서 함께 작업한 저의 알파텐~

그동안 패턴이 맘에 들지 않았었는데... 이참에 제가 RC할때 쓰던 바디패턴으로 바꿔봤습니다~~~

단색이 아니기에 업체측에서도 상당히 고심을 하셨던걸로 알고있는데...

결국은 틈새의 벌어짐은 카본으로 덮으면서 커버를 하셨더군요...ㅎㅎㅎ
(자세히 보면 카본이 좀 걸리지만... 멀리서보면 꽤 잘나왔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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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한 뒤통수에는 블랙버드를....ㅋㅋㅋ
(요즘 제 마스코트화 되고있는 녀석입니다...ㅋㅋㅋ)

블랙박스는 앞뒤를 뒤집다보니 화질이 희안하게 뒤가 잘나오는 형상이 되어서 조금 아쉽게 되었네요...

카메라위치는 한번더 이동이 있을듯하지만... 지금의 위치에서 크게 변하진 않을듯합니다...ㅎㅎㅎ

그리고 헬멧은 이게 기스의 두려움에서 해방된 느낌이네요...

기스나면 업체가서 만들어달라면 되니까요....ㅎㅎㅎ

아... 이제 시즌시작이다 싶었는데 추워지고 눈소식들리고... 빨리 달려야 할텐데요....ㅠ.ㅠ
(준비 다해놨는뎅..ㅠ.ㅠ)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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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을 앞두고 갑자기 찾아온 장염....

그로인해 주말을 통째로 날릴뻔하다가 가까스로 토요일오후에 부활을 하여 주변에 이 불쌍한 중생 거둬주실분을 찾아해맸습니다...

마침 더블동 헌터님께서 시간이 나신다하여 시즌시작전에 간단하게 웜업주행하러 가자~ 하곤 일요일 늦지감치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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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까지 와주신 헌터님의 모습~~~

원래 집합장소는 공덕동 헌터님 댁이었는데 요즘 주차시소음으로 골머리를 썩는 저를 위해서 순정머플러를 하사하여 주셨습니다....ㅠ.ㅠ

그러고보니 그때 들떠서 감사하단 말씀을 못드리고 왔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잘쓰겠습니다...ㅠ.ㅠ

머플러를 집에 갖다놓고 양평라이더스원을 향해서 무정차로 꼬우~ 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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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 따시지만 아직은 바람이 차더군요...

게다가 날씨가 좋으니 차들이 다 쏟아져나와서 길이 어찌나 막히던지....ㅡ.ㅡ;;;

좀 고생은 했지만 무사히 라이더스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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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손도 녹일겸 레스비를 들고 따땃한(?) 햇볕을 맏기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희가 타이밍이 안좋았는지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할리 두대외엔 아무도 안계시더군요...

어찌나 조용하던지~~~~

그렇게 수다를 떨다보니 예기거리도 떨어지고... 저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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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놀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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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님도 폰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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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놀이가 끝나면 웹서핑~~~~
(역시 데이터사용량은 무제한이~~~~)

그러다 문득 뒤를 돌아봤는데 더블이 한대가 어느새 주차되어있더군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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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였던 녀석....

이제 슬슬 차량수가 줄어들고있기에 어찌나 반갑던지~~~~ㅎㅎㅎ

그렇게 저희가 차를 구경하면서 누굴까??? 어떤사람일까??? 연신 궁금해 하고있으니 어느새 저희뒤에서 저흴 보고계시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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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성함을 못여쭤봤네요...^.^;;;

그냥 무작정 반가운맘에....ㅋㅋㅋ

구입한지 얼마안되셨다고 하셨는데 라이딩경력은 저희보다 훨씬많으시던....

그렇게 대화를 계속 나누고 있는데 저희를 바라보는 또다른 눈빛이 느껴져 무심결에 고개를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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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바라보는방향에 바메 드래그님이 계시더군요....

제가 얼굴만 보고 고개 돌리니 좀 무안하셨나 여기저기 둘러보곤 그냥 들어가시더라구요...^.^;;;
(전 연애인보면 아는척 안합니다... 왠지 민망시러워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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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예기를 계속 하다가 저희것도 보여드리고 이것저것 많은 예기를 나눴네요...

우연찮게도 3대다 98년식 캬브버전 더블이이기도 하고~~~~ㅎㅎㅎ

그렇게 한 한시간을 토론을 하다가 복귀걱정에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떠날채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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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넘어진거 수리한게 잘붙었나 검사중입니다....ㅋㅋㅋ

라이더스원에서 출발한 저희... 그대로 헤어지긴 아쉬워 이번에 새로생긴 라이딩 하우스로 출발을 합니다~~~~

그런데 오다보니 삼패가기전에 라이더힐(맞나요? 이름이 가물가물.... 워낙에 금방지나가서리..)이라는 카페가 또 문을 열었더군요...

할리타시는분들이 어찌나 많으시던지....

잠깐 들를까 싶기도했는데 걍 지나쳐 왔습니다... 바이크세울데도 없더라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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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 쉬지않고 달려 라이딩하우스에 도착을 했습니다~~~

나갈때도 차가많더니 역시나 올때도 차가.....아이구 힘들어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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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입구사진이야 워낙에 많이들 찍으셔서 생략하겠습니다...

일단 들어왔을때의 느낌은 아~ 카페구나~ 특히 카페베네나 커핀그루나무같은 카페랑 비슷하다는 느낌?

단 차이가 있다면 포인트로 된 부분들에는 바이크와 헬멧, 슈트등 바이크에 관련된게 진열되어 있다는거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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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규모에 비해서 데스크의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라이더를 위한 카페치곤 헬멧보관장소가 전무하다는게....^.^;;;

라이더치고 헬멧 안가지고 다니시는분은 없는데 카페내에는 헬멧을 보관할만한 곳이 없는듯하더군요...

그렇다고 데스크에 맏길수도 없는거고...

바이크에 걸어놓기는 더욱불안하죠... 앞에 델곳이 많아서 항상 볼수있는거도 아닌지라...
(걍 인도에 사람들 피해안가게 주차해야합니다... 주차공간이 따로없어요....ㅠ.ㅠ)

쓰고보니 불만만 늘어놓았네요...^.^;;;

그런데 핫초코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 둘다 핫초코로 마셨는데 너무 뜨겁지도 또 너무차지도 않게 정말 마시기 좋은 온도로 갖다주시더라구요...ㅎㅎㅎ

몸이 차가워진상태였는데 너무뜨거운게 들어가면 화상을 입으니까 그렇게 주신게 아닐까 싶었습니다...ㅎㅎㅎ
(너무 깊게 들어갔나요???ㅎㅎㅎ)

점점 라이더들이 갈곳이 많아진다는거... 이건 좋은거겠죠???  점점 인식도 바뀌어 간다는 뜻이기도 하겠구요...ㅎㅎㅎ



이건 양평에서 복귀할때 찍은 헌터님 주행모습입니다...

차가 워낙에 많다보니 전부 담지는 못했네요...ㅠ.ㅠ

그리고 이번주행에서 확실히 결정했습니다....

블박 카메라 앞뒤 바꾸기로....ㅜ.ㅜ

이건 화질이 너무 안나와요.....ㅠ.ㅠ

올리는사람도 민망한 화질이니 좀더 크기가 작은 후방카메라를 앞으로 옮겨서 달아줘야 겠네요...

그럼 이번주는 이거작업부터~~~~ㅡ.ㅡb

Posted by 배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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